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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로코 광물/에너지 산업_에너지 산업
2018-12-20 최용안 모로코

광물/에너지  에너지산업  

산업 개요

     

모로코는 원유 및 천연가스 생산이 전혀 없기 때문에 필요한 에너지의 대부분을 수입하고 있다. 에너지원의 대외의존도가 97%로 심각한 수준인데다 전력 수요가 매년 8% 규모로 증가해, 에너지원의 다양화와 안정적 공급 확보 차원에서 모로코 정부는 그린산업을 전략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이는 천연자원 고갈, 생태계 파괴, 수질, 대기오염 등의 상황에 직면하면서 경제 발전과 녹색 성장을 이루기 위한 모로코 정부의 노력이다. 전기 생산의 약 70%는 화력발전에 의존(석탄 59%, 연료유 24.1%, 복합 화력 16.1%)하고 있어 전기요금이 비싸며, 높은 에너지 비용으로 인해 제조업 등 산업 발전이 지체되고 있다. 원유를 장기적으로 천연가스로 대체(2010년 4%에서 2030년 30%)하는 것이 검토되고 있으며, 에너지 비용을 낮추기 위해 정부는 정유 설비 및 공급, 전기 공급 등의 분야를 민영화했다.

 

모로코 전력수요는 매년 8% 이상의 증가율을 보이고 있다. 2011년 전기 소비량 증가율은 8.4%로 2009년 4.2%의 증가율과는 두 배 가량 차이가 난다. 2012년도 전력 소비량은 전년대비 8.3% 증가했다. 모로코 내 전력 생산량은 14.8% 증가했고, 스페인과 알제리에서의 에너지 수입량은 9.6% 증가했다. 2014년 기준, 모로코의 전력 소비량은 꾸준히 증가추세를 유지해 2013년 대비 4.7% 증가했으며, 화력 발전이 71.5%로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고, 수력 발전(6.06%)과 풍력 발전(5.74%)이 그 뒤를 이었다.

 

모로코 에너지부 산하의 전력청(ONE)은 1963년 설립됐으며, 전력공급과 송전, 도시 농어촌 배전을 책임지고 있다. 1996년 ‘농촌종합전력화정책’ 공표 이후, 2008년까지 22억 달러를 투자해 약 35,000개 마을에 전력을 공급했으며, 이 중 3,653곳은 태양열을 이용해 전력을 공급하고 있다. 1996년 22% 수준이던 농촌지역 전력 공급률은 2011년 96.5%에 달했다. 또한 2010년 11월에 프로젝트 마무리 단계 비용 충당을 위해 이슬람 개발 은행(Islamic Development Bank)과 51억 달러 규모 대출 계약을 체결했다. 위와 같은 지방 전력화 정책 프로젝트 성공으로 인해 ONE는 아프리카 사하라이남 지역 전력화 정책의 고문역할과 공동 개발 파트너로서 참여하고 있다.

 

모로코는 1997년 스페인과 지브롤터 해협을 관통하는 송전망을 연결해 양자 간 잉여전력을 교환하고 있으며, 2012년 기준 연결돼 있던 기존의 2개 전기 송수선에 3번째 송신선 연결을 추가적으로 진행해 1200MW의 발전용량을 1700MW로 발전시켰다. 2014년 대스페인 에너지 수입량은 2013년 5,370GW에서 5,830GW로 증가했다.

     

시장 동향

 

모로코 정부는 2015년까지 새로운 재생에너지 플랜에 124억 5,000만 유로의 투자비용을 투입할 것이며 그 중 97억 5,000만 유로는 전기 발전 프로젝트에 직접적으로 사용될 것이라고 발표했다. 또한 전기 발전 프로젝트에 사용되는 97억 5,000만 유로 중 64억 5,000만 유로는 전기 송신, 분배, 열전기에 사용될 것이며 33억 유로는 전기 생산에 사용되는 재생 에너지 프로젝트에, 그리고 이를 제외한 나머지 30억 유로는 정재기술 및 저장 능력 개선을 포함한 관계시설 개선에 사용될 계획임을 밝혔다. 2016년 2월 이 프로젝트에 해당되는 500MW 발전 용량의 NOOR I 태양에너지 발전 단지가 발전을 시작했다.

 

모로코는 석유 에너지의 95% 이상을 해외에 의존하고 있으며, 석유 에너지의 잦은 가격 변동은 국가 재정과 정부 보조금에 부담을 준다. 정부는 에너지 구성요소를 보유한 만큼 자체 에너지 생산을 통해 해외 에너지 의존도를 감소시키고자 한다. 목표는 2020년까지 재생 에너지 비중이 42%에 도달하는 것이다. 이를 위해 SIE(모로코 에너지 투자기관)가 설립됐다. 모로코는 북아프리카 중동지역 중 이러한 재정적 수단을 사용하는 유일한 나라이며, 에너지 투자를 목표로 한다. 그 중에서도 특히 재생에너지와 에너지 효율성 증대을 위한 투자를 추진하고 있다.

 

최근 모로코의 재생에너지 분야에 대한 해외투자가 활성화되고 있는데, 사우디아라비아가 5억 달러, UAE 3억 달러를 무상원조했으며 하산 2세 기금에서 2억 달러를 유치, 총 10억 달러에 달하는 에너지개발 기금을 설립했다. 또한 태양열에너지와 풍력에너지 프로젝트의 자금 조달을 위해 설립된 국가사무소는 모로코 에너지 투자 협회에서 재생에너지 개발비로 7억 5,000만 유로의 투자자금 지원을 받았으며, 2011년 프랑스는 1억 300만 유로의 투자자금 지원 계획을 발표했다. 미국 역시 63만 달러의 기술 지원 보조금을 지원했고 독일은 재생에너지 공동 계발 협약에 사인했다.

 

현재 모로코 태양에너지 프로젝트에 참여하는 주요 기업으로는 글로벌 인프라/재생에너지 기업인 Acciona, 태양열, 원자력, 천연액화가스, 바이오에너지 기업인 Sener, 태양광단지 건설 Turnkey 공사에 전문화된 엔지니어링 기업인 TSK GROUPO와 같은 스페인 기업들이 있다.

 

또한, 풍력에너지 주요 참여기업으로는 모로코의 재생에너지 기업인 Nareva, 프랑스의 Alstom, 독일의 Siemens, 덴마크의 Vestas, 스페인의 Gamesa와 Acciona가 대표적이며 위 기업들은 모로코 현지 풍력단지 발전기기, 터빈기, 인프라 구축, 풍력타워 건설 및 유지/보수 등의 전반적인 사업에 참여하고 있는 중이다.

 

모로코 정부는 또한 자국 원유 생산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전 세계에서 지하자원이 가장 많은 국가 중 하나인 모로코는 육지와 해안에서의 지하자원 발굴 작업이 성과를 나타낼 것이라고 낙관하고 있다. 또한 추후 자원발굴에 대해서도 성공적일 것이라고 예측했다.

 

2012년까지 약 40곳의 해안(대부분 얕은 해안)에서 이루어진 굴착작업이 마무리됐다. 반면 육지 대부분은 1960년대와 1970년대 굴착이 이루어졌다. 스페인의 Repsol과 Anadarko를 포함한 30개의 해외 석유회사들은 현재도 측량 작업을 실시하고 있다. 또한 발굴 작업 향상을 위한 탄소법안이 개정됐으며, 이는 매년 정부에 지불해야 하는 석유, 가스 채굴 사용료가 각각 연간 수익의 10%와 5%를 초과하지 않으며 자원 채굴에 참여하는 새로운 회사들은 10년 동안 조세감면 혜택을 받는 등의 내용으로 구성돼 있다. 압델카데르 아마라(Abdelkader Amara) 에너지 광산부 장관에 따르면, 현재 정부는 석유와 가스 자원의 발굴을 위해 30개의 굴착 작업을 실행 중이다. 정부는 지난 몇 년간 석유 회사들에게 수십 개의 굴착권을 지급했다. 그 예로 Chevron, Cairn Energy et BP, Galp, Tangiers Petroleum과 같은 대기업들이 굴착권을 획득했다.

 

2008년과 2009년 천연가스 발견은 모로코 석유 생산에 대한 가능성에 대한 낙관론을 부추겼다. 아일랜드의 Circle Oiltk는 세부(Sebou)와 울란 느잘라(Ouland N'Zala) 지역에서 천연가스 발견에 성공했으며 스페인의 가스기업인 Rapsol, 영국의 석유기업 Dana은 모로코의 ONHYM(국립 탄소, 광산 사무소, Office National des Hydrocarbures et des Mines)와 파트너십을 맺으며 Tangier-Larache 지역에서 두 개의 가스 기둥을 발견했다. 또한, 2011년 4월 Circle Oil의 가르 바생(Grarb basin) 지역에서 굴착작업은 성공적으로 진행됐으며, KSR-11m(탐사로봇)을 이용한 작업 역시 성공적이었다. 뿐만 아니라 앵트라 훗(Intra Hoot) 지역의 천연가스 발견 역시 성공적이었다. 2010년 12월부터 시추작업에 돌입한 세부(Sebout) 지역에서 2015년 10월 일생산량 800만 입방피트의 가스를 발견했다고 밝혔다. 발견된 가스는 Circle Oil이 75%, 모로코 석유광물자원공사(ONHYM)가 25% 점유하고 있는 파이프라인을 통해 생산될 예정이다.

 

시장 전망

      Energy Pro’라는 이름 하에 2020년까지 풍력(14%), 태양(14%), 수력(14%) 등 재생에너지원을 이용한 전력 생산비중을 42%까지 확대하고 에너지 소비량을 15% 감소시키는 정책목표를 강력하게 추진하고 있다. 또한 MEMEE(에너지, 광산, 수도, 환경부)2010 6343MW이었던 전기 생산능력을 2020년까지 14.580MW로 증가시킬 계획이라고 발표했다. 모로코는 북부(지중해) 및 서부(대서양) 해안지대의 연평균 풍속이 초속 8미터 이상을 유지하며, 풍부하고 강도 높은 일사량을 보유하고 있어 재생에너지 개발을 위한 최적의 입지여건으로 꼽힌다. 녹색성장 정책의 일환으로 2020년까지 태양광 발전 분야에 90억 달러를 투입해 총 2,000MW의 발전시설을 구축할 예정이며, 풍력 발전 분야 또한 40억 달러를 투입, 2,000MW를 생산할 예정이다.   모로코는 신재생에너지 개발로 2030년까지 연평균 2.6Mtep에 달하는 화석에너지를 절감할 예정이며 25,000개의 신규 고용창출을 이룰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신재생에너지가 42%까지 확대된다면 연간 석유 수입량 260만 톤과 900만 톤의 CO2 배출 감소 효과가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Energy Pro’의 세부적인 실천방안으로 정부는 90억 달러의 예산으로 2020년까지 5개 지역(Ouarzazate, Ain bni Mathar, Foum Al bni Mathar, Foum Al Oued, Boujdour, Sebkhat Tah)에 총 발전용량 2000㎿ 규모의 태양광 발전단지 건립을 단계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위 태양발전소 개발이 마무리되면 5개 발전소에서 모로코 전체 전기 수요량의 20%의 해당하는 4500GWH의 전기를 생산할 것으로 예측하고 있다.   모로코 태양광에너지청(MASEN)은 사우디아라비아의 민간 개발업체인 Acwa Power Ouarzazate 지역의 Noor I, IIIII의 건설을 위한 계약을 체결했으며, 이는 경쟁사 대비 21% 낮은 가격과 장시간의 저장 능력 때문이다.   2015년 제4회 국제 태양에너지 박람회는 2 23~25 3일간 개최됐으며, 67개 부스의 약 90개 업체가 유럽, 중동 및 아시아에서 참여했으며, 6,000명의 방문객을 기록했다. 2016 개최된 5 2017 개최된 6 박람회 또한 유사한 규모로 성황리 진행됐다.  

모로코는 2.65GW에 해당하는 무한한 풍력 잠재력을 보유하고 있는데, 이 중 1.63GW가 기술적으로 실현가능하다. 모로코 서부 바람의 속도는 50m 높이에서 초당 8~10m 이상에 달한다. 현재 풍력발전 규모는 1500㎿이며 모로코 전력청(ONEE)20306000MW를 목표로 풍력발전단지 건설사업자를 모집하고 있다. 또한 유럽기업들의 주도로 개발 중인 사막 기술 발전 프로젝트에 4,000억 유로를 투자했다. 이 프로젝트의 목표는 사막의 태양에너지 생산으로 에너지 네트워크를 구축해 중동과 북아프리카까지 배급망을 확장하는데 있다. 그러나 모로코 정부는 Dii(이번 프로젝트의 주도 업체)와의 공동개발에도 불구하고 자금난에 시달리고 있으며 이러한 자금난은 이번 프로젝트의 실현가능성에 변수로 작용하고 있다.
 
또한, 모로코는 2030년까지 물 자원 절약 프로젝트를 실행할 예정이다. 이 프로젝트는 수자원 재활용, 관개수로 재배치, 하류 댐 정비를 포함한다. 또한 물이 풍부한 지역에서 부족한 지역으로 물을 이동시킬 계획이며, 하수처리와 해양수 염분 제거 작업 또한 진행될 예정이다. 이 프로젝트의 총 예산액은 2,300억 디르함이다.
 
모로코 정부는 원자력 발전에 대해 확실한 정책은 없지만 원자력 발전 역시 에너지 생산에 있어서 하나의 선택사항임을 숙지하고 있다. 2010년 초 정부는 1000MW 생산능력을 갖춘 2개의 원자로 건설을 제안했으며, 2020~2030년 사이에 완공 될 것을 기대하고 있다. 원자력 발전 가능성에 대한 연구는 국제 원자력 에너지 사무소의 도움으로 1980년대 처음으로 이루어졌으며, 2002~2004년 동안 이에 대한 연구 결과와 지리 업데이트가 마무리됐다. 201388일 라바트에서 프랑스와 평화적 원자력 사용 공동 합의문에 서명했으며, 프랑스로부터 우라늄 발굴, 추출, 담수화, 인력 트레이닝 등 기술전수에 동의했다.
 
201412월 모로코 당국은 천연가스 수입 진흥 계획을 발표, 엘자디다 Jorf lasfar 산업지대 46천만 달러 규모의 산업용 항구와 가스 정제소 설립 계획을 발표했다. 또한 20152월 다국적 기업 Shell사는 모로코 에너지부 장관과 회동을 갖고 천연가스 관련 인프라 투자 의사를 밝혔으며, 부두 정박 시설(6억 달러), 산업용 항구(8억 달러), 가스 배관 건설(6억 달러)에 각각 투자할 예정이다.


한편, 2010년부터 2015년까지 총 60개 하수처리 프로젝트 계획을 수립해 발표한 바 있으며, 현재 21개 프로젝트가 진행 중이고 총 30억 달러 소요가 예상된다. 관개용수 공급을 위한 해수담수화 프로젝트는 2035년까지 166500m³/day 처리시설을 목표로 한다(현재 111000m³/day, 3억 유로 소요 예상). 모로코 인광석공사(OCP)는 증축 중인 인광석 채굴·가공 플랜트에 필요한 용수를 안정적으로 확보하기 위해 2015년까지 지속적인 해수담수 플랜트 증설을 추진했다. 최근에는 석유에너지를 대체하기 위한 다양한 대체산업이 주목받는 가운데 전기자동차 산업에 대한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모로코는 2030년까지 물 자원 절약 프로젝트를 실행할 예정이다. 이 프로젝트는 수자원 재활용, 관개수로 재배치, 하류 댐 정비를 포함한다. 또한 물이 풍부한 지역에서 부족한 지역으로 물을 이동시킬 계획이며, 하수처리와 해양수 염분 제거 작업 또한 진행될 예정이다. 이 프로젝트의 총 예산액은 2,300억 디르함이다.
 
진출 전략
 
모로코 정부는 대체에너지 개발에 빠른 박차를 가하고 있으며, 이에 따라 새로운 자원 발굴 및 에너지 효율성 증대에 초점을 둘 것이다. 자체 자본 및 기술의 한계로 인해 기술력을 갖춘 해외 기업과 제휴해 재생에너지 발전 사업을 진행하는 사례가 대부분이라 할 수 있다.
 
따라서 부분적인 부품 구매보다는 전체 프로젝트의 틀 안에서 일괄구매(설치 및 운영)를 선호해 설계, 시공, 운영 경험과 역량을 갖춘 해외기업과의 협력을 희망하는 상황이며, 국내기업은 턴키공사를 통해 시공능력을 제대로 발휘할 경우에 차후 모로코 내의 다른 턴키방식의 공사를 수주하는데 있어 더 유리한 고지에 올라설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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