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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 자동차/수송기기 산업_자동차 산업
  • 국별 주요산업
  • 프랑스
  • 최용안
  • 2018-12-26
  • 출처 : KOTRA

자동차/수송기기 자동차 산업

 

    산업 개요

 

      ㅇ 자동차 산업 발달 시기: 1898년 이후

      ㅇ 2016년까지 2억 2,833만 대 생산

      ㅇ 공장 분포: 전 세계 22개국에 71개(10개는 신설 프로젝트) 중 프랑스 내 17개(2016년 말 기준)

      ㅇ 생산량: 2016년 670만 대 생산으로 11% 증가

      ㅇ 연관산업 종사자: 세계 358만 명, 국내 232만 명

      ㅇ 주재국 생산 비중: 2016년 기준 207만 대로 전년대비 6.0% 증가했으며 국내외 총 생산량의 27.5%

 

    시장 동향

 

2017년 프랑스 자동차 시장 규모는 255만 대로 전년대비 5.1% 증가했으며 2018년 6월 기준 119만 대로 전년동기 대비 4.7% 증가했다. 프랑스 2대 완성차 그룹(푸조 및 르노)는 2017년 144만 대 판매로 7.1% 증가 및 시장점유율 56.4%를 기록했으며 2018년 6월 기준, 69만 대로 전년동기 대비 12.2% 증가 및 시장점유율 58.5%를 기록했다. 한편 외국차 가운데 한국차의 판매가 최근 높은 증가세를 보였다. 2017년의 경우, 현대-기아자동차의 판매량은 6만6천805대로 전년대비 8.2% 증가해 시장점유율이 3.1%에서 3.2%로 1포인트 상승했으며  2018년 6월 기준, 4만2천대로 전년동기대비 22.2% 증가해 시장점유율이 3.5%로 1년 사이 0.5포인트 상승했다.

 

    디젤차의 판매가 급격히 감소하며 소형 가솔린 차 및 친환경차의 판매량이 증가하고 있다. 2017년 디젤차 판매량은 99만 8천 대로 전년대비 5.0% 감소해 시장점유율이 52.1%에서 47.3%로 약 5포인트 감소했다.   이에 비해 가솔린 차의 만매량은 2017년 100만 4천 대로 전년대비 13.7% 증가해 시장점유율이 43.8%에서 47.6%로 크게 상승했다. 하이브리드차의 판매량은 2017년 8만1550대로 전년대비 39.7% 증가해 시장점유율이 2.9%에서 3.9%로 상승했다. 전기차의 판매량은 2만5천대로 전년대비 14.5% 증가해 시장점유율이 1.1%에서 1.2%로 상승했다.   모형별 판매 면에서 SUV가 최근 수 개년 지속 증가하며  베르린형 및 밴형 시장을 잠식하고 있다. 2017년 SUV의 시장점유율은 32%로 1년 사이 4포인트 상승했으며 베르린형의 시장점유율은 51%에서 49%로 2포인트 하락했다. 그리고 밴형 차의 시장점유율도 12%에서 10%로 2포인트 하락했다.

 

    시장 전망

 

    프랑스 정부는 디젤차 육성정책에서 친환경차 육성정책으로 급변해, 신차 구매보조금은 전기차 및 하이브리드차에 대해서만 지원하고 있다. 또한 르노그룹은 자율주행차 개발에 집중 투자해 수 년 내 상용화할 계획에 있다.

 

    파리 시에서 이미 낙후된 디젤차의 통행을 규제하고 있는 상황에서 폴크스바겐 디젤차 대기가스 저감장치 조작 스캔들로 프랑스를 포함한 서유럽 디젤차 시장이 지속 감소할 전망이다. 디젤차의 생산 비중이 높은 프랑스(특히, 푸조 그롭)의 판매 비중도 감소할 위험성이 커졌다.

 

    한편, 경기침체의 장기화로 경제 애국주의가 팽배해져 현지 소비자들의 자국산 자동차 구매 선호 추세가 외국 자동차 제조기업에 불리하게 작용하고 있다. 프랑스 자동차 시장에서는 단기적으로는 중, 소형 가솔린 차의 판매가 증가할 것이며, 중기적으로 하이브리드 차 그리고 전기차 등 찬환경 차의 판매 증가가 예상된다.

 

    진출전략

 

    프랑스 정부의 친환경차 지원정책을 감안할 때 전기차 및 하이브리드 차 시장, EURO 6 배출기준을 준수한 가솔린 차 시장 또한 전망이 밝다. 특히 수년간 판매 붐을 일으키고 있는 SUV의 인기는 지속될 전망이다. 중기적으로는 하이브리드 SUV 시장이 유망할 것이며, 스마트카 역시 고령자들의 운전을 도와줄 수 있다는 장점에 힘입어 정년 퇴직자 수요층을 형성하면서 유망분야로 떠오를 것으로 예상된다.

 

다만, 2015년 9월부터 프랑스 및 유럽연합 회원국에서는 EURO 6 배출기준에 부합하는 신차만 판매 및 유통할 수 있다. 또한, 2021년부터는 신차 온실가스 배출량 규제가 주행거리 1km당 95g으로 강화된다. 그리고 미국발 폴크스바겐 디젤차의 대기오염가스 조작 사건으로 인해 디젤차의 배출가스 테스트 방법이 강화될 것으로 예상된다.

 

    우리 기업의 프랑스 진출 시, 파리자동차부품 박람회(EquipAuto) 및 파리자동차 전시회(Mondial de lAutomobile Paris) 등 관련 전시회를 통한 신제품 소개 및 브랜드 이미지 선양, 현지 소비자에 대한 대대적인 홍보활동, 현지 유통업체와의 지속적인 관계 개선이 필수적이다. 특히, 멀티 브랜드 유통업체들에 대한 인센티브 강화는 매출 증가의 필수조건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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