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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로아티아 자동차/수송기기 산업_조선 산업
  • 국별 주요산업
  • 크로아티아
  • 최용안
  • 2018-12-26
  • 출처 : KOTRA

자동차/수송기기 - 조선산업


산업 개요


조선산업은 구유고연방 시절부터 크로아티아의 가장 중요한 전략산업 중의 하나로, 과거에는 기술수준과 생산능력이 높았으나, 유고연방 탈퇴 이후 시장 축소와 효율성 저하로 민영화 및 구조조정 과정을 거치면서 침체됐다가 다시 회생하고있는 산업이다.


크로아티아의 조선산업은 산업 전체 근로자의 2~5%를 고용하고 있으며(하도급업체까지 포함하면 10%), 지난 10년간 GDP 0.8~1.8% 비중을 차지했다. 그리고 2017년 기준 크로아티아 전체 상품 수출의 약 8%를 차지하며 수출기여가 높고, 수출이 수입보다 많은 효자산업 중 하나이기도 하다. 크로아티아 조선산업은 2004년을 정점으로 계속 성장하다가 유럽 금융위기와 민영화 과정을 거치면서 2012년에 최저치를 기록한 이후 현재는 회복상태에 접어들고 있다. 크로아티아에는 4개 대형 조선소와 1개 수리조선소가 있는데, 스플리트, 리예카, 트로기르, 풀라 등 해안 대도시를 중심으로 조선산업이 발달해 있다.


시장 동향


크로아티아는 2013년부터 2014년까지 조선산업에 대한 구조조정 및 민영화 작업을 완료했고, 2015년부터는 신규 선박 수주 및 건설도 다시 회복되었다. 실제로 2013년과 2014년에 4개 대형조선소에서 각각 2 4,000만 달러, 2억 달러의 선박을 건조해인도했으나, 최근 신규주문 물량이 많이 위축된 상황이다.  


4개 대형조선소는 파산위기에서 벗어나 선박주문량을 많이 회복하였으나, 대부분의 선박이 2018년과 2019년에 인도할 예정으로, 신규주문물량 확보가 필요한 상황이다.


크로아티아 4개 조선사 선박 주문물량


예상 인도시기

선박수

DWT

cGT

2018

21

704.985

943.406

2019

14

1010.22

233.312

2020

2

17

24.942

2021

1

19.3

16.057

2022

2

38.6

32.115

2023

1

19.3

16.058

총계

41

1809.405

1265.89

자료원: Croatian Shipbuilding Corporation(Hrvatska brodogradnja - Jadranbrod d.d.)


 전세계 선박주문 물량(2018년 4월)

(단위: ton, %) 

순위

국가

용량

비중

1

중국

93,649,414

45.84

2

대한민국

50,890,730

24.91

3

일본

46,686,553

22.85

4

필리핀

5,115,601

2.50

5

베트남

1,971,224

0.96

6

대만

1,216,360

0.60

7

브라질

1,007,523

0.49

8

러시아

732,500

0.36

9

크로아티아

570,784

0.28

10

스페인

559,739

0.27

11

미국

374,038

0.18

12

독일

251,053

0.12

13

터키

162,596

0.08

14

인도네시아

157,005

0.08

15

핀란드

150,700

0.07

16

네덜란드

106,584

0.05

17

싱가폴

105,303

0.05

18

이탈리아

88,575

0.04

19

방글라데시

69,900

0.03

20

프랑스

67,456

0.03

 

기타

377,524

0.18

 

전체

204,311,162

100.00

 

유럽

2,811,263

1.38

자료원: Croatian Shipbuilding Corporation(Hrvatska brodogradnja - Jadranbrod d.d.)


 유럽 선박주문 물량(2018년 4월)

(단위: ton, %) 

순위

국가

용량

비중

1

러시아

732,500

26.06

2

크로아티아

570,784

20.30

3

스페인

559,739

19.91

4

독일

251,053

8.93

5

터키

162,596

5.78

6

핀란드

150,700

5.36

7

네덜란드

106,584

3.79

8

이탈리아

88,575

3.15

9

프랑스

67,456

2.40

10

노르웨이

63,295

2.25

11

폴란드

25,885

0.92

12

루마니아

25,826

0.92

13

불가리아

4,300

0.15

14

영국

1,700

0.06

15

포르투갈

270

0.01

 

기타

-

0.00

 

전체

2,811,263

100.00

자료원: Croatian Shipbuilding Corporation(Hrvatska brodogradnja - Jadranbrod d.d.)


크로아티아의 대형조선소 현황


회사명

회사 소개

ULJANIK Shipyard

선박 신조; 연간매출: about 142 million USD (2014); 고용노동자 수: 1.600

3. MAJ Shipyard

선박 신조; 연간매출: 136 million USD (2014) (Uljanik 그룹과 2013년 합병되어 지금은 Uljanik 그룹 소속임); 고용노동자 수: 1.774

BRODOSPLIT Shipyard

선박 신조; 연간매출: 76.5 million USD (2014); 고용노동자 수: 1.759

Shipyard TROGIR

선박 신조 및 수리; 연간매출: 32.2 million USD (2014); 고용노동자 수: 1.115

VIKTOR LENAC Shipyard

선박 수리, 개조, 해양 및 특수 신조; 연간매출: 64 million USD (2014); 고용노동자 수: 522


시장 전망


크로아티아는 2013~2014년간 구조조정과 민영화를 거치면서, 일반 벌크선 및 컨테이너 선박 등 경쟁력이 떨어지는 분야는 정리를 하고, 자동차 운반선, 다목적 선박, LPG 운반선, 대형 여객선 등 고부가가치 선박 건조에 집중하고 있다하지만 크로아티아 조선산업 수준이 LNG, LPG 운반선 제조에 있어서는 기술력이나 제조역량이 한국에 미치지 못하고 있고, 주로 유조선 및 화학제품 운반선에 있어서는 어느 정도 경쟁력이 있지만 새롭게 떠오르는 중국 및 베트남의 조선소와 경쟁하고 있어 새로운 기술개발 및 전략적인 투자가 필요한 상황이다.


크로아티아는 유럽에 위치한 전략적인 장점을 활용해 중장기적으로 기술 집약적인 중형 선박 수주에 집중할 것으로 보이고, 핵심기술 및 부품의 아웃소싱도 확대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어 제품 기술력이 좋은 한국 중소업체에는 기회가 될 수 있을 것이다.


진출 전략


크로아티아 조선소들은 ① SCU(air-conditioning units), ② 선박내장재, ③ 철구조물, ④ 엔진(1,000-2,000kW), ⑤ 디젤엔진 부품, ⑥ 내비게이션 장비, ⑦ 체인 등에 대한 아웃소싱에 관심이 높아 동 품목들을 취급하는 업체들은 크로아티아 시장진출에 마케팅 노력을 기울일 필요가 있다. 그리고, 다른 제품들과 마찬가지로 적정한 바이어 발굴 및 관계 형성을 위해 더 적극적으로 시장개척 노력을 기울이고, 또한 유럽의 기술기준과 규제조건에 맞는 적절한 인증을 사전에 받을 필요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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