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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우디아라비아 방위산업 시장
  • 상품DB
  • 사우디아라비아
  • 리야드무역관 이성길
  • 2015-03-17
  • 출처 : KOTRA

 

1. 시장동향

 

□ 시장규모

 

 

    

자료원: www.brimstonemissile.com

 

 ○ 2007~2012년 사우디아라비아 방위산업 시장은 안보 위협과 군비경쟁의 결과로 연평균 25%씩 성장하며 17억 달러 규모에 달함.

  - 이란의 안보위협, 중동 내 군비경쟁, 중동국가에서 강력한 위치를 유지하려는 사우디정부의 노력에 의해 방위산업 시장이 성장함.

  - 사우디 방위비 지출은 세계에서 7번째로 높으며, 2012년 방위제품에 대한 구입비중이 시장의 80%를 차지

  - 최신 무기와 방위물자로 무장한 사우디는 세계에서 가장 조밀하게 무장한 국가 중 하나로 거듭남.

     

사우디아라비아 방위산업 시장 규모

(단위: 백만 달러)

     

2010년

2011년

2012년

시장규모

1,427

1,676

1,793

                        자료원: Euromonitor

     

 ○ 2012년 기업고객은 15%를 차지했지만, 개인고객은 1%에 그침

  - 개인고객 부문 점유율이 현저하게 낮지만, 2011년 사우디는 100명당 35명이 총기를 보유한 국가로 세계 개인 총기 보유 부문에서 7위를 기록

     

 ○ 2012년 폭탄·미사일을 비롯한 유사제품군은 시장의 69%를 차지하며 주요 시장으로 등극

  - 주요 구입 제품으로는 Javelin Guided 미사일 및 관련 장비, 대전차 미사일, 중거리 공대공 미사일, JDAMs, 레이저 가공 및 GPS 유도 폭탄, 클러스터 폭탄 등이 있음.

     

 ○ 2012년 수입부문이 전체 시장의 89%를 차지, 방위산업의 높은 해외의존도 보여

   - 2012년 기준 주요 수입국가로는 프랑스(32%), 벨기에(26%), 영국(22%), 미국(11%), 캐나다(9%) 순

   - 최근 사우디는 러시아로부터 전투 헬기, T-90C 탱크, 장갑차, 대공미사일 시스템을 대량으로 수입함에 따라 수입부문에서 러시아 점유율이 상당히 상승함.

     

사우디아라비아 주요 방위물품 수입국

                        (단위: %)

     

2010년

2011년

2012년

프랑스

34.0

30.6

32.2

벨기에

31.6

23.4

26.0

영국

20.1

21.4

22.0

미국

9.2

11.5

11.0

캐나다

5.0

7.2

8.5

기타

0.1

5.9

0.4

총계

100

100

100

자료원: Euromonitor

 

2. 현지 생산동향

     

 ○ 2007~2012년 사우디아라비아 현지 기업의 생산액은 연평균 16% 성장했으며, 1억 5천만 달러 규모에 육박

  - 2012년 사우디 방위산업은 중장비 군용차량 및 관련부품 부문이 전체 시장의 99%를 차지

  - 이란의 중거리 미사일 기술은 사우디로 하여금 대공방어 능력 향상을 도모하게 했고, 이는 방위산업의 성장에 크게 기여

  - 그러나 이 기간 사우디 정부의 노력은 방위 부품산업에만 한정돼 있었음.

     

 ○ 2007년 사우디-영국 간 'Project Salam'라는 코드명의 사우디-영국 간 방위협력 프로그램에 대한 합의가 있었음.

  - 사우디 군대를 현대화하고 방위산업 근간을 다지기 위해 두 국가가 협력하는 방안이며, 사우디-영국 간 이전 합의도 이번 프로그램에 포함됨.

  - 몇몇 제한적 요소가 있음에도 불구하고, 걸프만 국가들 사이에서 국내 방위 산업과 해외산업 및 기업 간 협력은 인기가 많음.

     

 ○ 이익률은 조사기간 동안 7% 상승했으며 2012년 33%를 기록

  - 이는 비용보다 수익이 더 빠르게 늘어났기 때문이며, 이 기간 지출구조에서 인건비가 5% 하락

  - 2012년 B2B 지출이 전에 84%를 차지한 반면 인건비는 14% 정도 차지

     

3. 경쟁동향

     

 ○ 2012년 사우디 방위산업 시장에는 7개의 기업만 존재

  - 그중 한 개의 기업만이 250명 이상의 근로자를 고용하고 있으며, 소형업체 3곳이 각각 1~9명의 근로자를 고용

     

 ○ BAE Systems Saudi Arabia는 BAE Systems Plc의 자회사로, 2010년 사우디 생산의 35% 차지

  - 사우디 내에서 방어 장비 생산을 맡고 있으며, 사우디 군대에 전투 시스템(군용차량, 장갑차, 무기시스템, 전투기, 전기 시스템)을 제공

  - 사우디 내 8곳에 시설을 두고 있으며 5300명의 근로자를 고용, 그중 절반은 사우디인.

     

4. 전망 및 시사점

     

 ○ 2013~2018년 사우디 방위산업 시장은 정부의 방위산업 강화노력으로 연평균 10% 성장하며 2억 6천만 달러 규모에 달할 것으로 예상

  - 사우디 정부의 자국 방위산업 육성과 해외의존도 낮추기를 위한 노력으로 성장이 유지될 전망

  - 그러나 사우디 방위산업 발전은 부정부패, 숙련 노동력 부족, 산업 수용능력 부족으로 차질을 빚을 우려도 있음.

  - 10% 이상 사우디 현지인을 고용해야 하는 정책으로 인한 방위산업 숙련노동자 부족이 주된 어려움이 될 것으로 예상

     

 ○ 2012년 말, 사우디 국방부 차관, Khaled bin 왕자는 군수장비 부품의 현지 생산을 강조함.

  - 차관은 1000개 이상의 방위산업 프로젝트를 공개함. 이는 민간부분과의 협력을 필요로 하며, 이미 100개의 사우디 업체와 계약이 성사됨.

     

 ○ 시사점

  - 사우디 정부가 주도하는 방위산업 프로젝트는 민간부문과의 협력을 필요로 하기 때문에 정부주도 프로그램에 참여를 권함.

  - 폭탄 및 미사일 제품군이 차지하는 비중이 높으므로 관련 제품으로 시장 진출이 용이하며, 사우디-한국 간 협력을 통해 중장기적으로 접근하는 것이 유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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