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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 비료 시장동향
  • 상품DB
  • 인도
  • 첸나이무역관 박대식
  • 2015-03-13
  • 출처 : KOTRA
Keyword #비료

 

1. 시장현황

     

□ 시장규모

     

 ○ 시장규모

  - Indian Mirror에 따르면, 인도는 세계 3위의 비료 소비 시장임.

  - 인구 증가에 의한 식량 확보를 위해 비료 소비량이 계속 증가하는 추세임.

  - 비료 시장과 밀접한 관련이 있는 농업 종사자는 약 4억7천만 명으로 공식노동인구의 65%가 이에 속함.

  - 회계연도 2013 기준, 비료 생산량은 약 3천7백6십만 톤으로 전년 대비 9% 증가한 수치임.

 

□ 시장전망

     

 ○ 수요 증대 예상 요인

  - 회계연도 2013년의 이 산업 관련 정부 보조금은 약 7천억 루피(한화 약 12조370억 원)로 막대한 지원을 받고 있음. 이러한 산업 보조금 및 장려금으로 인한 시장규모의 확대와 수요량 증가 기대

  - 요소비료 다음으로 수요가 큰 칼륨비료의 경우, 인도 내 원재료의 부재로 대부분 수입에 의존하고 있어 앞으로도 지속적인 수입 및 소모량이 예상됨.

  

 ○ 수요 감소 예상 요인

  - 인도 내 농업 투자비중이 축소되고 있는 추세지만 쌀 생산량은 전년 대비 9.7% 증가했음. 농업의 규모가 축소된다고 해도 유기농법 등 새로운 농업기술의 도입으로 농업 관련 산업인 비료 산업의 수요 감소는 없을 것으로 예상

     

 ○ 무역관 전망

  - 증가하는 인도의 쌀 생산량 및 비료 수입량으로 인해 인도 내 비료시장은 앞으로 꾸준한 성장세를 이어갈 것으로 예상됨.

     

□ 주요 소비자 및 구매 패턴

     

 ○ 주요 소비자 계층

  - 대부분의 비료가 농업 종사자에 의해 소비됨.

     

 ○ 소비자 구매 동기

  - 인도의 대표적인 산업인 농업의 필수적인 비료의 수요량은 증가해왔음. 인도 시장의 특성상 가격을 중시하는 경향이 강했지만, 점차 제품의 품질과 환경적인 요소 또한 고려하는 추세임.

 

□ 수입동향

     

 ○ 개관

  - 인도의 비료 수입량은 지속적으로 증가해왔으나 최근 경기불안으로 2013년 약 26억6800만 달러(한화

    약 2조7800억)로 전년 대비 3.56% 감소함.

  - 중국은 가격 경쟁력에서 우위를 점해, 대인도 비료 수출 1위를 기록함.

  - 한국 제품의 경우 인도 내 상위 10개국 안에 들지 못하고 점유율 0.01%의 낮은 수치를 보이고 있음.

     

 최근 3년간 수입규모 및 상위 10개국의 수입 동향 (한국수입통계 포함)

     

     

2. 수입제도.관세율 및 유통구조

     

□ 관세율

     

 ○ 비료(3102)의 경우 CEPA 적용시 양허유형이 HS Code에 따라 상이함.

  - HS code 310210, 310229, 310230, 310240, 310260, 310270, 310280, 310290에 해당하는 품목은 2014년 기준 CEPA 적용시 양허유형 E-8이므로 최종관세율은 22.47%임. CEPA 미적용시 최종관세율은 28.85%이

    므로 CEPA 적용 통관이 유리함.

     

CEPA 적용시 관세구조

CIF 가격

기본관세(A)

상계관세

기본관세에

상계관세 적용(B)

교육세 3%적용 (C)

특별상계관세 4%적용 (D)

최종관세율 (A+B+C+D)

100

4.6875

12

12.5625

0.5175

4.7107

22.4782

     

  - HS code 310221에 해당하는 품목은 2014년 기준 CEPA 적용시 양허유형 E-5로 최종관세율 16.85%임.

 

CEPA 적용시 관세구조

CIF 가격

기본관세(A)

상계관세

기본관세에

상계관세 적용(B)

교육세 3%적용 (C)

특별상계관세 4%적용 (D)

최종관세율 (A+B+C+D)

100

0

12

12

0.36

4.4944

16.8544

     

  - HS code 310250에 해당하는 품목은 2014년 기준 CEPA 적용시 양허유형 E-0로 최종관세율 16.85%임.

 

CEPA 적용시 관세구조

CIF 가격

기본관세(A)

상계관세

기본관세에

상계관세 적용(B)

교육세 3%적용 (C)

특별상계관세 4%적용 (D)

최종관세율 (A+B+C+D)

100

0

12

12

0.36

4.4944

16.8544

 

  - 상기 HS code 310221 및 310250의 경우, 2014년 기준 CEPA 미적용시 최종관세율 16.85%로 CEPA 적용 통관시 최종관세율과 같은 수치임.

     

 ○ 규제내용 및 통관시 유의사항

  - BIS(Bureau of Indian Standards) 및 관련 인증사항이나 규제사항은 없으나, 인도 비료시장의 바이어 및 에이전트 조사시 정부로부터 발급된 중개면허의 보유 유무를 확인해야 함.

  - 중개면허는 인도 화학·비료국(Ministry of  Chemicals and Fertilizer)에서 취득신청이 가능하나, 발급이 무기한으로 잠정 연기되거나 특별한 사유없이 거부 당하는 경우가 자주 발생함.

  - 중개면허가 없는 경우, 통관절차의 문제는 없으나 도·소매 거래가 불가하므로 반드시 취득해야 하는 사항임

 

□ 주요 유통채널

 

 ○ 비료의 경우, 정부의 시장개입 및 규제가 강함. 이는 공급자와 소비자의 직접적인 거래가 통상적이지 않고, 정부를 통한 거래가 일반적임을 의미함. 인도 수출시 정부에서 발급된 중개면허를 소지한 현지 딜러 및 대형 유통업체를 통한 제품판매가 필수적임.

 

     

자료원: Ministry of Fertilizers

     

3. 경쟁동향

     

□ 경쟁제품

  

주요 경쟁제품 현황

                        (단위: 억 달러)

제조업체명

제품명

연매출

Agrium

Calcium Ammonium Nitrate 등

157

YARA

YaraBela, YaraLiva, YaraMila 등

140

TATA Chemical

Paras Farmoolas

23

자료원: 각 사 홈페이지

     

□ 한국 제품에 대한 인지도 및 선호브랜드

     

 ○ 한국 제품 현지 인지도

  - 회계연도 2013년, 한국 제품의 인도 내 점유율은 0.01%으로 전년 대비 0.02%의 감소율을 보임.

  - 인도 비료 시장에서 한국 제품의 인지도가 현저히 낮으며 현재 이 품목 관련 인도에서 활발히 활동하고 있는 한국 업체가 많지 않음.

 

 ○ 선호 브랜드

  - 인도의 대표적인 비료 산업체는 YARA사 및 Agrium사, TATA Chemical사가 있음.

  - YARA사의 경우 질소비료를 주력 상품으로 해 150개국에 진출, 약 2만 개의 유통망을 보유하고 있는 글로벌 기업임.

     

4. 마케팅 활동 참고사항

     

□ 전문 전시회 정보

     

 ○ 전문 전시회 정보

   

전시회명(현지어명)

KRISHI International Agriculture Trade Fair and Conference

전시회명(한국어)

KRISHI 국제 농업 박람회

전시품목

농업 관련 품목

개최국가/도시

인도 / Nashik

규모(참가업체 수)

약 300개 업체

개최기간

2014년 11월 14일~18일.

웹사이트

http://www.krishi.net.in/

     

□ 현지 바이어 특성 및 구매 시 고려사항  

 

 ○ 인도 바이어는 일반적으로 수차례 가격인하를 요구하는 특성이 강함. 따라서 일반적 마진율이 타 시장에 비해 낮은 경향이 있음.

 

 ○ 구두로 진행됐던 합의사항은 종종 무시되거나 의미가 없는 것으로 간주되므로 중요한 사항은 반드시 문서화해 보관하는 것이 적절함.

 

 ○ 계약체결 관련사항은 오직 최고위층에서만 이루어짐. 관련 책임자와 협의 및 협상하는 것이 체결된 사항의 번복을 막을 수 있는 바람직한 방법임.

     

□ 마케팅 방안 및 타깃고객층   

 

 ○ 정부의 시장가격 통제로 인해 공급자들의 영향력이 낮고 비료의 시중가가 낮게 책정돼 있는 편임. 또한, 기존의 제품 공급자들과의 거래망이 두터워 관련 시장의 진출이 어려움. 정부기관을 통한 가격협상 및 통관시 관련 인프라 부재로 발생하는 어려움을 해결한다면 진출 후 성과가 클 것으로 기대됨.

     

 ○ 제품의 우수성

  - 인도는 세계 3위 비료 소비 국가이지만 쌀의 경우, 1㏊ 당 85㎏의 낮은 수확량을 보이고 있음. 이는 가격 경쟁력의 우위를 점하고 있는 중국 제품의 낮은 생산율을 나타냄. 따라서 한국 제품의 우수성을 강조하고 가격 경쟁력 또한 갖추어 인도 시장에 진출하는 것이 바람직함.

     

 ○ 친환경적 제품

  - Our Nutrient World의 자료에 따르면, 인도의 질소 영양분 등 화학비료 사용률은 전세계 국가 중 상위권에 랭크되어 있음. 환경보호 의식이 개선되고 있는 인도 시장에서는 친환경적인 제품의 개발 및 도입이 절대적인 추세임. 이에 맞추어 자사 제품이 친환경적 제품, 안전한 제품이라는 인식을 주는 것이 효과적인 마케팅 방법임.

     

 

자료원: Indian Mirror, 인도 화학·비료국, WTA, KOTRA 첸나이 무역관 자료 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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