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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집트 자동차/수송기기 산업_자동차 및 자동차부품 산업
2018-12-24 최용안 이집트

자동차/수송기기 - 자동차 및 자동차 부품


이집트는 2017년 기준 약 2만 7천대의 자동차를 생산하고 약 14만대를 판매했는데, 이는 전년대비 24.2% 하락(전망치)한 것으로 2016년 IMF구제금융 도입으로 인한 변동환율제 시행으로 현지화(이집트 파운드)의 가치 하락에 따라 자동차 부품을 수입에 의존하는 현지 조립 생산차량 및 수입 완성차량의 가격이 상승했다. 2013에는 이집트의 자동차 구매의 2/3가 자동차 대출을 통해 이루어졌으며, 지난 2011년 이집트 은행들이 자동차 대출을 제한하면서 자동차 수요가 급락하는 등 다양한 요인으로 인해 2011년 자동차 생산량이 대폭 감소한 바 있다. 이에 GM Auto, Chrysler과 같은 이집트 주요 자동차 업체들은 회사 내부에 자체 금융 시스템을 도입해 대처, 이러한 회사 내부 자금 조달 시스템을 통해 자동차 업체들의 대처가 가능해질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

 

생산시장 규모로 보면 세계 수준에 비해 규모가 작은 편에 속하며 수출 가능성도 한정된 모습을 보이 고 있다. 그러나 이집트 자동차 시장은 중동·아프리카 지역에서 가장 빠른 성장세를 보이고 있고, 9,700만의 인구 중 15세 미만이 36%를 이루고 있는 동북아프리카(MENA) 최대 내수시장 보유국으 로 그 유망성은 매우 크다고 할 수 있다. 그러나 최근 외화부족 및 이에 따른 현지화 평가절하에 따라 생산 및 수요량은 점차 감소할 것으로 BMI는 전망하고 있다.


이집트 자동차 생산 및 판매 동향

(단위: 대, %)

구분

2014년

2015년

2016년

2017년f

2018년f

2019년f

2020년f

생산

48,965

40,210

36,230

27,715

28,131

24,031

24,703

생산증감률

-6.6

-17.9

-2.3

-23.5

1.5

3.2

2.8

판매

289,606

269,439

189,119

143,352

147,365

152,964

158,776

판매증감률

51.8

-7.0

-25.3

-24.2

2.8

3.8

2.9

주: f는 BMI 전망치, 2018년 7월 기준 최신자료
자료원: BMI


한편, 국제 자동차 관세 기준인 0~40%까지 인하해야 한다는 WTO, GATT 규정에 따라 2019년까지 수입 완성차량을 대상으로 수입관세 삭감 프로그램을 추진 중이며, 관세는 자동차 배기량에 따라 차등 적용하고 있다. 이집트 수입 차량은 향후 ‘EU협정’에 따라 EU국가로부터 수입되는 차량은 매년 10%씩 관세를 인하해 2019년에는 관세 철폐에 이를 예정이며, 2006년에 체결된 ‘Agadir 협정’에 따라 모로코, 요르단, 튀니지에서 수입되는 차량 역시 관세 면제가 적용된다.


그러나 이집트 정부는 자동차 수입을 억제하고 수출 규모를 확대하기 위해 현지조립생산차량의 비용절감계획의 일환으로 자동차 부품에 부과되는 세금을 삭감하고 국내 자동차 산업을 보호하기 위해 GATT, EU 협정 등에 따른 수입완성 차량 관세 철폐 실시도 연기할 것으로 전문가들은 전망하고 있다.


 이집트 자동차 수입 관세

(단위: %) 

배기량

관세

판매세

1,600cc 이하

40

15

1,600cc 이상

135

30

2,000cc 이상

135

45

자료원: 관세책자 및 관련 법령 하달문 


이집트 자동차 부품 생산 규모는 2010년 기준 약 13억 달러로 이 중 4억 달러는 수출하고 있으며, 주요 수출 대상국은 EU국가이다. 2005년, 이집트 통상부는 현지 조립 생산차량의 국내 생산 자동차 부품 비율을 5~10%로 증가시키고 높아지는 국내 수요를 충당하기 위한 국내 공급 증진 프로그램(the National Supplier Development Program)을 발표한 바 있으나 제대로 실행되지 못해 2010/2011년 동안 이집트는 약 20억 5000만 달러의 자동차 부품을 수입했다. 이에 이집트 산업통상부는 자국의 자동차부품 산업을 보호하기 위해 2010년 1월, 자동차 브레이크, 라이트, 타이어와 같은 127개의 자동차 부품 품목을 3단계로 나누어 더 높은 수입관세를 단계적으로 적용하기로 결정했다. 그러나 2016년 자동차 딜러협회는 자동차 산업이 외환공급력에 휘둘린다고 판단하여 이집트 경제의 안정화를 위해 자동차 부품의 수입을 중단한다고 발표했다.

 

소비자들의 구매 경향은 보조금 삭감에 따라 달라질 것으로 보고 있다. 보조금 삭감에 따른 연료비 부담이 증가하면서 소형차의 판매량이 증가할 것으로 보인다. 소모량 대비 비용이 효율적이고 파운드화 가치의 약화로 소형차가 인기를 끌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2014년 6월 소형차의 소비 선호가 눈에 띄게 증가했는데 미국 General Motors 사 Chevloret의 판매량이 전년대비 50.7% 증가했고, 현대자동차의 경우 78.5% 증가했다. 보조금이 점차적으로 삭감되는 것을 감안한다면 이와 같은 구매 동향은 바뀌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또한 이집트 정부는 ‘2020년 자동차 생산 100만 대 목표’ 하에 이집트를 역내 자동차 생산거점으로 육성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더불어, 2011년 이후 자동차 수입관세 인하 및 구형 승용차 교체 프로그램 도입 등 정부 정책의 영향에 따라 자동차 및 관련 부품 시장이 지속 확대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한편, 2013년 기준 이집트에서 운행되는 차량 중 80% 이상이 2000년 이전에 등록돼 있어 차량 노후화의 정도가 매우 심각한 수준을 보이고 있으며 이들 노후 차량의 경우 비싼 순정 부품 대신 저렴한 부품을 선호하고 있는 실정이다. 

 
이집트 신차 판매의 경우 한국산 승용차 시장 점유율이 50%대를 넘어서고 있는 만큼 소모성 자동차 부품 및 A/S 시장 수요가 지속적으로 상승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집트 자동차부품 시장의 경우 총 생산의 70%가 내수용으로 수출 비중이 상대적으로 낮고 경쟁국에 비해 기업별 생산규모가 매우 낮은 수준을 보이고 있다. 완제품 생산을 위한 원자재 수입비중이 높고 배선, 브레이크 패드 등 저 부가가치 제품 위주의 부품 생산에 치중돼 있어 완성차 조립업체도 품질 좋은 수입산을 선호하고 있는 등 매우 제한적인 모습을 보이고 있다.


이집트의 노후차량 비중을 감안할 시 노후차량 유지를 위한 A/S용 저가 부품 시장은 꾸준히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으며 이집트 자동차부품 시장은 CKD(반조립제품) 조립용 부품 시장과 A/S용 부품 시장으로 크게 구분되고 있고 CKD 조립용 부품 시장의 성장세가 두드러지고 있는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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