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시장 동향

 ○ 페루 제약 시장은 실험실, 약국, 공공 및 개인 기관으로 분류돼 있고, 지난 2년 동안(2012년~2013년)페루에서 제약 업계는 주요 지방에서 상당한 판매를 통해 이동 및 브랜드 의약품의 마케팅을 보여줌. 페루 정부는 보급 정책 이후 매출의 움직임을 제어할 수 있는 직접적인 가격통제 조치에 의약품의 목록을 받고 있음.

 ○ 가격 통제를 실시하고 있는 국가는 함암제, 당뇨 및 바이러스 약물에 대한 세금 감면 및 관세를 통해 투명성과 경쟁을 촉진하기 위한 책임이 있음. 제약 연구소의 국가 협회의 보도에 따르면 2013년 페루에서 소매 제약 회사 시장은 15.8% 성장했다고 함.

□  페루 시장에서 혈당측정기 기여도

 ○ 페루에서 혈당측정기를 수입할 수 있는 기회가 높아졌고, 이로 인해 페루 인구는 질병을 통제하기 위해 혈당 측정기를 더 많이 사용하기 시작함. 혈당측정기와 같은 의료기기를 생산하는 업체는 페루에서 찾기 힘듬. 때문에 의료기기에 대한 수요는 대부분 수입으로 이루어짐.

 ○ 페루 시장을 압도적으로 하는 유명 유통업체 중 하나로서 ROCHE는 페루 시장에서 93% 우대를 받고 있으며, 이 회사의 제품은 병원·체인점·약국 그리고 분점으로 많이 보급되고 있음. 현재 총 463개의 병원, 보건센터 및 100개 이상의 진료소들이 전국에 분포돼 있음.

2. 수입, 수요 및 시장규모 통계

 ○ 2013년 혈당측정기의 수입은 약 800만 달러로 21% 성장함. 2012년에는 645만 달러에 그침.

 ○ 2010년부터 2013년까지 총 수입이 13.3% 지속 성장했고, 이 시기에 당뇨병 환자들이 늘어남. 그로 인해 사람들이 자신의 건강을 생각하면서 의료기기에 대한 관심이 증가. 의료기기를 수입하는 회사들 또한 적극적으로 움직임.

 ○ 비록 2012년과 2013년 사이에 성장이 잠시 주춤했지만. 평균적으로 보면 수입이 꾸준히 성장했고 미래에 대한 전망도 높이 평가됨.

 ○ 2009년에서 2013년까지의 혈당측정기 수익률을 살펴보면 독일이 1위를 차지함. 그 이유는 독일은 페루 시장 참여도가 75%이고, 2위인 경쟁국 미국보다 참여도가 3배 이상 높음. 중국과 대만은 수익률이 앞의 두 국가보다는 낮고, 한국도 참여도가 낮음. 특히 한국은 2013년도에 1000달러의 금액을 수입한 적이 있지만 직접 판매는 하지 않았음.

                        (단위: 달러)

3. 수입 정책 및 관세율

 ○ 혈당측정기의 경우 2가지로 분리된 관세율: HS Code 90278090, 9018090는 수입을 하는 것에 문제될 것이 없음.

4. 시사점

 ○ 제약뿐만 아니라 다양한 의료기기의 성장으로페루 시장은 지속적으로 성장하고 있고, 앞으로도 계속 성장할 것으로 보임.

 ○ 반면, 혈당측정기의 수입은 최근 5년 동안 약간의 성장을 보였음.

  - 이는 Roche QFSA 회사는 페루 시장에서 넓은 범위를 차지하고 있고, 고객선호도 1위 기업임. 이러한 이유로 페루 의료시장에 들어가기는 쉽지만 자신만의 새로운 브랜드와 차별화된 상품을 가지고 있다면 언제든지 페루의료협회 안에 자리 잡을 수 있을 것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