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시장현황

 

□ 시장규모

 

 ○ 시장규모

  - 건설 분야는 사회복지의 근간이 되는 사업으로 국가 발전을 위해 가장 중요한 분야 중 하나임. 또한 교량 건설 등 국가 인프라와 연결돼 있어, 도로 항만·병원·학교와 같은 분야와 더불어 성장하며 각 개인이 누릴 수 있는 건물로는 주택·호텔·아파트 등이 있음.

  - 건설 프로젝트는 건설에 필요한 각종 자재 분야의 사업 발전에도 직접적인 영향을 미침. 건축 지초 재료로는 시멘트·스틸·철·나무·모래 등이 있으며, 마감재로 사용되는 자재는 타일·시트·바닥재·세라믹 등이 있음.

  - 전 세계적으로 건축 산업은 대형 산업으로 국가 경제에 매우 중요한 사업 중 하나로 인식돼 옴. 과테말라 중앙은행(BANGUAT)에 따르면, 인구 인동을 통해 장기적으로 건설 산업의 동향을 주시하고 있음. 1950년 도시 인구는 약 70만 명이고, 농촌 인구는 약 2백40만 명이었음. 2011년에는 양쪽 인구가 740만 명을 기록했으며, ABG 프로젝트에 따르면 2020년에는 도시인구가 농촌인구를 17% 이상 앞지를 것이며 도시인구가 990만 명, 농촌인구가 840만 명으로 늘어날 거라고 예측함. 이러한 자료를 통해 건설 계획이 도시 지역에 집중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으며, 어느 지역에 더 많은 인프라와 보수 유지 건설이 필요한지 알 수 있음.

  - 홈필더 국립협회가 과테말라 주택 보급 부족에 대해서 연구를 실시한 결과, 2012년 질적 거주지 부족은 68만2176가구이며, 양적 거주지 부족은 101만7189가구라고 예상하고 있음.

 

2003년~2015년 과테말라 거주지 부족 예상 가구

                        (단위: 가구수)

년도	질적부족	양적부족	합계
2003	437,636	652,557	1,090,193
2004	467,681	697,357	1,165,038
2005	493,393	735,696	1,229,089
2006	513,050	765,006	1,278,056
2007	534,030	796,289	1,330,319
2008	561,415	837,123	1,398,539
2009	592,413	883,343	1,475,756
2010	623,677	929,962	1,553,639
2011	652,635	973,141	1,625,776
2012	682,176	1,017,189	1,699,365
2013	712,129	1,061,852	1,773,981
2014	742,323	1,106,874	1,849,197
2015	772,587	1,152,000	1,924,587

자료원: 과테말라 건설 상공 회의소

 

  - 과테말라 주택 보급률은 매우 낮은 수치를 나타내고 있으며 보급률은 약 40.5%로, 2013년 기준 177만6981가구가 부족함. 이러한 상황으로 주택 건설에 대한 잠재 수요가 큼. 과테말라 국민들은 정부의 주택 건설 정책에 대해 긍정적으로 전망함.

 

□ 시장전망

 

 ○ 수요 증대 예상 요인

  - 과테말라 경제는 2009년 글로벌 금융 위기를 겪으면서 건설 및 무역 분야에서 가장 큰 타격을 입음. 같은 해 건축 허가 발급률이 10.8% 감소했고, 그 다음 해인 2010년에는 11.9% 감소함. 그러나 2012년 말과, 2013년 이후 점차 회복세를 보이고 있음. 과테말라 건설 상공 회의소에 의하면 주택 건설 분야가 점착 회복세를 보이고 있음. 건설 분야의 투자가 활발히 이루어지고 있고, 이 분야의 회복이 확실하다고 전망함.

  - 2012년 글로벌 건설 조사에 따르면 최근 몇 년 동안 인구 이동 즉, 국내 및 국제 간의 이동인구로 인해 글로벌 인프라의 수요가 증가함. 이는 지속적으로 도로·고속도로·공항 등의 인프라와 더불어 거주지·아파트·주택단지 등이 필요함을 의미함.

  - ANACOVI 에 따르면 연간 주택건설은 약 2만~2만2천 채이며, 미래 건물 건축 계획에는 상업 및 거주지 건설 프로젝트들이 다수임. 사회 공공 시설 분야로는 천연 자원·에너지·교통·통신·기술 관련 프로젝트들이 있음.

 

과테말라 건설 분야 경제 활동과 GDP 차지 비율

            (단위: 백만 달러, %)

년도	금액	GDP에서 차지하는 비율	증감률
2004	752.68	3.64	-8.90
2005	786.38	3.68	4.47
2006	889.35	3.95	13.09
2007	967.74	4.04	8.81
2008	963.16	3.89	-0.47
2009	859.51	3.46	-10.76
2010	760.53	2.97	-11.52
2011	778.72	2.92	2.39
2012	784.72	2.86	0.77
2013	797.88	2.81	1.67

자료원: 과테말라 중앙은행(BANGUAT)

 

  - 과테말라 건설 상공 회의소에 의하면 2014년에는 5% 이상의 성장을 예상하고 있다고 밝힘. 또한 향후 20년간 성장세를 보일 것으로 예측하고 있으며, 인구 증가가 1천5백만 명에서 2천2백만 명으로 증가할 거라고 함. 도시 인구 증가는 55%에서 65%로 증가할 예정이며, 께찰떼낭고(Quetzaltenango)와 같은 지방 도시에서도 주요 기반 시설과 주택 건설 계획이 필요함.

 

 ○ 무역관 전망

  - 2009년과 2010년 건축 분야는 감소했으나, 2011년 회복세를 나타내면서 2014년까지 증가 추세를 보이고 있음. 일반적으로 빌딩 건설과 상점 및 주거지 건설이 증가함. 이에 따라 건축자재의 수요 증가도 예상됨.

 

□ 주요 소비자 및 구매 패턴

 

 ○ 주요 소비자 계층

  - 과테말라 건설 분야에서는 소득 수준에 따라 여러 가지 주거 형태로 분류하고 있음. 고소득층 구매자들이 있는 지역에는 고급 마감재와 수입 건축 자재를 사용하는 경향이 있으며, 이러한 건축자재를 사용하는 주택은 주로 과테말라 수도와 일부 대도시인 께찰떼낭고, 꼬방, 안띠구아 등의 지역에 있음. 이러한 주택에는 대개 바닥재를 합판, 화강암, 세라믹, 나무 등의 재료를 사용함. 천장재료는 고온다습과 절열, 디자인 효과가 있는콘크리트, 시트, 타일과 같은 재질을 사용함. 벽은 주로 더위와 방음 효과가 있으면서 디자인 효과도 있는 콘크리트 및 벽돌을 사용함.

  - 대조적으로 기본적인 설비조차 갖추어지지 않은 주택도 건설되고 있음. 이 주택의 소비자들은 대부분 저소득층 및 소외 계층으로, 이러한 주택은 자연현상에 열악하고 낮은 품질의 재료로 시공되고 있음. 일부 집들은 바닥재를 전혀 사용하지 않거나, 콘크리스 슬라브를 사용함. 벽은 블록 혹은 나무를 사용하며, 천장은 시멘트, 금속 호일 및 짚을 사용함. 이런 유형의 주택은 농장과 시골에서 볼 수 있음.

 

2011년 과테말라 건축 자재별 주거지 특성

                        (단위: 가구수, %)

건축자재종류	가구수	비중
건축외장재	2,983,500	100
블록	1,698,200	56.9
어도비벽돌	556,600	18.7
목재	405,800	13.6
메탈시트	143,800	4.8
벽돌	28,500	1
목재사이딩	73,400	2.5
흙과나무등자연재료	40,400	1.4
기타	36,800	1.2
지붕재료	2,983,500	100
메탈시트	2,136,400	71.6
콘크리트	567,100	19
타일	178,900	6
밀짚, 나뭇잎 등 자연재료	65,900	2.2
기타	35,300	1.2
바닥재	2,983,540	100
시멘트벽돌	166,070	5.57
시멘트+기타자재사용	1,103,910	37
흙	907,300	30.41
시멘트바닥	245,920	8.24
화강암	259,280	8.69
세라믹	284,420	9.53
마루	12,180	0.41
기타	4,470	0.15

자료원: ENCOVI

 

 ○ 주요 소비자 주거 패턴

  - 현재 과테말라 주택건설은 소형화 추세임. 대부분의 콘도형 주택들은 2층 구조에 넓이 3㎡, 길이 13㎡로 이루어져 있음. 또한 독신자 주거 형태의 건설도 증가하는 추세인데, 침실과 주방이 하나인 원룸 형태의 주거지임. 이러한 현상은 독신 또는 2인이 거주하는 소형 아파트 건설의 증가를 가져오고 있음. 2008년 주택 대출 금융에 따르면 7440가구가 이러한 원룸 주거지 형태로 건설됐고 2009년에는 4009가구, 2010년에는 3312가구가 건설됨.

  - FHA의 통계 자료에 따르면, 과테말라 건설 수요가 가장 많은 주택은 콘도 형태임. 2012년 부동산 건설계획은 155건이었으며, 아파트 건설이 69건, 일반 사무실 건설 계획은 59건이었음. 현재 아파트 건설이 증가하는 추세지만, 아이들이 있는 가정이나 노인들은 주택 형태의 주거지를 선호하는 것으로 나타남. 일반적으로 이러한 콘도들은 2~5개의 방과 2~4개의 화장실을 겸비하고 있으며, 공동으로 사용할 수 있는 공간으로는 수영장·헬스클럽·놀이터 및 공동 행사장 등이 있음. 아파트의 경우, 3~15층의 건물로 이루어져 있으며 주로 2~4개의 방과 2~3개의 화장실을 갖추고 있음. 일부 아파트 건물에는 공동 장소로 수영장, 헬스클럽, 놀이터, 행사장 등이 갖춰져 있음.

  - 2012년 수도권 신축 건물은 2010년 대비 3배 이상 증가함. 과테말라 시청은 12건의 부동산 건설 허가 및 17층 높이의 건물 건설을 허가해줌. 대부분의 건물은 주상 복합 아파트임. 이러한 건물의 수요 증가는 사람들이 전통 방식의 주거 형태에서 점차 생활하기 편리한 아파트를 주거지로 선택하고 있기 때문임. 과테말라 국토부에 따르면 최근 이러한 추세가 수직상승하고 있다고 함.

 

□ 수입동향

 

 ○ 개관

  - 2009년부터 과테말라 건축 자재 시장은 건축 계획 감소로 인해 많은 영향을 받아옴. 현재 일부 수입 자재들은 아직 활발하게 거래를 하지 않고 있음. 그러나 2014년 건축자재 시장이 활기를 뛰면서 포틀랜드 시멘트와 바닥재 그리고 타일 제품에 가장 관심이 높음. 중요한 점은 아연 도금 시트의 수입량이 다소 감소했지만 그 규모가 아직 크고, 주요 수입국 중 한국이 4위를 기록하고 있음.

  - 건축 자재 시장의 비즈니스 파트너는 자재의 종류와 발주 제품에 달라짐. 그러나 가장 중요한 수입 파트너는 멕시코·중국·미국 및 주변에 있는 중미 국가들임. 이 국가들은 무관세 혜택 국가들로 한국 제품과 비교했을 때 이점이 많음. 또한 지리적 요인으로 빠른 납기일이 가능해 거래가 활발하게 이루어지고 있음.

 

□ 최근 3년간 수입규모 및 상위 10개국의 수입 동향 (한국수입통계 포함)

 

과테말라 시멘트 주요 수입국 현황 (HS Code 2523.29 기준)

            (단위: 천 달러, %)

순위	국가	금액				점유율			증감률
		2011	2012	2013	2011		2012	2013	13/12
0	총계	9,009	10,187	11,075	100		100	100	8.72
1	바베이도스	0	0	7,465	0		0	67.41	0
2	도미니카 공화국	7,344	8,716	2,133	81.52		85.56	19.27	-75.52
3	벨리즈	1,064	1,300	1,039	11.81		12.76	9.38	-20.08
4	온두라스	0	0	254	0		0	2.3	62,413.51
5	엘살바도르	293	19	143	3.26		0.19	1.29	648.7
	한국	0	0	0	0		0	0	0

자료원: WTA(World Trade Atlas)

 

과테말라 타일 주요 수입국 현황 (HS Code 6908.90 기준)

                                                                                                            (단위: 천 달러, %)

순위	국가	금액				점유율				증감률
		2011	2012	2013	2011		2012	2013	13/12
0	총계	20,229	23,443	25,272	100		100	100	7.8
1	멕시코	10,538	12,113	15,113	52.09		51.67	59.8	24.76
2	중국	3,404	5,255	4,222	16.83		22.42	16.71	-19.66
3	스페인	2,309	,2351	1,622	11.42		10.03	6.42	-30.98
4	브라질	1,395	,1224	1,578	6.9		5.23	6.24	28.84
5	콜롬비아	557	681	666	2.76		2.91	2.64	-2.24
21	한국	7	0	1	0.04		0	0	0

자료원: WTA(World Trade Atlas)

 

과테말라 철 또는 비합금강의 평판압연제품 주요 수입국 현황 (HS Code 7210.70.10 기준)

                                                                                                            (단위: 천 달러, %)

순위	국가	금액				점유율				증감률
		2011	2012	2013	2011		2012	2013	13/12
0	총계	8,958	9,034	7,169	100		100	100	-20.64
1	멕시코	4,456	5,322	3,134	49.75		58.91	43.72	-41.1
2	중국	1,672	949	2,174	18.67		10.51	30.33	129.06
3	한국	1,647	2,394	1,241	18.39		26.51	17.31	-48.18
4	코스타리카	571	333	427	6.38		3.69	5.96	28.17
5	온두라스	0	20	104	0		0.23	1.46	406.52

자료원: WTA(World Trade Atlas)

 

과테말라 플라스틱제의 바닥깔개(PVC 바닥재) 주요 수입국 현황 (HS Code 3918.90 기준)

                        (단위: 달러, %)

순위	국가	금액				점유율				증감률
		2011	2012	2013	2011		2012	2013	13/12
0	총계	1,036,637	2,384,685	1,186,048	100		100	100	-50.26
1	미국	561,878	1,606,769	475,343	54.2		67.38	40.08	-70.42
2	중국	59,472	173,135	294,941	5.74		7.26	24.87	70.35
3	이스라엘	136,266	6,666	172,388	13.15		2.8	14.54	158.61
4	코스타리카	116,579	216,071	125,726	11.25		9.06	10.6	-41.81
5	스페인	28,811	2,789	39,706	2.78		1.17	3.35	42.37
6	엘살바도르	106,872	76,343	34,825	10.31		3.2	2.94	-54.38
7	한국	0	2,479	13,483	0		1.04	1.14	-45.61
8	멕시코	4,581	5,536	11,252	0.44		0.23	0.95	103.25
9	캐나다	18	0	4,871	0		0	0.41	0
10	프랑스	0	6,096	312	0		0.26	0.26	-48.82

자료원: WTA(World Trade Atlas)

 

2. 수입제도.관세율 및 유통구조

 

□ 수입 규제 제도

 

 ○ 규제내용

  - 특별한 규제는 없음.

 

□ 관세율

 

 ○ 수입 적용 관세율

  - 건축용 블록 및 벽돌(HS Code 6810): 15%

  - 시멘트(HS Code 2523): 10%

  - 타일(HS Code 6908): 15%

  - 플라스틱 바닥재(HS Code 3918): 10%

  - 철 또는 비합금강제품(HS Code 7210): 15%

  - 지붕용 자재(HS Code 6905): 15%

 

 ○ 과테말라로 수입 되는 모든 제품에 부가가치세 12% 적용함.

 

□ 주요 유통채널(온라인 시장, 현지 딜러망, 대형유통업체 등)

 

 ○ 주택 건설 시 사용되는 시멘트 같은 경우, 건설사와 개발업자들이 공급업체를 정하고 있음. 건설사와 개발업자들은 벽돌, 블록, 시멘크 원료 등의 주요 소비자이기도 함.

 

 ○ 마감재용 제품(시트, 타일, 바닥재, 세라믹)인 경우, 유통업체가 건설회사 및 개인 소비자에 판매를 하고 있음. 개인 구매자의 경우, 가정에서 사소한 것을 수리하거나 직접 리모델링 하기 위한 목적으로 구매하고 있음. 또한 건설자가 고유 제품을 직접 수입하는 경우도 있음.

 

3. 경쟁동향

 

□ 한국 제품에 대한 인지도 및 선호브랜드

 

 ○ 한국 제품 현지 인지도

  - 한국산 건축 자재는 과테말라 시장에 많이 소개되지 않고 있음. 자재 중 가장 높은 점유율을 가지고 있는 것은 시트지임. SAT에서 발표한 2013년 시트 수입 회사 중, 한국 회사가 5개사가 있음. 전반적으로 한국산 제품의 품질이 기타 아시아 국가들의 제품보다 우수하기 때문임.

  - 한국산 건설 자재의 이미지는 현지에서 좋은 편에 속함. 한국 제품의 주요 과제는 타국가의 공급 가격보다 더 경쟁력 있는 가격을 갖추는 것이 필요함. 과테말라 주요 수입국들은 무관세 협정으로 수입 적용 관세율은 0~5%이지만, 한국산 제품은 10~15%의 관세율을 적용받고 있음. 이것이 과테말라가 주로 무관세 협정 국가의 제품을 수입하는 이유지만, 특별히 제품의 질이 우수하다면 가격이 높아도 구매할 것으로 보임.  

 

4. 마케팅 활동 참고사항

 

□ 전문 전시회 정보

 

 ○ 전문 전시회 정보

전시회명(현지어명)	CONSTRUFER
전시회명(한국어)	과테말라 건축 박람회
전시품목	건설 중장비 및 건축 자재 등
개최국가/도시/개최주기	과테말라
규모(참가업체 수)	80~100개사
개최기간(2014년)	2014년 5월 15일~18일
웹사이트	www.construguate.com

 

전시회명(현지어명)	FERRETEXPO
전시회명(한국어)	과테말라 금속 및 건축 자재 박람회
전시품목	건설 중장비 및 건축 자재 등
개최국가/도시/개최주기	과테말라
규모(참가업체수)	80~100개사
개최기간(2014년)	2014년 11월 13일~16일
웹사이트	www.ferretero.com

 

□ 현지 바이어 특성 및 구매시 고려사항  

 

 ○ 바이어 특성

  - 건축 자재 수입업자들은 3가지 분류로 나뉘어짐.

 1) 수입업자가 부동산 및 건설회사에 유통시킴. 이러한 회사들은 고정 가격으로 이익을 남기며 소비자들에게 좋은 가격으로 제공하고 있음. 또한 제품의 품질 보증서를 공급업체로부터 받음. 이러한 방법으로 소비자들이 가진 질적 수준을 맞추고 클레임에 대응할 수 있음.

 2) 건설업자자 직접 자재를 수입함. 이러한 건설업자들은 일반적으로 콘도 단지, 건물, 상업용 단지 등의 대단위 건설 계획을 가지고 있으며, 필요한 자재들을 수입함. 건설업자가 추진하는 다양한 건물에 동일 제품과 동일 마감재를 사용하며, 반드시 공급업체에 재고와 충분한 제품을 보유하고 있는지 확인함. 이러한 건설업자들은 제품의 품질과 디자인을 중시함. 수입업자들에게 지불할 수수료가 절약되기 때문에 이 금액으로 더 좋은 질의 제품을 구입하고, 품질과 디자인이 좋은 혁신적인 제품을 찾는 경향이 있음. 또한 녹색 제품, 즉 친환경제품에 대한 구매율이 높고 구입이 고려하는 사항 중 하나임.

 3) 주요 소비자 중의 한 곳은 철물점임. 이들은 건설사에도 납품하고 이들의 주요 고객은 소규모 건설업체과 직접 주택을 리모델링하는 일반 개인. 철물점들은 좋은 가격으로 다양한 제품을 광고하고, 고객들이 원하는 디자인을 추천해주고 있음. 제품 브랜드에 초점을 맞춰 고객에게 홍보와 광고를 하는 경향이 있음.

 

□ 마케팅 방안 및 타겟고객층

 

  - 과테말라 시잔 진입의 가장 좋은 전략은, 이미 시장 경험을 가지고 있고 최종 소비자와의 인맥을 보유한 유통업체들과 접촉하는 것임. 건설 시장은 경쟁이 아주 치열하고 여러 전문 유통업체들이 있어 혁신적인 제품을 현지에 지속 광고하고 있음. 이러한 이유로 시장 진입을 위해서는 혁신적이고 내구성이 강하고 실용적인 제품을 여러 행사를 통해 광고하는 것이 효과적임.

  - 멕시코, 미국, 중미와 같은 많은 경쟁 국가들은 무관세 협정으로 혜택을 받고 있어 시장에서 판매되는 동종제품의 가격과 비슷하게 책정하면서 여러 가지 옵션을 제공하는 것이 좋음.

  - 과테말라 수도에 거주하는 대부분의 소비자들이 방문하는 건축 박람회 등을 이용해 판매 제품을 홍보하는 것이 좋음. 그러나 앞으로는 건설 시장 성장은 수도권 밖에서 이루어질 가능성이 높기 때문에 수도와 가까운 지방 도시에 있는 유통업자들에게도 초점을 맞춰야 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