철강/금속 - 금속산업

산업 개요

크로아티아의 금속산업은 오랜 역사로 과거에는 상당한 기술을 보유하고 있었다. 구유고연방 이전인 1937년 Sibenik에서 알루미늄과 알루미늄 합금의 생산을 시작했고, 1950년에 들어서는 Sisak지역에서 이음매가 없는 강관과 금속을 생산하기 시작했다. 다양한 금속 관련 대학교육 기관들의 설립도 함께 이루어졌는데, 1956년 Zagreb에서 기계공학부와 조선공학부가 설립됐고 4년 후인 1960년에는 Sisak에 금속공학부가 설립됐다. 금속산업은 생산능력 확대 및 신상품 개발 등을 통한 확장이 이루어지고 있고, 매출의 46.3%를 수출에서 벌어오는 등 중요 전략산업으로서의 역할을 하고 있다.

크로아티아 금속산업 현황

자료원: 크로아티아 상공회의소

시장 동향

크로아티아 금속가공 산업은 다른 일반 산업분야와 마찬가지로 경쟁력 제고를 위한 구조조정이 필요한 상황으로, 기초 금속산업은 대부분 국가 펀드와 은행이 소유하고 있고, 민간회사는 주로 금속가공 업종에서 활동하고 있다.

크로아티아 금속가공 주요 제조기업

자료원: KOTRA 자그레브 무역관 종합

2008~2013년 동안 크로아티아의 기초금속 생산액을 보면, 2008년 25억 2460만 유로를 정점으로 세계 금융위기 이후 대폭 감소했다. 2009년 이후로 소폭씩 증가하면서 2013년에는 3억 8160만 유로를 기록했다.

시장 전망

크로아티아 금속 제조업의 매출 전망을 살펴보면, 2009년을 정점으로 생산이 정체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크로아티아 금속산업 배출 전망

자료원: STATISTA - statistic portal - http://www.statista.com

진출 전략

크로아티아 금속산업의 전반적인 정체 속에서 크로아티아 시장에 진출하기 위해서는 금속가공 처리기계 및 장비, 금속 구조물, 금속 재료, 금속 패킹, 비철금속 등과 같은 유망제품들에 대한 명확한 타깃팅과 함께 더 적극적인 마케팅 활동을 진행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