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멕시코 헤어케어 제품 시장 동향
  • 상품DB
  • 멕시코
  • 멕시코시티무역관 공소연
  • 2019-12-09
  • 출처 : KOTRA

- 외모관리 중에서도 모발관리에 관심 많은 멕시코인-

- 2019 멕시코시티 개최 뷰티엑스포(EBS) 전시기업의 30% 헤어케어 관련 기업

- 친환경 생각하는 트렌드에 맞춰 화학 원료 피하고 동물실험 여부까지 따지는 추세 증가

 

□ 관련제품 HSCODE(6자리 세번)

 ㅇ 상품카테고리 : 헤어케어 제품(Hair Care Products)

 ㅇ HSCODE 및 품목명

 - 330510: 샴푸

 - 330520: 퍼머넌트 웨이빙(Permanent Waving)용이나 스트레이트닝(Straigntening)용 제품류

 - 330530: 헤어 래커(Lacquers) *스프레이

 - 330590: 기타 헤어제품

 

□ 시장규모 및 동향

 ㅇ 멕시코는 중남미 국가 중 헤어케어 제품 시장을 선도하는 국가로, 향후 프리미엄 헤어케어 제품 분야의 성장이 두드러질 것으로 기대됨

 ㅇ 유로모니터에 따르면 2018년 기준 멕시코 헤어 케어 제품 시장 규모는 357억 1,480만 멕시코 페소(약 18억 달러) 규모로, 2023년까지 연평균 6%의 성장을 보이며 466억 멕시코 페소(약 24억 달러) 규모에 이를 것으로 전망됨

 ㅇ 소비자들은 점차 자연친화적 제품을 찾는 추세로, 화학물질 대신 친환경 원료로 생산하는 제품 중에는 유럽 및 브라질 브랜드의 헤어케어 제품 라인이 많이 팔림

 ㅇ 남성들도 외모 관리에 관심이 많아지는 추세로, 수염 관리에 대한 관심이 늘어남에 따라 관련 제품 및 남성 전문 관리샵도 증가

 ㅇ 또한, 최근에는 붙임머리가 유행하고 있으며 저렴한 가격에서 고가의 시술까지 다양한 옵션이 있음

 ㅇ 헤어케어 제품은 계속해서 성장중으로, 각종 언론매체에서 건강한 모발은 젊은이들 사이에서는 ‘힙스터’, 중장년층 사이에서는 건강과 웰빙을 상징하기도 함에 따라 관리의 중요성은 멕시코 소비자들 사이에서도 예외가 아님

 ㅇ 소비자들은 올인원, 다기능 제품보다 개별 소비자의 특성에 맞춤화 된 기능성 제품을 선호하는 경향을 보임

 ㅇ 최근 친환경 소비트렌드로 인해 사람과 동물, 환경 모두를 고려한 소비를 하며, 헤어케어 제품 중에서도 화학물질이 덜 들어간 제품, 오가닉 천연원료 제품, 비동물실험 제품 등을 따지는 소비자도 늘고 있음

 

□ 수입 규모 및 동향

 ㅇ 2018년 기준 헤어케어 제품 수입 규모는 약 2억 8,504만 달러로, 이는 전년 동기 대비 15% 증가한 수치임

   * 상기의 수입 규모는 HS Code 330510,330520,330530,330590의 총 합을 계산한 수치

 

2016-2018 멕시코 헤어 케어 제품 수입 동향

(단위: 천달러, %)

연도

2016

2017

2018

HS Code

수입 규모

총수입 비중(%)

수입 규모

총수입 비중(%)

수입 규모

총수입 비중(%)

330510

92,449

32%

73,670

30%

116,602

32%

330520

800

0.3%

963

0.4%

534

0.2%

330530

1,842

0.60%

1,736

0.71%

2,017

0.71%

330590

94,912

33%

89,589

37%

100,540

35%

자료: Global Trade Atlas


ㅇ 멕시코 헤어케어 제품 수입 동향을 살펴보면 미국산 제품 수입 규모가 가장 크며, 그 중 샴푸(HSCODE: 330510)의 수입 규모가 1억 1,660만 달러 수준으로 헤어케어 제품 수입품 중 약 41%을 차지

 

2016-2018 멕시코 샴푸(HS Code: 330510) 수입 규모 (단위: 천달러, %)

순위

국가

2016

2017

2018

수입 규모

총수입 비중(%)

수입 규모

총수입 비중(%)

수입 규모

총수입 비중(%)

1

미국

18,778

20%

18,467

25%

24,153

21%

2

스페인

2,789

3%

3,693

5%

3,811

3%

3

프랑스

2,893

3%

2,985

4%

3,127

3%

4

캐나다

2,743

3%

2,591

4%

2,493

2%

5

이탈리아

1,935

2%

1,380

2%

2,409

2%

6

콜롬비아

1,932

2%

1,778

2%

2,136

2%

7

브라질

1,561

2%

1,194

2%

1,316

1%

8

독일

633

1%

848

1%

1,017

1%

9

중국

1,214

1%

1,009

1%

859

1%

10

폴란드

235

0%

799

1%

647

1%

20

한국

14

0.02%

19

0.03%

28

0.02%

총합

92,449

-

73,670

-

25%

-

자료: Global Trade Atlas

 

ㅇ 퍼머넌트 웨이빙(Permanent Waving) 및 스트레이트닝(Straigntening) 제품류(HS Code: 330520)의 수입 규모는 53만 4,818달러였으며, 헤어케어 제품 총 수입의 19%를 차지함

 

2016-2018 멕시코 퍼머넌트 웨이빙 및 스트레이트닝 제품류 수입 규모

(단위: 천달러, %)

순위

국가

2016

2017

2018

수입 규모

총수입 비중(%)

수입 규모

총수입 비중(%)

수입 규모

총수입 비중(%)

1

스페인

64

8%

169

18%

166

31%

2

브라질

445

56%

237

25%

148

28%

3

미국

159

20%

112

12%

92

17%

4

이탈리아

52

7%

370

39%

51

10%

5

중국

7

1%

11

1%

29

5%

6

태국

10

1%

21

2%

28

5%

7

독일

18

2%

4

0.43%

4

1%

8

네덜란드

 

0.00%

1

0.16%

4

1%

9

일본

-

0.00%

3

0.35%

3

1%

10

캐나다

3

0.38%

2

0.25%

3

1%

20

한국

0

0.06%

1

0.21%

0

0.10%

총합

800,902

-

963,330

-

534,818

-

자료: Global Trade Atlas

 

ㅇ 헤어 래커(Lacquers-HS Code: 330530)는 2,017,979달러의 수입 규모를 보이며 헤어 케어 제품 총 수입의 1%를 차지하였음

 - 미국은 멕시코 헤어 래커(스프레이) 총 수입의 52%를 차지하며 재차 1위를 차지하였고, 그 뒤를 프랑스, 이탈리아 그리고 독일이 모두 9%를 차지하며 뒤따름


2016-2018 멕시코 헤어 래커(Lacquers) 수입 규모

(단위: 천달러, %)

순위

국가

2016

2017

2018

수입 규모

총수입 비중(%)

수입 규모

총수입 비중(%)

수입 규모

총수입 비중(%)

1

미국

971

53%

886

51%

1,056

52%

2

프랑스

100

5%

180

10%

188

9%

3

이탈리아

223

12%

165

10%

186

9%

4

독일

108

6%

139

8%

185

9%

5

스페인

218

12%

163

9%

158

8%

6

캐나다

19

1%

28

2%

46

2%

7

이스라엘

16

1%

22

1%

42

2%

8

영국

1

0%

19

1%

35

2%

9

헝가리

42

2%

28

2%

34

2%

10

중국

33

2%

62

4%

25

1%

20

한국

0

0.05%

0

0.02%

10

1%

총합

1,842

-

1,736

-

2,017

-

자료: Global Trade Atlas

 

ㅇ 2018년 기타 헤어 케어 제품류(HS Code: 330590)는 헤어 케어 제품 총 수입의 35%(100,540,699달러)를 차지함

- 역시 미국산 제품이 총 수입의 42%를 기록, 그 뒤를 이탈리아(11%), 스페인(9%)이 차지함

 

2016-2018 멕시코 기타 헤어 제품류 수입 규모

(단위: 천달러, %)

순위

국가

2016

2017

2018

수입 규모

총수입 비중(%)

수입 규모

총수입 비중(%)

수입 규모

총수입 비중(%)

1

미국

42,218

44%

37,483

42%

42,543

42%

2

이탈리아

10,643

11%

9,466

11%

12,648

13%

3

스페인

8,901

9%

10,093

11%

8,617

9%

4

콜롬비아

9,416

10%

6,010

7%

8,060

8%

5

캐나다

3,264

3%

4,397

5%

4,853

5%

6

브라질

4,95700

5%

3,609

4%

4,659

5%

7

독일

3,2400

3%

4,121

5%

4,393

4%

8

프랑스

3,404

4%

2,927

3%

2,880

3%

9

푸에르토리코

1,488

2%

1,436

2%

1,896

2%

10

폴란드

928

1%

1,654

2%

1,744

2%

20

한국

126

0.13%

183

0.20%

401

0.40%

총합

94,912

-

89,589

-

100,540

-

자료: Global Trade Atlas

 

ㅇ 한국산 제품은 멕시코 수입 비중에서 상위권에 들지는 못하였으나, 멕시코 헤어케어제품 수입국 20위 수준으로, 한국의 발달된 뷰티 제품과 현재 한국이 세계 뷰티 제품 시장을 주도하고 있는 점을 보아 향후 몇 년 이내에 한국의 멕시코 수출은 증가할 가능성이 다분하며, 특히 헤어 제품 시장에서 큰 성장을 보일 것으로 기대됨

 

□ 경쟁 동향 및 주요 경쟁기업

ㅇ 멕시코 헤어케어 제품 시장의 10%를 점유하는 4개의 주요브랜드는 프록터 앤드 갬블 (Procter & Gamble, 21%), 유니레버 그룹(Unilever Group, 19%), 로레알(L’Oréal, 16%), 콜게이트 팔모라이브 (Colgate-Palmovile, 11%)로, 이 브랜드의 제품들은 멕시코 온갖 홍보매체(TV광고, 광고판, 잡지, SNS 등)를 통해 활발한 마케팅을 전개 중

 

멕시코 헤어케어 제품 시장 점유율

(단위: %)

자료: 유로모니터(Euromonitor)

 

ㅇ 멕시코 내 유통되는 주요 헤어케어 제품 및 점유율은 아래 표와 같음



자료: P&G, Unilever, L’Oréal, Colgate-Palmolive, Henkel AG. 유로모니터(Euromonitor)


 

ㅇ 헤드앤숄더(Head & Shoulders), 허벌 에센스(Herbal Essences), 팬틴(PANTENE) 샴푸, 컨디셔너, 2 in 1 제품, 헤어스타일러 등의 브랜드를 보유한 프록터 앤드 갬블(Procter & Gamble, 미국)사가 2018년 멕시코 헤어케어 제품 시장 점유율 1위를 차지

ㅇ 알로에와 로즈마리 등에서 추출된 식물추출물과, 아르간오일, 호호바 오일과 같은 식물성 오일이 첨가되어 머릿결을 부드럽게 해주고, 재생 및 손상 모발 케어에 탁월한 효과를 보임

 - 또한 헤어 케어 제품에 자연 유래 성분을 사용하게 되면 제품의 향과 디자인이 개선되어 고객으로 하여금 더욱 매력을 끌기 때문에 점점 더 천연 성분의 첨가가 많이 이루어지는 추세임

 - 에센스 오일의 경우 주로 컨디셔너에 사용되는데, 아로마 테라피에 대한 관심이 높아짐에 따라 라벤더 및 페퍼민트 오일과 같은 성분의 사용이 증가하였음

 - 이러한 경향을 보여주는 하나의 예로, 2018 년에 프록터 앤 갬블(Procter & Gamble)이 성공적으로 출시한 허벌 에센스 바이오 리뉴(Herbal Essence Bio Renew)를 들 수 있음. 해당 컬렉션에는 파라벤 및 화학염료가 첨가 되지 않았으며, 아르간 오일, 골든 모링가 오일과 같은 항산화제 및 식물 추출물, 비타민 E, 카카오버터, 로즈마리, 허브, 앵두 그리고 라이스밀크가 함유됨

 

□ 유통구조

 ㅇ 약 92%의 제품이 점포기반의 소매업체에서 유통되며, 홈쇼핑이나 온라인 판매, 방문판매 등의 형태가 약 6%를 차지. 약 2.4% 정도는 헤어전문샵에서 판매되고 있음 

 

유형

2016 (%)

2017 (%)

2018 (%)

점포 기반 소매(Store-Based Retailing)

91.7

91.8

91.7

식료품 소매점

68.6

68.6

68.4

현대 식료품점

54.5

54.7

54.8

편의점

2.7

2.7

2.8

할인점

21

21.1

21.1

포어코트소매점(Forecourt-테이크아웃 위주의 일시 거래)

0.2

0.2

0.2

하이퍼마켓(Hypermarkets)

19.9

20

20.1

슈퍼마켓(supermarkets)

10.8

10.7

10.5

전통 식료품점

14.1

13.8

13.7

식료품 전문점

18.8

18.7

18.8

헬스&뷰티 전문점

11.7

11.9

12.1

뷰티 전문점

1.9

1.9

1.9

약국

8.2

8.3

8.5

드러그 스토어(Dugstores)

1.7

1.7

1.7

기타 헬스&뷰티 전문점

0

0

0

기타 비 식료품 전문점

7.1

6.8

6.7

시장(Outdoor Markets)

1.6

1.5

1.5

기타 비 식료품 전문점(Other BPC Non-Grocery Specialists)

5.5

5.3

5.2

복합 소매점

4.4

4.5

4.5

백화점

2.1

2.2

2.3

잡화점

2.3

2.2

2.2

점포 소매(Non-Store Retailing)

6

5.9

5.9

직접 판매(Direct Selling)

5.1

4.9

4.8

홈쇼핑(Homeshopping)

0.2

0.2

0.2

인터넷 소매(Internet Retailing)

0.7

0.8

0.9

소매 채널(Non-retail channels)

2.2

2.3

2.4

헤어 살롱

2.2

2.3

2.4

자료: Euromonitor

 

□ 관세율, 수입규제, 인증 등

 

ㅇ 각 HSCODE 별 관세율 및 부가가치세

HS Code

330510

품목

샴푸

관세율

10%

부가가치세율

16%

참고사항

미국: 미국산 상품에 대해 수입 관세 면제(2011.10.21 기준)

일본: 일본산 상품에 대해 수입 관세 면제(2015.04.01 이후)

계약 또는 자유 무역 협정에 의해 관세가 면제되는 국가:

캐나다, 유럽 연합(EU), 이스라엘, 우루과이, 아이슬란드, 노르웨이, 스위스, 리히텐슈타인, 볼리비아, 파나마, 코스타리카, 엘살바도르, 과테말라, 온두라스, 니카라과, 콜롬비아, 칠레, 페루, 호주, 뉴질랜드, 싱가포르, 베트남

 

 

HS Code

330520

품목

퍼머넌트 웨이빙(Permanent Waving)용 이나

스트레이트닝(Straigntening)용 제품류

관세율

10%

부가가치세율

16%

참고사항

일본/파나마: 파나마 또는 일본산 제품의 수입에 대해 특혜 관세(면제) 적용됨.

계약 또는 자유 무역 협정에 의해 관세가 면제되는 국가:

미국, 캐나다, 유럽 연합(EU), 이스라엘, 우루과이, 아이슬란드, 노르웨이, 스위스, 리히텐슈타인, 볼리비아, 코스타리카, 엘살바도르, 과테말라, 온두라스, 니카라과, 콜롬비아, 칠레, 페루, 호주, 뉴질랜드, 싱가포르, 베트남

 

HS Code

330530

품목

헤어 래커 (Lacquers)

관세율

10%

부가가치세율

16%

참고사항

미국: 미국산 상품에 대해 수입 관세 면제(2011.10.21 기준)

일본/파나마: 파나마 또는 일본산 제품의 수입에 대해 특혜 관세(면제) 적용됨.

계약 또는 자유 무역 협정에 의해 관세가 면제되는 국가: 미국, 캐나다, 유럽 연합(EU), 이스라엘, 우루과이, 아이슬란드, 노르웨이, 스위스, 리히텐슈타인, 볼리비아, 코스타리카, 엘살바도르, 과테말라, 온두라스, 니카라과, 콜롬비아, 칠레, 페루, 호주, 뉴질랜드, 싱가포르, 베트남

 

HS Code

330590

품목

기타 헤어 제품 류

관세율

10%

부가가치세율

16%

참고사항

미국: 미국산 상품에 대해 수입 관세 면제(2011.10.21 기준)

일본: 일본산 제품의 수입에 대해 특혜 관세(면제) 적용됨.

계약 또는 자유 무역 협정에 의해 관세가 면제되는 국가: 미국, 캐나다, 유럽 연합(EU), 이스라엘, 우루과이, 아이슬란드, 노르웨이, 스위스, 리히텐슈타인, 볼리비아, 코스타리카, 엘살바도르, 과테말라, 온두라스, 니카라과, 콜롬비아, 칠레, 페루, 호주, 뉴질랜드, 싱가포르, 베트남

 

 

ㅇ 인체에 영향을 미치는 특정성분이 포함된 제품이라면 멕시코 식약처(COFEPRIS) 위생등록이 필요할 수 있으며, 판매를 위해서는 역시 식약처의 판매 허가(Certification)를 받아야 하는데 소요기간은 워킹데이 기준 약 1.5개월(40일)임

 

ㅇ 멕시코 표준인증규격인 NOM(Normas Oficiales Mexicanas- NOM-141-SSA1 / SCFI-2012)에 따라 제품명, 수량, 상업정보, 제조업체 정보, 수출 및 수입 업체 정보, 성분, 주의 사항, 유통기한 등의 정보가 담긴 스페인어로 된 라벨(label)을 부착해야 함

 

□ 현지 업계 종사자 인터뷰

KOTR멕시코시티 무역관에서는 말라 살롱(Mala Salón)의 스타일리스트 헤사이(Gesai)씨와 인터뷰를 실시하여 멕시코 헤어 케어 제품 시장에 관한 현지 업계 종사자의 의견을 들어볼 수 있었음

 

Q1. 멕시코 헤어 케어 제품 시장은 왜 이렇게 크고 강력한 것인지?

A1. 현재 멕시코 뷰티 케어 제품시장은 매우 강력하다. 이는 SNS와 다양한 마케팅으로 인해 젊은 세대 사이에 외적으로 잘 보여지는 것이 중요하다는 인식이 확산되었기 때문이다.

 

Q2. 가장 많이 판매되고 있는 제품은?

A2. 샴푸가 계속해서 헤어 케어 시장 내 높은 판매량을 기록하고 있다. 이는 제품의 성분, 첨가물 등 고객의 다양한 니즈를 충족하는 샴푸들이 계속해서 나오고 있다. 요즘은 화학 첨가물이 들어가지 않은 샴푸를 쉽게 찾을 수 있게 되었다.

 

Q3. 현재 가장 유행하는 제품은?

A3. 헤어 트리트먼트를 꼽을 수 있다. 머리카락은 매일 자외선 및 오염 물질에 노출되며, 바쁜 도시생활 속 노출되는 다양한 유해 물질로 자연스럽게 손상을 입게 된다. 건강한 모발은 웰빙과 젊음의 상징이기에 일부 고객들은 매달 우리 샵을 방문하여 모발 손상 케어를 받곤 한다.

 

Q4. 멕시코 헤어 케어 제품 시장의 현재 트렌드는 무엇이며, 미래 트렌드는?

A4. 의심의 여지 없이 현재 멕시코 헤어 케어 시장 내의 트렌드는 친환경 제품의 사용이라고 볼 수 있다. 소비자들은 환경과 제품의 원료를 생각하며, 더 나아가 기후변화와 제품 개발에 연관되어 있는 동물들에게도 관심 보이고 있다. 친환경 및 비건 제품의 보급은 이러한 고객의 수요에 맞춰 점차 확대되고 있으며, 이에 따라 점점 더 시장 내 파급력이 커지고 있다.

 

Q5. 매장에서 취급할 외국 브랜드를 선택함에 있어, 구매자 혹은 스타일리스트로서의 경험을 통해 중요하게 여기게 된 것이 있다면?

A5. 항상 제품 취급에 있어 제품 퀄리티는 매우 중요한 고려사항이다. 만약 제품 사용 초기부터 효과가 나타나는 제품이라면, 스타일리스트와 고객 모두의 관심을 얻기에 충분할 것이다. 

 

Q6. 현재 멕시코에 유통되지 않는 외국 제품 중 들여오고 싶다고 생각되는 제품이 있다면?

A6. 모발 케어에 탁월하며, 그와 동시에 모발의 오염과 손상을 일으키지 않아 고객에게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는 다양한 친환경 및 비건 제품을 들여오고 싶다. 그 중에서도, 특히 비건 염색약의 시장 내 보급량이 증가했으면 하는데, 비건 염색약은 사용하는데 있어 고객의 모발 손상에 대한 걱정을 줄여주기 때문이다.

 

 

□ 시사점

ㅇ 멕시코는 중남미국가 중 제 2위의 뷰티케어 소비국으로 큰 잠재성을 지니고 있음. 특히 모발관리에 관심이 많고 탈모방지, 비듬제거 등의 기능성, 치료성 제품 수요는 지속적으로 증가하는 추세


ㅇ 소비자들은 파라벤과 같은 화학물질, 염료, 계면활성제 등이 다량 함유된 제품 대신 친환경 원료를 사용한 오가닉 제품을 구매하는 등 환경친화적 소비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으며 안전한 뷰티제품, 환경피해 최소화 등 새로운 니즈가 발생한 바 이러한 수요를 충족하는 제품 개발이 필요할 것임


ㅇ 한국 제품의 경우 독특한 포장과 가성비 좋은 제품, 뛰어난 품질, 혁신성으로 이미지가 각인되어있어 저렴한 가격대 및 기능성 제품으로 접근 시 멕시코 헤어케어제품 시장에서 승산이 있을 것으로 보임

 

자료: SIAVI, Euromonitor, Emis, P&G, Unilever, L’Oréal, Colgate-Palmolive, Henkel AG, Global Trade Atlas, KOTRA 멕시코시티무역관 보유 자료 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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