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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 세탁기 시장동향
  • 상품DB
  • 독일
  • 함부르크무역관 김혜윤
  • 2015-03-04
  • 출처 : KOTRA

1. 시장 현황
 

□ 시장 규모
 

  독일 전기전자제조협회(ZVEI)에 따르면 독일 전자제품의 매출은 2011년부터 지난해까지 점진적으로 증가했으며, 대형 전자제품이 전체 매출의 약 65%를 차지
 

  독일 전기전자제조협회는 2014년 전자제품의 매출이 82억 유로로, 도달 작년 매출인 80억 유로에 비해 약 2%의 성장률을 보일 것이라 예상

  - 특히 지난해 대형 전자제품의 매출이 소형 전자제품에 비해 증가율이 부진했던 데 비해 2014년에는 대형제품의 매출이 53억 유로를 달성하며 강세를 보일 것으로 전망

 

 ○ 최근 3년간 독일 내 전자제품 매출 현황

 

                                                                                                            (단위: 십억 유로, %)

상품

매출

 점유율

2011

2012

2013

2014(예상)

2011

2012

2013

2014(예상)

전체

7.6

7.9

8.0

8.2

100.0

100.0

100.0

100.0

대형 전자제품

5.0

5.2

5.2

5.3

65.8

65.8

65.0

64.6

소형 전자제품

2.2

2.3

2.4

2.4

28.9

28.9

30.0

29.3

난방기기

0.4

0.4

0.4

0.4

5.3

5.3

5.0

0.5

자료원: 독일 전기전자제조협회(ZVEI)
 

  독일에서는 세탁기, 냉장고 등 대형 전자제품의 판매가 단품 판매와 빌트인 판매로 구분되는데 점유율 면에서는 비슷. 그러나 독일 전기전자제조협회에 따르면 2014년에는 빌트인 제품의 매출 증가로 시장점유율 구성에 변화가 생길 것으로 전망됨.

 

 ○ 최근 3년간 독일 대형 전자제품 종류 현황

                                                                                                            (단위: 십억 유로, %)

상품

매출

 점유율

2011

2012

2013

2014(예상)

2011

2012

2013

2014(예상)

대형 전자제품

5.0

5.2

5.2

5.3

100.0

100.0

100.0

100.0

별도판매 제품

2.5

2.6

2.6

2.6

50.0

50.0

50.0

49.1

빌트인 제품

2.5

2.6

2.6

2.7

50.0

50.0

50.0

50.9

자료원: 독일 전기전자제조협회(ZVEI)
 

 □ 시장 전망

 

  수요 증대 예상 요인

  - Electrolux는 유럽 재정 위기로 대형 전자제품의 매출액 증가가 저조했으나 2014년에는 경기회복으로 대형 전자제품의 매출이 증가할 것으로 예측

  - 최근 에너지 소비 절약을 위해 에너지 효율이 높은 제품을 찾는 독일 소비자가 많아졌으며, 이에 제품의 유효 수명이 다하지 않았으나 신형으로의 교체 목적으로 전자제품을 구매하는 소비자가 증가함.

 

자료원: 독일 시장 조사 기관 GfK

 

  무역관 전망

  - 독일 에너지 공사에 따르면 독일 소비자는 세탁기 구매 시 에너지 효율성을 가장 우선시하며, 실제 1초당 1대씩 에너지 레벨의 최고 등급인 A+++급의 세탁기가 판매되는 것으로 조사됨. 따라서 에너지 절약 및 환경에 민감한 유럽 소비자를 위해 에너지 효율이 높은 제품을 개발하는 것이 최우선 과제임.

  - 독일 연방 에너지 수자원 협회(BDEW)에 따르면 효율성 이외에 유럽 소비자가 세탁기 구매 시 참고하는 기준은 소음 발생 정도와 디자인인 것으로 조사됨.

  - 결론적으로 에너지 효율성과 제품의 편리성, 디자인 개선을 위한 R&D분야에 투자할 필요가 있음.
 

□ 주요 소비자 및 구매 패턴

 

  주요 소비자 계층: 일반 가정 및 세탁 전문업체

 

  소비자 구매 동기: 제품의 에너지 효율성, 친환경성, 제품 사용상의 편리함, 제품 디자인 등
 

□ 수입 동향

 

  독일 가정형 또는 세탁소형의 세탁기 수입 규모는 유럽 재정 위기 여파의 2011년 신(新)에너지 라벨 도입으로 2012년부터 감소한 추세를 보였으며, 특히 가격경쟁력을 앞세운 중국과 동유럽 국가로부터의 수입이 급감함.

 

  2013년에는 신(新)에너지 라벨 도입에 대비해온 독일 현지 기업의 시장점유율이 대폭 증가하며 세탁기 수입량이 6.32% 감소함.

  - 하지만 2014년 대형 가전제품 시장의 전반적인 강세와 유럽연합 역외 국가의 신(新)에너지 라벨에 맞춘 제품 출시로 수입량이 증가할 것으로 전망됨.

 

□ 최근 3년간 상위 10개국의 수입규모 및 수입 동향

  

 ○ 독일 가정형 또는 세탁소형의 세탁기 주요 수입국 현황(HS Code 8450)

 

                                                                                                            (단위: 백만 달러, %)

순위

국가

금액

 점유율

증감률

2011

2012

2013

2011

2012

2013

13/12

 

총계

1,012.55

882.95

827.16

100.00

100.00

100.00

-6.32

1

폴란드

314.93

206.06

211.42

31.10

23.34

25.56

2.60

2

이탈리아

156.98

166.90

185.29

15.50

18.90

22.40

11.02

3

터키

73.77

84.04

111.71

7.29

9.52

13.51

32.92

4

스페인

94.67

155.30

103.30

9.35

17.59

12.49

-33.48

5

중국

122.01

68.31

52.73

12.05

7.74

6.38

-22.80

6

슬로바키아

54.51

46.61

44.54

5.38

5.28

5.38

-4.44

7

슬로베니아

32.18

29.20

34.00

3.18

3.31

4.11

16.43

8

체코

83.25

52.43

24.55

8.22

5.94

2.97

-53.17

9

프랑스

35.05

31.66

20.43

3.46

3.59

2.47

-35.46

10

한국

5.73

8.39

7.12

0.57

0.95

0.86

-15.17

자료원: World Trade Atlas
 

2. 수입제도 및 관세율
 

□ 관련규제

 

 

  가전제품에 적용되는 에너지 효율성 규제는 유럽 연합 에너지 라벨 규정 2010·30·EU와 유럽 연합이 에너지 소비 절감과 환경 보존을 위해 창립한 단체인 Ecodesign의 규정 2009·125·EC에 따름.

 

  독일에서는 냉장고·세탁기 및 대형 가전제품에 대해 유럽 연합 에너지 레벨 규정을 시행하기 위한 에너지 레벨 시행 규정(EnVKG, EnVKV)을 별도로 제정했으며, 세탁기에 대한 에너지 효율은 A+++에서 D까지 7개의 레벨로 나누어 표시

 

  2013년 독일 베를린에서 개최된 세계 가전전시회(IFA) 참가기업은 A+++ 등급의 에너지 소비 수준 대비 50% 절감된 제품을 전시, 현 효율성 레벨 기준 개편의 필요성이 대두됨.

 

  세탁기의 독일시장 출시 이전 에너지 효율성 외의 품질에 대해서는 VDE에서 소음 발생 관련 인증을 하며, 위생상태 점검은 PAHs, RoHS, PEACH/SVHC 등의 기관에 의뢰할 수 있음
 

 

□ 관세율

 

  관세율: 제3국 관세율 2-3% 부과

 

 ○ 한국산의 경우 한-EU FTA에 따라 2011년 7월부터 0% 적용

 

□ 주요 유통 채널

 

 ○ 해당 제품은 현지 대형 가전제품 유통업체(Saturn, Mediamarkt, Metro 등) 벤더 기업을 통한 납품이 일반적.

 

 ○ 전자제품이나 컴퓨터의 경우 온라인 쇼핑의 강세로 Amazon, Ebay, Otto, Conrad 등 주요 온라인 유통기업을 통한 판매 증가

 

독일 내 온라인 유통 매출

                                                                                    (단위: 십억 유로)

자료원: HDE

 

3. 경쟁 동향

 

□ 경쟁 제품

 

 ○ 주요 경쟁 제품 현황

 

                        (단위: 유로)

제조업체명

브랜드

가격(소비자가격)

원산지(수출국)

Miele & Cie. KG

Miele

1229

독일

 Electrolux Hausgeräte GmbH

AEG

599

독일

BSH Group

Bosch, Siemens

499

독일

Bauknecht Hausgeräte GmbH

Whirlpool

429

독일

BEKO Deutschland GmbH

BEKO

359

독일

주: 가격은 독일의 대표적인 전자제품 유통 채널인 Saturn의 온라인 소비자 가격으로 에너지 효율등급이 A+++이며, 1회 세탁 가능한 용량이 7kg인 세탁기를 기준으로 조사

 

  Miele&Cie, KG는 가전·전기·전자제품 생산 및 유통 전문 업체로 냉장고·세탁기·식기 세척기 등의 대형 전자제품과 청소기, 전자렌지 등의 소형 전자제품을 모두 생산하나 특히 세탁기로 유명. 1907년 설립 이래 1만 명이 넘는 임직원을 고용 중이며 22억 유로에 달하는 연매출 기록

 

  Electrolux Hausgeräte GmbH는 냉장고·세탁기·오븐·식기 세척기 등의 대형 가전·전기전자제품 생산 및 유통업체로 1946년 설립됐으며 2013년 기준 1960여명의 임직원과 9억 유로 이상의 연매출 기록

 

  BSH Group은 Bosch, Siemens, Gaggenau, Neff 등 총 14개의 하위 브랜드를 가진 기업으로 독일 가전 전자제품시장에서 가장 높은 시장점유율 보유함. 2013년 100억 유로가 넘는 연매출을 기록했으며 약 5만 명의 임직원 고용

 

  Bauknecht Hausgeräte GmbH는 Stuttgart에 위치한 전기·전자제품 생산 및 유통업체로 2011년 기준 1278명의 임직원과 4억4500만 유로의 연매출 기록

 

□ 한국 제품에 대한 인지도 및 선호 브랜드

 

 ○ 한국 제품 현지 인지도

  - LG, Samsung 대기업 브랜드가 진출해 있으나 독일 브랜드의 강세로 시장점유율 및 인지도는 크게 높지 않음.

  - 가전제품 전반에 걸쳐 한국 제품에 대한 신뢰도는 높은 편.

 

 ○ 선호 브랜드

  - LG,  Samsung

 

4. 마케팅 활동 참고사항

 

□ 전문 전시회 정보
 

전시회명(현지어명)

The International Consumer Electronics Show (IFA)

전시회명(한국어)

세계 가전전시회

전시품목

가전 전자제품 및 IT 제품

개최국가·도시·개최주기

독일·베를린·1년

규모

1493개 업체 참가

개최기간

2014년 9월 5~10일

웹사이트

http://www.ifa-berlin.de

 

□ 마케팅 방안 및 타깃 고객층

 

  - 전시 산업이 발달한 독일의 특성을 활용해 전시 참가를 통한 네트워킹, 잠재 바이어 확보, 신기술 시연으로 기업 브랜드 제고 필요

  - 소비자의 상품 선택 시 에너지 효율성과 디자인이 높은 비중을 차지하므로 에너지 효율성 제고와 세련된 디자인을 통한 고객 확보를 위해 R&D에 대한 투자 확대도 중요

  - 현재 삼성, LG 등 한국 대기업의 진출이 활발하게 이뤄진 분야이므로 국가 이미지를 이용한 신기술 보유 및 제품 안정성 강조에 대한 노력이 요구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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