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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테말라 단열재 시장동향
- 상품DB
- 과테말라
- 과테말라무역관 안성희
- 2020-06-03
- 출처 : KOTR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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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과테말라 단열재 시장 동향 -
- 상품 다각화로 과테말라 시장 진출 가능 -
□ 상품명 및 HS Code
ㅇ 상품명 : 단열재(뒷면을 붙인 것)
ㅇ HS Code : 760720
□ 시장 동향
ㅇ 최근 과테말라의 건설산업은 꾸준히 성장하고 있으며 2020년의 경우, 과테말라 GDP의 5.5%를 차지할 것으로 전망됨. 건설산업의 전후방 산업을 고려할 경우에는 직간접적으로 전체 GDP의 9.8%에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임. 이러한 추세에 힘입어 건축 시 필수적으로 사용하는 각종 단열재에 대한 수요도 동반성장 중임
- 최근 코로나 19의 여파로 일시적으로 건설 현장 역시 셧다운 상태에 있었지만 점진적으로 재개 중이며 정부에서도 건설 분야는 우선적으로 재개할 계획을 가지고 있어 다른 산업에 비해 코로나 19로 인한 피해는 상대적으로 적을 것으로 예상
ㅇ 현재 과테말라에는 화재 시 화재를 완화하기 위해 단열재를 건설 작업에 의무적으로 사용한다거나 기타 보강재를 사용 해야한다는 법적 규제는 없음. 하지만 전문가들은 이러한 단열재의 사용을 “직업 윤리” 차원으로 생각하며 건설 예산에 따라 단열재의 수준을 정하게 된다고 언급함. 화재 발생 시 화재가 빠르게 진행되는 것을 일부분 막기 위한 난연재 사용은 쇼핑몰이나 주택 단지 건설 등에서 많이 정착 되어 있음
ㅇ 과테말라에서는 열차단, 방음 등의 효과를 얻기 위해 단열재를 사용하고 있으며 대부분의 단열재는 내화성, 내습성 등의 여러 성능을 보유하고 있으며 국내 생산이 없어 대부분의 제품을 수입에 의존.
ㅇ 과테말라에서 가장 많이 사용되는 소재는 암면 (프리미엄 제품), 글라스울(가장 많이 사용되는 재료), 알루미늄을 꼽을 수 있음
- 암면은 단열 능력이 가장 뛰어난 동시에 가장 고가의 소재로 프리미엄 제품으로 구분됨. 섭씨 1,000도 이상도 버틸 수 있는 내화성을 가지고 있을뿐더러 단열 및 방음에 효율적인 관계로 전문가들은 암면을 최상의 단열재로 꼽고 있음
- 글라스울은 가격 및 설비 비용이 저렴하기 때문에 과테말라에서 가장 널리 사용되는 재료임. 단열 및 방음 용도로 사용이 가능하며 암면만큼 효과적이지는 않지만 더 가볍고 제조 비용이 많이 들지 않기 때문에 선호도가 높음.
- 알루미늄 단열재 역시 가격 및 무게 측면에서 암면보다 선호되는 소재로, 꾸준한 판매를 기록하고 있음.
□ 주재국 수입동향
ㅇ 한국에서 주로 생산하는 알루미늄 소재의 단열재의 경우, 과테말라 수입 규모는 연간 860만 달러 수준으로 평균적으로 800만 달러를 상회하고 있음. 주요 수입국은 이스라엘이며 지난 3년 동안 1위 자리를 차지했고 매년 과테말라에 250만 달러 이상을 수출
뒷면을 붙인 두께가 0.2밀리미터를 초과하지 않는 알루미늄 박 에 대한 과테말라의 주요 수입국(HS 코드: 7607.20)
(단위: US$, %)
수입액
증감율
2017
2018
2019
2019/2018
세계
8,327,687
8,231,256
8,628,168
4.82
이스라엘
2,852,451
3,289,915
3,408,316
3.60
엘살바도르
1,326,253
1,169,984
1,267,541
8.34
미국
1,560,697
924,864
1,267,541
31.81
칠레
595,252
670,809
792,755
18.18
멕시코
251,104
371,672
392,570
5.62
중국
98,149
100,816
382,280
279.19
독일
452,366
165,781
256,326
54.62
오스트리아
184,153
59,618
247,832
315.70
콜롬비아
151,467
167,597
203,580
21.47
벨기에
226,990
137,584
105,348
- 23.43
한국
25,326
17,302
0
- 100.00
자료: Global Trade Atlas
과테말라 종이 또는 플라스틱 보강재를 포함하여 두께가 0.23mm 이하인 알루미늄 박 주요 수입국 (HS 코드: 7607.20.20.00)
(단위: US$, %)
수입액
증감율
2017
2018
2019
2019/2018
세계
4,052,005
4,345,629
4,788,881
10.20
이스라엘
2,852,451
3,289,915
3,408,316
3.60
칠레
537,508
604,685
786,846
30.12
콜롬비아
150,377
157,209
203,575
29.49
중국
53,357
35,860
140,832
292.73
스페인
52,568
42,729
72,753
70.27
미국
89,665
42,750
59,741
39.75
멕시코
25,965
48,382
44,019
- 9.02
독일
34,910
-
41,939
0.00
이탈리아
-
-
20,178
0.00
코스타리카
113,890
117,765
7,685
- 93.47
한국
25,326
-
-
0.00
자료: Global Trade Atlas
과테말라 보강재를 뒷면에 붙인 알루미늄 박의 기타 제품 주요 수입국 (HS 코드: 7607.20.90.00)
(단위: US$, %)
수입액
증감율
2017
2018
2019
2019/2018
세계
1,436,036
1,290,448
1,481,776
14.83
멕시코
221,741
318,533
339,711
6.65
미국
107,052
79,674
262,353
229.28
오스트리아
184,153
59,618
247,832
315.70
독일
340,342
93,041
170,845
83.62
벨기에
226,990
137,584
105,348
- 23.43
중국
22,837
34,499
81,915
137.44
코스타리카
88,652
215,564
67,241
- 68.81
브라질
52,754
110,386
47,809
- 56.69
영국
33,177
94,263
45,354
- 51.89
엘살바도르
39,459
58,575
25,273
- 56.85
자료: Global Trade Atlas
□ 시장내 경쟁 동향
ㅇ 과테말라 내에서 판매되고 있는 제조사별 단열재 및 판매 가격은 다음과 같음
- Prodex(코스타리카): 보강재가 있는 단열재로 38미터 길이의 롤은 915 케찰 (117 달러), 20미터 길이의 롤은 675 케찰 (87 달러)에 판매
- Owens Corning(미국): 글라스 울이 주력품목으로 2개의 롤이 들어가있는 팩 2종류가 있음. 두께 2.5인치, 폭 0.61 미터, 길이 15.24미터의 제품은 360 케찰 (46 달러), 두께 3.5 인치, 폭 0.61 미터, 길이 15.24 미터의 제품은 540 케찰 (69 달러)임
- Polyglobal(멕시코): 폴리스타이렌 시트를 제조이며 1.22 x 2.44 미터, 두께 1인치의 제품은 185 케찰(24 달러)에 판매
- Rockwool (덴마크): 글라스 울 제품으로 9 평방 미터 넓이의 2인치 두께 제품 12장 묶음으로 판매하며 가격은 1,115 케찰 (약 143 달러)임
□ 유통구조
ㅇ 과테말라 시장 내 유통망은 주로 수입유통기업을 통해 3가지 유통채널을 형성하고 있음
- 철물점/소매상: 건축 자재를 판매하는 소매점으로 경우에 따라 소매업체들은 제품을 제조업체에서 직접 수입할 수도 있음. 이들은 보통 소규모 프로젝트를 위해 개인에게 판매함.
- 건설 회사: 건설 프로젝트 실행을 위한 자재가 필요한 건축회사 또는 프로젝트 개발자
- 최종 소비자: 경우에 따라 비용 절감을 위해 대량 구매가 필요한 경우 도매업체로부터 제품을 구입할 수 있음. 예를 들어 건축가나 소규모 프로젝트를 하려는 사람일 수도 있음. 집, 오두막, 갤러리를 짓거나 단순히 집에서 리모델링을 하고 싶을 경우 직접 자재를 구매하기도 함
ㅇ 과테말라의 주요 수입유통업자들로는 다음의 회사들이 있음. PROINDESA(http://www.proindesa.com/), CASA HERMES(https://casahermes.com/), GRUPO UMWELT(https://grupoumwelt.com/), INTERMICA(http://www.intermica.net/), PLASTIHOGAR(http://www.plastihogar.com.gt/) 등
□ 관세 및 각종 인증
ㅇ HS Code 7607.20.20.00 제품의 관세는 10%이며 이와는 별도로 부가세 12%가 부과
- FTA를 체결한 미국, 도미니카 공화국, 멕시코, 엘살바도르, 니카라과, 코스타리카, 온두라스, 대만에서 수입시에는 무관세 수입이 가능하며, EU 국가는 2% 관세 부과
- 별도 인증 요구사항 없음
ㅇ HS Code 7607.20.20.00 제품의 관세는0%이며 이와는 별도로 부가세 12%가 부과
- 별도 인증 요구사항 없음
□ 시사점
ㅇ 무역관 인터뷰에 응한 G사의 Gady Lopez는 단열재 시장은 점점 더 성장하고 있는 반면 현지 생산이 없다는 부분이 한국 기업들에게는 큰 기회가 될 수 있을 것이라고 함. 다만, 인근국에서 무관세로 들어오는 제품이 있고, 해당 제품들이 이미 시장에 진출해 있는 관계로, 신규 기업으로서 시장에 진출할 때에는 상품의 다양성과 경쟁력 있는 가격이 중요하게 작용할 것이라고 언급함
자료: Global Trade Atlas, CONRED 및 관련 업계 인터뷰, KOTRA 자체 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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