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헝가리 음료 시장 동향
  • 상품DB
  • 헝가리
  • 부다페스트무역관 김익중
  • 2020-05-11
  • 출처 : KOTRA

- 헝가리의 청량음료에 대한 소비량 2013년 이래 지속 상승 -

건강에 대한 관심이 높아짐에 따라 무설탕, 저칼로리, 함유량 100% 과일 음료 등으로 소비 선호도 증가-




□ 상품명


  ㅇ 탄산음료, 과일 음료, 광천수, 탄산수 등 전반을 포괄하는 청량음료에 대한 HS code는 다음과 같음


HS Code

품목명

220210

설탕이나 그 밖의 감미료 또는 맛이나 향을 첨가한 물(광천수와 탄산수를 포함한다)

220290

기타 알코올을 함유하지 아니한 음료

자료: 관세청


□  시장동향


  ㅇ 헝가리 미네랄 생수, 과일 및 탄산음료 협회(MAGYÜSZ)에 따르면 헝가리의 무알코올 음료 소비량은 2014년 이래 지속 성장

    - 탄산음료 및 과일 음료의 1인당 소비량은 2013년 저점 도달 이후 증가중이며 2019년에는 각각 86.5 리터와 29.6 리터 기록

    - 증가하는 소비량에 맞춰 2020년 연말까지 무알코올 음료에 대한 당분 및 칼로리를 2010년 대비 50% 이하로 줄이겠다고 발표

 

1인당 청량음료 세부 분류 소비량

(단위: 리터, 1인당, 연도별)

자료: Uditoitalok


  ㅇ 탄산음료 시장의 가치는 Nielsen에 따르면 2019년 870억 포린트로 추산되며 전년 동기 대비 10% 상승

    - 2019년 한해 동안 5.1억 리터의 탄산음료가 소비되었으며 브랜드 상품이 판매량의 90% 차지

    - 설탕으로 만든 탄산음료가 전체 판매량의 68% 차지하며 최고 인기 상품인 콜라를 뒤이어 오렌지와 레몬 맛 첨가 음료 인기 


  자료: Trademagazin


ㅇ 또한, GfK 소비자 패널 데이터 조사에 의하면 2019년 가계의 94%가 최소 한번 과일 음료 구매 경험이 있음을  발표

    - 2018년 대비 소득의 2%를 추가로 과일 음료에 소비하였으며 이는 순수 소비량 증가에 기인

    - 많은 신규 자체 브랜드가 출시되었으나 여전히 브랜드 제품의 판매가 우위에 놓임

    - 포장 방식으로 종이(carton)가 2018년 대비 증가하였으며 반대로 플라스틱 병(PET)의 인기 주춤

    - 과일 음료 구매의 약 40%는 할인매장에서 구입한 것으로 조사


□  수입동향 및 대한수입 규모


  ㅇ 헝가리의 2019년 설탕이나 그 밖의 감미료 또는 맛이나 향을 첨가한 물 수입액은 2017년 대비 18.4% 상승한 97백만 달러 기록

    - 오스트리아 1위 기록, 전체 수입액의 약 30%에 해당하는 29백만 달러 수출

    - 2019년 한국의 대 헝가리 수출은 2017년 대비 162% 상승한 2.2백만 달러로 전체 국가 중 7위 달성


설탕이나 그 밖의 감미료 또는 맛이나 향을 첨가한 물(HS Code 220210) 수입 동향

(단위: 천달러)

국가

2017

2018

2019

오스트리아

24,744

24,806

29,135

체코

19,732

25,016

27,265

폴란드

18,420

19,858

11,977

아일랜드

5,234

6,185

6,728

크로아티아

6,702

5,918

5,813

루마니아

356

2,567

2,669

대한민국

839

1,200

2,206

독일

2,051

2,327

1,988

이탈리아

1,972

1,527

1,855

보스니아 헤르체코비나

533

2,417

1,341

총  계

82,756

95,306

97,982

자료: World Trade Atlas(2020.5.6.)

 

  ㅇ 기타 알코올을 함유하지 않은 음료 또한 2017년 대비 32% 증가한 70백만 달러 기록

    - 폴란드 발 수출이 헝가리 수입의 약 23%로 16백만 달러 수출하여 1위 달성

    - 상위 10개국은 전부 유럽 내 국가들로 구성되며 이들에 대한 의존도는 95% 육박

    - 2019년 한국의 대 헝가리 수출은 2017년 대비 609% 상승한 45만 달러로 전체 국가 중 12위 달성


기타 알코올을 함유하지 않은 음료(HS Code 220290) 수입 동향

(단위: 천달러)

국가

2017

2018

2019

폴란드

12,302

14,210

16,431

독일

9,467

10,641

15,901

오스트리아

7,154

9,376

12,363

체코

6,723

7,397

6,633

벨기에

7,382

7,688

6,250

이탈리아

1,924

2,749

2,755

프랑스

58

217

2,416

세르비아

534

381

1,845

네덜란드

1,193

1,536

1,483

덴마크

0

460

733

총계

52,798

57,756

70,090

자료: World Trade Atlas(2020.5.6.)

 

□  경쟁동향


  ㅇ 헝가리 기업 정보 웹사이트 Bisnode에 따르면 헝가리 기업코드 1107로 등록된 청량음료 제조업체는 총 307개사

    - 청량음료의 하위 섹터인 탄산음료 시장은 다국적 기업인 The Coca-Cola Company와 PepsiCo가 80% 이상 점유

     * The Coca-Cola Company는 헝가리에 1968년 진출하여 생산하기 시작하였으며 현재 보틀링 공장 2군데 소유 및 운영, 전국적으로 10개의 판매 및 유통 센터 보유


헝가리 탄산음료 가격 비교

(단위: 포린트)

Coca Cola(2.25L)   

Almdudler from alpine herbs (1,5L)

Márka Grape flavoured(2L)

약 479 포린트

약 479 포린트

약 249 포린트

자료: SPAR 웹사이트


    - 생수와 과일 음료 섹터에서는 헝가리 제조업체가 강점을 보이며 Mautner Markhof Group이 대주주로 있는 Óbudai Gyé mánt를 생산하는 헝가리 기업 Buszesz가 선두주자임. 경쟁업체로는 Nestle이 인수한 Theodora 브랜드의 Kekkut, Szentkiralyi Asvanyviz 브랜드의 Vitapress가 있음.


헝가리 과일 음료 가격 비교

(단위: 포린트)

Sió Natura Apple Juice(1L)

Rauch Happy Day Apple Juice (1L)

Cappy Apple Juice(1L)

약 439 포린트 

약 459 포린트

약 469 포린트

자료: SPAR 웹사이트

 

□  유통구조


  ㅇ 헝가리 청량음료는 대부분 대형식품소매점(MGR)을 통해 유통

    - 영국계 Tesco, 프랑스계 Auchan, 독일계 Lidl, Aldi 그리고 오스트리아계 SPAR에 의해 전체 유통량의 55% 유통

    - 헝가리 토종 소매점인 CBA은 직영점 및 타 소매점과의 전략적 제휴 관계 등으로 유통중이며 다른 기업에 비해 교외와 작은 도시에도 매장을 운영한다는 점에서 차별화 실시

 

헝가리 소매점 규모별 청량음료 유통 점유율

(단위: %)

 분류

2018

2019

하이퍼마켓(Tesco, Auchan, Spar InterSpar)

22

22

슈퍼마켓(Tesco Extra, G’Roby, Spar, CBA, Coop)

14

12

할인점(Aldi, Lidl, Penny, CBA Cent)

28

33

편의점(Tesco Express)

23

22

독립적 소규모 상점

8

7

기타

5

5

주: 상점 규모별 총 6단계로 구분, 규모별 명칭 한국식 의역

자료: Trademagazin

 

□  관세 및 인증


  ㅇ 한-EU FTA로 인해 對 헝가리 수출 관세는 0%이며 비협정국 관세는 9.6%


HS Code

한국

Erga-Omnes

220210

0%

9.6%

220290

0%

9.6%

자료: EU Taric


  ㅇ  헝가리 청량음료 판매 및 유통은 헝가리 미네랄 생수, 과일 및 탄산음료 협회(MAGYÜSZ)에서 담당

    - 제품의 영향 성분, 열처리 여부, 포장, 라벨링 등에 따라 세부 기준 상이


□  시사점 및 전망


 ㅇ 건강에 대한 높은 관심으로 무설탕, 영칼로리, 함유량 100% 과일 음료에 대한 수요 증가 및 동 제품 매출액 확대 전망

    -  The Coca-Cola Magyarorszag 마케팅 메니저 Andras Palko에 의하면 자사 제품 중 무설탕 제품에 대한 매출액 증가 추세

    - 또한, Szentkiralyi Magyarorszag 시니어 매니저 Boglarka Bara는 새로운 저칼로리 제품에 대한  소비자의 긍정적인 반응 확인

    - 이처럼 청량음료 제조업체들은 소비자의 높아지는 건강에 대한 관심에 발맞춰 다양한 신규 제품 출시 준비 중


 ㅇ 헝가리 청량음료 시장 지속 성장할 것으로 전망

    - 증가하는 가계가처분소득과 앞서 건강한 제품을 찾는 소비자가 늘어남에 따라 전반적인 청량음료 시장 확대 기대

    - 선호도가 다양해짐에 따라 유명 제품의 인기는 지속될 것으로 보이나 신규 제품의 도전이 지속됨에 따라 제조업체는 경쟁에 직면한 반면 소비자는 제품 선택 폭 확대에 따른 이득


 ㅇ Made in Korea 제품에 대한 관심 및 브랜드 이미지 상승으로 진출 가능성 증가

    - 2019년 헝가리의 외국인직접투자 국가 중 한국이 1위를 차지함에 따라 헝가리 경제 및 일자리 창출에 크게 기여

    - 또한, 코로나19의 성공적인 방역이 전세계적으로 알려짐에 따라 헝가리 내부에서도 이에 대한 관심 증폭

    - 현재 알로에 음료와 탄산음료 일부는 헝가리에 판매중인 상황이나 우호적인 이미지를 전략적으로 활용하고 동시에 건강한 음료에 대한 소비자의 트렌드를 맞춤형으로 공략한다면 진출 가능성이 높아질 것으로 사료됨. 



자료: World Trade Atlas, MAGYÜSZ, 현지 일간지(Trademagazin, Uditoitalok 등), SPAR 웹사이트, 관세청, KOTRA 부다페스트무역관 자체 조사 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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