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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라질 IT 산업_이동통신 산업
  • 국별 주요산업
  • 브라질
  • 최용안
  • 2018-12-20
  • 출처 : KOTRA

IT
                                                                                                                  
Brasscom(브라질 ITC 산업협회)에 따르면, 2017년 기준 브라질 ITC시장은  규모는 4,678억 헤알(환율: 1달러: 3.7헤알)로  전년대비 5.4% 성장하였다. 이중 텔레커뮤니케이션 분야가 매출 전체의  50%을 차지하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브라질 IT 시장은 남미 IT시장 전체의 50% 이상을 점유하고 있으며, 브릭스 국가 중에서도 중국에 이어 2위를 차지하고 있다. 2018년  5월 기준 브라질 유선 통신 가입자 수는 4,030이며, 보급률은 100명당 19.4대이다. 브라질의 유선시장은 통신밀도 수준, 지역 간의 큰 통신인프라 차이 때문에 정체상태이며, 무선통신이 대중화되면서 사용자가 매년 감소 중이다.


2018년 5월 기준 라질의 무선통신 가입자  2억 3,650만 , 보급률은 인구 100당 112.68대이다. 브라질은 유선시장에 비해 무선시장이 빠르게 성장하면서 2003년 무선통신 가입자가 유선통신 가입자를 추월해 2008년까지 연평균26.6% 성장률을 유지했으나, 최근 들어서는 무선통신 시장성장률이 다소 둔화되고 있다.

한편, 정보 통신 컨설팅 업체  Teleco에 따르면 2017년 기준 브라질 인터넷 사용자 수는 약 1억 2,070만 명으로 추산되며, 주요 인터넷 서비스업체는 Algar Telecom, Oi, Sky, Live Tim, Net Virtua, Vivo, GVT 등이다. 또한 스마트폰의 가격인하로 사용자가 급증함에 따라 큰 폭으로 성장하던 선불제 휴대폰 시장은 주춤한 반면, 인터넷 접속, 콘텐츠 다운로드 등 각종 서비스를 이용하기 위해 후불제 핸드폰을 선호하는 사용자가 부쩍 늘고 있다. 한편, 중국 최대 유선통신업체인 차이나텔레콤이 기업시장을 목표로 브라질에 진출하는 등 브라질 IT산업에 대한 투자가 점차 확대되는 추세에 있다. 이에 따라 브라질 현지업체와 다국적 기업시장을 중심으로 한 IT서비스 시장이 확대될 전망이다.

 
이동통신산업
 
잡지 Epoca Negocios 에 따르면, 2016년 기준(2018년 확인 기준 최신 정보) 브라질의 이동통신요금은 전 세계에서 가장 비싼  요금 중 하나로  이는 주로 세금, 인프라 부족 및 경제발전에 따른 이동통신 수요 증가에 기인하고 있다. 브라질 휴대전화 분당 통화 요금은 0.81헤알, 칠레는 0.4헤알인 반면 미국은 통화료가 분당 0.13헤알로 나타났다.  
 
브라질에 통신장비 수출 시 ANATEL(정보통신위원회)의 허가를 받아야 한다. 브라질 정부는 통신장비 납품 시 자국에서 생산한 부품을 70% 이상 사용하도록 규정하고 있다. 이를 준수하지 못할 경우, 정부입찰 참여 등에 제한을 받거나 각종 세제 우대혜택을 받지 못하게 되므로 브라질에 생산거점이 없는 기업의 현지시장 진입이 어려움이 있다.
 
스마트폰 사용자 증가로 3G 서비스 및 4G 서비스를 사용하기 위해 후불전화로 교체하는 소비자 증가 중이다. 브라질 시장 진출 시, 이 같은 브라질 스마트폰 사용자 증가에 따른 휴대폰 부품과 각종 앱을 비롯한 모바일 콘텐츠 서비스 수요 증가도 눈여겨볼 필요가 있다. 연구조사기관 FGV에 따르면, 2018년 기준 브라질 인구보다 많은 2억 2,000만 대의 스마트폰이 사용 중인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2018년 기준  4G폰 사용이 가능한 지역은 4,071개 도시로  브라질 전체 인구의 94.2%가아곳에 거주하고 있다.  브라질 이동통신산업은 민영화돼 있으며 Vivo, Tim, Claro, Oi, Algar, Nextel, Sercomtel, MVNO'S등 8개 이동통신사가 인가된 업체들이다. 2017년 10월 기준, 브라질 이동통신시장은 30.9% 점유율을 확보하고 있는 Vivo사가 주도하고 있다

 

브라질 이동통신사업자 시장점유율

(단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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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 2018년 6월 기준 

자료원: Teleco

 

유선전화의 경우 ANATEL(정보통신관리국)에서 요금을 결정하지만, 통신사들은 부가적인 서비스도 제공하고 있으므로 이에 대해서는 민간업체들이 가격을 결정할 수 있다. 유선전화 시장의 경우 Vivo Oi 각각 시장점유율 1위와 2위를 차지하고 있다

  
브라질 유선통신사업자 시장점유율
 (단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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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 2018년 7월 기준 

자료원: Telec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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