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바이오 업체, 중동시장 판매망

- 셀트리온, 요르단 최대 제약사인 Hikma와 판권 계약 -

- 셀트리온 CEO, 요르단 국왕 면담 -

□ 셀트리온 중동시장 바이오시밀러 판권 계약

 ㅇ 현재 개발 중인 항체 바이오시밀러 9개 제품에 대해 요르단 최대 제약회사인 히크마 사와 중동 및 서북부 아프리카 17개국 시장에 대한 판권 계약 체결

  - 셀트리온은 중동지역 17개국에 대한 판매망 구축을 완료해 전 세계 120여 개국 이상에 판매망 구축

 ㅇ 5억 달러 규모로 추정되는 중동 항체시장에 히크마 사의 브랜드 이미지와 판매망을 활용해 시장 선점 기대

□ 셀트리온 CEO, 요르단 국왕 면담

 ㅇ 현재 요르단을 방문 중인 셀트리온 CEO는 2010년 5월 20일 요르단 국왕 면담

  - 이 자리에서 국왕은 요르단 경제성장에서 중요한 역할을 하는 요르단 제약산업을 발전시키기 위해 외국 제약사와 협력 강화, 기술 및 정보 교류의 중요성을 언급함.

  - 특히, 한·요르단 간 민간분야의 협력 증진을 강조함.

  - 요르단 국왕이 외국 민간기업의 CEO를 접견하는 것은 극히 이례적임. 요르단 국왕의 제약산업 육성 의지를 엿볼 수 있음.

□ 요르단 최대 제약업체인 히크마

http://www.hikma.com

 ㅇ 미국과 유럽에서 선도적인 generic 제약회사

  - 1978년 요르단 암만에 법인 설립

  - 미국, 포르투갈, 이탈리아, 독일, 이집트, 사우디아라비아, 알제리 등에 지사 보유

  - 1993년 미국시장으로 수출 시작, 2005년 런던 증권거래소 상장(시가 총액 2조 원 규모)

  - 2007년 12월 Arab Pharmaceutical Manufacturing(APM)을 인수해 요르단 최대 제약회사로 입지 공고화

  - 2007년 28개 신제품을 출시, 167개 약품에 대해 미국, 유럽 등 주요국에서 승인 획득

 ㅇ 현재 12개 공장 보유, 369종의 의약품을 42개국 수출 중

  - 요르단 내 3개 공장이 미국 FDA 승인 획득

  - 총 생산량 중 50%를 중동 및 북아프리카 국가로 30%를 미국, 20%를 유럽으로 수출 중

 ㅇ 2009년 매출액 약 7000억 원

  - 중동 및 북부 아프리카지역에 강력한 브랜드 인지도와 판매망 보유

자료원 : Hikma 홈페이지, Jordan Times지, KOTRA 암만KBC 자체조사 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