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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녹색정책] 페루, 탄소배출분야 성장 잠재력 막대
  • 트렌드
  • 페루
  • 리마무역관 박강욱
  • 2010-07-08
  • 출처 : KOTRA

 

페루, 탄소배출분야 성장 잠재력 막대

- 전국 각지 190개 프로젝트 진행 –

 

 

 

 ㅇ 노르웨이 소재 탄소 컨설팅업체 포인트카본(Point Carbon)에 의하면 페루는 탄소배출권 관련 투자매력도가 세계에서 여섯 번째로 높은 국가이나 탄소배출권 시장점유율이 0.07%에 지나지 않으며 칠레, 콜롬비아, 에콰도르가 탄소배출권을 페루보다 3~15배 더 획득했음.

 

 ㅇ 페루 관계자들에 의하면 페루 내 기업 및 관련 기관들이 아직 탄소 프로젝트 개발과 판매에 대해 일종의 두려움을 가지며, 페루의 금융부문이 보수적인 경영을 주로 해 환경산업 특히 탄소감축산업이 가진 엄청난 비즈니스 기회를 제대로 인식하지 못하고 브라질 같은 국가에 비해 엄청나게 뒤처짐을 지적함.

 

 ㅇ 이렇게 환경산업 발전이 아직 더딘 원인은 무엇인가? 우선 페루가 다른 나라보다 한참 늦은 2008년에야 정부 부처로서의 환경부를 개설했기 때문이며 프로젝트를 만드는 과정이 매우 복잡하고 프로젝트를 만든 후 해당 프로젝트가 탄소배출 기준을 충족하는가의 기준을 세우기도 어렵기 때문임.

 

 ㅇ 그러나 이러한 현재의 낙후에도 페루의 탄소배출권분야 프로젝트 성장 잠재력은 매우 큰 바, 우선 그 예로 들 수 있는 것이 청정개발메커니즘(CDM)으로서 그 주축을 이산화탄소를 만들지 않는 수력발전소 건설 프로젝트가 차지함.

 

 ㅇ 페루환경부 산하 국가환경기금(FONAM)은 2010년 독일 세계탄소박람회에 참가해 120억 달러의 투자가 필요한 188개 프로젝트를 소개했으며, 이 중 50% 정도는 수력발전 등 에너지개발 관련 프로젝트임.

 

 ㅇ 페루환경부 관계자들에 따르면 이렇게 아직 페루의 탄소배출권 이용 참가는 낮아도 페루가 가진 큰 잠재력은 매우 큰 편으로 위에 보듯이 현재 전국 각지에서 약 190개 CDM 프로젝트가 진행 중이며, 이는 2004년보다 5배 성장한 것임.

 

 ㅇ 예를 들어 산타로사, 포에초스, 팔마데에스피노 발전소 및 리마 소재 우아야콜로로 매립지 등의 탄소 프로젝트를 계획 중이며, 현재 이산화탄소 또는 그와 유사한 대기오염물질 배출을 위해서는 톤당 14~16달러를 지불함.

 

 ㅇ 9개의 프로젝트는 이미 탄소배출권을 받았으며, 앞으로 2년 동안 국제연합(UN)의 행정위원회로부터 승인 받은 21개 프로젝트 중 10개 이상이 탄소배출권을 받을 것으로 전망함.

 

 ㅇ 청정개발 프로젝트를 추진하는 회사들이 수익성을 갖게 하기 위해 탄소 배출권을 금융이윤으로 간주하며, 페루가 이산화탄소를 배출하지 않는 수력발전 프로젝트들을 통해 청정개발 유망 국가로 발전하기 위해 노력함.

 

 

정보원 : El Comercio 보도 (2010.7.3), KOTRA 리마K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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