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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리랑카 광물/에너지 산업_전력 산업
  • 국별 주요산업
  • 스리랑카
  • 최용안
  • 2018-12-21
  • 출처 : KOTRA

광물/에너지  전력

 

산업 개요

 

스리랑카는 화력발전 위주이나 수력발전 비중도 49%를 차지한다. 2013년 총 에너지 수요 중 50%를 수력발전으로 충당했으나 2014년에는 29.4%로 감소했다. 스리랑카 내 17개의 수력발전소에서는 약 3,000MW의 전력생산이 가능하다. 풍력발전소는 스리랑카 중서부 해안에 10MW급 프로젝트 3건이 완공돼 가동 중이며, 태양광(National Grid형) 발전소는 스리랑카 남부 함반토타 지역에 한국 및 일본 ODA로 건설된 1.2MW 발전소가 전부이며, 2018~2021년까지 100MW의 풍력발전소에서 320GWh의 전력생산을 추진하고 있다. 


석탄화력 발전소는 2011년 중국자본으로 건설된 285MW급 발전소 1개를 보유하고 있으며, 추가 건립은 2020~2022년에 추진할 계획을 세우고 있다. 2014년 이후 수력발전 의존도가 다시 60% 정도로 올라감에 따라 전력 요금이 인하됐다. 2014년 스리랑카의 전체 전기 생산량은 12,357GWh로, 2013년 11,898GWh에 비해 3.9% 증가했다. 또한, 상반기의 가뭄으로 인해 수력 발전량은 전년대비 39.4%로 감소했으나, 하반기에 강수량의 증가로 전체 전력량 대비 수력 비중이 점차 증가했다.

 

시장 동향


2012년 상반기 중 수도권 및 대도시에 약 80건의 공사가 진행된 바 있다. 이러한 수요 증가는 향후에도 지속적일 것으로 전망된다. 2012년부터 전기료를 대폭 인상함에 따라 기존 전기료 단가의 20~40% 정도 전기료가 인상됐다. 특히 스리랑카는 수력이 전체 전력 용량의 40%를 차지하고 있으나 유량이 부족해 무려 80%에 달하는 전력을 Oil 화력에 의존해 향후에도 전기료 인하는 없을 것으로 예견됐고, 기업뿐만 아니라 일반 소비자들도 전기료의 지출이 소득수준에 비해 상당한 비중을 차지하는 상황이었다. 


그러나, 2014년 이후 다시 수력발전 의존도가 약 60%로 증가함에 따라 전력요금이 소폭 인하됐다. 이러한 환경에 따라 저용량의 태양광 발전 설비의 수요가 증가하고 있다. kw당 400만 원 정도의 건설비가 예상되며 아직 시장이 성숙되지 않아 J.Lanka/ Bam Green/ Alpa Thermal/ Access International/ Nikini사 등 몇 개사가 해당 사업을 하고 있다.

 

시장 전망


스리랑카의 발전소 건립 현황 및 2025년까지의 추진 계획

(단위: MW)

유형

~2007

2008~2012

2013~2017

2018~2025

수력

2,444

(수력 1,320MW)

(화력 1,114MW)

(기타 10MW)

150

704(5)

-

컴바인

 

 

-

석탄

285

315(1)

2,550

가스터빈

75

110(2)

-

디젤

 

56(2)

-

인도-스리랑카 전력망

-

 

500

기타

20

 

 

2,444

530

1,185

3,050

자료원: 스리랑카 전력청 장기계획보고서(2007년까지) 및 무역관 자체 조사(2008~2025)

 

진출 전략

 

  ㅇ 민간발전(IPP) 현황


스리랑카에는 7개의 민간발전사업자(IPP)가 약 850MW의 전력을 생산하고 있다. 전체 중 4개 발전소는 민간발전사업자(IPP)에 의한 BOO(Build-Own-Operate) 방식으로 운영되고 있다.

 

민간발전사업자(IPP) 현황

 

연번

발전소명

발전 용량(MW)

연료

위치

비고

1

AES Kelanitissa(Pvt) Ltd

163.15

디젤

Kelanitisa

- PPA: 2000.6.5.

- COD: 2003.10.10.

2

Heladanavi(Pvt) Ltd

(BOO Basis)

100.00

중유

(180Cst)

Puttalam

- PPA: 2003.5.9.

-COD: 2004.8.12.

3

ACE Power Embilipitiya

(Pvt) Ltd (BOO Basis)

100.00

중유

(180Cst)

Embilipitiya

-PPA: 2003.9.5.

- COD: 2005.6.4.

4

Colombo Power(Pvt) Ltd.

(BOO Basis)

64.00

중유

(180Cst)

Colombo port

- PPA: 1999.2.16.

- COD: 2000.1.7.

5

Asia Power(Pvt) Ltd.

(BOO Basis)

51.00

중유

(380Cst))

Sapugaskanda

- PPA: 1996.12.12.

-COD: 1998.6.18.

6

Nothern Power(Pvt) Ltd

30.00

중유

(180Cst)

Chunnkam

- PPA: 2007.3.23.

- COD: 2013.1.10.

7

Yugadanavi West Coast

Power(Pvt) Ltd

270.00

중유

Kerawalapitiya

- PPA: 2007.10.1.

- COD: 2010.10.5.

1: PPA: Power Purchase Agreement

2: COD: Commercial Operation Date

자료원: 스리랑카 전력청(CEB)

 

  ㅇ 기저부하와 첨두부하 간 격차가 심한 비효율적 발전구조

 

기저부하는 01시~04시경 약 800MW이나 첨두부하는 17~21시경 약 2,000MW이다. 첨두부하를 기준으로 화력발전소를 건립할 경우 전력 낭비가 매우 심하며, 현재 건설된 화력 발전소의 대부분은 연료가 비싼 디젤 위주이기 때문에 향후 중장기 발전소 건립계획에 의하면 석탄화력이 대부분으로 전력낭비가 심화되는 구조이다. 


따라서 디젤, 컴바인 및 수력 발전 사업에 민간 발전업자(Independent Power Producers)의 참여가 활발하다. National Grid를 통해 판매하는 민간 사업 발전현황을 살펴보면 화력이 566MW, 수력이 113MW(2007년 기준)를 차지하고 있고 National Grid에 연결하는 전력을 생산하는 IPP는 10개사로, Lakdanavi, Asia Power, Colombo Power, Ace Power(3개사), AES, Heladhanvi, Koolair Ventures, Aggreko 등이다. 화력 및 수력부문의 적정 전력구매가로 수익성을 보장하고 있으며, Ratings 전문기관의 실측데이터 분석결과에 따르면 1년 중 최저 7.72%에서 최고 27.64%의 ROE(Return of Equity)를 보여주고 있다.

 

  ㅇ 정부의 발전사업 효율화 추진

 

양수발전소를 건립해 피크 타임에 가동, 디젤, 석탄 화력 발전소의 새벽시간 유휴전력을 활용해 전력생산 후 피크 타임 때 가동함으로써 전력의 효율적 활용을 극대화하는 것을 계획하는 중이다. 현재 양수발전소는 전무하지만 스리랑카 국무회의에서 건립 계획을 통과시킴에 따라 사업의 추진이 빠르게 전개될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2015년까지 전체 전력량의 10%까지를 재생 에너지로 충당한다는 방침이다. 건립 비용이 높은 태양광보다 풍력발전소에 대한 건립수요가 많으며, 정부에 대한 프로젝트 승인신청도 대부분 풍력발전에 집중되고 있다. 중서부 해안에 30MW의 풍력발전 전기를 생산 가능한 풍력발전소를 3개 설립해 사업 레퍼런스가 충분하다고 볼 수 있다.


2013년 3월부터 북서부 해안지방(Mannar)에 100MW급 풍력단지를 개발했으며, 이 지역에 2018~2020년까지 지속적으로 풍력단지를 늘려갈 계획이다. 특히 정부는 지자체 폐기물을 활용한 재생에너지 전력의 구매단가를 18.5% 인상(20.5센트)함에 따라 동 분야의 개발 활성화를 유도하고 있다.

 

  ㅇ 스리랑카의 3~5㎾ 용량의 태양광 발전설비 증가 추세

 

앞서 시장동향에서 언급됐듯, 스리랑카 내 값비싼 전기료의 부담 때문에 태양광 제품에 대한 관심과 수요가 늘고 있다. 주요 장비를 살펴보면 태양광 판넬 조립기업은 전무하며 비교적 저가의 중국제품이 선호된다. CIF(Cost, Insurance and freight) 가격기준, 중국산은 0.78/W, 유럽산은 1.08/W 수준이다. 인버터는 유럽제품이 장악하고 있고 판넬 마운트 구조물은 시공 및 운반이 용이해 알루미늄 재질이 선호되나, 가격이 아연철판(Galvanized Iron)보다 비싼 것이 단점으로 현지 기업들은 외국기업과 현지에서 합작생산을 희망하고 있다. 


한편, 소형이라도 National Grid 연결형이 대부분으로 축전지는 가격이 비싸기 때문에 효율적인 것을 알면서도 수요는 많지 않은 편이다. National Grid형은 남는 전력을 스리랑카 전력청에 저축해 추후 태양광 전력이 부족할 경우 국가전력 사용분만큼 상쇄시킬 수는 있으나 돈으로는 환급되지 않는다. 남는 전력의 저축분은 일정 기간이 지나면 상쇄 사용 권리가 소멸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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