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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스라엘 화장품 시장 동향
  • 상품DB
  • 이스라엘
  • 텔아비브무역관 윤주혜
  • 2019-06-14
  • 출처 : KOTRA

- 이스라엘 화장품 수요 증가 -

- 한국 화장품 이스라엘 첫 진출-


- 품목명: 화장품 (HS Code 330499, 330420, 330410, 330430, 334491)


 

□ 시장 현황

 

  ㅇ 시장 규모 및 동향

    - 이스라엘 화장품 시장 규모는 꾸준히 증가세를 보이며 2017년 기준 16억 달러 기록

    - Euromonitor에 따르면, 과거 20-30대 여성이 화장품의 주 소비층이었으나 최근 10-30대로 그 사용 연령이 낮아지면서 수요 증가를 견인

    - 또한 온라인 시장의 급성장으로 화장품 구매가 편리해 진 점도 수요 증가의 한 요인으로 작용

     * 경제지 The Marker 조사에 따르면, 이스라엘 소비자들의 인터넷 구매는 2018년 기준 전년 대비 14.2% 증가한 160억 달러를 기록하였고 그 중 12%가 화장품에 해당

 

<이스라엘 화장품 판매 규모>

(단위: 백만 달러)

2012

2013

2014

2015

2016

2017

1,377

1,459

1,522

1,583

1,631

1,631

주: 화장품 판매 기준, 화장품 및 셀프케어 제품 포함 금액

자료원: Euromonitor

 

□ 수입 동향

 

  ㅇ 최근 4년간 화장품 수입규모

    - 이스라엘의 화장품 수입 규모는 2015년 이후 꾸준히 증가세를 이어가고 있으며 2018년에는 전년 대비 11.8% 증가한 1억 4천만 달러를 기록

 

<이스라엘의 화장품(HS code 3304) 수입 규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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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원: GTA(Global Trade Atlas)

 

  ㅇ 주요 수입 품목은 스킨케어 및 아이메이크업 제품

    - 스킨케어 제품은 전체 화장품 수입의 78.2%로 가장 높은 비중을 차지하였으며, 프랑스(32.79%), 미국(13.66%), 독일(11.86%)산 제품이 전체의 과반을 점유

    - 아이메이크업 제품의 경우 전체 화장품 수입의 8.63%로 2위를 차지하였고, 주요 수입 대상국은 이탈리아(37.2%), 독일(26.17%), 프랑스(7.26%) 순

    - 립메이크업, 매니큐어, 파우더메이크업은 각각 6.58%, 3.89%, 2.69%의 비중을 차지하여 뒤를 이음.

 

<품목별 화장품 수입 현황>

(단위: 천 달러)

순위

품목명(HS code)

2015

2016

2017

2018

1

스킨케어(330499)

80,092

88,274

98,392

109,855

2

아이메이크업(330420)

5,813

8,711

8,949

12,115

3

립메이크업(330410)

5,524

7,041

8,495

9,247

4

매니큐어(330430)

5,531

5,970

5,937

5,468

5

파우더메이크업(330491)

2,646

3,067

3,820

3,772

 

소계

99,606

113,063

125,593

140,457

자료원: GTA(Global Trade Atlas)

 

  ㅇ 주요 수입국 (상위 10개국)

    - 화장품의 주요 수입 대상국은 프랑스(27.9%), 이탈리아(15.8%), 미국(13.5%) 등

    - 이스라엘은 화장품 판매 허가에 있어 유럽 기준을 사용하고 있어 대 유럽 수입 비중이 높은 편

 

<이스라엘 화장품 수입현황>

(단위: 천 달러)

순위

국가명

2015

2016

2017

2018

1

프랑스

27,873

28,274

35,148

38,311

2

이탈리아

12,121

14,552

16,198

22,254

3

미국

14,924

15,100

16,626

19,020

4

독일

13,030

16,646

14,729

12,803

5

중국

5,854

6,797

6,405

6,893

6

스웨덴

2,428

5,758

4,892

5,669

7

영국

2,383

3,629

2,816

4,293

8

스위스

4,135

4,098

3,981

4,214

9

캐나다

2,046

2,500

2,420

3,789

10

터키

526

1,723

2,269

3,353

15

한국

473

694

1,543

1,648

기타

13,813

13,292

18,566

18,210

99,606

113,063

125,593

140,457

자료원: GTA(Global Trade Atlas), HS Code: 3304 기준

 

□ 경쟁동향 및 주요 경쟁기업

 

  ㅇ 주요 브랜드

    - 이스라엘 시장에서는 프랑스 로레알이 시장의 10%를 점유하며 판매 1위를 차지하고 있으며, 스킨케어 및 색조화장(아이 메이크업, 립 메이크업) 제품에 주력

    - 바짝 뒤를 이어 현지 브랜드 Careline이 점유율 9.5%로 2위를 달리며, 화장수, 헤어제품, 데오도란트, 색조화장(아이 메이크업, 립 메이크업) 등 다양한 품목의 고른 판매고로 성장세

    - 미국 캘빈클라인은 향수 시장의 인기를 바탕으로 시장의 5.9%를 점유하며 3위, 그 외 면도 용품을 중심으로 한 질레트와 치아 관련 제품 중심의 콜게이트가 각각 4, 5위로 선두 그룹에 합류하면서 선전

 

<이스라엘 화장품 시장 주요 브랜드>

(단위: %)

순위

          브랜드     

본사

2015

2016

2017

1

로레알파리

프랑스

11.1

10.9

10.0

2

Careline

이스라엘

10.1

9.4

9.5

3

캘빈클라인

미국

3.0

6.1

5.9

4

길레트

미국

10.2

5.7

5.7

5

콜게이트

미국

5.1

5.4

5.7

6

도브

네덜란드

5.2

5.2

5.5

7

파고라반

스페인

4.8

5.0

5.0

8

미국

5.0

5.0

4.8

9

하와이

독일

4.4

4.3

4.4

10

닥터피셔

이스라엘

3.1

3.0

3.1

자료원: Euromonitor

 

□ 대한 수입 동향

 

  ㅇ 수입 규모

    - 2018년 기준 한국산 화장품의 수입은 전년 대비 6.8% 증가한 164만 달러를 기록 하며 꾸준한 증가세 (한국은 이스라엘의 화장품 수입 대상국 중 15위)

- 품목별로는 스킨케어 제품이 한국산 수입의 85%로 압도적인 비중을 차지하고, 그 외 아이메이크업 (10.4%), 립메이크업 (3.2%) 등이 비중은 높지 않으나 최근 꾸준한 증가세를 보이고 있음.

 

<대 한국 화장품 수입규모>

(단위: 천 달러, %)

2014

2015

2016

2017

2018

대 한국 수입

473

694

1,543

1,648

증가율

29.23

46.72

122.3

6.8

수입시장 내 비중

0.32

0.61

1.23

1.17

자료원: GTA(Global Trade Atlas), HS Code: 3304 기준

 

  ㅇ 주요 이슈

    - 한국 화장품의 인지도 상승과 현지의 수요 확대로 2019년부터 현지 최대의 드럭스토어 체인 Super pharm이 한국 화장품 브랜드 Tony moly를 수입하여 매장 판매를 개시

    - 한국 화장품이 이스라엘에 정식으로 출시된 첫번째 사례로 시장의 높은 관심을 받고 있음.

     * 이스라엘 경제지 The Marker는 온라인에서 인기가 높은 한국 화장품이 현지 드럭스토어에 성공적으로 진출했다고 소개하고, 화장품의 가격은 해외에 비해 많게는 50-216% 가량 비싸다고 보도

 

  ㅇ 바이어 인터뷰(Super Pharm Ms S)

    - 이스라엘 화장품 시장은 꾸준한 수요를 바탕으로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음.

    - 인지도가 높은 유럽 및 미국의 유명 브랜드 제품은 고가로 인해 해외 온라인 구매 성행

    - 아시아 국가의 화장품은 시장 인지도가 낮은 편이나 최근 한국산 마스크팩에 대한 관심이 크게 증가하고 있고, 특히, 한국 제품의 독특한 디자인과 합리적인 가격이 젊은층 소비자들에게 각광을 받고 있어 한국 화장품 기업들의 현지 진출이 유망할 것으로 기대

 

유통구조 및 관세율

 

  ㅇ 유통구조

    - 화장품의 경우 제조(수입)-도매-소매로 이어지는 전통적인 유통구조를 가지며, 소매시장은 드럭스토어, 일반 식료품 매장, 화장품 전문 취급 판매점, 백화점 등 다양한 플레이어로 구성

     * 아이메이크업 및 립 메이크업 스킨케어 제품은 드럭스토어 또는 화장품 전문점에서 주로 판매하고 식료품 매장(슈퍼마켓, 편의점, 시장)은 화장수, 스킨케어, 헤어제품, 샴푸, 데오도란트, 면도용품에 주력

    - 수입상은 도매상과 거래를 하거나, 도매상 없이 바로 소매점(온라인몰 포함)에 납품하는 방식이 일반적이나 대형 화장품 체인의 경우 수입제품을 자체 유통망을 통해 독점 판매하는 경우 존재

    - 한국 제품의 경우 현지에 독립매장으로 운영되는 사례는 없으며, 일부 화장품 전문 매장이나 온라인 마켓을 통해 소규모로 유통

     * 최근 일부 한국 브랜드 제품이 드럭스토어 체인 Super-Pharm을 통해 유통되기 시작

 

ㅇ 관세율

 

품목명(HS code)

관세율

스킨케어 (330499)

무관세

아이메이크업 (330420)

무관세

립메이크업 (330410)

무관세

매니큐어 (330430)

무관세

파우더메이크업 (330491)

무관세

자료원: 이스라엘 관세청 홈페이지

 

  ㅇ 화장품 수입규제 동향

    - 이스라엘은 2017년 경제계획(Economic Plan Law)을 통해 보건부가 인정한 국가(Recongnized Country)에서 유통되는 화장품만 수입을 허용하는 수입규제를 새롭게 도입

    - 이로 인해 화장품을 수입하려는 기업은 제품이 등록되어 유통되는 인정 국가의 보건관청에서 자유판매증명(Certificate of Free Sales; CFS)을 발급받아 제출하여야 함.

     * 이스라엘 보건부에서 용인하는 인정 국가는 EU, 미국, 캐나다, 호조, 뉴질랜드, 아이슬란드, 노르웨이, 스위스, 일본 등 총 36개국

    - 2018년 3월, 이스라엘 의회는 이러한 수입규제가 현지 화장품 시장의 경쟁을 둔화시키고 불필요한 가격인상을 부추기는 무의미한 조처라고 주장하며 정부에 화장품 수입절차 수정을 요청

     * 의회 요청은 크게 이스라엘을 인정국 범위에 포함시켜 기존 수입되던 화장품이 계속 수입될 수 있도록 변경하는 것과 인정 국가를 현행 36국에서 확대하는 것을 골자로 함.

 

시사점

 

  ㅇ 이스라엘 화장품 시장 수요 증가세

    - 소비층 확대와 온라인 구매 활성화로 최근 이스라엘의 화장품 수요가 증가하는 추세

    - 그 결과로 한국 화장품의 수입도 동반 증가하였고, 차별적 디자인과 저렴한 가격을 무기로 유럽 화장품과 경쟁하며 소비자들 사이에서 인기몰이 중

    - 최근 드럭스토어 체인에 성공적으로 진출한 성공사례를 바탕으로 한국 화장품의 인지도 및 수요는 더욱 높아질 것으로 전망

 

자료원: 이스라엘 관세청 홈페이지, Global Trade Atlas, 이스라엘 경제지 The Marker, Euromonitor 텔아비브 무역관 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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