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멕시코 운동보조제 시장 동향
  • 상품DB
  • 멕시코
  • 멕시코시티무역관 송준하
  • 2019-09-02
  • 출처 : KOTRA

- 최근 5년간 운동보조제 시장 규모 연평균 5.2% 증가 -

- 미국·유럽 제품 점유율 압도적, 인터넷구매율 높아 -

 

 

 

상품명

 자료: SIAVI

 

시장 규모 및 시장 동향

 

  ㅇ 멕시코 스포츠식품 시장규모는 2014년부터 2018년까지 연평균 5.2% 증가, 2018년 시장규모는 1억 6,780만 달러로 전년 대비 9.0% 증가      

    - Euromonitor에 따르면 이렇게 시장규모가 증가한 이유는 멕시코 내 건강에 대해 관심을 갖는 사람들이 증가하고 멕시코 지자체에서도 체육관 등 공공 운동기구 등을 늘리며 소비자 폭이 확대됐기 때문임.

 

멕시코 스포츠식품 시장 규모

(단위: 백만 달러)

자료: Euromonitor, “Sports Nutrition in Mexico”, 2019.08.19


  ㅇ 멕시코 스포츠식품시장에서 단백질분말(파우더)이 6,960만 달러의 매출 실적을 기록, 제품 판매 중 가장 큰 비중을 차지    

    - 그 뒤를 에너지바라고 불리는 프로틴바(380만 달러), 단백질 스낵이나 단백질 파우더 등이 함유되어 바로 섭취할 수 있는 단백질 우유 등 스포츠 단백질 음료 제품과 기타 비단백질제품 등이 나머지 판매를 차지

 

품목별 판매량

(단위: 백만 달러)

자료: Euromonitor, “Sports Nutrition in Mexico”, 2019.08.19

 

최근 3년 간 수입 규모 및 상위 10개국 수입동향

 

  ㅇ HS code 2106.10 수입 동향

    - 최근 3년간 유명 브랜드의 제품 판매 증가로 수입액은 꾸준히 증가

    - 최대 수입국은 미국으로 2018년 수입규모 6,746만 달러를 기록, 전체 수입시장의 86.43% 점유율을 기록 중

 

단백질 농축물과 텍스처화한(textured) 단백질계 물질(HS code 2106.10) 수입 10개 국 수입 규모

(단위: 달러)

자료: World Trade Atlas, 2019.08.19

 

  ㅇ Hs code 2106.10 수입 동향

    - 최근 3년간 매년 6억 1,364만 달러에서 6억 5,326만 달러의 제품을 수입

    - 최대 수입국은 미국이며 2018년 기준 전체 수입액 중 77.71%(4억 9,723만 달러)를 차지했으며 그 뒤를 우루과이 5.72%(3,660만 달러), 스페인 1.98%(1,263만 달러) 등이 뒤따랐음.

 

기타 따로 분류되지 않은 조제 식료품(2106.90) 수입 10개 국 수입 규모

(단위: 달러)

자료: World Trade Atlas, 2019.08.19

 

대한 수입 규모 및 동향

 

  ㅇ 한국 제품의 경우 멕시코 내 브랜드 인지도가 매우 낮고 수출 시 물류 비 등 제반 비용이 많이 수반되어 멕시코의 대 한국 수입액 규모는 미미한 편

    - 단백질계 물질의 경우 2016년, 2017년 수입이 없고 2018년 300달러를 수입, 기타 조제 식품의 경우 2018년 수입액이 크게 늘어 52만 달러의 수입 실적을 기록

 

대 멕시코 한국 스포츠식품 수입 현황

(단위: 달러)

 

자료: World Trade Atlas, 2019.08.19

 

경쟁 동향 및 주요 경쟁 기업

 

  ㅇ 멕시코 운동보조제 시장은 Omnilife, Herbalife, Maxiva 3사가 주도하고 있으며 3사 시장점유율 합계는 약 40% 수준이며 이외에도 Universal Nutrition, OGS, GNC 등의 회사가 활동 중

    - 최근 소비자들이 인터넷을 통해 제품의 정보를 파악, 공유하고 구매하는 비중이 증가함에 따라 주요 업체를 비롯한 Amazon, Mercado Libre 등 온라인 업체들도 온라인 판매를 강화하는 추세


  ㅇ GNC(General Nutrition Centers)는 미국에 본사를 둔 운동보조제를 생산, 유통하는 기업으1991년 부터 멕시코 진출

    - 2015년 기준 멕시코 전역에 450개 오프라인 매장을 운영하고 있으며 주로 스포츠 단백질 용품과 비타민, 건강보조제 등을 판매하고 있음.

    - GNC의 경우 다양한 할인 행사를 진행하고 있으며 최근 온라인 스토어를 통한 판매도 시작했음.

      * GNC 회원으로 가입한 회원들이 제품을 구매할 경우 구입액의 일정 금액을 적립, 차후 제품 구매 시 사용할 수 있는 혜택도 제공

 

GNC 멕시코 홈페이지

자료: GNC 멕시코 홈페이지, 2019.08.19


GNC에서 판매중인 제품들

(단위: 달러, 20페소 당 1달러)

 자료: GNC 멕시코 홈페이지, 2019.08.19


유통구조

 

  ㅇ 멕시코의 경우 소비재 매출의 90% 이상이 전통적 유통형태인 식료품점, 하이퍼마켓, 시장 등에서 발생하나 스포츠식품의 경우 인터넷, 직접 판매를 통한 구매 비중이 높은 편

    - 비매장형태 매출이 전체 매출 중 46.1%를 차지하며 직접판매 및 인터넷을 통한 판매 비중이 꾸준히 증가하는 추세

 

멕시코 운동보조제 현황

자료: Euromonitor, “Sports Nutrition in Mexico”, 2019.08.19

 

관세율 및 수입 규제

 

  ㅇ 한국과 멕시코는 자유무역협정을 체결하지 않아 한국에서 멕시코 수출 시 일반 관세를 멕시코 세관에 납부해야 하며 관세율은 0~15%, 부가세도 품목별로 0~16%를 납부해야 함.

    - 그러나 미국, 유럽 등 주요 수입국의 경우 멕시코와 자유무역협정을 체결하고 이를 활용해 무관세로 수출 하기에 한국과 비교해 가격경쟁력 확보가 용이함.

    - 멕시코 수출 시 특별한 수입 규제는 없으나 함유 제품 중 특별한 성분을 함유한 경우 멕시코 식약청(Cofepris) 인증이 필요할 수 있음.

 

전망 및 시사점

 

  ㅇ 전시회를 이용한 제품 홍보 및 시장 진출 유망할 것

    - 한국기업들의 경우 주요 수입국인 미국, 유럽 브랜드들에 비해 제품 인지도가 낮은 편

    - 따라서 피트니스 관련 전시회에 참여, 제품을 홍보하는 것이 초기 진출 시 유리할 것으로 판단


멕시코 주요 피트니스 전시회

출처: Heatfest 홈페이지

 

  ㅇ 헬스장 등 수요처가 높은 매장 공략

    - 멕시코 피트니스 산업 규모는 2014년부터 2018년까지 연평균 17.6% 성장해 2018178,350만 달러를 기록

 

피트니스 산업 규모

(단위: 백만 달러, %)

자료: MarketLine, “Mexico gyms, health & fitness clubs”, 2019.08.28

 

    - 피트니스 산업이 커지며 헬스장 등에서 단백질 보충제 등 스포츠식품을 구매하는 빈도가 증가하고 있어 이를 통한 진출이 유망할 것으로 판단

      * 피트니스 산업 종사자에 따르면 최근 헬스장들은 닭가슴살 샐러드, 과일쥬스, 기타 스포츠음식 등을 함께 판매하는 경우가 많다고 함.

      * 함께 운동을하는 트레이너나 동료가 추천하는 제품을 소비자들이 구매할 확률이 높아 헬스장을 통한 진출이 유망할 것으로 전망

 

 

자료: Euromonitor, GNC 홈페이지, SIAVI, World Trade Atlas, 멕시코 일간지 El Financiero, El Economista, MarketLine, 코트라 멕시코시티 무역관 자료 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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