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주메뉴 바로가기 푸터 바로가기

사이트맵


Book Mark
2019년 루마니아 화훼 포장지 시장
  • 상품DB
  • 루마니아
  • 부쿠레슈티무역관 Tudor Nemes
  • 2019-04-29
  • 출처 : KOTRA

- 루마니아는 꽃에 대한 수요가 높은 국가로 해외 수입물량이 점차 증가 중 -

- 저가산 중국산이 선호되고 있긴 하나 한-EU 무관세 협정혜택과 국산 제품의 경쟁력으로 두드려 볼 만한 시장 -




상품명: 화훼포장지(HS CODE: 540773, 481160, 540771)


□ 선정 사유: 루마니아 국민들은 꽃을 사랑하는 특징을 가지고 있으며 화훼시장이 크게 형성돼 있음.


□  시장동향


  ㅇ 루마니아 농업부에 따르면 루마니아 화훼시장의 수입수요는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음. 반면에 수출은 상당한 감소세를 보이고 있음.

    - 통계에 따르면 루마니아는 2016년 8만 8300톤 이상의 꽃을 수입했으며 수출량은 이보다 50배 적음.

    - 금액으로 봤을때 2014년과 2016년 사이에 7500만 유로에서 9700만 유로로 2200만 유로 규모 증가함.

    - 전문가들은 2016년과 2018년 사이 역시 이와 비슷한 규모의 성장을 이뤘을것으로 예상함.


  ㅇ 주요 수입국은 네덜란드이며 터키가 그 뒤를 따르고 있음.  루마니아의 온라인 화훼 분야는 성장하고 있지만 여전히 전체 시장의 5% 미만을 차지하고 있음.


  ㅇ 해당 분야의 기업들은 다양한 분야의 상품들을 판매하고 있으며 주요 상품들은 아래와 같음.

    - 레이스, 새틴, 폴리프로필렌으로 된 오간자 등의 직물, 나빔양 리본, 바구니, 광택 스프레이, 컬러 스프레이, 액세서리(와이어, 장식품 등), 메쉬(황마, 레이스, 플라스틱, 사이잘 소재) 포장지, 셀로판지, 종이, 플로랄폼, 플라스틱 화병 등 다양한 분야의 상품 목록을 판매함.

    - 화훼 포장지에는 흰색, 파란색, 크림색, 노란색, 라일락색, 연보라색, 주황색, 빨강색, 분홍색, 시클라멘색, 초록색, 산딸기 색 등다양한 색상들이 판매되고 있음.


□  수입동향


  ㅇ HS CODE 540773(메쉬나 네트)에 대한 수입은 2015년부터 2018년까지 연간 600만 달러 수준을 유지하며 안정적인 추세를 보임. 2017년 기준 주요 수입국은 터키(44%), 이탈리아(18%), 스페인(17%) 순임. 대한민국은 0.14% 비중을 차지함.


루마니아 수입 통계 HS코드 540773

자료: World Trade Atlas


  ㅇ HS CODE 481160(종이와 파라핀지)에 대한 수입은 2015년부터 2018년까지 연간 300만~400만 달러 수준에서 변동해옴. 2017년 기준 주요 수입국은 폴란드(21%), 독일(15%), 이탈리아(14%) 순임.


 루마니아 수입 통계 HS코드 481160

자료: World Trade Atlas


  ㅇ HS CODE 540771에 대한 수입은 2017년 총 300만 달러였으며 이는 2016년 대비 11% 감소한 수치임. 2017년 기준 주요 수입국은 이탈리아(52%), 터키(27%), 독일(11%) 순임.


표3 

자료: World Trade Atlas

 

  ㅇ 바이어(CEO) 인터뷰(FLORARIA IRIS: www.florariairis.ro)

    - 루마니아는 대부분 화훼포장지를 네덜란드, 터키, 중국 등에서 수입하고 있음. 네덜란드와 터키는 짧은 운송거리로 인해 가장 편리한 소싱국가임. 반면 중국은 거리는 멀지만 싼 가격으로 인해 많은 루마니아 업체들이 선호하고 있음.

    - 해당 기업은 화훼포장지를 1년에 한번 또는 두번정도 대량으로 수입함. 이는 내년에 대한 물량임. 중국에서 싼 가격으로 수입해 재고가 남지 않게 판매하는것을 선호함.

    - 한국 제품은 현지에서 아직 잘 알려지지 않음. 바이어 의견으로는 한국 제품이 품질은 좋으나 중국산보다 가격이 비싼 것이 단점.

    - 또 다른 문제로 대부분 루마니아 업체는 한국과 EU간 무관세 협정에 대해서 인지를 못하고 있음. 따라서 한국산 수입에 대해 추가 관세를 지불해야 한다는 선입견을 가지고 있음. 무관세에 대한 인식이 확산되면 한국산 수입량이 늘 수도 있을것으로 생각됨.


□  시장 내 주요 제품


  ㅇ 포장용 메쉬


 표4

자료: Ron-Rex 2000


□  유통동향


  ㅇ 루마니아 내 화훼시장 유통구조는 크게 두가지로 볼 수 있음.

    - 독자적인 유통망을 가지고 있는 업체(대부분 지역기반)  

    - 전문 수입업체->온라인 쇼핑몰, 동네 꽃집->소비자


  ㅇ 루마니아 화훼+포장지 시장은 탈세가 만연해 있음. 이 때문에 정확한 통계치는 파악이 어려움.

    - 세관에서 통관 이후 해당 제품이 어떻게 흘러가는지는 공식 통계도 없으며 추적이 불가능

    - 대부분의 동네 꽃집에서는 현금을 요구하며 영수증을 발행해주지 않음.

  

□  주요 전문 전시회

 

  ㅇ PACKSHOW(www.packshow.ro)

    - 2019년 일정: 10월 30일~11월 3일

    - 참가업체 : 11개국 150개 업체

 ㅇ EXPO FLOWERS & GARDEN(www.expoflowers.ro)

    - 2019년 일정: 3월 14~17일


□  시사점


  ㅇ 루마니아인들은 기본적으로 꽃에 대한 수요가 높기 때문에 화훼시장은 소비증대와 함께 지속 성장하고 있으며, 해외 수입물량 역시 늘고 있음. 한국산 제품의 품질에 대한 체험과 한-EU 무관세 협정에 대한 인식 확대가 뒷받침 된다면 충분히 파고들 수 있는 시장.


  ㅇ 한국 기업이 루마니아 시장에 진출할 가장 좋은 방법은 현지의 메이저 페어·전시·행사에 참가해 출품하는 것임. 또한, KOTRA에 의해 구성된 사절단 역시 루마니아 시장에 진출할 수 있는 주요 수단이 될 수 있음.

 
 

자료: World Trade Atlas, 바이어 인터뷰, KOTRA 부쿠레슈티 무역관 자료 종합

<저작권자 : ⓒ KOTRA & KOTRA 해외시장뉴스>

공공누리 제 4유형(출처표시, 상업적 이용금지, 변경금지) - 공공저작물 자유이용허락

KOTRA의 저작물인 (2019년 루마니아 화훼 포장지 시장)의 경우 ‘공공누리 제4 유형: 출처표시+상업적 이용금지+변경금지’ 조건에 따라 이용할 수 있습니다. 다만, 사진, 이미지의 경우 제3자에게 저작권이 있으므로 사용할 수 없습니다.

이 뉴스를 본 사람들이 많이 본 다른 뉴스
국가별 주요산업

댓글

0
로그인 후 의견을 남겨주세요.
댓글 입력
0 / 1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