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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르헨티나 굴삭기 부품 시장동향(2013.9)
  • 상품DB
  • 아르헨티나
  • 부에노스아이레스무역관 오새봄
  • 2015-10-02
  • 출처 : KOTRA

 

작성일자: 2013.9.25

작성자: 부에노스아이레스 무역관 하은주(eunju@kotra.org.ar)

 

 

1. 수요동향

 

□ 아르헨티나 건설협회(CAC, Camara Argentina Construccion)는 2013년 건설 시장은 약 3% 성장할 것으로 전망하였음. 2013년 상반기까지 건설 시장 투자는 전년 대비 3% 증가하였고, 건설장비 및 기계부분의 투자는 매년 10%의 증가를 보임.

 

 ○ 건설 시장은 2001년 12월 심각한 외환위기로 국가 디폴트를 선언하면서 급격하게 나빠졌으며, 2002년은 디폴트 여파로 건설 시장은 -28.3%라는 마이너스 성장을 보였다가 2003년부터 경기가 회복됨에 따라 건설 산업 또한 호전을 보이기 시작함.

 

 ○ 2012년 각종 수입규제와 외환규제의 여파로 건설 시장 또한 2011년 대비 3.2% 하락

 

자료원: 아르헨티나 통계청(INDEC)

 

□ 아르헨티나 광업부(Secretaria de Mineria)에 따르면 지난 10년간 아르헨티나 광산업은 전례없는 성장을 보이고 있어 관련 사업 또한 호황을 맞고 있음.

 

 ○ 광산업 종사자 수는 2003년 7만9000명에서 현재는 50만 명에 육박하며, 2013년 광산업 투자는 180억 페소에 이름.

 

 ○ 관련 프로젝트는 2003년 18개에서 2013년 614개로 3311% 증가함.

 

□ 2029년까지 광산업 분야 수출은 230억 페소, 관련 종사자 수는 95만 명, 생산 260억 페소, 광산업에 대한 투자는 430억 페소로 예상

 

자료원: 아르헨티나 광업부

 

□ 건설용 및 광업용 중장비 산업은 국내 생산기반이 저조하여 수입의존도가 높으며 건설업 및 광산업과 함께 동반 성장하고 있음.

 

 ○ 중장비 수입회사들은 2002년의 경제위기 당시 수입량을 대폭 줄이거나 아예 중단하였다. 그러나 2003년부터 건설업이 부활되기 시작하며, 2004년부터 본격적인 성장세를 보이기 시작하자 중공업 분야도 더불어 활기를 띰.

 

 ○ 2009년 글로벌 경제위기로 다시 하락세를 보였으나 건설경기 호조로 2011년은 4억9000만 달러의 수입규모를 보임.

 

 ○ 2012년 정부의 강력한 수입규제 및 외환규제 정책으로 다시 하락세를 보임.

 

자료원: 아르헨티나 통계청(INDEC), NOSIS

주: HS Code 8429: 굴삭기, 로우더, 도저, 스크레이퍼 등

 

□ 현지 중장비(굴삭기, 로우더, 도저, 스크레퍼 등)부품 수입 업체들에 따르면 중장비 부품은 약 98%를 수입에 의존하고 있음. 2012년부터 시작된 정부의 수입규제 정책에도 불구하고 꾸준한 성장을 보이며, 현지 수요가 높다고 함.

 

 ○ 현지에서 제조되는 중장비 부품은 매우 한정적이며 부품의 품질이 낮아 수요가 거의 없다는 것이 수입업체들의 일반적인 견해임.

 

□ 현지 시장에서 취급되는 부품의 인지도가 높은 브랜드는 CAT(Carterpiller), Komatsu, John Deere, Case, Cowdin, Terex, New Holland, Volvo, Hyundai, Daewoo 등

 

 ○ 수입업체들에 따르면 브랜드 시장점유율은 중장비 종류에 따라 차이가 있지만, 총체적으로 보면 미국 CAT 브랜드가 시장의 약 40%를 차지하며, 일본의 Komatsu 브랜드가 시장의 20%, 나머지 브랜드가 비슷한 포인트로 나머지 시장인 40%를 차지한다는 것이 일반적인 견해임.

 

2. 경쟁동향

 

□ 건설용 및 광산용 중장비 부품은 해외 의존도가 100%에 육박하므로 수입부품의 경쟁이 치열한 편임.

 

 ○ 인지도가 높은 중장비 브랜드는 현지에 독점 유통대리점을 두어 부품(Original)을 공급하고 있음.

  - CAT(Finning Argentina)

  - Komatsu(Igarreta maquina SA)

  - Case(Crumaq SRL)

  - Doosan(Gruas San blas SA)

  - Hyundai(Repas SA)

  - John deere(John Deere 아르헨티나 지사)

 

 ○ 그 외 5~6개의 규모가 큰 수입업체들이 OEM 공급사로부터 다양한 부품을 수입해와 현지에 유통시키고 있으며, Fernandez Insua SA, Bercobyg 및 Track Mar의 3개사가 중장비 부품의 수입업체 중 규모가 제일큰 것으로 조사됨.

 

□ 현지에는 미국 및 유럽에서 제조된 중장비 부품의 품질이 높다고 인식되어 있고 인지도 또한 높음.

 

 ○ 그러나 최근 아르헨티나는 연간 약 25~30%의 높은 인플레이션을 보이고 있어 수입업체 및 소비자는 가격에 아주 민감한 반응을 보이고 있기 때문에 중국산 중장비 부품 또한 수입이 증가하는 추세임.

 

 ○ 수입업체에 따르면 중국 부품의 품질은 미국 및 유럽의 부품보다 떨어지나 가격경쟁력이 월등히 높아 취급하는 업체가 늘고 있다고 함.

 

□ Fiat allis, Case, New Holland, HSB, Volvos 등의 해외 기업은 브라질에 생산 공장을 두어 부품 또한 브라질에서 생산하여 남미 각국으로 수출함.

 

 ○ 브라질은 MERCOSUR(남미공동시장)의 회원국으로 회원국 간에는 무관세로 수출입이 가능하기 때문에, 중장비 부품에 대한 브라질의 교역 또한 늘고 있음.

 

□ 2012년 중장비 부품 시장에서의 주요 수입국은 미국이 1600만 달러 규모로 1위를 차지했으며 그 뒤로 중국이 500만 달러로 2위를 차지함.

 

HS Code 843149(중장비 부품) 수입통계

            (단위: 천 달러, %)

순위

국가

2011

2012

2013

금액

증감

금액

증감

금액

증감

-

합계

31,226

4

37,499

20

17,361

-2

1

미국

12,171

8

16,208

33

6,214

-23

2

중국

5,424

56

5,177

-5

2,533

-10

3

브라질

3,420

24

2,015

-41

1,392

64

4

스페인

1,797

-50

1,602

-11

1,072

20

5

캐나다

1,540

3

2,856

85

1,052

-22

6

이탈리아

1,267

-43

1,483

17

1,003

60

7

독일

1,368

16

2,805

105

665

28

8

일본

456

-55

593

30

616

217

9

멕시코

591

-29

607

3

316

-14

10

영국

695

-5

1,273

83

247

-61

자료원: 아르헨티나 통계청(INDEC), NOSIS

주: 2013년 금액: 상반기(1~6월) 통계

주: 2013년 증감: 전년 상반기 대비

 

10대 수입업체(HS Code 843149: 중장비 부품)

            (단위: 천 달러, %)

순위

업체명

2012년

2013년

FOB

FOB

점유율

1

비공개

4.698

2,502

10.46

2

Finning Solucions Mineras SA

5,310

2,389

9.99

3

Track Mar Saci

4,940

2,002

8.37

4

Toyota Argentina S A

5,115

1,955

8.17

5

Finning Argentina Sociedad Anonima

3,084

1,862

7.78

6

Minera Argentina Gold S A

4,094

1,521

6.36

7

Fernandez Insua S.A.

1,240

894

3.74

8

Gruas Torre S A

728

728

3.04

9

R Neto SA

1,103

715

2.99

10

Igarreta Maquinas SA

1,319

663

2.77

자료원: 아르헨티나 통계청(INDEC), NOSIS

주: 2013년 8월까지의 통계임.

 

HS Code 843149: 중장비 부품 10년간 수입동향

            (단위: 천 달러)

자료원: 아르헨티나 통계청(INDEC), NOSIS

주: 2013년 8월까지의 통계임.

 

3. 유통구조

 

□ 굴삭기, 로우더, 도저, 스크레이퍼 등의 중장비 부품의 유통구조는 하기와 같음.

 

 ○ 다국적 기업들은 현지 독점 대리점을 두어 Orginal 부품을 현지에 유통시키며 그 외 다른 수입업체들이 미국, 유럽, 한국, 중국, 브라질 등에서 제조되는 OEM 부품을 현지에 유통시킴.

 

 

4. 수입규제 및 관세

 

□ 사전 수입신고 제도 (DJAI, Declaracion Jurada Anticipada de Importacion) 시행

 

 ○ 아르헨티나 정부는 2012년 1월 10일 공표한 행정령 제3252호에 대한 세부 조항 발표와 더불어 2012년 2월 1일 부로 아르헨티나로 수입되는 모든 품목에 대한 수입자의 사전 수입신고 제도를 정식으로 시행함.

 

 ○ 이 제도 하에는 수입업자의 사업자등록증(CUIT), 상호, 관세사의 사업자등록(CUIT), 외국환, 제품 사양서, 단가, FOB 총액, HS Code 번호, 거래단위, 물량, 원산지, 경유지, 제품상태, 인코텀즈(incoterms), 선적 및 도착 예정일 등의 정보를 포함한 사전 수입신고서를 국세청과 산업부 산하 내무부(Secretaria de Comercio Interior)에 제출하여 10일간 검토를 받게 되며, 정부나 관련 기관으로부터 이의가 제기될 경우  수입이 불가할 수 있음.

 

□ 외환규제 강화

 

 ○ 사전 수입제(DJAI) 실시 이후 최대 2개월까지 소요되고 있는 사전 수입신고에 대한 승인 이후에 수입 물품에 대한 대금 결제를 위한 중앙은행의 승인이 추가적으로 1~2개월 소요되고 있어 물품 생산, 선전 및 통관 시기 지연에 따른 각종 비용이 추가적으로 발생되고 있음.

 

□ 관세율: 14%

 

 ○ 남미공동시장(MERCOSUR) 회원 5개국(아르헨티나, 브라질, 우루과이, 파라과이, 베네수엘라)을 제외한 국가들은 제3국가로 구분되며 14%의 관세를 적용하고 있음. 남미공동시장 역내국간 거래는 무세임.

 

HS Code

843149

제품설명

스페인어: Repuestos para maquinarias pesadas

특이사항

-

관세

한국(제3국)

메르코수르(MERCOSUR)

14%

0.0%

통계세

0.50%

수입관세 및 관련세 내역 (한국 등 제3국 기준)

구분

요율(%)

비고

대외세(A)

관세

14.0

CIF 가격 x 관세율

통계세

0.50

CIF 가격 x 통계세율

대내세(B)

부가세

21.0

(CIF + A) x 부가세율

추가 부가세

10.50

(CIF + A) x 추가 부가세율

소득세

3.0

(CIF + A) x 소득세율

49.0

CIF 가격 대비

주: 1. 메르꼬수르는 브라질, 우루과이, 파라과이, 베네수엘라로부터 수입시 적용됨.

     2. 부가세(21%), 추가 부가세(10%)는 사후에 신용(credit)로 정산이 가능하지만 ‘선납세’ 개념으로 금융비용이 발생함. 아르헨티나 중소 바이어와 상담 시 부가세와 추가 부가세, 소득세의 대해 이견이 발생하고 있는데 바이어는 세금(비용)으로 간주하여 계산하고 수출자는 나중에 정산됨으로 비용이 아니라는 입장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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