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멕시코 가전제품 시장동향
  • 상품DB
  • 멕시코
  • 멕시코시티무역관 공소연
  • 2019-09-16
  • 출처 : KOTRA

- 2018년 11%의 성장률을 보이며 향후 지속적인 발전 가능성 보이는 멕시코 가전산업 -

- 주요 가전제품 5개사 중 3개사가 한국 기업으로 멕시코 시장 내 우수한 품질로 각인 -



 

□ 관련제품 HS CODE


품목군

HS CODE

에어컨

841510, 841520, 841581, 841582, 841583

소형 주방기기

841981, 850940, 850980, 850990, 851660 851671,  851672, 851680

세탁기

845011, 845012, 845019, 845020, 845090

오븐

732111, 732112, 732119, 732181, 732182, 732189, 732190, 841690

전자레인지

851650

냉장고

841810, 841821, 841829

개인미용가전

(전동면도기, 헤어드라이기 등)

851010, 851020, 851030, 851631, 851632

진공청소기

850811, 850819

다리미

82055103,  851640

식기세척기

842211

 

□ 시장 규모 및 동향


  ㅇ 멕시코는 중남미의 주요 가전제품 생산 및 수출국으로 2018년 판매 규모 약 67억 달러 및 11%의 높은 성장률을 보임.

 

2016-2018년 멕시코 가전기기 판매현황

(단위: 백만 달러, %)

자료: Euromonitor, “Consumer Appliances in Mexico”, 2019.2

 

  ㅇ 최근 다양한 대내외 통상환경 변화(멕시코 정권교체, NAFTA 재협상 및 USMCA 등장, 트럼프 대통령의 철강, 알루미늄 제품에 관세 부과 등)에도 불구 모든 가전제품 시장이 지속 성장 중

 

  ㅇ LG전자 송성원 멕시코법인장에 따르면, 최근 멕시코(특히 멕시코시티)의 심각한 대기오염으로 인해 공기청정기에 대한 새로운 수요가 발생하고 있음.

 

  ㅇ 최근 멕시코 가전제품 관련 소비자 선호 제품 특징은 다음과 같음.

    - 친환경 제품: 지구 환경보호에 대한 관심과 더불어 전기, 물, 가스 등 에너지 절약 가능한 친환경 제품을 선호

    - 혁신제품: 과거에는 볼 수 없었던 혁신적인 제품, 새로운 기능에 대한 수요 존재

    - 사물인터넷(IoT), 스마트 가전: 무선인터넷 기능 탑재, 스마트기술 융복합 가전 사용으로 편리함 추구

 

□ 수입 규모 및 동향

 

  ㅇ (수입 규모 및 세부품목) 2018년 총 수입액 규모는 약 21억 달러로 전년대비 11% 증가

    - 수입제품 중 에어컨이 36%로 가장 높은 비중을 차지하며, 그 다음으로 소형가전기기(27%)가 뒤따름.

    - 이는 최근 대기오염이 심각해 깨끗한 공기에 대한 멕시코인들의 관심이 높아진 점과 가정에서 요리하는 비중이 높아진 점을 사유로 꼽을 수 있음.

 

최근 3개년 멕시코 가전제품 수입품목

(단위: 백만 달러, %)

자료: Global Trade Atlas(2019.8.30.)

 

  ㅇ (주요 수입국) 멕시코의 가전제품 최대수입국은 중국(53%)으로 그 다음으로 미국(29%), 한국(2.6%)이 뒤따름.

    - 멕시코 주요 가전제품 생산기업 A씨에 따르면 중국은 적은 비용으로 대량의 제품 생산이 가능해 상대적으로 품질이 낮음에도 불구 대량으로 수입이 가능

    - 미국과 한국은 멕시코 현지에 생산공장을 설립해 수입품뿐만 아니라 아니라 현지생산으로 멕시코에서 높은 판매량을 보유

 

2018년도 가전제품 주요 수입국

(단위: 백만 달러, %)

자료: Global Trade Atlas, 2019.8.30.

 

  ㅇ (대한 수입동향) 한국산 가전제품은 2016~2017년 저조한 수입량을 보였으나 2018년에는 약 55만 달러 수입 규모를 기록하며 전년대비 12% 성장함.

    - 멕시코 내 잘 알려진 LG, 동부대우, 삼성은 모두 멕시코 현지에 생산공장을 보유하고 있음.


자료: KOTRA 멕시코시티 무역관 보유 자료

 

    - 삼성전자 Queretero 공장에서는 20%를 내수시장, 60%를 미국 수출, 나머지 20%를 타 중남미 국가 수출용으로 가전(냉장고, 세탁기)을 생산

    - 상기 3개사와 더불어 한국산 가전은 우수한 품질과 접근성 있는 가격, 최신기술 탑재로 멕시코에서 인지도가 높음.

 

2016-2018년 대한국 가전제품 수입 규모

(단위: 백만 달러, %)

자료: Global Trade Atlas, 2019.8.30.

 

□ 경쟁동향 및 주요 경쟁기업


  ㅇ 주요 가전은 상위 10대 브랜드가 과점, 소형가전은 품목에 따라 다양한 브랜드 선호

    - 크게 주요 가전(냉장고, 세탁기, 오븐, 전자레인지, 식기세척기)과 소형가전(에어컨, 조리용 도구, 난방기, 다리미, 개인미용기기, 청소기)로 나눠 생각해 볼 수 있음.

    - (주요 가전) 개별기업으로 볼 때 멕시코 가전 브랜드인 Mabe가 28%로 가장 많은 점유율을 차지하고 있으며 동부대우, LG전자, 삼성전자 3대 한국 기업의 총 점유율도 30%를 차지

    - 멕시코인들은 이미 소비자 사이에서 검증되고 믿을 만한 브랜드를 지속 선호하는 경향이 있는데 상기 한국 가전기업 3사는 멕시코 내 생산공장을 보유했을 뿐 아니라 전략적인 마케팅 방법으로 인지도가 높음.

 

2018년 주요 가전기기 상위 10대 브랜드

자료: Euromonitor, “Consumer Appliances in Mexico”, 2019.2

 

    - (소형가전) 소형가전의 경우 미국 브랜드 점유율이 높으나 기타 잘 알려지지 않은 브랜드들의 합이 총 시장점유율의 절반가량을 차지할 만큼 품목에 따라 선호도가 상이함. 이는 가격경쟁력만 갖춘다면 멕시코 소비자들에게 새로운 브랜드의 접근성이 용이함을 시사


□ 유통구조


  ㅇ (대형마트) Liverpool이나 Palacio de Hierro와 같은 대형 백화점뿐만 아니라 Wallmart, Chedraui, Costco와 같은 대형마트에서는 무이자할부 등과 같은 신용카드 혜택을 주로 있어 중산층 소비자의 이용도가 높으며, Coppel이나 Famsa와 같은 매장에서는 직접 발급하는 신용카드를 제공하고 있어 중하위 소비자의 이용도가 높음.


  ㅇ (인터넷 판매) 한편, 전자상거래의 발달로 인터넷 가전판매는 2018년 전년대비 18%의 성장률을 보임.

    - 상기 대형마트, 유통매장은 오프라인 매장 이외에도 자체 온라인몰을 개설해 온∙오프라인 판매 병행

    - 또한, Amazon이나 Mercado Libre와 같은 인터넷 쇼핑 플랫폼에서도 구매 가능


자료: Euromonitor, “Consumer Appliances in Mexico”, 2019.2

  

□ 관세율, 수입규제, 인증 등


자료: 멕시코 경제부, 2019.9

 

□ 시사점


  ㅇ Euromonitor에 따르면 향후 5년간 멕시코 가전제품은 지속적으로 성장해 2023년 약 95억 달러 규모의 시장을 형성할 것으로 기대

 

  ㅇ 한국 기업 기능성과 혁신성을 갖춘 소형가전기기 진출 고려 가능

    - 한국산 가전제품은 이미 멕시코에서 잘 알려져 있으며 주요 한국 기업의 총 시장점유율 비중도 높음.

    - 이러한 소비자신뢰도를 바탕으로 소형가전의 경우 품목에 따라 가격경쟁력 및 좋은 기능성을 갖춘다면 신규 진입에도 불구하고 멕시코 소비자의 선택을 받을 수 있을 것으로 보임.

 

  ㅇ 현지 투자진출 및 생산 시 주요 고려사항

    - (값싸고 숙련된 노동력) 멕시코 고등교육협회(ANUIES; Asociación Nacional de Universidades e Instituciones de Educación Superior)에 따르면 멕시코는 연간 11만 5000명의 엔지니어링 전공자를 배출함. 현지의 값싼 노동력으로 북미시장 진출에 유리한 교두보 역할

    - (지리적 이점) 북미시장과 국경을 맞닿고 있어 지리적 이점을 활용한 가전제품 생산 메카

    - (새로운 통상환경 변화) 미국의 철강, 알루미늄 관세 부과 관련해 예의주시 할 필요가 있으며 수입선 다변화를 추구할 필요가 있음.

 


자료: Euromonitor, Proméxico, 경제지 Expansión, Global Trade Atlas, KOTRA 멕시코시티 무역관 자료 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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