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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녹색산업기술] 루마니아, 풍력 활성화단계에 들어서
  • 트렌드
  • 루마니아
  • 부쿠레슈티무역관 이중선
  • 2010-06-11
  • 출처 : KOTRA

 

루마니아, 풍력 활성화 단계에 들어서

- 독일, 터키 등 외국기업 진출러시 이뤄 -

 

 

 

□ 루마니아국가에너지당국(AREE), 제도마련 요청

 

 ㅇ 루마니아는 풍력으로 2009년 14.1㎿, 2010년 545㎿, 2012년 2000㎿ 발전할 수 있으나 법률 미비와 발전한 전력을 송신할 수 있는 그리드 부족 등으로 투자를 제한함.

  - 그러나 루마니아의 풍력산업은 그리드(grid) 부족과 ㎽당 150만 유로에 달하는 높은 설치비용이 애로사항인 것으로 알려짐.

 

 ㅇ 루마니아 국가에너지관리당국(National Regulatory Authority in the domain of Energy ; ANRE)사 사장인 Petru Lificiu는 루마니아에서 개발할 수 있는 풍력발전 총 용량은 1만6000㎿를 넘어선다고 주장함.

  - 그러나 필요한 총 풍력에너지 용량 중에서 배송네트워크에 연결된 것은 단지 500~600㎿ 뿐이며, 현 시스템에서 추가로 연결이 가능한 것은 단지 3000㎿ 수준임.

     

 ㅇ 이와 같은 상황에서 많은 투자자들은 송전네트워크에 연결하기 위해 배전라인을 자체적으로 설립해야 하는 실정임에 따라 인프라 투자가 시급한 실정임을 주장함.

  - 루마니아는 풍력발전에 유리한 국토가 있음에도 아직 개발을 하지 못하는데, 실례로 루마니아 동부지역인 몰도바는 풍력발전에 적격임에도 불구하고 미개척지로 남아 있다고 주장함.

     

□ 독일 RWE사, 루마니아에 350㎿ 풍력단지 건설

     

 ㅇ 독일의 에너지 기업인 RWE사는 루마니아 동부 지역에 2개의 풍력발전단지를 건설한다고 발표함.

  - 현재 운영 라이선스를 미리 받아 놓은 상태이며, 북동부 지역에 이와 유사한 투자를 고려한다고 주장함.

     

 ㅇ 외국의 체즈(CEZ), 에넬(Enel), 이베르도라(Iberdola)사가 이미 루마니아 풍력발전 사업에 참가하는데, 여기에 독일 기업까지 가세한 셈임.

  - 전력 그리드 운영회사인 트랜스일렉트리카(Transelectica)사는 2010년에 600㎿가 풍력으로 발전될 것으로 전망됨.

 

□ 스페인 기업, 루마니아 풍력발전 라이선스 획득

 

 ㅇ 스페인 유틸리티 기업인 이베르도라사는 루마니아 도브로지아 지역에 풍력발전 설치 라이선스를 획득했다고 발표함.

  - 루마니아 현지 전력 그리드(Grid) 운영업체인 트랜스일렉트리카로부터 총 1만5000㎿의 풍력설치 라이선스를 취득함.

 

 ㅇ 루마니아에서는 풍력발전 후 전력 그리드를 이용할 수 있는지 여부가 중요한 이슈로 부각됨.

  - 일부 지역은 트렌스일렉트리카가 설치한 전력 그리드로부터 멀리 떨어져 있기 때문에 풍력발전에 애로를 겪음.

     

 ㅇ 이베르도라사는 스위스 엔이케이(NEK), 현지 기업인 씨텍(C-Tech) 및 로쿠라(Rokura)사가 주주로 있는 에오리카도브로기아사의 지원에 의해 프로젝트를 수행함.

  - 이베르도사사는 2011~17년간 루마니아에 50개의 소규모 풍력 프로젝트를 추진 예정임.

 

ㅇ 이 회사는 2010년 최초로 미하이비테주 지역에 80 ㎽급 프로젝트를 시작할 예정임.

  - 폴란드에는 이미 161급 소형 풍력프로젝트를 수행했으며, 헝가리에는 50 ㎽, 에스토니아 150 ㎽를 추진하고 불가리아에도 유사한 소형 풍력프로젝트를 추진 중임.

  - 이베르도라사는 총 1만1294의 풍력발전 설치 능력을 보유한 기업으로 이 분야에서 세계 시장을 주도함.

     

□ 독일-루마니아 합작기업, 풍력발전 서비스에 참여

 

 ㅇ 루마니아 일렉트로그릅(Electrogrup)과 독일의 몬타지(Montage) 및 윈드에너지서비스(Windenergy Service)사의 합작기업인 WESEE사는 풍력서비스에 참여하기로 결정함.

  - 체코의 체스가 11억 유로를 투자해 발전하는 풍력발전 설비에 대한 서비스 사업을 시작하는 것임.

 

 ㅇ 주요 서비스 내역은 풍력발전소 설치, 유지보수로써 파트너사인 몬타지사는 이미 체즈 프로젝트에 참여 중

     

□ 프랑스 투자가, 루마니아에 400~600㎿급 풍력발전 추진

     

 ㅇ 프랑스 투자가들이 루마니아 풍력시장 진출을 위해 합작투자회사를 설립했다고 발표함.

  - 프랑스 Filasa, Fibusa 및 Sanaf 3개사가 합작해 Eolenvest를 루마니아에 설립함.

  - 풍력발전 용략은 400~600㎿급으로 투자규모는 600억 유로가 될 것으로 전망함.

     

□ 체즈사 풍력발전 프로젝트 기금 확보

     

 ㅇ 루마니아에 배전기업을 운영하는 체크 전력그룹인 체즈사는 루마니아 동부지역 풍력발전 기금을 확보한 것으로 발표함.

  - 풍력발전 규모는 600㎿로 유럽개발은행으로부터 2억 유로 그리고 EBRD로부터 5억 유로를 확보한 것으로 발표함으로 총 11억 유로로 추산되는 풍력발전소 건설비용을 대부분 확보한 것으로 추정됨.

     

 ㅇ 체즈사는 총 프로젝트 비용의 30~50%를 은행권으로부터 차입할 계획해 발전소 건립비용을 확보한 것으로 평가함.

  - 금융권에서는 체즈사의 풍력발전 프로젝트가 안전한 것으로 평가해 여신한도를 늘려주는 것으로 파악

 

 ㅇ 한편 체즈사는 GE에너지사로부터 101개 풍력 터빈 구매대금으로 3억 유로를 지급한 것으로 알려짐.

  - 체즈사는 루마니아 동부의 판타넬레와 코지아락 지역에서 총 252.5㎿ 풍력발전을 위해 터빈을 구매한 것을 확인됨.

     

□ 오스트리아 기업, 루마니아에 200㎿급 풍력발전 추진

     

 ㅇ 오스트리아 유틸리티 그룹인 베르번드사는 2011년까지 200㎿급 풍력발전을 추진키로 결정함.

  - 루마니아 툴시아카운티에 ㎿당 비용을 당초 170만 유로에서 100만 유로로 축소함에 따라 총 비용은 2억 유로로 결정됨.

 

 

정보원 : Romania Today 2009.5월부터 2010년 6월까지 풍력기사 종합, KOTRA 부쿠레슈티K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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