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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소형 주방가전 시장동향
  • 상품DB
  • 캐나다
  • 토론토무역관 김예지
  • 2020-08-24
  • 출처 : KOTRA

- 코로나19 여파로 증가하는 집밥족 -

- 1인 가정 증가에 따른 다목적 소형 주방가전 수요 상승 -

 

 

 

□ 상품명 및 HS 코드


  상품명: 소형 주방가전


  HS Code: 8516.60

 

□ 시장규모

 

  2019년 캐나다 소형 주방가전 시장규모 C$ 81,610만 기록

    - 캐나다 소형 주방가전 시장은 전년 대비 3.4% 성장하였으며 지난 5년간 약 1.8%의 연평균 성장률을 기록하며 꾸준히 성장 중

 

캐나다 소형 주방가전 시장규모

(단위: C$ 백만)

품목명

2015년    

2016년

2017년

2018년

2019년

소형 주방가전

737.9

742.3

766.9

789.2

816.1

자료: Euromonitor

 

  2019년 기준 캐나다 소형 주방가전 중 기타 품목을 제외하고 가장 많이 판매되는 품목은 커피 머신(C$ 36,850), 전기밥솥(C$ 6,520), 튀김기(C$ 5,310) 제품임.

    - 전체 시장에서 커피 머신 (45.2%), 전기밥솥 (8%), 튀김기 (6.5%) 순으로 매출규모를 차지하며 시장의 성장을 견인하고 있음.

    - 특히 전기밥솥은 2019년 한 해 동안 판매량이 23.5% 상승하며 소형 주방가전 품목 중 가장 크게 성장

 

캐나다 소형 주방가전 품목별 시장규모

(단위: C$ 백만)

품목

2015년

2016 년

2017 년

2018 년

2019 년

제빵기

10.6

10.8

11.1

10.8

10.9

커피머신

368.5

358.6

364.9

364.5

368.5

커피밀

24.3

25.3

26.7

27.8

29.0

튀김기

56.3

55.3

54.6

53.8

53.1

전기그릴

37.4

39.7

42.3

44.6

46.9

전기스티머

2.2

2.3

2.4

2.6

2.7

프리스탠딩 가스레인지

4.8

5.0

5.1

5.2

5.3

전기주전자

44.2

45.2

47.1

48.4

50.0

전기밥솥

28.5

33.0

40.1

52.8

65.2

슬로우쿠커

27.6

28.9

30.6

32.3

34.0

기타

133.3

138.3

142.0

146.5

150.5

합계

737.9

742.3

766.9

789.2

816.1

자료: Euromonitor

 

  2024년까지 소형 주방가전 시장규모는 C$ 87,390만 에 이르며 연평균 1.4% 성장이 전망됨.

    - 2014년부터 2019년까지 연평균 성장률 5.6%를 기록한 전기그릴은 2024년까지 연평균 성장률 3.6%로 가장 높은 성장이 예상됨.

    - 전기스티머, 커피머신, 슬로우쿠커 또한 각각 2.4%, 2.1%, 2.1%에 달하는 연평균 성장률을 보이며 지속 성장할 것으로 예상됨.

 

□ 시장동향

 

  ◦ 코로나19 영향으로 캐나다 내 집밥족이 증가하고 있는 추세

    - 사회적 거리두기와 비필수 사업장에 대한 영업정지, 레스토랑 내 식사 금지 등이 장기화되면서 집에서 밥을 먹는 집밥족이 증가함.

 

  ◦ 캐나다 내 코로나19가 본격화 된 지난 3, 시장 조사기관 닐슨(Nielsen)18세 이상 캐나다인 1,000여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약 40%의 캐나다인들의 집에서 직접 요리를 해먹는다고 밝힘.

    - 코로나19 이전과 비교하여 음식을 주문하거나 테이크 아웃 음식을 더 자주 구매한다고 대답한 경우는 각각 9%에 그침.

 

코로나19에 따른 캐나다인들의 음식 소비 방식

 

자료: Nielsen

 

  ◦ 지난 5월 캐나다 여론조사 기관 앵거스 리드(Angus Reid)에 따르면 모든 연령대에서 경제재개 및 레스토랑 정상 영업 이후에도 계속 집밥족으로 생활 할 예정이라고 응답한 수치가 가장 높음.

    - 특히 18세에서 34세가 속하는 젊은 연령층의 경우, 55%가 집에서 직접 요리를 하겠다고 답하며 가장 높은 수치 기록.

    - 코로나19 이후 재료와 레시피가 배달되는 밀키트(Meal Kits)를 활용할 예정이라고 응답한 경우는 모든 연령대에서 가장 낮게 나타남.

 

(코로나19 이후) 어떤 방식의 식사를 선호하십니까?


자료: Angus Reid Institute

 

  ◦ 건강한 식생활에 대한 높은 관심과 1인가구 증가로 합리적인 가격과 실용성이 높은 소형 주방가전이 인기

    - 가장 최근 실시된 2016년 캐나다 인구조사에 따르면, 1407만 가구에 달하는 전체 가구 중 약 28.2%(397만 가구) 1인 가구인 것으로 밝혀짐.


  바쁜 현대인들의 생활양식 변화에 따라 지속 감소하는 가사 노동 시간

    - 2015년 기준 캐나다 여성과 남성은 각각 하루에 2.8시간, 1.9시간의 가사 노동 시간을 보였으며 이는 1986년 대비 약 6% 감소한 수치임.

    - 과거에 비해 가사 노동 시간이 줄어들며 편리성과 효율성을 겸비한 소형 주방 가전에 대한 관심과 수요가 꾸준히 증가하고 있음.

 

□ 수입동향

 

  ◦ 캐나다의 소형 주방가전 수입 규모는2015년 이후 지속 성장하는 추세로 5년전과 비교해 수입규모가 약 20% 증가함.

    - 최근 5년간 소형 주방가전 수입 규모는 안정적으로 성장하였으며 2019년 기준, 전년대비 2% 증가함.

    - 미국과 중국이 캐나다 소형 주방가전 수입시장의 약 60% 이상을 점유하고 있음.

 

  2019년 기준, 한국은 캐나다 소형 주방가전 시장 내 미국, 중국, 멕시코, 태국을 이어 5위 수입국에 자리함.

    - 한국산 제품의 경우 최근 5년동안 226% 증가하였으며 2019년도에는 전년대비 23.81% 증가하는 등 타 수입국들과 비교해 높은 점유율 상승세를 보임.

 

캐나다 소형 주방가전 수입 동향

(단위: C$ 백만, %)

순위

국가

수입량

증감률

2015년

2016년

2017년

2018년

2019년

2019/2018

1

미국

307

313

303

288

292

1.39

2

중국

93

95.6

110

174

158

-9.20

3

멕시코

82

83

81

101

109

7.34

4

태국

83

94

87

93

96

3.23

5

한국

8

12

19

21

26

23.81

6

독일

21

17

22

20

23

15

7

이탈리아

14

15

15

15

17

13.33

8

스페인

4.9

3.8

3.8

4

5

25

9

일본

3

4.3

4.2

3.7

4.4

8.11

10

프랑스

3.3

3.7

3.3

3.9

4.2

7.69

전체

627

653

658

737

752

2.04

자료: Statistics Canada

 

□ 경쟁 동향 및 주요기업


  캐나다 소형 주방가전 시장은 다양한 기업들의 경쟁이 두드러짐.

    - 주요 대형기업이 시장을 점유하는 형태가 아니며, 시장점유율이 0.1% 이하인 다양한 기업들의 시장점유율이 가장 높게 나타남.

    - 시장점유율이 0.1% 이하인 기타 부문에 속하는 기업이 소형 주방가전에서 차지하고 있는 비율은 31.5%에 달함.

    - 한편, 2019년 기준 Applica Canada Corp19.6%, Hamilton Beach Brands Canada Inc.13%의 시장 점유율 기록함.

 

캐나다 소형 주방가전 기업 점유율

(단위: %)

순위

회사명

점유율

2018년

2019년

1

기타

30.7

31.5

2

Applica Canada Corp

19.8

19.6

3

Hamilton Beach Brands Canada Inc

13.7

13.0

4

Sunbeam Corp Canada Ltd

8.0

8.0

5

Conair Consumer Products Inc

5.4

5.3

6

Spectrum Brands Holding Inc

4.3

4.2

자료: Euromonitor

 

캐나다 소형 주방가전 브랜드 순위

순위

브랜드

기업

제품 이미지 (예시)

1

Black+Decker

Applica Canada Cor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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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Hamilton Beach

Hamilton Beach Brands Canada In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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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Cuisinart

Conair Consumer Product In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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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Proctor Silex

Hamilton Beach Brands Canada In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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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 각 기업 웹사이트

 

□ 유통구조

 

  ◦ 오프라인 매장 판매 유통에서 온라인 판매 유통으로의 변화

    - 2019년 기준 약 90% 이상의 소형 주방가전 기기가 오프라인 시장에서 유통 및 판매가 이루어졌으나, 최근 5년동안 꾸준히 감소하는 추세를 보임.

    - 반면 2014 3.1%의 그쳤던 온라인 유통 비율이 2019 7.4%까지 증가하는 등 점차 오프라인 중심 유통 체계로의 변화가 돋보임.

 

캐나다 소형 주방가전 유통 채널 점유율

(단위: %)

유통채널

유형

2014년

2019년

증감률

매장 판매

전체

94.7

91

-3.7

- 식료품점

28.9

29.3

0.4

- 혼성 매장

26.4

22.6

-3.8

- 비 식료품점

39.4

39

-0.4

비매장 판매

전체

5.3

9

3.7

- 홈쇼핑

2.2

1.6

-0.6

- 온라인

3.1

7.4

4.3

자료: Euromonitor

 

□ 관세율 및 인증

 

  ◦ -캐나다 FTA 의거하여 한국의 소형 주방가전 품목은 무관세가 적용됨.

 

캐나다의 소형 주방가전 관세율

 (단위: %)

품목명

(HS Code)

한국1

(KRT)

개발도상국2

(GPT)

최혜국3

(MFN)

미국∙멕시코4

(UST, MXT)

포괄적∙점진적 환태평양경제동반자협정 회원국(CPTPP)5

소형 주방가전 (8516.60)

무관세

1) 한-캐나다 FTA(Canada-Korea FTA) 특혜관세: 원산지가 한국인 제품에 대해 적용되는 세율(한-캐나다 FTA는 2015.1.1. 발효되었으며, 2020년에는 한-캐 FTA 6년차 관세율이 적용됨.)

2) 일반특혜관세(General Preferential Tariff): 원산지가 개발도상국인 제품에 대해 적용되는 세율

3) 최혜국(Most Favored Nation) 관세: 캐나다와 FTA를 체결하지 않은 일반 국가들의 제품에 적용되는 세율

4) 미국-멕시코-캐나다 협정(UST, MXT) 특혜관세: 미국 및 멕시코산 제품에 적용되는 세율

5) 포괄적점진적 환태평양경제동반자협정(CPTPP, Comprehensive and Progressive Agreement for Trans-Pacific Partnership) 관세: 회원국(일본, 뉴질랜드, 칠레, 싱가포르, 브루나이, 호주, 페루, 베트남, 말레이시아, 멕시코) 중 CPTPP를 비준한 국가에 적용되는 세율

자료: 캐나다 국경관리청(CBSA)

 

  ◦ 캐나다 내에서 전자제품을 판매하기 위해선 캐나다 표준위원회(SCC, Standard Council of Canada)에서 지정한 공인 인증기관을 통해 인증 발급이 필요함.

    - 캐나다 내 대표적인 인증으로는 CSAULC가 있음.

    - CSA(Canadian Standard Association)는 캐나다 내 가장 대표적인 인증기관으로써 캐나다 전 지역에서 유효한 전기 및 전자제품 인증으로 활용되고 있음.

    - ULC(Underwriters Laboratories of Canada)는 미국 안전 인증기관 UL의 캐나다 지사로서 CSA인증과 상호 호환 취득이 가능함.

 

캐나다 전자기기 인증

 

CSA

ULC

인증마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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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

www.csagroup.org

www.canada.ul.com

자료: CSA, ULC 웹사이트

 

  ◦ 이 외에도 다양한 전자기기 인증이 있으며, 주별로 인정하는 인증이 상이하므로 수출 전 바이어와의 협의를 통한 인증 발급이 필요함. 

 

   자세한 사항은 캐나다 전기전자 인증제도 특징 및 절차해외시장뉴스 참고: http://news.kotra.or.kr/user/globalBbs/kotranews/782/globalBbsDataView.do?setIdx=243&dataIdx=183594&pageViewType=&column=&search=&searchAreaCd=&searchNationCd=&searchTradeCd=&searchStartDate=&searchEndDate=&searchCategoryIdxs=&searchIndustryCateIdx=&searchItemCode=&searchItemName=&page=1&row=0 

 

□ 시사점

 

  ◦ 코로나19 이후 외식 빈도가 급격히 줄어들며 집 밥 문화가 더욱 활성화되고 있음.

    - 캐나다 식품 및 생필품 공급 협회(FCPC, Food and Consumer Products of Canada) 3월 말 식자재 주문량이 전년동기대비 약 500%이상 급증하였다고 밝힘.

 

   달하우지 대학교의 식품학 교수 실비안 샬르부아(Sylvain Charlebois), 코로나19 장기화가 직접 요리하는 것보다 외식을 선호하는 밀레니엄, Z세대와 같은 젊은 층에 집 밥 문화의 확산을 가져올 수 있다고 언급함. 

    - 야외활동 제한과 사회적 거리두기가 장려되며 실내 여가활동으로 요리가 주목받고 있음.

 

  ◦ 1인 가구 증가와 함께 하나의 제품으로 압력솥, 찜기, 오븐 등 다양한 용도로의 사용이 가능한 다목적 멀티 쿠커(Multicooker)가 특히 인기 

    - 지난 2019년 미국 주방가전 업체 코렐 브랜드(Corelle Brands)와 합병한 캐나다 소형 가전 업체 인스턴트 브랜드(Instant Brands)의 경우, 자사의 멀티 쿠커 인스턴트팟(Instant Pot)36시간만에 30만대 이상이 팔리는 기록을 세움.

    - 1인 가정에게 멀티 쿠커는 공간의 효율성, 가격 대비 고성능이라는 합리성의 측면에서 특히 각광 받고 있음.

 

  ◦ 한편 캐나다 내에서 에어 프라이기는 2015년 이래로 지속적인 하락세를 보임  

    - 이는 캐나다 소비자가 프렌치프라이 이외에 에어 프라이기를 이용해 조리 할 수 있는 음식이 한정적이라고 여기며 구매를 주저함에서 기인함.

    - 따라서 캐나다 시장 진출시 기기의 우수성과 더불어 활용가능한 조리법을 안내하는 노력이 병행 되어야 할 필요가 있음.

 

  ◦ 장기적인 불황과 더불어 코로나19로 증가한 재정적 부담으로 인해 외식 보다는 직접 요리하는 소비자의 트렌드가 코로나19 이후에도 꾸준히 지속될 것으로 예상됨 

    - 따라서 단기가 아닌 장기적인 관점으로 북미 소형 주방가전 시장에 접근할 필요가 있음.

 

 

자료: Euromonitor, Nielsen, Angus Reid Institute, Statistics Canada, Black+Decker 웹사이트, Hamilton Beach웹사이트, Cuisinart웹사이트, Proctor Silex웹사이트, CSA웹사이트, ULC 웹사이트, KOTRA 토론토 무역관 자료 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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