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몽골 건설 중장비 시장 동향
  • 상품DB
  • 몽골
  • 울란바토르무역관 Nandintsatsral Amarsanaa
  • 2020-06-16
  • 출처 : KOTRA

- 건설경기 회복에 따른 성장잠재력이 높은 시장으로 평가 -

- 한국산 중장비 특성상 신품보다 중고품 선호도가 높아 -

 

 

상품명 HScode

 

  ㅇ 상품명: 360 회전의 상부 구조를 가진 기계

HS 코드

건설 장비

사진

 

 

 842952

ㅇ굴삭기 셔블 로더(이하 건설중장비)

굴삭기 : 무한궤도 또는 타이어식으로 굴삭장치를 가진 자체 중량 1 이상인

셔블 로더 : 무한궤도 또는 타이어식으로 적재장치를 가진 자체 중량 2 이상인

 

external_image

 

□ 시장동향

 

  ㅇ 몽골 관세청에 따르면, 2019년 몽골 건설중장비 시장규모는 약 1억3천만달러로 전년 대비 44% 성장한 것으로 나타남.

    - 몽골 생산기반이 취약해 건설중장비 등 기계 생산이 이뤄지지 않고 있으며, 이러한 기계류는 전적으로 수입에 의존하고 있음.

    - ‘17년부터 ‘19년까지 연속 3년 간 성장세를 보였으며 특히 ‘19년에는 최대 규모로 성장. 몽골 정부는 다양한 건설 프로젝트를 추진될 계획이어서 향후에도 높은 성장잠재력을 보유하고 있는 시장으로 평가되고 있음.


최근 5개년 몽골 건설중장비 시장 규모

(단위 : 천US달러, %)

연도

2016년

2017년

2018년

2019년

2020.1~4월

금액

24,101

65,016

96,072

138,534

16,235

증감율

-36.1

169.8

47.8

44.2

-67.2

자료: 몽골 관세청


  ㅇ 몽골 건설경기 회복 및 성장에 따른 중장비 및 기계 수요도 지속 성장할 것으로 추정

    - ‘19년 기준  몽골 건설시장 규모는 4조 7,475억 투그리크로 집계되어 10년 전 대비 약 10배 가량 성장된 것으로 평가됨. 또한 최근 인구 증가 및 도시 집중화 현상이 가속화됨에 따라 건설시장은 지속적인 성장세를 보이고 있으며, 이에 따른 건축자재 및 기계장비 시장도 성장하고 있음.


최근 10개년 몽골 건설시장 규모

(단위: 억 투그리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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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 몽골 통계청

 

□ 몽골 수입동향

 

  ㅇ 몽골 건설중장비 시장규모는 1억 3천만달러로 3년간 성장세를 유지했으나 금년 4월 기준 감소 추세

    - ‘17년부터 ’19년까지 3년간 증가세를 보인 건설중장비 수입시장은 금년 들어 60% 이상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음. 이는 전세계적으로 확산된 코로나19의 여파에 따른 것으로 분석됨. 몽골 건설시장의 경우 프로젝트 추진시 건설장비 뿐 아니라 건설인력도 같이 유입되어 진행되는 경우가 많은데, 코로나19 대응조치로 외국인 입국금지, 국제항공편 운행금지 등으로 건설프로젝트에 투입될 외국인 근로자의 입국이 불허됨에 따라 건설프로젝트도 중단되고 이와 함께 건설중장비 수입도 하락세를 보임.

 

  ㅇ ‘16년 몽-일 EPA체결 이후 건설중장비 최대 수입국 자리를 일본이 확보

    - 몽골은 건설중장비를 10여개국에서 수입하고 있으며, ‘17년부터 최대 수입국은 일본으로 전체 수입에서 약 35%의 비중을 차지하고 있음. 2015년과 2016년 대일본 건설중장비 수입액은 1천만달러를 기록했으나 ’16.6월에 몽-일 정부간의 EPA체결에 따라 건설중장비 관세율이 즉시 면세됨에 따라 ‘17년부터 대일본 수입액이 전년대비 140% 급증하는 등 연속 증가세를 유지하고 있음.

    - 일본 다음으로 중국, 독일, 한국, 러시아 순으로 한국은 4위를 차지하고 있으며, 전체 수입에서의 비중은 약 15%로 나타남.


최근 3개년 상위 10개국 수입 동향

(단위: 천US달러, %)

국가

2018년

2019년

2020.1~4월

수입액

비중

수입액

비중

수입액

비중

1

일본

28,525

29.7

48,966

35.3

6,860

42.2

2

중국

25,825

26.9

25,493

18.4

4,642

28.6

3

독일

7,422

7.7

23,931

17.3

279

1.7

4

한국

26,958

28.1

20,063

14.5

2,506

15.4

5

러시아

-

-

9,680

7.0

-

-

6

프랑스

3,988

4.1

6,289

4.5

-

-

7

인도네시아

-

-

3,493

2.5

1,622

10.0

8

인도

-

-

264

0.2

-

-

9

벨기

2,328

2.4

255

0.2

-

-

10

스위스

-

-

70

0.05

58

0.4

 

기타

1,026

1.1

30

0.02

268

1.7

합계

96,072

100.0

138,534

100.0

16,235

100.0

: 국가 순위는 2019년 수입액 기준임.

자료: 몽골 관세청


□ 대한국 수입 동향

 

  ㅇ 건설중장비, 대몽골 한국 수출 순위 4위 품목

    - 한국무역협회 통계에 따르면, ‘19년 기준 한국의 중장비 수출액이 1,542만달러로 전체 수출 중 5.3%의 비중을 차지하고 있으며 전체 수출 품목 중 4위를 차지하고 있음. 역대 한국의 대몽골 수출품목을 살펴보면 건설중장비는 대몽골 수출 순위 5위 이내 포함되는 주요 수출품목임.  

    - 최근 10년 통계를 분석하면 최대 경제성장률을 기록했던 ‘11년의 다음 해인 ‘12년에 대한국 중장비 수입이 역대 최고치인 3,516만달러를 기록함. 그 이후  ‘18년에 2,012만달러, ‘19년에는 1,542만달러를 기록하는 등 대체적인 하락세를 보이고 있음. 이는 앞에서 언급한 바과 같이 몽골과 일본간 EPA 체결에 따른 일본 중장비 면세 조치로 인한 악영향으로 파악되고 있음.


최근 10개년 대한국 중장비(HS코드842952) 수입 동향

(단위: 천달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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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무역협회 통계 자료임으로 몽골 관세청 통계와 차이 있음.

자료: 한국무역협회


    - 대한국 수입액 2천만달러 중 기업 대상 수입액은 82%인 1천652만달러로 집계됐으며, 개인 및 개인사업자들이 약 355만달러치 중장비를 수입한 것으로 나타남. 즉 개인사업자들은 중고 굴삭기 및 로더를 수입하는 사례가 많은 편임.

 

□ 경쟁동향 및 유통구조

 

  ㅇ 몽골 시장에는 미국, 중국, 독일, 한국, 일본 등 국가들의 중장비 딜러 존재로 마케팅 및 가격경쟁이 치열한 시장

    - 현지 시장에서 치열한 경쟁속에서 현지기업들은 은행 및 금융기관과 협력하여 무이자 또는 낮은 이자로 리스, 할부 구매 방식을 활용하고 있음.

 

  ㅇ 수입딜러가 직접 판매하고 일부 민간 시공업체들은 프로젝트에 따라 해외로부터 직접 수입

    - 특히 한국에서 중장비를 수입하는 업체들은 프로젝트 및 자체 수요에 따라 직접 구매하고 있으며, 이들은 신품 보다 중고품 수입을 선호하는 편임.


몽골 시장 활동중인 주요 중장비 브랜드


수출국

브랜드명

수입 업체

사진

중국

Caterpillar

Wagner Asia Equipment LLC

홈페이지: www.wagnerasia.com

대표이메일: info@wagnerasia.com

대표전화: (+976)7018-75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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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XCMG

AODE LLC

홈페이지: www.aode.mn

대표이메일: info@aode.mn

대표전화: (+976)7000-4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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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Sunward

Khanbogd logistic hongkong LL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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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Hitachi

Zamine services LLC

홈페이지: www.zamineservices.com

대표이메일: info@zamineservices.com

대표전화: (+976)7577-33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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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Sumitomo

Transwest Mongolia LLC

홈페이지: www.transwest.mn  

대표이메일: info@transwest.mn

대표전화: (+976)7577-9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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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Komatsu

United Belaz Machinery LLC

홈페이지: www.ubm.mn

대표이메일: info@ubm.mn

대표전화: (+976)7703-588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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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Hyundai

Hera equipment LLC

(Hyundai dealer)

홈페이지: www.hera.mn

대표이메일: info@hera.mn

대표전화: (+976)7777-7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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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Doosan

Everdigm Mongolia LLC

(Doosan dealer)

홈페이지: www.everdigm.mn

대표이메일: evermon2@everdigm.com

대표전화: (+976)7012-3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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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관세율 및 인증

 

  ㅇ 몽골은 대부분의 수입품에 관세율 5% 적용

    - 몽골은 현재 일본과 EPA체결한 상태로 대일본 중장비(HS코드8429.52)에 대한 관세는 면제되어 있음. 일본 외의 국가에서 수입되는 중장비는 모두 5%의 관세를 부과하고 있음.

 

  ㅇ 중장비 수입을 위해서는 현지에서 인증 및 수입허가 취득 필요 없음.

    - 몽골은 중장비 생산시설이 없어 관련 인증 및 스탠다드가 존재하지 않음. 또한 수입 유통업체들도 수입허가 등 법적으로 취득할 제도가 없어 수입 구비서류만 제출하면 통관절차가 이뤄지고 있음.

 

□ 현지 기업 반응

 

  ㅇ 중장비 수입유통업체인 MNTTT의 Mr. Munguntsooj에 따르면, ‘공공인프라 건설사업 확대 및 아파트화 정책'에 따른 건설 등으로 굴삭기를 포함한 건설중장비에 대한 선호도가 높아지고 있음. 특기할 만한 것은 영국 및 미국 등 국가들의 경우 중장비 수출업체에 대한 자금 지원 등 정부지원이 이루어지고 있어 이들 국가로부터 수입되는 중장비의 경우 몽골 현지에서 경쟁력이 높아지고 있다고 함.

    - 일본 중장비의 경우 양국 정부간 EPA체결에 따라 관세가 면제되어 가격경쟁력이 강화되었고 한국 중장비 수요가 있는 몽골 시장에서도 한국정부로부터 EPA체결 및 정부 지원정책 등으로 경쟁력 제고가 필요한 것으로 판단되고 있다고 함.

 

□ 시사점

 

  ㅇ 몽골은 SOC 인프라가 열악해 국가 장기발전계획에 따라 지속적으로 철도, 도로, 다리 등 공공인프라 건설사업이 지속 추진되고 있어, 굴삭기를 포함한 중장비 수요도 지속 증가하고 있는 유망 성장시장임.

 

  ㅇ 몽골 시장 특성상 신품을 중국 및 일본에서, 중고품을 한국에서 수입하는 것으로 파악되고 있음. 이에 따라 중고품에 따른 교체부품, 반제품의 수출이 유력함. 가격경쟁력 및 A/S가 중요한 시장이라 좋은 퀄리티를 강조하고 A/S서비스 가능한 측면을 마케팅에 활용한 현지 시장 진출전략이 필요함.

 

  ㅇ 올해의 경우 연초부터 발발한 코로나19사태 등으로 주요 정부프로젝트가 추진되지 못한 경우가 많지만, 6.24일 예정되어 있는 몽골 총선이 끝나고 코로나사태가 완화되는 하반기부터 주요 프로젝트들이 본격적으로 추진되면 중장비에 대한 수요도 증가할 것으로 전망되므로 이런 수요에 대비할 필요가 있음.


 

정보원: 몽골 관세청, 통계청, 한국무역협회, KOTRA 울란바토르무역관 보유자료 종합

<저작권자 : ⓒ KOTRA & KOTRA 해외시장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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