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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지리아 광물/에너지 산업_원유 산업
  • 국별 주요산업
  • 나이지리아
  • 최용안
  • 2018-12-19
  • 출처 : KOTRA

원유 산업

 

나이지리아의 석유시추는 1908년 시작됐으나 2차례의 세계대전으로 인해 중단됐다. 1958 7월 나이지리아 석유시추 독점권을 갖고 있던 SHELL OLOIBIRI 유전에서 일일 5,000배럴의 원유를 생산하면서 나이지리아의 원유개발이 본격화됐다.

 

1977년 나이지리아 정부가 석유공사인 NNPC를 설립하면서 새로운 전환을 맞이했으며 1996년에는 토착기업 및 다국적 기업을 포함, 57개사가 동 분야에서 활동한 실적도 있다. 1979년 이후부터 일일 2백만 배럴 이상의 원유를 생산하고 있으며 국제 유가의 흐름, 무장세력들에 의한 유전 파괴 등 외부 상황에 따라 생산량의 등폭이 아래와 같이 매우 크다.



특히 10년 동안 지연되며 석유 산업의 숙원이었던 석유산업법(간단히 PIB 라고 하며 Petroleum Industry Bill의 약자) 중에 하나인 PIGB (Petroleum Industry Governance Bill) 2018 4월에 의회를 통과하고 5월 말까지 대통령의 동의 서명을 기다리고 있으나 아직 완결되지 않았다. PIB의 몇 가지 주요한 특징은 첫째, 막대한 권한을 가지고 있는 나이지리아 석유공사(NNPC)의 조직 분화, 둘째는 연방기구 산하에 석유부를 제정할 것, 셋째는 석유자원부 대신 석유 규제부를 두어 가격, 라이선스, 어음 발행 등에 있어 규제와 조정을 하는 것이다. 이는 현재 석유부 장관이 막대한 권한을 가지고 있는 것을 견제하기 위함이다. 석유 산업이 시작된 이후로 한 번도 법 개정이 이루어지지 않아 현재 석유 관련 법은 국제석유 회사의 이권 및 특정 기관의 이해관계에 집중돼 한층 성숙된 산업으로 발돋움하기 위해서는 PIB 승인 및 안정화를 하루 속히 이루어야 할 것으로 보인다.


  ㅇ 참여회사 현황

 

나이지리아의 원유생산은 Shell, Mobil, Chevron, Agip, Elf, Texaco 6개의 석유 메이저 들과 Phillips, ESSO BP STATOIL, CONOCO DUPON 등 관련분야 다국적 기업들과 48개의 토착 기업들이 참여하고 있다. 6개 석유메이저 회사들은 나이지리아 석유공사(NNPC)와 현지 합작법인을 설립해 참여하고 있다. 나이지리아 측 지분은 각각 60%이며 SHELL의 경우에만 나이지리아 정부가 55% 의 지분을 보유하고 있다.

<저작권자 : ⓒ KOTRA & KOTRA 해외시장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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