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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한국 전통주 시장동향(201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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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중국
  • 칭다오무역관
  • 2015-09-03
  • 출처 : KOTRA

 

작성일자: 2013.7.25

작성자: 칭다오무역관 곽정(713356@kotra.or.kr)

 

 

1. 중국의 주류시장 동향

 

 생산 및 소비동향

 

 ○ 중국에서는 경제 성장과 더불어 주류시장도 성장세를 거듭하고 있음. 특히 증류주, 맥주, 와인 등 전 주종에 걸친 소비 증가가 이루어지고 있어 전 세계 주류업체들이 앞다투어 진출하고 있음.

 

 ○ 중국 주류 생산량

 

 ○ 2012년 기준 전세계 주류 소비량은 2,500억 리터에 달함. 그 중 중국은 600억 리터를 소비하여 세계 최대 주류 소비국 자리를 지키고 있음.

 

2. 주요 주종별 시장동향

 

 그간 폭리를 취한 고가 바이주

 

 ○ 2000~2006년 마오타이주 가격은 200위안에서 328위안으로 연평균 10%의 상승률을, 바이주 소비량은 15%정도의 성장세를 보였음. 이는 같은 기간의 GDP 성장률을 감안할 때 정상적인 발전 추세였음.

 

 ○ 2011년 들어 마오타이의 가격이 960위안에서 1,980위안으로 폭등했음에도 판매량은 2,580억에서 3,618억으로 늘어나는 비정상적인 상황이 연출됨.

 

□ 중국정부 규제로 업계 하향세

 

 ○ 새 지도부가 들어선 이후 반부패 정책인 '삼공소비(三公消: 공무원의 차량비, 접대비, 출장비)' 제한의 일환으로 공무원 접대 시 고가의 바이주 소비를 금지한 바 있음.

 

 ○ 2012년 12월 중앙 군사 위원회가 ‘주류 제한령’을 내렸고, 시진핑 신임 국가주석은 반부패와 회의풍조 간소화를 대대적으로 추진하는 등 중국 정부의 규제는 점차 강화됨.

 

 지난해 말 몇몇 제품에서 유해 물질인 ‘플라스틱 사이저’가 기준치 초과 검출되며 매출이 급감

 

 바이주 공급과잉 현황

 

 ○ 잇따른 구설수로 바이주 수요시장은 크게 위축됐지만 생산 능력은 확대되면서 공급 과잉이 우려됨.

 

 ○ '2013년 바이주 업계 위험성 보고'에 따르면, 2015년 중국 바이주 생산량은 2011년과 비교했을 때 약 100% 증가한 2,051만 ㎘에 이를 것으로 예측

 

 ○ 위축된 수요 시장의 개선 없이 공급 과잉이 지속된다면 향후 바이주 시장에 큰 타격이 예상됨.

 

 중저가 바이주 위주로 성장 할 것으로 전망

 

 고급 바이주 업체는 올해 시장 경기가 좋지 않을 것을 고려해 2013년 매출 목표를 10~20% 하향 조정해 발표함에 따라 바이주 시장의 지난 '10년 황금기'가 막을 내림.

 

 이에 따라 100~600위안대의 중저가 바이주로 눈을 돌린 소비자가 많이 늘고 있음.

 

 이러한 상황을 반영하듯 이번 당주 박람회에서도 고가의 바이주보다 미니어처를 비롯한 우량춘, 한장주와 같은 300위안 이하의 중저가 바이주가 많은 관심을 받음.

 

 중국의 포도주 시장 급성장

 

 ○ 중국 국민 소득 증가 추세에 따라 30, 40대 젊은 부유층 사이에서 와인 문화가 급속 확산 추세임.

 

 ○ 중국 포도주시장 백서(2011~2012년)에 따르면 2011년 한 해 중국 전체 포도주 소비량은 19억 병으로 1위 미국, 프랑스 이탈리아 등에 뒤이어 세계 5위를 점함.

 

 ○ 와인 수요량은 매년 증가하고 판매량 역시 매년 30~45% 수준으로 증가함.

 

 ○ 2005년 외국산 와인에 대한 관세가 43%에서 14%로 하락되어 외국산 와인의 수입이 증가하게 됨.

 

중국의 와인 수입량 (HS Code 2204)

 

 고급 와인이 주류를 이루는 중국 포도주시장

 

 ○ ICAN Data Research Center에 따르면, 최근 몇 년간 고급 와인이 전체의 50%를 점하고, 중급 와인이 40%를 점하며 저급 와인이 10%로 가장 낮음.

 

 ○ 또한 중저급 포도주 시장의 이윤 성장률은 11% 전후이며, 고급 포도주 시장의 이윤 성장률은 30~50%에 달함. 고급 포도주 시장이 중국 전체 포도주 시장의 주를 이루고 있음.

 

□ '와인 버블'을 이끌고 있는 중국

 

 ○ 중국인들의 부의 상징으로 프랑스산 포도주를 즐기면서 포도주 값이 급등함.

 

 ○ 중국이 미국을 제치고 최대의 프랑스 와인 수입국이 됨.

 

 ○ 포도주뿐만 아니라 와이너리를 통째로 인수하기도 함. 2009년 6월에는 중국의 명품 유통업체인 홍콩 A&A 인터내셔널이 프랑스의 대표적인 와이너리 중 하나인 샤토 리슐리외를 인수했고, 2012년 8월 마카오에서 카지노 사업을 하는 한 중국인은 시가의 2배가 넘는 800만 유로를 주고 프랑스 전통 부르고뉴 와인을 생산하는 포도밭을 구입함.

 

 중국 포도주 업계 현황

 

 ○ 중국에는 현재 200여 개 포도주 브랜드가 존재함.

 

 ○ 그 중 실력 있는 브랜드는 60여 개이고, 시장을 이끄는 업체는 장위 포도주, 장청 포도주, 왕조 포도주로 크게 3개임.

 

 중국 현지 포도주 업계의 문제점

 

 ○ 2005년 당시 중국 시판 포도주의 30%가 불합격품임. 식품 첨가제가 과다하게 들어갔고 원가를 줄이기 위해 포도주 원액 비율을 줄이고 방부제와 당분, 감미료도 과다 사용한 것으로 적발되어 중국 소비자들의 자국 와인 신뢰도가 낮아짐.

 

 ○ 국내 업체의 과도한 시장 밀집으로 인해 시장 집중도가 떨어지고, 상품들 간의 차별성이 없음. 중국 특색의 와인에 대한 연구 필요.

 

 향후 와인시장 동향

 

 ○ 전문가들은 해외 와인기지를 매입하고 제품 원료를 조절하는 한편, 품질을 한층 보장하고 생산 원가를 낮추며, 자체 경영권을 강화하는 것이 2013년 중국 와인산업 발전의 새로운 추세일 것이라고 분석.

 

 ○ 와인시장 성장에 따른 소비자의 와인 이해도도 점점 높아지고 있음. 따라서 품질 대비 가격만 높은 일부 제품들에 대한 분별력이 높아짐과 동시에 고품질 와인에 대한 수요는 더욱 늘어날 것으로 전망.

 

 중국 맥주 소비량은 7년 연속 세계 1위

 

 ○ 2002년 처음으로 미국을 추월한 이후 중국의 맥주 소비량은 7년 연속 세계 1위를 기록. 2008년 중국의 맥주 소비량은 4300만 톤(4103만9000㎘)으로 전년 동기 대비 약 7.5% 성장해 소비량 2위 국가인 미국보다 50% 높음.

 

 ○ 현재 중국의 연평균 1인당 맥주 소비량은 27ℓ이고 그 중 중서부지역과 농촌지역은 각각 15ℓ와 10ℓ 정도에 그침. 1인당 세계 소비량은 이미 30ℓ를 상회하는 것을 고려했을 때, 장차 맥주시장의 성장이 기대됨.

 

 중국 내 250개의 맥주 공장이 있고, Top10 회사들이 시장점유율 60% 이상을 차지

 

 ○ 1위 브랜드 그룹은 화윤설화, 청도맥주와 연경맥주회사로 3사의 시장점유율은 40%를 초과해 경쟁이 치열함.

 

 ○ 그 중 설화맥주의 2008년 판매량은 610만 톤에 달해 세계 1위 판매 브랜드인 버드와이저를 추월

 

 ○ 2위 브랜드 그룹은 금성맥주, 중경맥주, 설진맥주, 주강맥주, 금위맥주로 이들 회사는 10위 안에 들긴 하지만 시장점유율은 평균 5% 미만이고 생산량도 200만 톤에 못 미침.

 

 뚜렷한 지역 특성을 보이는 브랜드 구조

 

 ○ 중국은 인구대국으로 맥주산업 시장이 매우 크며, 맥주산업의 지역적 특징이 뚜렷해 지역별로 소비자들의 브랜드 수요가 다름.

 

 ○ 로컬 브랜드 중 청도맥주만이 전국적으로 소비됨. 북경에서는 청도맥주가 연경맥주에 뒤지지만 전국적으로는 청도맥주가 우위를 보임.

 

 외자기업의 중국 맥주시장 진출현황

 

 ○ 10대 판매 브랜드 중 외자 브랜드는 인베브(Inbev)설진(英博雪津)과 버드와이저 등 2개 회사뿐이지만, 연경맥주와 금성맥주를 제외한 8개 브랜드는 외자가 적지 않은 지분을 보유함.

 

 ○ 그 중 생산량 1위인 화윤설화는 화윤그룹(국유기업)의 지주회사 화윤창업과 영국 밀러(SABMiller)의 합자로 이뤄졌고, SAB는 49%의 주식을 보유함. 생산량 2위인 청도맥주의 2대 주주는 일본 아사히 맥주 주식회사임.

 

 ○ 중국의 중저가 맥주시장은 이미 포화상태에 달해 점차 많은 브랜드들이 고가 맥주시장 공략을 강화 중. 청도 및 연경맥주 등 대형 로컬 브랜드도 고가시장에 진출하고 있으나 외국 브랜드의 고가시장 점유율이 60% 이상을 차지

 

 고가 맥주시장, 시장 성장세 확대 핵심이 될 것

 

 ○ 현재 중국시장에서 고가맥주의 비율은 20%에 그쳐 시장 발전 잠재력이 매우 큼. 또 고가맥주는 중저가맥주에 비해 이윤이 10~20배 많기 때문에 적자위기에 처한 중국 국내 브랜드의 관심도가 높은 시장임.

 

 ○ 따라서 향후 중국의 고가 맥주시장은 외자 브랜드와 국내 브랜드 간의 각축장이 될 전망

 

 산업 집중도 강화

 

 ○ 물류와 맥주 저장기술의 발전으로 점차 많은 맥주 회사들이 지역적인 한계를 넘어 전국적 판매를 할 수 있도록 함.

 

 ○ 동시에 빅 브랜드들의 합병 붐이 왕성하게 진행 중이며 외자와 국내 기업의 합병, 빅 브랜드와 지역별 소규모 브랜드의 합병 등도 이뤄지고 있어 향후 전체 시장의 집중도는 더욱 뚜렷해질 전망임.

 

3. 유통동향

 

□ 일반 수입 주류 제품의 현지 시장 유통경로

 

 ○ 생산기업→지역 총 대리상→소비자 : 현재 외국 생산업체 대부분이 관련 업체에 종사하는 사업자들을 중국 지역 총 대리상으로 지정해 제품을 판매하고 있음.

 

 ○ 생산기업→지역 총 대리상→2차 대리상→소비자 : 총 대리상이 지역별 대리상을 모집해 관련 제품을 판매하고 있음.

 

 ○ 생산기업→각종 판매소→소비자 : 로컬 기업 및 일부 다국적 기업들은 전문매장, 대형마트, 백화점 등을 통해 직접 판매하고 있음.

 

□ 현지 시장 외국 술의 일반 유통 경로

 

 ○ 외국 생산 기업→지역 총 대리상→2차 대리상→소비자 : 중국 지역 독점판매권을 넘겨 줄 총 대리상을 지정한 후, 지역별 현지 독점판매권을 부여할 지역별 2차 대리상을 지정함. 단, 총대리상과 계약시 연간 판매량 등, 목표를 구체적으로 지정하는 조건을 요구해야 함.

 

 현지 시장 한국 주류 주요 유통 방식

 

 ○ 한국 생산기업→지역 총 대리상→2차 대리상 또는 다른 지역 도매상→슈퍼마켓, 마트, 식당, 주점 등 영업장소→소비자

 

4. 관세동향

 

□ 수입정책

 ○ '2013년도 중국 세관세칙'에 따라 HS Code 2206, 2208류의 상품을 수입시 수입 통관증을 제출해야 하며, 통관시 상품 검역국에서 CIQ검사를 받음.

 

제품

황주

기타 저류 증류주

기타 증류주 및 알코올음료

HS Code

2206.0010

2208.9090.29

2208.9090.99

관세율

40%

10%

10%

증치세

17%

17%

17%

 

5. 중국내 한국 막걸리 시장 동향

 

□ 고객층

 

 ○ 중국 내 막걸리는 중국 내 체류하는 한국인들을 주 타깃으로 조선족 교민 등이 현지 생산하는 생막걸리와 한국으로부터 수입되는 멸균위주의 막걸리 제품으로 크게 분류되어 짐.

 

□ 제품 가격

 

 ○ 제품 가격은 16~25위안/병 내외로 비교적 저렴한 술로 인식돼 있음. 한국산 막걸리를 수입하는 바이어 인터뷰에 따르면 대부분 한식당을 위주로 유통되며 중국인들에게는 인지도도 낮고 입맛에 맞지 않는 경우도 있다고 함.

 

 ○ 국순당의 경우 2009년에 처음 중국으로 막걸리 수출을 시작하였는데, 2010년엔 무려 1,677%의 성장세를 보임. 대장금과 같은 한국 드라마의 확산으로 인한 영향과 한국 막걸리만의 특색이 중국내에서의 성장요인으로 분석됨.

 

중국 내 시판되는 주요 술(백주, 소주, 막걸리 위주) 가격

이미지

브랜드

가격

궈자오(窖)1573

고급 바이주

999위안/병

수이징방(水井坊)

고급 바이주

618위안/병

젠난춘(南春)

중급 바이주

388위안/병

구징다취(古井大曲)

일반 바이주

9.9위안/병

 

진로 참이슬

(竹炭酒)

12위안/병

이동(二)

막걸리

25위안/병

국순당

쌀막걸리

18위안/병

    

장수(长寿)

막걸리

16.25위안/병

    

우리술(友秀)

막걸리

19.5위안/병

    

진로(露)

막걸리

15위안/병

자료원: 칭다오무역관 자체 조사

 

□ 수입현황

 

 중국 막걸리 수입 현황 (HS Code 22060010)

 

□ 경쟁동향

 

 ○ 중국에서는 살균 탁주인 톈진 지역의 ‘천로’와 생막걸리인 산둥 지역의 ‘무작정’막걸리 등이 출시되고 있으며 특히 무작정 막걸리의 경우 산둥성 내 시장점유율이 50%를 상회. 가격 또한 한국 막걸리에 비해 저렴함.

 

 ○ 높지 않은 막걸리 인식 수준, 교포와 조선족의 한국 브랜드에 대한 충성도로 인하여 아직까지는 한국 업체들의 시장 점유율이 높은 편이지만, 중국산 막걸리의 품질이 높아질 경우 한국산 막걸리 수출의 잠재적 위협요소가 될 수 있음. 중국산 막걸리 회사들은 대부분 한국인이나 교포가 설립함.

 

 우리 막걸리의 한계점과 잠재력

 

 ○ (잠재력) 웰빙의 곡물 발효주, 소비잠재력 있어

  - 막걸리는 타 주류에 비해 유산균과 섬유소가 풍부해 최근의 웰빙 트렌드에 맞고 소비자들의 입맛이 고급화될수록 낮은 도수의 곡물 발효주에 대한 인기가 높아지는 경향이 있음.

  - 도수가 낮아 와인을 마실 때처럼 천천히 대화를 하면서 즐기기 좋음,

  - 일본을 비롯한 전 세계적으로 막걸리에 대한 인지도와 인기가 높아지고 있는 추세임,

 

 ○ (잠재력) 중국 정부, 2013년 2월부터 우리 생막걸리 수입 규제 완화

  - 중국은 기존 발효주에 ‘세균수’기준을 일괄 적용함에 따라 우리나라 막걸리에 존재하는 유산균도 세균수(50cfu/ml 이하) 기준에 의해 부적합 판정되는 실정이었으나 2012년 8월 발효주의 미생물 규격을 개정, 2013년 2월 1일부터 시행할 예정으로 우리 생막걸리 수출 증가가 기대됨,

 

 ○ (한계점) 중국 현지인들에게는 여전히 낮은 인지도

  - 한국 농산물유통공사에 따르면 2010년 상해 식품 박람회 한국산 막걸리 홍보 행사에서 중국인 179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 한 결과 총 답변자의 43.6%만이 막걸리를 접해 본 적이 있다고 하였으며, 232명인 56.4%는 접해본 적이 없다고 응답함.

  - 막걸리를 접한 경로는 31.9%에 달하는 131명이 막걸리 홍보 행사를 통해서 라고 답했으며, 한국 음식점, 대형 유통매장, 선물 등이 뒤를 이음.

 

 ○ (한계점) 높은 세금과 유통상의 어려움

  - 생막걸리는 유통 기간이 짧아 통관과 유통상 애로가 있음. 또한 중국 지역 세관 별로 통관 기준에 대한 해석이 다른 부분이 여전히 존재함.

  - 수입 관세 40%, 증치세 17%로 관세가 높음

 

6. 관세동향

 

제품

탁주(막걸리)

HS Code

2206002030

관세율

42.3%

증치세

17%

 

7. 주류별 사용되는 컵 종류

 

 일반 가정에서 마시는 술의 종류가 다른 만큼, 사용되는 컵 역시 모두 다름. 주로 바이주용 작은 술잔, 맥주용 유리잔, 와인잔이 있음.

 

술 종류

바이주

도자기로 만든 컵

유리로 만든 컵

맥주

유리컵

맥주컵

와인

유리로 된 와인잔

위스키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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