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주메뉴 바로가기 푸터 바로가기

사이트맵


Book Mark
미얀마 전자/전기 산업_통신 산업
  • 국별 주요산업
  • 미얀마
  • 최용안
  • 2018-12-20
  • 출처 : KOTRA

통신산업

 

미얀마의 통신산업은 미얀마 통신정보기술부(MCIT, Ministry of Communications And Information Technology) 산하의 PTD(Posts and Telecommunications Department)와 MPT(Myanmar Posts and Telecommunications)에 의해 ICT 산업 전반에 정책 수립, 규제 및 시장(통신산업)이 운용되고 있다.


미얀마 정부는 기존의 우편통신 외에 정보 기술의 중요성을 인식해, 2012년 11월 8일 자로 미얀마 우편통신부(MCPT, Ministry of Communications, Posts and Telegraphs)를 통신정보기술부(MCIT, Ministry of Communications and Information Technology)로 공식적으로 변경했다.

 

      ㅇ MCIT: 주무부처

      ㅇ PTD: 정보통신 관련 규제 및 감독기관

      ㅇ MPT: 통신 서비스 사업자

      ㅇ YPT: 정부대 민간지분이 40:60인 합작기업(JV)

     

    미얀마는 67만6577㎢(한반도의 약 3.5배)에 약 6000만 명의 인구를 보유하고 있으나, 미얀마 우편통신부가 지난 2011년 12월에 발표한 'Mobile Communication in Myanmar'에 따르며, 미얀마의 전화 보급대수는 약 290만3000대로 이중 유선전화는 109만 대, 무선전화는 181만3000대로 각각 인구대비 2%와 3%에 불과한 것으로 조사됐다. 미얀마 정부는 인구대비 5% 이하로 크게 낙후돼 있는 정보통신인프라를 2026년까지 유무선통신은 1억5000만 대, 인터넷은 9000만 대까지 보급하고자 추진하고 있다.

     

미얀마 연도별 유무선전화 및 인터넷 보급 계획


회계연도

전화/백만

비율/%

인터넷/백만

비율/%

2011/12~2015/16

45

80

30

50

2016/17~2020/21

76

125

50

77

2021/12~2025/26

120

200

75

107

2026/27~2030/31

150

250

90

120

자료원: Weekly Eleven

 

미얀마 정부는 낙후된 전화보급률을 확대하기 위해 넓은 국토면적(한반도 3.5배)으로 인해 많은 투자비가 드는 유선통신보다는 무선통신을 중심으로 보급대수를 확대하는 전략을 취하고 있다. 미얀마 우편통신부는 국내 통신발전을 위해 5년 계획으로 GSM 3000만 대를 보급할 것이며, 1차적으로 2011년 7월부터 500달러 미만의 가격으로 400만 대를 보급할 것이라고 밝혔다.


GSM 통신방식(BTS)의 개선과 확대를 위해 미얀마 국내 10개의 통신기업과 협력해 500조 차트(6억3000만 달러)를 투자 예정임을 발표했다. 미얀마 통신부(MPT)는 5개년 계획으로 GSM 3000만 대를 전국에 보급할 것이며, 1차 계획으로 400만 대를 공급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제2, 제3의 무선통신사업자를 신규로 국제 입찰해 2013년 6월 노르웨이의 Telenor와 카타르의 Ooredoo가 사업자로 선정됐다. 2018년 5월부터 베트남과 미얀마 현지기업의 합작하여 Mytel가 4번째 통신사로 들어왔다.

 

미얀마 연도별 모바일 보급율 및 사용율

 
  

자료원 : Global Digital Report(2018) 

 

미얀마 통신부(MPT)는 최근에 GSM 방식을 기본 통신방식으로 확정, GSM을 중심으로 통신 인프라를 확대하고 있다. 최근 미얀마 정부는 이동통신을 단기간 내 보급하기 위해 당초 20만 차트(220 달러)를 상회하던 GSM, CDMA 등의 USIM칩을 2013년 5월부터 1,500차트(약 1.8달러)라는 파격적인 가격으로 보급하고 있으며, 민간사업자인 Telenor, Ooredoo, Mytel도 1,500차트에 공급하고 있다. 또한 경쟁사별로 차별화를 두기 위해 인터넷 패키지를 개발해, 기존에 인터넷 사용이 느렸던 점에서 ooredoo 통신사는 4G 인터넷을 도입, MPT는 한 달에 약 2만 차트를 충전하게 되면 약 10GB의 인터넷을 사용하는 패키지를 도입했다.

 

전화비용 또한 국내 전화의 경우 같은 통신사끼리는 무료 및 통신요금이 1분에 약 25차트가 소요된다. 국제전화의 경우, 2012년 기준 1분에 10달러 정도가 소요됐으나, 현재는 한국 기준으로 150차트에서 200차트 정도가 소요된다.(현재 환율: 1달러=1,370차트)


한편, 미얀마에는 인터넷 설치는 1999년도에 Dial up 시스템으로 처음 시작했으며, 현재 ADSL, IP Star, McWill, Wimax(무선) 등으로 인터넷 제공하고 있다 전국적으로 Backbone Fiber Transmission(국가 백본 광망)은 총 3만 7,361km 를 설치했다.


2016년 미얀마 철도교통통신부 산하의 통신부에서 입찰을 진행한 백본망 구출을 우리 기업인 코위버와 KT에서 시공권을 획득했으며, 국영기업인 Yatarnapon사의 브로드밴드망 구축을 위한 자재조달 및 설치 시공을 우리 기업에서 현재 진행 중에 있다.

 

<저작권자 : ⓒ KOTRA & KOTRA 해외시장뉴스>

공공누리 제 4유형(출처표시, 상업적 이용금지, 변경금지) - 공공저작물 자유이용허락

KOTRA의 저작물인 (미얀마 전자/전기 산업_통신 산업)의 경우 ‘공공누리 제4 유형: 출처표시+상업적 이용금지+변경금지’ 조건에 따라 이용할 수 있습니다. 다만, 사진, 이미지의 경우 제3자에게 저작권이 있으므로 사용할 수 없습니다.

이 뉴스를 본 사람들이 많이 본 다른 뉴스
국가별 주요산업

댓글

0
로그인 후 의견을 남겨주세요.
댓글 입력
0 / 1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