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멕시코 스낵 시장동향
  • 상품DB
  • 멕시코
  • 멕시코시티무역관 공소연
  • 2019-08-12
  • 출처 : KOTRA

- 2018년 시장 성장률 7.3%, 향후 5년간 48%까지 급성장 기대 -

- 맵고 시큼한 맛을 좋아하는 멕시코인, 현지 입맛에 맞는 특화 제품 개발 필요 -

- 영양가 많고 간편한 스낵바, 건강에 좋은 구운 견과류, 건조 과일류 등 수요증가 -



 

□ HS CODE 및 상품분류


과자류

HS CODE

품목명

1704

설탕과자

(백색 초콜릿을 포함하며, 코코아를 함유한 것은 제외한다) 

1806
(1806.20, 1806.31, 1806.90)

초콜릿과 코코아를 함유한 그 밖의 조제 식료품

스위트 비스킷, 스낵바, 과실스낵

HSCODE

품목명

0813

건조한 과실(제0801호부터 제0806호까지에 해당하는 것은 제외한다), 이 류의 견과류나 건조한 과실의 혼합물

1904

곡물이나 곡물 가공품을 팽창시키거나 볶아서 얻은 조제 식료품[예: 콘 플레이크(corn flake)]과 낟알 모양이나 플레이크(flake) 모양인 곡물(옥수수는 제외한다)과 그 밖의 가공한 곡물(고운 가루·부순 알곡·거친 가루는 제외하고 사전조리나 그 밖의 방법으로 조제한 것으로 따로 분류되지 않은 것으로 한정한다)

1905
(1905.31, 1905.32, 1905.90)

빵·파이·케이크·비스킷과 그 밖의 베이커리 제품(코코아를 함유하였는지에 상관없다), 성찬용 웨이퍼·제약용에 적합한 빈 캡슐·실링웨이퍼(sealing wafer)·라이스페이퍼(rice paper)와 그 밖에 이와 유사한 물품

조미스낵

HSCODE

품목명

2008.11

땅콩

2008.19

기타(혼합물을 포함한다) - 견과류칵테일 스낵


스낵 시장동향 및 트렌드


  ㅇ 멕시코인들은 전체 소비 중 31%를 과자 및 스낵에 할애할 정도로 간식 소비를 일상적으로 즐김. 2018년에는 11,242만 달러의 판매를 기록하며, 전년 대비 7.3%의 성장률을 보임.

    - Euromonitor에 따르면 주로 점심식사 직전(정오)에 소비하며, 멕시코인들은 가정용 소비를 위해 연간 30회 가량 과자를 구매

    - Ainiaforward의 연구에 따르면 86%의 멕시코인들이 매주 과자를 구매함.(그중 23%는 매일, 12% 정도는 주 1회 구매)

  ㅇ 가장 높은 판매를 기록한 품목은 설탕과 소금이 조미된 과자류로 각각 시장에서 35%의 판매 비중을 차지함.


2013~2018년 품목별 연간 판매 규모

(단위: 백만 달러)

자료: Euromonitor(2019.7)

 

  ㅇ 최근 건강 문제로 인해 건강한 스낵(저칼로리, 저설탕)에 대한 관심이 높아져 Hershey, PepsiCo, Modelez와 같은 기업은 해당 수요를 충족하기 위해 제품개발 및 투자 노력 중

    - 멕시코 주요 스낵생산업체 중 하나인 A사 관계자에 따르면 최근 건강에 대한 관심은 멕시코 소비자들의 특성 중 하나인 제품에 대한 꾸준한 충성도를 깰 만큼 화두가 되고 있어 이러한 소비자 트렌드를 반영한 제품을 개발하는 것이 중요하며 최근에는 유기농 시리얼에 대한 수요가 특히 높아지고 있다고 함.


  ㅇ 초콜릿 제품의 경우 원료 및 공정과정의 질을 높인 프리미엄류 제품이나 코코아 함량이 높은 제품을 선호


  ㅇ 견과류 스낵은 멕시코 소비자들에게 가장 접근성이 높은 품목으로 주요 도시의 심각한 교통체증이나 대중교통 내 이동시간이 길 경우 군것질을 주로 즐기는 점도 해당 품목의 높은 수요에 영향을 끼치는 요인 중 하나임.


주: 길거리 노점상에서 판매되고 있는 소금을 친 견과류 스낵

자료: KOTRA 멕시코시티 무역관 자체촬영

 

  ㅇ 스낵바, 시리얼바 등의 경우 아몬드, 비름속, 퀴노아, 건조과일, 각종 씨앗 등을 첨가한 영양가 있는 제품이 선호됨.

 
□ 수입 규모 및 상위 10개국 수입동향

 

  ㅇ 2018년 멕시코 스낵 제품 수입 규모는 전년대비 약 11% 증가한 약 10억9000만 달러로 스위트 비스킷류와 스낵바 및 과실스낵류(40%), 당이 첨가된 과자류(38%)가 비슷한 비중을 보임.

  ㅇ 판매 및 수입률의 증가가 가장 두드러진 품목은 조미스낵으로 2018년 러시아 월드컵으로 수요가 급증한 것을 이유로 들 수 있음.

 

2016~2017년 품목별 수입 규모

(단위: 백만 달러, %)

HSCODE

품목

2016

2017

전년대비

성장률

2018

전년대비

성장률

비중

0813, 1904, 1905.31, 0905.32, 1905.90

스위트 비스킷, 스낵바, 과실스낵

357.5

365.3

2

418.2

14

40

1704, 1806.20, 1806.31, 1806.32, 1806.90

설탕과자, 초콜릿 코코아 함유 과자

389.7

382.8

-2

405.1

6

38

1005.90.01, 2008.11,2008.19, 2008.91,2008.97, 2005.20

조미스낵

187.4

183.1

-2

211.9

16

19

2105

아이스크림

51.9

46.2

-11

54.1

17

5

986.5

977.4

-1

1,089.30

11

100

자료: Global Trade Atlas(2019.7)

 

 ㅇ 스낵류 최대 수입국은 미국으로, 2018년 기준 약 68%의 규모를 차지했으며 그 뒤를 캐나다, 과테말라가 따름.

  - 미국계 기업인 PepsiCo, Marsa사의 제품은 이미 오래 전부터 멕시코 시장에 알려져 있어 제품에 대한 현지인의 충실도가 높음.

 

2018년 멕시코 스낵류 주요 수입국

(단위: 백만 달러)

자료: Global Trade Atlas(2019.7)


  □ 대한 수입 규모 및 동향


  ㅇ 2018년 한국산 스낵류 수입액은 약 200만 달러로 전체 수입의 0.2%를 차지하나 당해 성장률은 전년 기준 약 31%로 긍정적임.


2016~2018년 대한 수입 현황

(단위: 천 달러)

HSCODE

품목

2016

2017

전년대비

성장률

2018

전년대비

성장률

비중

1904, 1905.31, 0905.32, 1905.90

스위트 비스킷, 스낵바, 과실스낵

1,152.50

1,178.50

2

1,527.30

30

73

1704, 1806.32, 1806.90

설탕과자, 초콜릿 코코아 함유 과자

701.6

409.3

-42

549

34

26

2008.11, 2008.19, 2008.97, 2005.20

조미스낵

6

16.3

174

19.7

21

1

1,860.00

1,604.10

-14

2,096.10

31

100

자료: Global Trade Atlas(2019.7)

 

□ 경쟁동향 및 주요 경쟁기업


  ㅇ Euromonitor에 따르면 멕시코 스낵 분야 최대 기업은 PepsiCo(미국계)로 전체 시장의 31.1%를 차지하며, 그 뒤를 멕시코계 Bimbo(17.5%), 미국계 Mondelez(9.6%)가 따름.

 

2018년 기준 멕시코 주요 스낵 기업

자료: Euromonitor(2019.7)

 

- PepsiCo는 멕시코에서 가장 많이 팔리는 감자칩 생산기업인 Sabritas을 보유한 그룹


자료: Sabritas 공식 Facebook

 

설명: Bimbo 그룹에서 생산하는 견과류 스낵바(자료: Bimbo 홈페이지)

 

□ 유통구조


  ㅇ 멕시코 스낵제품은 대부분 식품 유통매장, 점포를 통해 이뤄짐.

    - 대형마트, 소형 슈퍼마켓, 편의점 등에서 소비자가 직접 구매(98%)하며 약 2%은 홈쇼핑 채널, 온라인 판매 등을 통해 유통

 

멕시코 스낵제품 유통구조

 

□ 관세율 및 인증


  ㅇ 멕시코 스낵제품의 기본 관세율은 20%이며, 원료함량에 따라 설탕특별부가세(0.36%)가 부과될 수 있음.


HS CODE

제품

인증

제품라벨링 규정

관세

부가세

비고

1704, 1806.20, 1806.31, 1806.32, 1806.90

스위트 비스킷, 스낵바, 과실스낵

NOM-186-SSA1/SCFI-2013

NOM-051-SCFI/SSA1-2010

혼합관세20%+0.36

(설탕특별부가세)

면제

 

0813, 1904, 1905.31, 0905.32, 1905.90

설탕과자, 초콜릿 코코아 함유 과자

-

혼합관세10%+0.36

(설탕특별부가세)
무설탕 제품의 경우 10~20%

0~10%

통관 검사

1005.90.01, 2008.11, 2008.19, 2008.91 ,2008.97, 2005.20

조미스낵

-

0~20%

면제

SENASICA(농축산물안전청) 인증

통관 검사

자료: 멕시코 경제부(2019.7)

 

□ 시사점


  ㅇ 멕시코 스낵 시장은 2023년까지 155억 달러 규모로 약 48% 더 성장할 것으로 전망됨.

 

향후 5년간 멕시코 스낵 시장 예상 판매규모

(단위: 백 만 달러)

자료: Euromonitor(2019.7)

 

  ㅇ 멕시코인의 경우 맵고 신 맛에 익숙해져 있으며, 스낵 제품에서도 이러한 특성이 흔히 발견되고 있음.

 - 혹은 스낵에 별도로 매운 소스(Salsa) 및 라임즙을 뿌려먹기도 함.


주: 길거리 노점상에 과자 진열대에 비치돼 있는 맵고 신 멕시코 소스

자료: KOTRA 멕시코시티 무역관 자체촬영


주: 한 종류의 과자이더라도 오리지널맛, 레몬맛, 고춧가루맛(Adobado), 크림 및 샐러리맛 등 여러가지 종류가 있는 것을 알 수 있음.

자료: KOTRA 멕시코시티 무역관 자체촬영

 

  ㅇ 한국의 매운맛 스낵 제품이 많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멕시코 시장 진출을 희망할 경우 신맛을 가미하는 등 현지 입맛에 맞춘 특화 제품을 개발하는 노력이 필요함.

  ㅇ 또한, 최근 건강 및 영양 문제가 중시되고 있으므로 합리적인 가격에 좋은 원료가 다량 함량된 제품으로 소비자에게 다가간다면 틈새시장을 공략할 수 있을 것으로 보임.

 


주: 현지 슈퍼마켓의 건강 스낵 진열대로 잘 알려져 있지 않은 브랜드라도 건강한 원료를 사용하는 제품이라면 소비자의 선택을 받을 수 있다. 야채칩, 무염팝콘, 렌틸콩칩 등이 있으며 한쪽에 농심의 양파링도 진열돼 있다.

자료: KOTRA 멕시코시티 무역관 자체촬영

 


자료: Euromonitor, 멕시코 경제부, Global Trade Atlas, Industria Alimenticia, 현지언론(Kantar Worldpanel, Expansión, El Economista), KOTRA 멕시코시티 무역관 자료 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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