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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콩 유자차 시장동향
  • 상품DB
  • 홍콩
  • 홍콩무역관 YuChingCathy Yau
  • 2019-11-26
  • 출처 : KOTRA

- 홍콩 과일차, 허브티 시장 규모 꾸준한 성장세 -

- 건강과 환경을 생각하는 홍콩인, 저당도와 유기농 제품에 큰 관심 -

 


 

상품명 및 HS Code

 

  상품명 및 HS Code: 유자차, 21069090

  관세율: 0%

 

  수입규제 및 인증: 없음

 

 □ 시장규모 및 동향

 

자료: Euromonitor

 

  ○ 2018년 기준 홍콩 차 시장 규모는 3억 9600만 홍콩 달러

    - Euromonitor에 따르면 홍콩의 차 시장규모는 2013년부터 5년간 꾸준히 증가했으며 2018년에 3억 9600만 홍콩 달러 ( 5077만 미달러)로 전년 대비 5% 증가함. 또한 2023년까지 16% 증가하여 4억 5900만 홍콩 달러 ( 5885만 미달러) 규모로 확대될 것으로 예측됨.

    - 그 중에 과일차, 허브티는 2013년 대비 47% 상승했으며 판매액이 4850만 홍콩 달러를 달성함. 2018년 기준으로 과일차와 허브티는 전체 시장규모의 12%를 차지했으며, 이는 2013년 비해 2% 상승한 것임.

 

  건강에 대한 인식이 높아지는 홍콩 사람들에게 인기 있는 과일차

    - 시장연구기관 넬슨(Nelson)이 발표한 보고서에 따르면 75%의 홍콩인이 건강에 신경을 쓰며, 이를 위해 자발적인 노력을 많이 함. 기업들은 과일차와 허브티의 건강 효능을 홍보하면서 인기를 끌고 있음.

 

  대만 버블티에서 뚫고 나온 과일차라는 샛별

    - 대만 인기 과일차 전문점 이팡 타이완 쉐이궈차(一芳台灣水果茶) 2017 홍콩에 입점한 후, 현재 29개의 가맹점이 있음. 대만산 과일, 찻잎을 사용해서 건강한 과일차를 판매함.

    - 경제 뉴스 포탈 Anue 보도에 따르면, 홍콩에서 연평균 2천만 잔의 버블티가 소비될 정도로 홍콩에서 밀크티는 인기가 많음.

    - , 일반 대만식 음료에는 설탕이 많이 들어감. 소비자위원회 조사에 따르면, 대만식 음료 100g당 평균 당 함량은 5.4g. 세계보건기구(WHO, World Health Organization)에서 제시한 당 섭취 권장량은 10% 미만으로하루 총 섭취량을 2천 kcal로 가정했을 때 50g 미만의 수준임. 때문에 홍콩인은 타피오카가 없는, 당도가 조금 더 쉽게 조절되는 신선한 과일로 만든 차를 선호함. 

 

  시장에서 출시되는 말린 과일 티백

    - 과일 티백은 과일을 편으로 썰고 말려서 만든 티백으로 최근 홍콩 시장에 출시되었음. 이는 건강한 음료를 마시고 싶지만 준비하기 번거로워하는 바쁜 홍콩인을 대상으로 출시되었음또한 각종 말린 과일과 꽃을 조합하여 열을 내려주고, 눈을 보호하며, 미백과 같은 다양한 효과가 있는 것으로 홍보하고 있어 특히 여성 직장인들 사이에서 인기가 많음.

 

https://www.hocha.hk/image/catalog/fruitea/2019NewFruitTea/new/1.jpg

https://www.hocha.hk/image/catalog/fruitea/2019NewFruitTea/new/3.jpg

재료: 키위, 파인애플, 사과, 레몬

효과: 독소 배출, 소화 작용

재료: 용과(Dragon fruit), 사과, 레몬, 딸기

효과: 피부 미백,윤기 부여

자료: H사 과일차 사진

 

 

수입규모 및 동향

    

   홍콩 통계청에 따르면, 유자차가 포함된 한국산 기타 조제 식료품 (HS21069090)의 수입액은 2016 3 6390만 홍콩 달러를 기록한 후, 2017 2 9270만 홍콩달러, 2018 2 8020만 홍콩달러로 지속 감소세를 보임.

   * 주: 홍콩 통계청에 따르면 유자차만으로 집계된 통계 수치가 없으므로 유자차가 속한 HS 코드 21069090 (Food Preparations-Not Elsewhere Specified Or Included)의 수입통계로 대신함.

  

2016~2018년 홍콩의 기타 조제 식 (HS21069090) 수입대상국

(단위: HK$백만, %)

순위

국명

2016

2017

2018

수입액

증감률

수입액

증감률

수입액

증감률

1

미국

1,500.9

+72.8

1,626.9

+8.4

1,860.5

+14.4

2

호주

1,283.6

+184.4

1,088.0

-15.2

1,186.9

+9.1

3

중국

564.5

+14.9

691.8

+22.5

823.9

+19.1

4

일본

580.1

+34.9

549.3

-5.3

786.3

+43.2

5

독일

274.7

+155.3

286.9

+4.5

630.7

+119.9

6

싱가포르

145.2

+114.1

209.1

+44

448.3

+114.4

7

대만

221.8

+3.2

249.9

+12.7

383.9

+53.6

8

한국

363.9

+61

292.7

-19.6

280.2

-4.3

9

네덜란드

414.7

-13.5

399.3

-3.7

227.2

-43.1

10

프랑스

84.7

-26.6

127.3

+50.3

187.2

+47

자료: 홍콩 통계청

 

경쟁 동향 및 주요 경쟁기업

 


브랜드



가격



원산지



유자 함량



100g당 평균 당 함령 (g)



사진


韓川 한촌

Han Chon Honey Citron Tea

 

HKD 35.9/1kg

한국

표시 안됨

32.7

高島Coudo

Honey Citron Tea

 

 

HKD 49.9/1.15kg

한국

표시 안됨

32.7

健養Network Foods

Citron Tea

HKD 45/1kg

한국

표시 안됨

50

 éŸ“國健養蜂蜜柚子茶 1Kg

두레원

Honey Citron Tea  

HKD 55/1kg

한국

50%

54.8

https://www.coreanmart.com/wp-content/uploads/2017/11/CT0008_1.jpg

花泉 꽃샘

Korean Honey Citron Tea

HKD 72/1kg

한국

50%

56

花泉 꽃샘

Korean Honey Citron Tea Portion

HKD 65.9/450g

(30g *15개입)

한국

50%

62

蜂蜜衫園Suga Bee Garden

柚子蜜

HKD 300/ 1kg

일본

표시 안됨

표시 안됨

Untitled.jpg

자료: 홍콩무역관 직접 촬영, New World Mart, HKTV, Suga Bee Garden 홈페이지

 

  홍콩시장에서 판매중인 한국산 유자차

    - 홍콩에서 유통되는 유자차는 대부분 한국산이며, 주로 1kg짜리 유리병 단위로 판매됨. 침사추이 (Tsim Sha Tsui)에 위치한 C상점 직원에 의하면, 소비자는 유자차의 유자 함량에 관심이 많고, 유기농 유자차를 선호하지만 시장에 유기농 유자차가 많이 출시되어 있지 않음. 소비자들은 유자차를 선택할 때 대부분 당도가 낮은 유자차를 선호하는 경향이 있다고 함.

    - 1회분씩 포장된 유자차가 먹기에 편리하지만 1kg짜리 유자차보다 가격이 상대적으로 비싸서 사무실이나 야외 활동시에 많이 쓰임.

  

유통구조

 

  슈퍼마켓과 온라인 소핑몰 위주로 판매

    - 홍콩에서 유자차는 일반 음료로 인식되며, 주로 슈퍼마켓의 온오프라인 매장에서 유통됨. 대부분 음료 코너에 진열되며, 한국산 대추차, 생강차 등 다른 한국차와 같이 진열됨. 또한, 온라인 생활용품 사이트에서도 판매되고 있음.

슈퍼마켓 음료 코너

홍콩의 주요 온라인 소핑몰 H

  

시사점

 

  건강과 환경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유기농 식음료 인기  

    - 유로모니터 발표에 따르면, 비싼 가격에도 불구하고 홍콩 현대인들이 환경과 건강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유기농 식음료를 더 많이 찾고있음. 2018년 기준으로 유기농 과일차, 허브티의 판매액이 30만 홍콩달러 ( 3.8만 미달러)이며, 2023년까지 연평균 5.4%의 증가세로 40만 홍콩달러 ( 5.1만 미달러)의  판매액을 달성할 것으로 예측됨.

    - 유자차는 홍콩에서 흔히 보이는 제품이지만, 특정 브랜드만의 특징은 없기때문에 홍콩 시장에 진출하려는 한국 기업들은 이 트렌드에 맞춰 유기농과 건강 같은 키워드를 활용해서 자사 브랜드를 홍보할 수 있음.

 

  ○ 저당도 열풍

    - 현재 홍콩 시장에서 유통되는 유자차는 100g당 평균 당 함량이 32.7~60g 사이이며, 1회용 포션 ( 25g)을 마시면 8.2~15g 당을 섭취하게 됨. 홍콩 위생국(衛生)에서 발표한 학생 영양 가이드라인에 따르면 100ml 7.5g 이상의 당분이 들어있으면 고당도 음료로 분류됨.

    - 2019년 초 홍콩 정부는 당분, 염분을 줄이는 식습관을 홍보하여 건강한 생활 습관을 추진하기 위해 소염 소당 소확행’ (少鹽, 少糖, 少確幸)이라는 활동을 진행했음. 이는 500여 개 식당에서 저염, 저당의 메뉴를 제공하고, 새로운 음식문화를 추진하려고 한 것임.

    - 홍콩에서 저당식 물결에 합류하고자 한다면 한국 기업들이 유자차의 당도를 고려하여 꿀 같은 천연설탕 대체식품과 다른 식재료를 활용해서 유자차의 당분을  낮추는 것을 고려해볼 필요가 있음.  

 

  소비습관의 변화를 고려한 유통 전략

    - IT회사 Stripe에서 발표한 연구에 따르면, 온라인 쇼핑 플랫폼은 홍콩인들의 소비 성향을 바꾸고 있음.

    - 통계사이트 Statista에 따르면, 2018년 홍콩의 전자상거래 시장 거래액은 43억 6천만 미달러였으며, 2023년까지 연평균 8.1%의 증가율로 64억 7천만 미달러까지 성장할 것으로 예측됨.  따라서 한국 기업들은 홍콩시장 진출 시 오프라인뿐 아니라 전자상거래를 활용하는 것도 하나의 전략이 될 수 있음.

 


자료: Euromonitor, Nielson, Anue, Hocha 홈페이지, 홍콩 통계청, KITA, HK01, 홍콩 정부, Statista, 홍콩무역관 자료 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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