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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우디아라비아 전력 시장동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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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우디아라비아
  • 리야드무역관 이성길
  • 2015-03-18
  • 출처 : KOTRA

 

□ 시장동향 및 성장요인

 

 ○ 2007~2012년 사우디 전력시장(생산, 저장, 배전)은 연평균 8% 성장

  - 2012년 전력수요의 44%가 기업에서 발생했으며 가계와 정부가 각각 37%, 18% 차지

  - IMF에 따르면, 사우디 인구는 2020년 3700만 명으로 증가하며, 이에 따라 전력수요는  2011년 5만1000㎿에서 2030년 12만㎿로 증가

 

 ○ 현지 기업 매출액은 주로 사우디 내 자급자족에 의해 증가

  - 2012년 현지기업 매출액은 78억 달러 규모에 달했으며, 이는 2007년 기준 49% 증가

  - 전력 가격상승으로 인해 매출액이 증가한 요소가 존재

  - 사우디 전력시장은 자급자족하는 경향이 강하며, 이는 국제거래가 중요 요소가 아님을 의미

 

2010~2012년 사우디 전력시장 성장률

            (단위: %)

 

2010년

2011년

2012년

시장규모

17.9

6.5

7.8

무역이익

8.0

4.5

9.7

무역이익(Percentage points)

-1.1

-0.2

0.2

B2B판매

20.5

10.3

8.1

가계판매

12.0

0.2

5.1

정부판매

27.0

12.9

13.2

주가변화

59.4

-0.6

-30.7

자료원: Euromonitor

 

 ○ 사우디 전력 대부분이 석유, 천연가스로부터 생산

  - 하루 석유 80만 배럴이 전력 생산에 사용되며, 전력 생산을 위한 지나친 석유 사용은 해외 주요 수입원인 석유 또는 석유화학 수출량 감소를 의미

  - 한편 정부는 지나치게 편중된 석유, 천연가스 산업 의존도를 낮추기 위해 재생에너지 산업 비중을 높이려고 노력하는 상태

  - 사우디는 2032년까지 태양에너지를 이용해 국내 전력 생산의 3분의 1(4만1000㎿)를 충당할 계획

  - 향후 20년간 석유 일일 52만3000배럴을 절약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

 

 ○ 2007년 이래 배전부문은 전체시장의 50%까지 증가

  - 2012년 발전부문은 현지 기업 총매출액의 35%를 차지했으며, 송전부문이 14% 차지

  - 사우디 전력 시장 구조는 2007년 이래 큰 변화가 없는 상태

 

2010~2012년 전력시장 부문별 점유율

            (단위: %)

 

2010년

2011년

2012년

발전

35.2

35.4

35.4

송전

14.3

14.1

14.2

배전

50.6

50.5

50.4

합계

100

100

100

자료원: Euromonitor

 

 ○ 2012년 전력생산 원재료 비용이 전체 68%를 차지하며, 전체 비용구조에서 5% 포인트 증가

  - 기업이 고용을 늘림에 따라 전반적으로 인건비가 상승했으며, 2012년 현재 인건비는 전체 비용의 30% 차지

 

□ 경쟁동향

 

 ○ 사우디 전력시장은, 상위 8개 기업이 전체 기업 총매출액의 81%를 차지

  - 이들 기업은 각각 250명 이상을 고용

  - 50명 미만을 고용하는 소형업체는 산업의 86%이며, 총매출액의 9%를 차지

  - 2012년 중형업체는 산업의 8%, 총매출액의 10%를 차지

  - 전반적으로 동기간 업체는 2007년 141개사에서 2012년 138개사로 감소

 

 ○ 사우디 전력공사(SEC)는 사우디 기반 전력생산자이자 유통업자

  - SEC는 디젤, 복합사이클, 가스, 증기시설을 통해서 전력을 생산

  - 46개의 발전소를 보유하고 있으며, 5만829㎿를 생산하고, 4만6000㎞ 송전 네트워크를 보유

  - 또한 644개의 변압소와 1845개의 변압기를 보유

  - SEC는 사우디아라비아 전역을 무대로 활동하며, 2만8000명을 고용하고 있는 상태

 

 ○ ACWA Power International은 사우디에서 수전력을 담당

  - 8GW 규모의 발전소를 운영하고 있으며, 일일 담수 230만 큐빅 미터(cubic meter)를 생산

  - Barka 시설에 58%, Rabigh, Bowarege, Shuaibah, Marafiq 시설 등에는 각각 23%, 65%, 30%, 20%의 지분을 보유

  - ACWA Power International은 대략 2300명을 고용하고 있는 상태

 

 ○ Tihama Power Generation Co Ltd는 Saudi Oger Ltd와 International Power Co이 공동 투자한 회사로 사우디 기반 전력회사

  - Juaymah, Ras Tanura, Shedgum, Uthmaniyah 지역에 4개의 발전소를 보유하고 있으며, 총발전량은 1083㎿ 규모

  - 담수화시설, 수처리 및 운용 시설, 오폐수 처리 시설, 해수 냉각시스템 등을 보유

 

 ○ Rabigh Arabian Water And Electricity Co 역시 사우디 기반 전력회사

  - 1개의 발전소를 보유하고 있으며, 600㎿ 규모의 전력을 생산

  - 회사는 각각 시간당 증기 1230톤과 수력 5580톤 생산이 가능한 시설을 보유

 

 ○ ECRA(Saudi Electricity and Cogeneration Regulatory Authority)는 사우디 전력시장을 규제하고 있으며, 경쟁 환경 조성을 위한 노력 중

  - SEC의 발전 부문, 송전 부문, 배전 부문을 각각 독립된 국영 기업으로 분할하려는 계획

  - 발전 부문은 향후 4개의 기업으로 분할돼 송전 전담기업에 직접 전력을 판매할 수 있도록 제도를 개편할 예정

 

2012년 사우디아라비아 발전회사별 설비용량

기업명

발전소개수

발전용량(㎿)

비중(%)

Saudi Electricity Co.(SEC)

46

50,829

76.9

Saudi Water Conversion Corpo.(SWCC)

65

5,018

7.6

Jubail Water & Power Co.

1

2,875

4.4

Shuaibah Water & Electricity Co.

1

1,191

1.8

Saudi Aramco

6

1,189

1.8

Tihamah Power generation Co.

4

1,083

1.6

Marafiq(Yanbu)

1

1,039

1.6

Shuqaiq Water & Electricity Co.

1

1,020

1.5

Rabigh Electricity Co.

1

660

1.0

Rabigh Arabian Water & Electricity Co.

1

600

0.9

Jubail Power Co.

1

250

0.4

Saudi Cement Co.

2

246

0.4

Al-Tuwairqi Co.

1

63

0.1

Aman Modern Energy Co.

3

18

0.0

합계

75

66,081

100.0

자료원: ECRA Annual Report 2012

 

□ 전망 및 시사점

 

 ○ 앞으로 사우디 전력 기업의 수입은 연평균 6% 성장하며, 2018년 110억 달러 규모에 이를 것으로 전망

  - 이 같은 성장은 모든 전력부문(발전, 저장, 배전)에서 보여질 것이나, 대부분 발전부문에 의해 주도될 것으로 예상

 

 ○ SEC(사우디전력공사)는 현재 400억 달러 규모 프로젝트를 시행하고 있으며, 추가로 향후 10년간 1300억 달러 규모의 프로젝트를 계획 중

  - 이에 더해 사우디 왕실은 SEC에 대한 130억 달러 규모의 소프트론을 승인했으며, 이는 증가하는 전력수요를 충족시키기 위한 발전설비, 송배전 설비에 투자될 예정

  - 나아가 SEC가 추진 중인 담수 및 수력 프로젝트에 대한 80억 달러 규모의 금융지원이 있을 예정

 

 ○ 사우디 전력 수요는 2011년 5만1000㎿에서 2030년 12만㎿로 증가 예상

  - 사우디아라비아는 전력 및 식수 산업에 막대한 투자를 하고 있으며, 이는 해외 & 현지 생산자 수익을 보장할 것으로 기대

  - 사우디아라비아 현지 전력수요는 향후 20년 현재 수요의 3배에 달할 것으로 예상

 

 ○ 사우디 정부는 2032년까지 자국 발전량의 50%를 원자력과 신재생에너지로 충당할 계획

  - 사우디아라비아 정부는 2032년까지 전체 전력수요(약 120GW 전망)의 45%에 달하는 54GW를 신재생에너지에 의해 충당하겠다는 야심찬 목표를 추진하고 있으며, 특히 태양광발전을 중점적으로 육성할 계획

  - 사우디아라비아 정부는 신재생에너지 개발을 단순히 대체 에너지원 개발의 차원이 아니라 고용과 소득을 창출할 주요 산업으로 육성하려는 계획

  - 사우디아라비아는 일본, 미국 기업과 제휴를 맺어 2030년까지 최소 2개의 핵발전소와 16개의 원자로를 건설하고 운영할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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