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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가열냉각기 시장동향
  • 상품DB
  • 일본
  • 도쿄무역관 박은희
  • 2015-02-05
  • 출처 : KOTRA

 

1. 시장현황

 

□ 시장규모

 

 ○ 가열냉각기(HS 841989) 제품의 수입시장 규모는 2013년 기준 2억8584만1000달러로 전년대비 불과 -0.2%(2억8643만6000달러)감소함.

  - 산업별조사 연구전문업체인 Asta career의 조사통계에 의하면 2012년도의 가열냉각기의 일본 내 시장규모는 4조6193억 엔으로 전년대비 -3.33%(4조7785억 엔) 감소한 것으로 나타남.

 

최근 3년간 수입시장규모 및 성장률

(단위: 백만 달러, %)

구분

2011

2012

2013

시장규모

증감률

시장규모

증감률(12/11)

시장규모

증감률(13/12)

수입시장규모

315,629

-

286.436

-9.25%

285.841

-0.2%

자료원: World Trade Atlas

 

□ 시장전망

 

 ○ 수요증대 예상요인

  - 엔저에 의한 자동차 및 기계등의 이 제품과의 연관산업이 수출증대

  - 일본경기 부양책에 의한 전반적인 산업의 매출액 및 실적 향상으로 동제품의 수요도 증가 예상

  - 2014년도 10월까지의 통계에서 해외로부터의 동제품 수입이 전년도 대비 약 7%나 향상

 

 ○ 수요감소 예상요인

  - 급격한 엔저의 현상으로 제조 가격의 채산성 악화 우려

  - 유가의 하락에 의한 신흥국 및 유럽등의 글로벌 시장의 불안정에 의한 수요환경의 악화

  - 국내 제조의 채산성의 저미로 국내 생산에 의한 조달보다 해외 생산이전의 확대

 

 ○ 무역관 전망

  - 일본 내 경기 부양책으로 엔저의 흐름을 유지하는 상황이고 엔저의 영향으로 자동차, 동력기계, 공작기계 등 수출 품목의 호저로 이 제품의 수요도 조금씩 회복되나 이 제품의 수요가 큰 폭으로 시장이 증가하거나 수입이 증가할 것이라는 기대는 어려울 것으로 전망

  - 아베노믹스에 의한 기존의 경기부양책이 예상보다 큰 효과를 내지 못한 결과로 나타나 거기에 대한 시장의 불안한 요소를 불식하지 못하면 전체 산업에 어려움이 있어 이 제품 수요도 영향을 받을것으로 사료됨. 특히 유가의 하락에 의한 이 제품의 수요가 일시적으로 늘어날 수는 있지만 글로벌시장의 불안이 가중화되면 이 제품의 수요도 감소될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을것으로 판단됨.

 

□ 주요 소비자 및 구매 패턴

 

 ○ 주요 구매 계층

  - 가열냉각기는 주로 자동차의 동력부분 및 플랜트의 연료기관, 공작기계, 식품기계등 다양한 산업분야에 널리 사용돼지고 있는 기기며 제조업체 및 관련제품 유통 상사에 의해 주로 구매가 이루어짐.

 

 

 ○ 가열냉각기 관련산업: 자동차산업의 카에어콘 등의 공조장치, 건설(플랜트)산업의 히트펌프식 냉온수 공조장치, 공작기계 및 금속 가공기계등의 동력기계, 자동제어장치, 전동장치관련, 식품가공의 가열 및 냉각기능의 용도 등에 사용돼짐.

 

□ 수입동향

 

 ○ 2013년도는 엔저의 영향으로 자동차 및 기계등 해외 수출판매의 증가로 일본 국내시장의 내수는 조금씩 회복은 되나 산업별로 수요가 미비하게 증감하고 있는 상황임. 가열냉각기(HS 841989)의 2013년도 수입은 2억8584만1000달러로 전년 대비 -0.2%가 감소함. 전년도에 비해 한국이 38%, 싱가포르가 49.6%나 증가한 반면, 중국으로부터는 -26.5%나 감소하는등, 년도별로 해외로부터의 수입의 온도차가 있음.

 

□ 최근 3년간 수입규모 및 상위 10개국의 수입 동향

 

주요 수입국 현황 (HS Code 841989기준)

            (단위: 백만 달러, %)

순위

국가

금액

 점유율

증감률

2011

2012

2013

2011

2012

2013

13/12

 

총계

315,629

286,436

285,841

100

100

100

-0.2

1

한국

99,671

63,738

87,968

31.6

22.3

30.8

38.0

2

미국

48,600

51.864

46.739

15.4

18.1

16.4

-9.9

3

중국

50,193

61,203

44,985

15.9

21.4

15.7

-26.5

4

독일

32,573

39,484

35,700

10.3

13.8

12.5

-9.6

5

싱가포르

12,429

11,994

17,945

3.9

4.2

6.3

49.6

6

스위스

8,222

5,063

6,445

2.6

1.8

2.3

27.3

7

필리핀

7,786

6,510

6,122

2.5

2.3

2.1

-6.0

8

이탈리아

4,514

4,876

4,498

1.4

1.7

1.6

-7.8

9

프랑스

3,088

1,349

4,261

0.9

0.5

1.5

215.9

10

태국

5,071

2,809

3,551

1.6

1.0

1.2

26.4

자료원: World Trade Atlas

 

2. 수입제도, 관세율 및 유통구조

 

□ 수입규제제도

 

 ○ 규제내용: 특별히 없음.

 

 ○ 필수 인증: 특별히 없음

 

□ 관세율

 

 ○ 관세율: HS Code 기준 무세

 

 ○ 통관 시 유의사항: 특별히 없음.

 

□ 주요 유통채널

 

 ○ 건설업계의 관이음새 및 축이음새에 사용돼지는 플랜지의 경우, 일부는 온라인으로 판매가 되지만, 주로 건설관련 수입상사를 통해 제네콘회사에 납품, 유통돼지고 있음. 일부는 제네콘 회사에 직접 조달 납품하는 형식으로 진행하는 곳도 있음.

 

 ○ 자동차 등의 차륜에 사용돼지는 플랜지는, 자동차관련 상사업체를 통해 2차 벤더 및 1차 벤더에 납품되거나 자동차 제조업체 2차 벤더 및 1차 벤더와의 직접적 납품을 통해 최종 자동차생산업체에 납품 유통됨.

 

3. 경쟁동향

 

□ 경쟁 제품

 

자동차산업의 열교환기 주요 경쟁사

제조업체명

시장점유율

원산지(수출국)

주식회사덴소

51.2%

일본

주식회사티라드

21.1%

일본

칼소닉칸세이주식회사

18.3%

일본

비스테온

4.7%

미국

                        자료원: 주식회사 아이아루시 `자동차부품 생산유통조사 2012년판`

 

□ 한국 제품에 대한 인지도 및 선호브랜드

 

 ○ 한국 제품 현지 인지도 : ②높음.

  - 해외로부터의 수입동향에서 한국 제품이 기술력도 뛰어나고 가격 경쟁력도 있는 것으로 평가돼 전체 약 40%의 점유율을 차지함.

  - 엔저가 급속히 진행되면서 한국 제품이 가격 경쟁력이 악화되면서 중국산 저가 제품의 공세로 2014년도의 한국 제품의 수입점유율이 다소 감소될 것으로 전망

 

4. 마케팅 활동 참고사항

 

□ 전문 전시회 정보 (건설업계 분야)

 

전시회명(현지어명)

第7回際カエレクトロニクス技術展(カエレJAPAN)

전시회명(한국어)

제7회 자동차 엘렉트로닉스 기술전

전시품목

자동차부품, 차재시스템, 전자부품, ECU제조, 검사장치 및 기술등   

개최국가/도시/개최주기

일본/도쿄(빅사이트)/매년

규모(참가업체수)

2014년 출전업체: 432개 사, 내방객 수: 1만8469인

개최기간(2015년)

2015년 1월 14~16일

웹사이트

http://www.car-ele.jp/en/Home/

 

□ 전문 전시회 정보  

 

전시회명(현지어명)

TECHNO-FRONTIER 2015(第17回熱設計・対策技術展)

전시회명(한국어)

TECHNO-FRONTIER 2015(제17회 열설계, 대책기술전)

전시품목

열설계 관련기술 및 제품, 열대책 부품(히트싱크등), 열이용 기기등

개최국가/도시/개최주기

일본/치바(마쿠하리 멧세)/매년

규모(참가업체수)

2014년 출전업체: 504개 사, 내방객 수: 2만8698인

개최기간(2015년)

2015년 5월 20~22일

웹사이트

http://www.m-messe.co.jp/sp/event/detail/3513

 

□ 전문 전시회 정보

 

전시회명(현지어명)

HVAC & R JAPAN 2016(第39回冷凍空調暖房展)

전시회명(한국어)

HVAC & R JAPAN 2016(제39회 냉동, 공조, 난방전)

전시품목

냉동공조기기, 난방급탕기기, 가스공조시스템, 지역냉난방 시스템등

개최국가/도시/개최주기

일본/도쿄(빅사이트)/2년

규모(참가업체수)

2014년 출전업체: 164개 사, 내방객 수: 3만3158인

개최기간(2016년)

2016년 2월 23~26일

웹사이트

http://www.hvacr.jp/eng/index.html

 

□ 현지 바이어 특성 및 구매 시 고려사항  

 

 ○ 바이어 특성

  - 일본의 자동차산업이나 건축(플랜트)산업, 식품가공기계산업 등, 대부분의 바이어측이 요구하는 내용이 상당히 디테일하면서도 까다롭기로 정평이 나있는 만큼, 한국 기업이 어느정도 인내와 성의를 갖고 대응하느냐에 따라서 거래 가능성이 있을것으로 사료됨.

  - 일본에서는 바이어가 어느 일본 기업에 이 제품을 납품하고 있는가에 대한 실적을 선호하고 중요시하며 특히 대기업에 납품을 하고 있을 경우는 더욱 관심있게 검토를 하는 경향이 있음.

  - 제품 특성상으로 동종 메이커에 직거래는 거의 드물며 관련산업 전문상사를 통해 거래를 하는 형태로 영업을 진행하는 것이 가장 좋을 것으로 사료됨. 특히 바이어의 담당자는 무엇보다 판매후의 A/S(애프터서비스)에 대한 대응을 중요시해 판매 후의 A/S에 대한 대응책을 확실히 준비해 임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함.

 

□ 마케팅 방안 및 타깃 고객층

 

 ○ 일본뿐만 아니라 한국에서도 이 제품 관련 전시회 및 상담회가 열릴것임. 따라서 먼저 인터넷으로 관련 전시회 및 상담회를 검색 후 가능한 적극적으로 참여해 다양한 바이어와 접촉 및 상담을 통해 자사 제품을 적극적으로 어필하는 것이 중요함.

 

 ○ 일본 바이어가 외국어에 대한 어울렁증이 심해, 회사소개서는 가능하다면 일본어로 작성해서 회사소개 및 제품소개를 하면 좋아하는 경향이 있음.

 

 ○ 일본 기업의 해외 진출이 활발히 진행돼 일본 내 조달이 줄고 해외 현지의 생산이 점점 증가하는 상황을 인식해야함. 따라서 해외에서 현지생산하는 일본 기업에 납품하며 실적을 쌓아가는 것도 향후에 일본 내 시장 진출이 더욱 효율적으로 진행하는데 도움이 될 것으로 사료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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