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핀란드 IT 산업_ICT 산업
  • 국별 주요산업
  • 핀란드
  • 최용안
  • 2018-12-26
  • 출처 : KOTRA

ICT산업


산업 개요


2015년 매출액 110억 유로와 6만명의 고용을 창출(출처: 핀란드 기술산업협회) ICT산업은 2010년 대 노키아의 스마트폰 경쟁 실패 이후 핀란드 IT산업은 하드웨어에서 소프트웨어 중심으로 변화하고 있다.


핀란드의 IT인프라와 숙련된 IT인력은 전세계 최고 수준으로 통신, 게임 등 다양한 IT산업의 성장의 기반이 된다. OECD에 따르면 2014년 핀란드의 모바일 브로드밴드 보급률은 전세계 1위인 138%(한국 7, 106.5%)이며, 월드뱅크가 발표한 인터넷 사용률은 92.4%로 노르웨이, 덴마크, 스웨덴 등 다른 북유럽국가 등과 함께 전세계에서 가장 높은 수준을 유지하고 있다.


특히 1986년부터 성장을 시작한 핀란드의 게임산업은 클래시 오브 클랜(Clash of Clans) 등으로 세계 최고의 모바일 게임업체로 성장한 수퍼셀(Supercell) 등 신생기업들의 등장으로 관심을 모으고 있다. 핀란드 게임협회(Neogames) 2016년 게임산업보고서(The Game Industry of Finland 2016)에 따르면, 2016년 처음으로 전년(290) 대비 핀란드의 게임회사의 수가 감소현재 250개의 게임회사가 존재한다. 그러나 2016년 핀란드 게임산업의 매출은 25억 유로로 전년 대비 4% 증가했으며, 종사자 수는 2,750명으로 작년보다 50명이나 증가했다.


그 외 애플리케이션 관리서비스와 소프트웨어 유지보수 서비스와 소프트웨어 판매업도 핀란드 ICT산업을 구성하는 중요한 분야이다서비스 분야의 대표기업들로는 Affecto Finland(www.affecto.fi), Comptel(www.comptel.com), Digia(www.digia.com), Knowit(www.knowit.fi), Fujitsu(www.fujitsu.com/fi) 등이 있다.


시장동향 및 전망


2010년을 전후노키아 휴대전화 등 대기업의 실적부진이 지속됨에 따라 핀란드 정부는 스타트업 기업 육성 정책을 통해 창조경제 생태계 구축에 힘써왔으며 게임, IT 등의 신생 기업들의 출현과 창업을 독려하고 있다. 핀란드 정부는 이러닝, 전자의료, 전자정부 분야 등에서도 새로운 프로젝트들을 검토 또는 실행하고 있기 때문에 향후 발전가능성이 높은 분야이다.


노키아는 2016 1 SK텔레콤과 함께 차세대 통신망인 5G의 핵심기술인 코어네트워크 상용화에 성공함으로써 5G, IoT 시장을 주도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2016 1월 프랑스의 디지털의료(Digital Health)분야의 전문기업인 Withings를 인수 IT기술을 접목한 다양한 분야로의 확장을 계획하고 있다.


글로벌기업들의 데어터센터와 연구소들의 핀란드 진출 역시 핀란드 ICT산업을 성장시킬 수 있을 것이다핀란드 케이블 시스템과 허브로서의 지리적 이점, 저렴한 전기요금과 추운 날씨로 인한 적은 냉방비 등으로 인해 외국ICT기업들에 매력적인 요소로 작용하고 있다. 또한, 쿠슈만앤웨이크필드(Cushman&Wakefield)가 발표한 2016년 데이터센터 위험지수에 따르면, 핀란드는 EU에서 가장 안전하고, 세계에서 네번째로 안전한 국가로 선정되는 등 글로벌 기업들의 데이터센터 유치에 많은 이점을 제공하고 있다.


일례로 구글은 핀란드 하미나(Haamina) 데이터센터 건설에 2009년부터 2015년까지 660만 유로를 투자했다. 그 외 IBM, 페이스북(Facebook), 노키아(Nokia), 후지스(Fujitsu), 마이크로소프트(Microsoft), HP, 에릭슨(Ericsson), 이퀴닉스(Equinix), 텔리아(Telia) 등이 데어터센터를 운영 중에 있다.


핀란드 정부는 더 많은 데이터센터 유치를 위해 약 50개의 데이터센터 유치구역을 조성했다. 이로 인해, 신규 데이터센터 건립 및 기존 시설 확장에 따른 핀란드 IT서비스 및 장비, 부품시장의 성장이 예상된다.


진출전략


이러닝, 전자의료 및 전자정부 시장 등은 최근 발전하고 있는 핀란드의 유망한 IT산업 분야이다핀란드 수학능력시험위원회(Matriculation Examination Board)에 따르면, 2016년 가을에 수학능력시험 중 지리, 철학, 독어 세과목을 컴퓨터로 진행했으며, , 2019년 붐까지 모든 과목을 디지털화할 예정이다. 2011년에 창업한 텐몽키스(10Monkeys)는 2015년 2월 사우디 아라비아에 e러닝 플랫폼을 수출한 이후, 2017년 12개국으로 진출했다. 이와 같이 러시아, 중국, 중동 지역을 겨냥하고 있는 이러닝 회사들이 성장하고 있다.


또한, 영토가 남한의 약 3배에 달하는 국토와 급격한 고령화로 인해 원격진료 등 전자의료에 대한 관심이 높아져 2010년 이후 50개 이상의 원격진료 관련 프로젝트가 진행되고 있다.


그 외에도 핀란드 정부는 급여, 세금 지불 관리, 기업 재무제표 자동처리 및 SME 기업의 전자결제 처리 등 공적분야와 사적분야의 통합을 이루기 위한 전자정부 시스템 구축을 검토하고 있어 관련 분야 기업들기회가 될 수 있다.


핀란드 시장진출을 위해서는 Tieto, Fujitsu, CGI 또는 Digia와 같은 주요 IT기업들 또는 병원, 정부, 지자체에서 프로젝트들을 수주하는 기업들과 협력을 통한 진출이 가장 효과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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