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주메뉴 바로가기 푸터 바로가기

사이트맵


Book Mark
[SW]中, 3G 이동통신시장 확대
  • 트렌드
  • 중국
  • 상하이무역관
  • 2010-05-31
  • 출처 : KOTRA

 

中, 이동전화가입자 지속적인 증가 추세

 - 中, 세계 3G 통신시장 주도할 전망 -

- 4G 통신시장 선점을 위한 경쟁 심화-

 

 

 

□ 중국 3G 이동 통신 시장 개요

 

 중국정부는 2011년까지 3G 이동통신 서비스 부문 투자규모를 4000억 위앤으로 확대할 방침이며 40만 개 통화기지국을 설립하고 3G 이동통신 가입자수를 1억5000만 명까지 증대한다는 계획

 

 ㅇ 2010년 1분기까지 중국 이동전화 가입자는 약 7억5300만 명으로 4분기까지 8억4000만 명에 달할 것으로 전망되며 2009년 서비스를 시작한 3G 이동통신은 현재까지 전국 32만5000개의 기지국을 구축했음.

 

 ㅇ 중국 산업정보기술부(MIIT)에 따르면 2010년 3월 기준 중국 내 3G 이동통신 가입자 수는 총 1808만 명으로 1분기 동안 무려 483만 명이 늘어남.

 

 ㅇ 3G 이동통신 사업자 가운데 차이나모바일이 42.5%의 압도적인 점유율을 차지했으며, 뒤를 이어 차이나텔레콤이 30.8%, 차이나유니콤이 26.7%를 각각 점유한 상황

 

  세계3G 이동통신 가입자 수 상위 10개국가중 7개가 중국, 인도 등 아시아국가에서 나올 것으로 예상되며 3G 통신시장이 선진국에서 신흥시장으로 급격히 이동하는 추세

 

□ 주요업체들의 투자 확대

 

 ㅇ 차이나모바일, 차이나텔레콤, 차이나유니콤 중국 3대 이동통신사들은 2009년 3G 사업 허가가 시작된 이후 3G 이동통신 표준규격 TD 산업화와 상업화, 통신망건설, 업무개발, 시장확대 등을 위해 1609억위앤(26조5485억원)을 투자한 것으로 집계됨.(2010 中和信息化部).

 

 ㅇ 중국 이동통신 3사가 2009년 완공한 3G통신 기지국은 32만5000개로 이는 지난 10년간 중국에 건설된 총 기지국 수의 절반에 이르며 각 기업의 설비투자와 시장성 확대는 중국의 총체적 경제효과를 가져옴.

 

 ㅇ 2009년 중국의 3G투자는 5890억 위앤의 간접적인 투자유발 효과와 직접소비 유발 364억 위앤, 간접소비 유발 141억 위앤, 직접적인 국내총생산(GDP) 성장 기여 343억 위앤, 간접적인 GDP 성장기에 1413억 위앤, 직접적인 일자리 창출 26만 개, 간접적인 일자리 창출 67만 개 효과를 가져옴.

 

□ 시장선점을 위한 경쟁 심화

 

  미국의 퀄컴은 중국 상하이에 3세대(3G) 이동통신용 칩세트 연구개발(R&D) 센터를 설립하고 중국 내 협력사들과 제휴 관계를 강화, 프리미엄 스마트폰, 넷북 시장을 적극 공략할 계획임.

 

 ㅇ 노키아지멘스는 현재 상하이와 베이징, 항저우 등지에 총 6개 R &D센터를 보유 중이며, R &D 인력 강화를 통해 초단파, 광전송, LTE 등 다양한 핵심기술을 중점 개발할 예정

 

 ㅇ ‘롱텀에벌루션(LTE)’ 등 4G 이동통신 시장의 주도권을 잡기 위해 4G 이동통신 독자표준으로 개발 중인 ‘시분할(TD)-LTE’ 기술 규격의 장비 조립 라인을 노키아지멘스의 상하이 법인에 신규 구축키로 함.

 

 ㅇ 중국 모바일 장비 1위 업체 에릭슨은 글로벌 표준인 LTE는 물론 중국의 독자적 4G 표준기술인 TD-LTE 상용화를 통해 서비스 고도화에 적극 협력해나갈 것이며, LG에릭슨을 기존 상하이 R &D센터와 함께 4G 통신기술 관련 동아시아 연구개발 허브로 육성한다는 방침.

 

□ 中, 4G 이동통신 자체개발

 

 ㅇ 중국 3G 이동통신 기술 표준 TD-SCDMA가 4세대 이동통신으로 발전함에 따라 정보산업부 통신연구원과 TD 주요 설비업체인 푸톈(普天)은 4G 관련 지식재산권 체계와 특허 문제를 모두 완비한 상태로 국제전기통신연합(ITU)에 정식으로 4G 표준을 발표함.

 

 ㅇ TD의 ‘4G 업그레이드 버전’은 인터넷 속도가 최고 초당 100M(메가)에 달하며 이는 3G 인터넷 속도의 50배 이상으로 중국 내 운영업체와 정보산업부 통신연구원, 중국 통신표준화협회, 푸톈, 중싱(中)통신, 화웨이(华为) 등 기업 및 기구들 모두TD의 4G 표준화 개발에 착수했음.

 

 ㅇ 중국은 한중일 표준화 협력체계를 마련하기 위한 IT표준협력회에 참가해 국제전기통신연합(ITU-R WP5D)에서 진행 중인 4G 이동통신(IMT-어드밴스드) 후보기술 평가와 관련, 3국간에 평가결과를 상호 공유하고 협력을 추진할 방침

 

□ 시사점 및 국내업체의 진출방향

 

 ㅇ 통신장비 특성상 유선 망에 들어가는 코어장비나 이동통신용 기지국, 중계기 등의 장비공급을 위한 통신사업자와 장비 제조업체간 협조 과정에서 기업 간 협력수준을 넘어 원천기술 공개까지 요구하는 경우가 있어 시장진입에 어려움이 있음.

 

 ㅇ 중국의 TD-SCDMA를 기반으로 3G 이동통신서비스에 나서면서 전세계 통신장비업체들의 경쟁이 본격화돼 중국이 세계 최대 무선통신 시장으로 부상한 것이 오히려 국내 장비업체의 시장 입지나 시장 진출 기회의 축소로 이어짐.

 

 ㅇ 중국이 3G 서비스를 본격적으로 시작하면서 특히 풀브라우징 서비스가 주목받으며 브라우저 업체들과 휴대폰 단말은 물론 네트워크, 모바일 솔루션 등 3G 관련 업체들이 중국 시장 진출이 가능할 것임.

 

 

자료원 : KOTRA 상하이KBC

<저작권자 : ⓒ KOTRA & KOTRA 해외시장뉴스>

공공누리 제 4유형(출처표시, 상업적 이용금지, 변경금지) - 공공저작물 자유이용허락

KOTRA의 저작물인 ([SW]中, 3G 이동통신시장 확대)의 경우 ‘공공누리 제4 유형: 출처표시+상업적 이용금지+변경금지’ 조건에 따라 이용할 수 있습니다. 다만, 사진, 이미지의 경우 제3자에게 저작권이 있으므로 사용할 수 없습니다.

댓글

0
로그인 후 의견을 남겨주세요.
댓글 입력
0 / 1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