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일자: 2013.6.21

상품명: 폴리스티렌 폼(Expanded Polystyrene)

작성자: 달라스 무역관 문성윤 (shawn@kotradallas.com)

 

 

1. 수요동향

 

□ 미국 Polystyrene Foam 제조산업동향

 

 ○ 2013년 총 89억4500만 달러 매출 기록 예상

  - IBIS World의 Polystyrene Foam Manufacturing in 2012년 자료에 따르면 2007년부터 미국의 폴리스티렌 폼 시장은 세계적인 경기침체의 영향으로 전반적인 하락세를 보여왔음.

  - 특히 2008년과 2009년에 마이너스 성장률을 보이며 고전했음.

  - 그러나 2010년부터 회복세를 보이며 차츰 호전되었으나 성장률은 경기침체 이전의 수준을 회복하지 못한 상황임.

  - 2012년 해당 산업은 약 87억의 매출을 올렸으며, 전문가들은 2017년까지 연간 2.3%의 성장률을 보이며 서서히 증가할 것이라 전망했음.

 

매출 규모 성장률	매출 규모 증감률

자료원: IBIS World, Polystyrene Foam Manufacturing in the US

 

 ○ 관련 비즈니스, 동부 지역 전체에 고르게 포진

  - Polystyrene Foam Manufacturing 산업은 전체 사업체 수의 50% 가까이가 동부지역에 밀집되어 있으며 북동부 지역과 남동부의 여러 주에 고르게 포진하고 있으며, 200개 이상의 업체가 있음.

  - 전체 서부지역(워싱턴, 오래건, 네바다, 캘리포니아)은 동부지역 다음으로 많은 업체들이 몰려 있으며 80개 이상의 업체가 밀집되어 있음. 특히 캘리포니아 주(12.1%)의 경우 가장 많은 관련 비즈니스 업체(50개 이상)들이 있음.

  - SouthWest 지역에 약 50개 업체가 있으며, 텍사스에 약 6.2%의 업체가 속해 있음.

 

 

자료원: IBIS World, Polystyrene Foam Manufacturing in the US

 

□ 미국 Polystyrene Foam 품목별 수요동향

 

 ○ 2012년 Consumer and Institutional Products가 36.7%로 가장 큰 수요

  - IBIS World의 Polystyrene Foam Manufacturing in 2012년 자료에 따르면 폴리스티렌 폼 시장에서 Consumer and institutional products가 가장 큰 수요를 보임. 가정용과 상업용의 폴리스티렌 폼 컵, 접시, 그릇 등의 수요를 포함하고 있으며 패스트푸드, 테이크 아웃 전문 식당에서 수요가 가장 큰 부분을 차지하나 경기침체와 더불어 외식 수요가 줄면 서 비중이 조금 감소했음.

  - Packaging and storing products 부분은 EPS 폼을 이용한 포장용도의 수요로 폴리스티렌 폼 시장에서 두 번째로 수요가 큼.

  - Building and construction products 부분에서는 벽과 파이프 단열재에 관한 수요가 가장 크며, 주거용 및 상업용 건설경기가 다시 회복되고 있어 앞으로 수요가 점차 늘어날 전망

  - Transportation Products 수요는 8.4%를 차지하며, 지속적으로 신차 판매가 꾸준히 늘면서 관련 수요가 증가하고 있지만, 경기침체 이전 수준을 회복하려면 다소 시간이 걸릴 전망

 

2012년 폴리스티렌 폼 품목별 수요 현황

자료원: IBIS World

 

□ 주요 납품처

 

 ○ Food retailers and distributors가 25%로 주요 유통처

  - 미국 산업동향 전문 조사기관인 IBIS의 2012 Polystyrene Foam Manufacturing 산업 보고서에 의하면, 미국 내에서 제조된 폴리스티렌 폼의 25%가 푸드 소매점 및 유통업체로 납품되고 있었음.

   · 2012년에 들어서 소비자 수요에 따라 관련 유통업체 포장 용기 수요가 늘어났음.

  - 패스트푸드점과 같은 Food service establishments로 납품 된 경우는 23%이며 경기침체의 영향으로 지난 5년 동안 수요는 일정치 못하였음. 특히 2009년의 수요가 가장 좋지 않았으며 2010년을 기점으로 외식 수요가 조금씩 살아나면서 2012년에는 그 폭이 크게 상승하였음. 2013년에도 지속적으로 증가할 것으로 전망됨에 따라 납품 수요가 늘어날 것으로 보임.

  - Building product suppliers로 납품되는 비율은 전체의 15%를 차지하며 대부분이 단열재임. 2010년 들어서 건설경기가 점차 살아나고 있으며 특히 2012년의 경우 상업용 건물의 단열재 수요가 크게 증가했음.

 

2012년 폴리스티렌 폼 주요 유통처 현황

자료원: IBIS World

 

2. 시장동향

 

□ 경쟁동향

 

 ○ Reynolds Group Holdings가 26.2%로 가장 높은 시장점유율을 보임.

  - IBIS World의 2012년 Polystyrene Foam Manufacturing 산업 보고서에 의하면, 가장 높은 시장 점유율을 차지한 회사는 Reynolds Group Holdings로 전체 26.2%를 차지했음.

   · Reynolds Group Holdings는 다음과 같이 6개의 사업부를 가지고 있음.: SIG, Evergreen, closures, Reynolds consumer products, Grahamcagingand Pactiv Foodservice Reynolds Group Holdings의 미국 Foodservice 사업부문은 2009년과 2010년 매출이 각각 5.8%, 8.5% 감소하였으며, 2011년에 들어 다시 증가하기 시작하여 2013년에는 2008년 수준의 매출(23억2800만 달러)로 회복될 것으로 예상

  - 두 번째로 높은 점유율을 차지한 회사는 Dart  Container Corporation으로 전체의 18.8% 를 차지했음.

   · 2012년 5월 Dart Container가 Solo Cup Company를 인수하여 폴리스티렌 폼 제조시장에서 Reynolds Group과 2강 체제를 구축했음.

  - 2012년 시장점유율 5.9% 차지했던 Solo Cup Company는 전체 매출의 32% 정도가 폴리스티렌 폼 제품이며 금액은 5억1400만 달러임.

  - Dow Chemical Company의 경우 2012년 미국 내 Styrofoam 제품 생산이 4억1600만 달러를 보이면서 4.8%의 시장점유율을 차지함.

 

2012 미국 폴리스티렌 폼 제품 시장점유율

자료원: IBIS World

 

□ 수입동향

 

 ○ 2012년 일본, 인도 수출 약진

  - 미국의 수입동향을 살펴보면 2012년 전체 수입금액은 약 2억7900만 달러로 2011년 대비 10.5% 정도 수입금액이 증가. 일본, 인도에서의 수입 증가율이 두드러짐.

  - 2012년 멕시코와 일본에서의 수입의존도가 높으며(63%), 2011년에 비해(60%) 조금은 높아진 수치를 보임.

  - 한국은 4위를 차지하는데, 2011년 미국의 수입금액은 2010년에 비해 5.59% 늘어났으며 2012년 수입금액이 14.09% 정도 증가하였고, 전체 시장 구성 비율을 볼 때, 수입은 증가했으나 점유율은 낮아졌음.(2010년 8.76%, 2011년 7.68%, 2012년 7.93%)

 

미국, Polymers of styrene, in primary forms(HS Code 390390) 수입동향

(단위: 백만 달러, %)

순위	국가	2010	2011		2012
		금액	금액	성장률	금액	성장률	점유율
1	멕시코	101.51	125.27	23.41	132.29	5.6	47.3
2	일본	26.75	27.41	2.47	45.97	67.69	16.44
3	네덜란드	15.07	26.35	74.85	27.73	5.23	9.91
4	한국	18.42	19.45	5.59	22.18	14.09	7.93
5	독일	7.6	9.07	19.34	11.28	24.39	4.03
6	싱가포르	12.61	11.37	-9.84	9.32	-18.02	3.33
7	캐나다	15.60	15.24	-2.31	6.73	-55.81	2.41
8	인도	0.41	1.56	280.49	5.14	229.12	1.84
9	중국	2.76	7.31	164.86	4.93	-32.58	1.76
10	대만	1.26	3.92	211.11	4.64	18.41	1.66
합계		210.20	253.12	20.42	279.69	10.5	100

주: 순위는 2012년 수입액을 기준으로 함.

자료원: World Trade Atlas

 

 ○ 2013년 1~4월, 벨기에와 브라질 성장세 두드러짐.

  - 미국의 2013년 1~4월 수입금액은 약 1억700만 달러로 2012년 동기의 8600만 달러보다 24.9% 증가

  - 1~4월 기준, 한국은 4위를 차지하는데 2012년 동기에 비해 42.82% 증가했으며, 점유율도 소폭 상승 (8%)

  - 2013년 4월까지 통계를 보면, 미국의 멕시코, 일본 수입의존도는 여전히 높음. (67%)

  - 미국의 벨기에, 브라질로부터의 수입이 꾸준히 증가하고 있음.

   · 벨기에로부터의 수입량은 2011, 2012년에 비해 큰 폭으로 증가했으며 2013년에 수입국가 Top10 안에 들어갈 가능성이 있음.

 

미국, Polymers of styrene, in primary forms 2013년 (HS Code 390390) 수입동향

(단위: 백만 달러, %)

순위	국가	2011(1~4월)	2012(1~4월)		2013(1~4월)
		금액	금액	성장률	금액	성장률	점유율
1	멕시코	40.69	39.21	-3.64	55.50	41.52	51.42
2	일본	8.14	14.49	78.01	16.94	16.85	15.69
3	네덜란드	7.88	9.67	22.72	9.38	-3.02	8.69
4	한국	4.99	6.05	21.24	8.64	42.82	8
5	독일	3.53	3.46	-1.91	5.32	53.86	4.93
6	캐나다	5.99	2.63	-56.1	2.57	-2.47	2.38
7	싱가포르	4.92	2.18	-55.7	2.35	8.08	2.18
8	벨기에	0.10	0.06	-40.0	2.02	3081.49	1.87
9	브라질	0	0.53	-	1.05	97.8	0.97
10	프랑스	0.41	0.91	121.95	1.04	14.38	0.96
합계		82.98	86.40	4.12	107.92		24.9

주: 순위는 2013년 1분기 수입액을 기준으로 함.

자료원: World Trade Atla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