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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트디부아르 농림수산식품 산업_어업
  • 국별 주요산업
  • 코트디부아르
  • 최용안
  • 2018-12-24
  • 출처 : KOTRA

 
농림수산식품 - 어업 


코트디부아르는 균형된 단백질 섭취에 있어 생선 소비는 매우 높다. 이는 육류에 비해 생선의 가격은 확실히 저렴하기 때문이다. 통상적으로 코트디부아르인의 식단이 기본적으로 쌀/아티께(카사바)/옥수수 + 소스의 조합 이외에 소위 메뉴로서는 육류(쇠고기/닭고기/양고기) 아니면 생선으로 구분돼 있을 정도로 어류 섭취는 일반적이다. 좀 더 쉽게 말하면 식당에서는 육류냐 생선이냐를 먼저 선택해야 하고, 그 다음에는 조리방법(끓인 것과 구운 것)을 구분한다. 그러나 어업의 생산 규모는 소비에 비해 현저하게 떨어지므로 수입이 불가피하다. 냉동 참치나 고등어 및 여타 어류의  수입 규모는 20만 톤이 넘는 반면 생산량은 아래의 표가 보이는 바와 같이 5만 톤 내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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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료원: 어업양식국, 동물어류자원부, 2014. Failler et al.(2014), 42쪽에서 재인용


뿐만 아니라 코트디부아르의 어업 생산을 위한 산업적 기초가 약하다. 기업 차원에서 대형 배를 이용한 심해 조업은 2009년 이후 1만 톤을 넘지 않는 반면, 개인 차원에서 소형 어선 또는 무동력 어선에 의존한 조업량은 3만 톤을 훨씬 넘기고 있다. 이는 그만큼 코트디부아르의 어업이 낙후돼 있음을 보여준다.

 

코트디부아르 어업 생산 추이

(단위: 톤)

연도

2003

2004

2005

2006

2007

2008

2009

2010

2011

2012

산업

18,344

19,379

17,013

16,736

15,682

12,042

9,199

10,607

5,154

8,988

개인

50,559

35,019

25,653

38,095

31,607

33,342

33,690

37,430

47,316

36,806

합계

69,769

54,398

42,666

54,831

47,289

45,384

42,889

48,037

52,470

45,794

자료원: 어업양식국, 동물어류자원부, 2014. Failler et al.(2014), 42쪽에서 재인용

                  
이에 덧붙여 어업이 비록 오래 전부터 활동 중에 있지만 전통적인 코트디부아르의 산업이 아닌 관계로 연안 어업 또는 내륙 어업에는 고기잡이에 보다 익숙한 가나 사람들 혹은 기니(코나크리) 사람들이 많이 진출해 있다. 배를 만들고 유지 수선하는 일과 조업하는 것 등 모두 이들 외국인들과 코트디부아르인을 기능적으로 차별되게 만든다. 그리고 이들 지역 내 외국인들은 조업 활동을 하는 어항을 중심으로 일종의 카르텔을 형성하고 있다.


최근 들어 양식을 통해 어류 공급을 늘릴려고 하고 있다. 양식은 해수 양식보다는 어류 공급이 원활하지 못한 내륙의 소비자들을 위한 것으로 담수 양식으로 인식돼 있으며 호수, 저수지 등의 형태로 시도하고 있다. 주로 양식되고 있는 어종은 잉어과 혹은 농어과에 속한 어류로서 틸라피아나 카르프(carpe) 등으로 담백한 맛보다는 기름기가 있는 어종이다. 양식과 관련해서는 일본과의 개발협력이 주도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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