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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콰도르 IT 산업
  • 국별 주요산업
  • 에콰도르
  • 최용안
  • 2018-12-24
  • 출처 : KOTRA

IT


    산업 개요


에콰도르 정보통신부(Ministerio de Telecomunicaciones y Sociedad de la Informacion, MINTEL)에 따르면 에콰도르 내에 651개의 소프트웨어관련 업체들이 있으며, 2013년에 소프트웨어 라이선스, 자유소프트웨어(FS)와 오픈 소스 소프트웨어(OSS) 부분의 시장규모는 약 4억 7,500달러였다. 또한, 2014년의 소프트웨어 시장규모는 15%가 오른 5억 5천만 달러로 추정한다고 밝혔다.


또한, 에콰도르소프트웨어연합(Asociación Ecuatoriana de Software, AESOFT)의 발표자료에 따르면 2007~2012년간 소프트웨어 시장규모는 12% 성장했으며, 2012~2017년간 소프트웨어 시장규모가 20%까지 성장할 것이라고 추정했다.

전자통신부(MINTEL)의 통계자료에 의하면, 약 651개의 소프트웨어 관련 기업의 대부분이 중소기업들이며, 15%의 기업만이 수출이 가능하다. 또한, 기업의 대부분이 전사적자원관리시스템(ERP), 고객관리시스템(CRM), 위기관리시스템(ERM), 물류관리 프로그램 및 모바일 애플리케이션 부문 개발에 힘쓰고 있다.


에콰도르 Universidad Andina Simon Bolivar 대학의 조사결과에 따르면, 총 651개의 소프트웨어 기업 중 86%인 319개 업체가 키토(319개사, 49%)와 과야킬(240개사, 37%)에 위치하고 있다.


에콰도르 도시별 소프트웨어부문 기업수(2014년)

      (단위: 개, %)

도시

소프트웨어 기업수

비율

키토

319

49

과야낄

240

37

쿠엔카

42

6

로하

13

2

암바토

6

1

마찰라

6

1

이 외

25

4

합계

651

100%

자료원: Universidad Andina Simon Bolivar 대학


    시장 동향


2015년 3월, 에콰도르 정부와 Claro(Conecel) 통신사, Movistar(Otecel) 통신사는 4G 서비스 제공에 대한 계약을 체결했으며, 해당 계약 이후 국가통신공사(Corporación Nacional de Telecomunicaciones, CNT)에서는 2014년 12월부터 4G 서비스를 제공하기 시작했다. 이어 Movistar(Otecel)와 Claro(Conecel) 통신사는 각각 5월, 7월부터 해당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에콰도르 주요 통신사들이 4G 서비스를 개통함에 따라 향후 애플리케이션 관련 사업들이 활성화 될 것으로 전망된다.


또한, 에콰도르 과야낄의 하이메 네봇(Jaime Nebot) 시장의 주도로, 2004년부터 과야낄 스마트씨티 프로젝트가 진행되고 있다. 해당 프로젝트로 인해 2014년 6월에는 과야낄시의 6,000개 구역에서 인터넷을 무료로 이용할 수 있게 됐고, 시청에서는 정보통신기술 접근을 높이기 위해 중고등학교와 대학졸업자들에게 컴퓨터 및 태블릿 PC를 기부하고 있다.


하이메시장은 향후 2019년까지 해당 프로젝트를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혔으며, 현재 원격진료 서비스와 터치스크린 설치를 진행 중이라고 전했다. 원격진료 서비스는 환자 및 정보가 먼 거리로 떨어져 있는 경우 등의 여러 가지 문제로 병원 방문이 어려운 경우에 의료정보 등을 제공하는 시스템으로, 과야낄 시청에서 개발 중에 있다.


    시장 전망


현재 에콰도르의 소프트웨어 및 정보통신사업은 크게 주목받고 있지 않지만, 정부에서는 정보통신기술 포럼과 소프트웨어 비즈니스 컨퍼런스를 매년 개최하는 등의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에콰도르 정부에서는 소프트웨어산업의 발전을 위해 소프트웨어 및 정보통신사업 분야에 꾸준한 투자를 할 것으로 전망돼 우리 소프트웨어 업체들의 관심이 요구된다. 


    진출 전략


2013년 2월, 한국 관세청은 에콰도르 관세청에 전자통관시스템 구축 사업을 완료하고, 2013년 2월 11일 에콰도르에서 개통식을 개최했다. 에콰도르 전자통관시스템(Ecua-PASS)은 UNI-PASS를 모델로 화물관리, 수출입통관, 데이터웨어하우스(DW), 위험관리(RM), 싱글윈도시스템 등을 구축했다. 이번 Ecua-PASS 구축사업은 2년(2011~2013년) 여에 걸쳐 구축한 것으로, 국내 IT업체 성장 지원 및 외화 획득(3,745만 달러) 등 여러 효과를 창출했다.


지난 2015년 4월 28일, 키토시에서 두 번째 에콰도르 정보통신기술 포럼(TIC Forum Ecuador 2015)이 개최했으며, 이 포럼에 참석한 기업들의 새로운 기술을 서로 공유할 수 있는 자리가 됐다. 또한 도시 및 정부기관의 관리와 경영개발 가능성 분석을 위해 다양한 정부기관 관계자들을 초대했고, 국내외 정보통신 전문가들이 국내기업들의 기술개발을 자문하기 위해 참석했다. 해당 포럼은 2014년부터 매년 개최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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