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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 소형 주방 가전제품 시장동향
  • 상품DB
  • 프랑스
  • 파리무역관 김희경
  • 2015-03-17
  • 출처 : KOTRA

 

1. 시장 규모 및 전망

 

□ 시장규모

 

 ○ 프랑스의 소형 주방 가전제품의 시장규모는 2013년 기준 1억6700만 달러로 전년 대비 0.2 % 감소함.

 

최근 3년간 프랑스 소형 주방 가전제품 시장 동향

            (단위: 백만 달러, %)

구분

2011

2012

2013

시장규모

증감률

시장규모

증감률

시장규모

증감률

시장규모 및 성장률

172

-1.9

170

-2.0

167

-2.0

자료원: Euromonitor international

 

□ 시장전망

 

 ○ 수요증대 예상요인

  - 프랑스 소형 주방 가전제품 시장은 서유럽에서 독일, 영국에 이은 세 번째로 큰 시장으로, 프랑스인은 주방 전자 제품에 각별한 관심을 보임.

  - 경기침체에도 불구하고 에스프레소 머신이나 진보된 기술로 만들어진 소형 가전 제품에 대한 소비는 꾸준히 증가하고 있음.

  - 1인 가구가 늘면서 사용이 편리하고 제품 크기가 작은 소형 가전제품의 구매가 증가하고 있음.

 

 ○ 수요감소 예상요인

  - 프랑스에서 주방 소형 가전제품은 이미 포화상태로 새로운 수요 창출이 어려운 상태임.

  - 장기적인 내수 경기의 침제로 인해 전자제품의 소비가 위축되고, 이미 보유하고 있는 가전제품을 새롭게 교체하려 하지 않는 경향을 보임.

 

 ○ 종합의견

  - 프랑스에서의 주방 소형 가전제품은 포화 상태와 다름 없기 때문에, 특별한 경우가 아니면 새로운 수요 창출이 어려우나 가정용 에스프레소 머신처럼 새로운 현대인의 삶의 변화를 고려해 진보된 새로운 제품을 내놓을 경우, 충분히 시장 진출 가능성이 있음.

 

□ 소비자 구매 패턴

 

 ○ 주요 소비자 계층

  - 가정주부 및 1인가구 소비자

 

 ○ 소비자 구매동기

  - 가정에서 보다 편리하고 효율적으로 주방일을 하고자 하는 경우

  - 사무실 내에 있는 간이 주방에서 간단하게 소형 가전제품을 사용하고자 하는 경우

  - 2013년 소형 전자제품의 경우 신규 구매가 65%, 기존 제품의 대체가 35%였으며, 1인 가구 또는 학생층과 같이 제품을 보유하고 있지 않은 이들이 새로 구매함.

 

□ 제품 트렌드

 

 ○ 고품질화, 세련된 디자인 추구

  - 소형가전 제품을 많이 구매하는 연령층은 25~38세의 젊은 층으로 웰빙과 스마트, 에너지 절약형, 예술적인 느낌의 디자인, 바쁜 현대생활에 따른 효율성과 같은 요소가 제품구매의 가장 큰 기준이 되고 있음.

  - 또한 프랑스인은 건강에 민감하므로 주방에서 사용하는 가전제품의 경우 안전성과 건강에 도움이 되는 제품을 선호하는 경향이 있음.

 

 ○ 한 잔씩 간편하게 커피를 추출할 수 있는 에스프레소 머신과 석회를 걸러내는 필터가 장착된 전자주전자의 수요가 상승하고 있음.

 

□ 해당 산업 관련 정부 정책

 

 ○ 유럽연합국가는 일련의 지침에 부합하는 제품에 CE, VDE, ENCE 및 GS마크 등을 부여하고 있고, 프랑스 역시 가전제품에 대한 인증마크 관리가 더욱 강화되고 있음. 따라서 프랑스에 수출되는 제품의 경우 인증 획득에 더욱 신경을 써야 함.

 

2. 수입동향

 

□ 최근 3년간 수입규모 및 동향

 

            (단위: 천 달러, %)

구분

2011

2012

2013

수입규모

증가율

시장규모

증가율

시장규모

증가율

수입규모 및 성장률

396,216

16.81

425,659

7.43

444,177

4.35

자료원: GTA(Global Trade Atlas)

 

□ 최근 3년간 상위 10개국의 수입통계

 

프랑스 소형 주방 가전제품 주요 수입국 현황(HS Code 8509 기준)

            (단위: 천 달러, %)

순위

국가

금액

점유율

증감률

2011

2012

2013

2011

2012

2013

13/12

 

전체

396,216

425,659

444,177

 100.00

 100.00

 100.00

 4.35

1

중국

163,531

177,159

167,723

 41.27

 41.62

 37.76

 - 5.33

2

독일

84,706

105,258

100,559

 21.38

 24.73

 22.64

 - 4.46

3

벨기에

48,142

50,946

57,014

 12.15

 11.97

 12.84

 11.91

4

이탈리아

24,214

20,023

33,945

 6.11

 4.70

 7.64

 69.53

5

미국

8,800

8,301

22,920

 2.22

 1.95

 5.16

 176.10

6

스페인

12,803

8,845

15,117

 3.23

 2.08

 3.40

 70.92

7

네덜란드

18,557

16,663

11,875

 4.68

 3.91

 2.67

 - 28.74

8

포르투갈

6,063

6,881

6,303

 1.53

 1.62

 1.42

 - 8.40

9

이스라엘

3,605

4,321

6,137

 0.91

 1.02

 1.38

 42.01

10

스위스

2,275

1,973

4,320

 0.57

 0.46

 0.97

 118.98

18

한국

757

896

1,146

 0.19

 0.21

 0.26

 27.95

자료원: GTA(Global Trade Atlas)

 

□ 수입관세 및 관련 제도

 

 ○ 조세율: 관세율, 부가세율, 소비세율 등

  - 소형 가전제품의 경우 한-EU FTA에 따라 2011년 7월부터 무관세 적용

 

 ○ 통관 시 유의사항

  - 수입자는 수출자가 작성한 원산지신고서가 있어야만 프랑스 세관에 한-EU FTA 협정세율 적용 신청을 할 수 있음.

  - 비원산지 상품과 혼재하는 경우에는 비원산지 상품에 대한 인보이스를 별도로 발행하는 것이 좋음.

 

 ○ 필수 인증 현황

  - 프랑스시장에 제품을 유통시키기 위해서는 CE인증 및 NF 인증 필수

  - 인증기관: AFNOR

 

* AFNOR(Association Française de Normailisation 프랑스표준협회)

 

  - 프랑스 대표 시험/인증 기관으로 ISO, CE, NF 등 대부분의 필수인증과 Ecolabel 등 임의 인증 관련 시험, 검증, 인증 및 관련 컨설팅 기관

  - 품목별 담당자가 정해져 있으며, 인증 및 관련 컨설팅을 위해서는 우선적으로 인터넷이나 우편을 통해 견적을 신청해야 함. AFNOR 한국 사무소를 통해서도 신청 가능

  - 홈페이지: www.afnor.org

  - 우편주소: 11, rue Francis de Pressensé 93571 La Plaine Saint-Denis Cedex

  - 한국사무소: AFAQ EAQA Korea

     경기도 수원시 영통구 영통동 980-3 디지털엠파이어 A-604

     032-303-4590~2

     korea@afnor.org

  

3. 유통구조

 

□ 주요 유통채널

 

 ○ 유통채널별 점유율

  - 대형 마켓 및 전문 가전매장을 통해 구매하는 비율이 85%를 차지하고 있으며 인터넷 구매는 13%, 백화점 구매가 2%를 차지함.

 

 ○ 유통채널 활용 방안

  - 소형 주방가전 제품의 경우 대형 마켓이나 전문 가전매장에서 주로 구매가 이루어지므로 이곳의 유통을 확보하는 것이 가장 효율적임.

  - 인터넷 구매도 2013년 10%에서 13%로 증가, 점점 상승세를 보이므로 인터넷 유통망을 확보하는 것도 중요함.

 

4. 경쟁동향

 

□ 경쟁제품 현황

 

업체명

브랜드명

가격

Philips

Philips

18~48€

Bosche

Bosche

25~55€

SEB

Tefal

24~45€

자료원: KOTRA 파리 무역관 자체 조사자료

 

□ 한국제품에 대한 현지 인지도 및 선호 브랜드 현황

 

 ○ 한국제품 현지 인지도

  - 프랑스 내에서 대형 가전제품은 Samsung과 LG 등이 진출해 있어 한국 제품에 대해 상당한 인지도를 보이고 있지만, 주방용 소형 가전제품에 관해 한국제품 인지도는 매우 미미함.

  - Cuckoo 와 Cuchen에서 전기주전자를 프랑스 시장에 유통시키고 있지만 오프라인 매장에서는 거의 찾아 볼 수 없고, 주로 온라인에서 판매되고 있으며 선호도는 매우 낮음.

  - 프랑스 시장에서는 한국의 제품을 디자인과 기술면에는 높게 평가하지만 가격경쟁에서 중국을 이길 수 없고, 내구성과 A/S면에서 프랑스산 제품보다 더 나은 점을 찾아볼 수 없어 실제 시장에서의 인지도는 미미한 수준

 

 ○ 선호 브랜드

  - 프랑스 소비자는 프랑스의 SEB 그룹에서 생산되는 Rowenta, Moulinex 혹은 Tefal, kruop 등의 브랜드를 선호하고 있으며 그 밖에도 유럽 브랜드인 Siemens, Bosch, Electrolux, Philips 등도 선호 브랜드로 꼽히고 있음.

 

5. 효과적인 시장 진출 전략

 

□ 타깃 고객층

 

 ○ 타깃 고객층

  - 1인 가구 또는 학생

  - 25~38세의 젊은층

 

 ○ 타깃 사유

  - 현재 경기침체로 가전 제품의 교체 수요가 점점 둔화되고 있으므로, 기존의 제품을 바꾸는 것보다는 새롭게 구매하는 소비자에 관심을 두어야 함.

 

□ 활용 가능한 마케팅 방안

 

 ○ 현지 전시회 정보

 

전시회명(현지어명)

Foire de Paris

전시회명(한국어)

파리 종합 박람회

전시품목

환경, 건설 및 개조: 부엌 및 욕실, 가전제품, 벽난로, 에너지, 정원, 수영장, 가구 및 실내장식, DIY 등
웰빙 및 여가 활동: 캠핑, 야외 스포츠, 세계 문화, 예술, 공예, 여행 상품, 레저 용품, 중고차 등.
식품 및 주류: 와인 등 주류, 유럽의 음식

개최국가/도시

프랑스 / 파리

개최주기

매년

개최기간(2015년)

2015.4.29.~5.10.

웹사이트

www.foiredeparis.fr

 

 ○ 전시회 이외의 주요 마케팅 방안

  - 경기침체로 인해 외식이 줄어들고 주방에서 보내는 시간이 늘어나면서 편리하고 효율적으로 주방 가전제품을 사용할 수 있는 하이테크 제품과 ‘건강과 웰빙’을 내세워 안전과 건강을 고려한 제품이 큰 인기를 얻고 있는 것에 주목할 필요가 있음.

  - 프랑스 소비자의 80% 이상이 가전제품 구매 시 에너지 소비량 등을 꼼꼼히 살피며 에너지 등급이 높은 절전형을 선호하는 경향을 보이므로 이에 따른 기술력 향상과 친환경 제품을 제시하는 것도 필요함.

  - 소형 주방가전제품의 포화된 시장에도 불구하고 에스프레소 머신은 소비자의 필요과 욕구를 잘 파악해 성공을 이루어냈음. 중국시장의 저가 가격 제품과 경쟁하기 위해서는 소비자의 요구를 읽고 그에 따른 차별화된 제품을 제안하는 것이 마케팅 방안이 될 수 있음.

 

 ○ 유력 홍보 방안

  - 현재 프랑스의 온라인 쇼핑 시장은 2013년 기준 전년 대비 13.5% 증가했으며 이중에 가전제품 구매는 전체 구매의 20%를 차지하는 것으로 나타남.

  - 따라서 온라인을 통해 구매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온라인 노출을 극대화 해 홍보를 하는 것도 좋은 전략 중 하나로 보임.

  - www.deco.fr 와 같은 포럼 사이트에서도 충분한 홍보 효과를 기대할 수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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