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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크라이나 철강/금속 산업_철강 산업
  • 국별 주요산업
  • 우크라이나
  • 최용안
  • 2018-12-24
  • 출처 : KOTRA

철강/금속 철강산업

 

    산업 개요

 

우크라이나 동쪽에 위치한 크리보리스키 분지(Kryvorizsky Basin)에 매장돼 있는 철강, 돈바스 지역에 매장돼 있는 석탄과 저렴한 노동력 등에 힘입어 우크라이나는 철강산업이 발전돼 있다. 크게 3개 지역으로 나눠져 도네츠크 지역에 13개 공장, 아조브 지역에 5개 공장, 프리드니프로스키 지역에 14개 공장이 자리 잡고 있다. 2016년 우크라이나의 철강 생산량은 2,420만 톤으로 전년대비 5.5% 증가하면서 세계 10위의 철강 생산 강국의 면모를 지키고 있다.


세계 10대 철강 생산국

(단위: 백만 톤, %)

순위

국가명

2016

2015

2014

2013

2012

증감률

(‘16/15)

1

중국

808.4

798.8

822.7

822.0

708.8

1.2

2

일본

104.8

105.1

110.7

110.6

107.2

-0.3

3

인도

95.6

89.0

86.5

81.3

76.7

7.4

4

미국

78.6

78.8

88.2

86.9

88.6

-0.3

5

러시아

70.8

70.9

71.5

69.0

70.6

-0.1

6

대한민국

68.6

69.7

71.5

66.1

70.6

-1.6

7

독일

42.1

42.7

42.9

42.6

42.6

-1.4

8

터키

33.2

31.5

34.0

34.7

35.9

5.2

9

브라질

30.2

33.3

33.9

34.2

34.7

-9.2

10

우크라이나

24.2

23.0

27.2

32.8

32.9

5.5

합계

-

1,628.5

1,620.9

1,669.9

1,649.0

1,510.2

0.8

 자료원: 2017 World Steel Association 분석 보고서  

 

    시장 동향

 

우크라이나 철강금속산업은 반제품 및 저부가가치 제품 위주로 생산되고 있어 생산시설 현대화를 통한 냉연제품 등 고부가가치제품 생산기반 구축이 과제로 떠오르고 있다. 하지만 철강산업은 우크라이나 2차 산업생산의 1/4 이상을 차지하고 있고 전체 수출의 40% 가량을 차지하는 주요 외화 획득 채널이기도 하다.

 

주요 제철소로는 Mittal Steel, Illich Iron and Steel Works, Azovstal, Zaporizhstal, Alchevsk Iron and Steel, Petrvskyi Iron and Steel Works 등을 들 수 있으며, 우크라이나 최대 규모의 제철소인 Mittal Steel은 2016년, 9,500만 톤의 철강 생산량을 기록하며 세계 1위 철강생산 기업에 이름을 올렸다. 같은 해 POSCO(한국)는 4,100만 톤의 철강을 생산하며 세계 5위 철강생산 기업에 이름을 올렸다.


하지만 철강, 금속산업은 2008년 하반기 몰아닥친 경제위기로 가장 위축되고 있는 산업 분야 중 하나이다. 2010년과 2011년도 우크라이나의 철강 생산량은 각각 3,350만 톤과 3,530만 톤으로 전년대비 각각 12.4%, 5.7% 증가했으나 2008년 3,710만 톤에 비하면 아직 90% 정도 수준에 불과하다. 2012년 생산량은 3,290만 톤으로 2011년 대비 6.8% 하락했는데, 이는 국제시장의 수요 감소에 따른 철강 가격 하락과 러시아산 가스가격 상승에 의한 우크라이나 철강산업의 경쟁력 하락에 기인한 것으로 알려진다. 


2013년 철강 생산량은 작년대비 0.3% 감소했으나 3,280만 톤에 이르는 것으로 집계됐다(총 64개국 중 10위 철강생산국). 2014년과 2015년 철강 생산량은 주요 철강 산지인 동부지역의 내전사태 장기화로 인하여 전년동기대비 각각 17%, 15.4% 감소한 2,720만 톤과 2,300만 톤을 기록했으나, 2016년 철강 생산량은 5.5% 증가한 2,420만 톤을 기록하면서 우크라이나의 철강 생산량이 소폭 증가했다.


    시장 전망

 

우크라이나의 철강산업은 우크라이나-러시아 관계에 따라 좌우될 전망이다. 분쟁의 장기화로 인해 향후 몇 년간 철강산업은 예전과 같은 모습을 되찾긴 어려울 것이다. 분쟁이 정리돼 산업이 회복한다 해도 노후된 생산시설을 현대화하기까지 5~7년 이상 소요될 전망이다. 우크라이나 정부의 전폭적인 제도적, 재정적 지원이 필요한 시점이다. 우크라이나 통계청에 따르면 2011년 이후로 연속 3년 동안 철강 수출량의 감소를 보이고 있는 것으로 집계됐다.

 

    진출 전략

 

우크라이나 철강 산업에 진출하기 위해서는 크게 3가지 방안이 있다. 첫 번째는 우크라이나 철강회사에 투자를 통해 진출하는 것이다. 노후된 시설을 갖춘 우크라이나 철강회사에 재정, 기술적 투자를 제공하는 방안이다. 두 번째는 2016년 1월 이후 민영화되는 국영철강기업 매입을 통해 직접 진출하는 것이다. 


2016년 1월 EU와의 FTA 이후 민영화되는 국영 철강기업 매입을 통해 진출하는 방안이다. 우크라이나는 상대적으로 인건비가 저렴해 기술력이 높은 한국기업에 기회가 될 수 있다. 세 번째는 고부가가치 철강을 우크라이나에 수출해 진출하는 방안이다. 우크라이나 철강기업들은 저부가가치 철강 위주로 생산을 하기 때문에 고부가가치 철강의 수요가 항상 존재한다.

 

우크라이나 철강산업 진출을 위한 여러 가지 방안이 있으나 전시회 및 포럼에 참가해 해당업체를 직접 만나고 동향을 파악하는 것이 중요하다. 우크라이나에서 개최되는 주요 철강산업 전시회 목록은 아래와 같다.

 

우크라이나 주요 철강산업 전시회 현황

 

전시회명

설명

장소

일시

International Industrial Forum2018

우크라이나에서 열리는 가장 큰 국제산업포럼으로

철강산업 관련 기업들이 많이 참여

키예프(IEC)

11 20-23

 자 료원 : International Exhibition Center, PJSC Motor Sic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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