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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성장산업기술]미얀마, 초고속 인터넷시대 개막
  • 트렌드
  • 미얀마
  • 양곤무역관 김종상
  • 2010-03-29
  • 출처 : KOTRA

 

미얀마, 초고속 인터넷시대 개막

- 최고 4Mbps 인터넷 서비스 제공 –

- 낮은 서비스 품질, 높은 사용료는 보급확대 걸림돌 -

 

 

 

□ 미얀마 초고속 인터넷 서비스 개시

 

 ○ 2010년 3월 27일부터 Yatanarpon Teleport 사에서 인터넷, 전화, 텔레비전(IPTV)을 동시에 볼 수 있는 Fibre to the Home(FTTH) 서비스를 미얀마 중부 만달레이 근처에 있는 핀우린 지역으로부터 서비스할 예정임.

  - 서비스 신청에 따른 설치비용은 90만 짜트임.

 

 ○ FTTH서비스는 핀우린지역을 시작으로 만달레이, 몽유와, 따웅지 등에도 서비스될 예정이며, 양곤에서는 6월경 서비스를 시작할 예정임.

  - 양곤시의 경우 민간사업자가 서비스 제공자로 사업에 참여 예정임.

  - 인터넷 속도에 따라서 512Kbps, 1Mbps, 2Mbps, 4Mbps 등 4종류의 서비스가 있으며, 월 사용료는 다음과 같음.

 

FTTH 서비스 사용료(월기준)

서비스

사용료(Kyat)

512Kbps

25,000

1Mbps

50,000

2Mbps

100,000

3Mbps

150,000

주 : 짜트(Kyat)는 미얀마 현지화이며, US$1=1000짜트임.

자료원 : Yatanarpon Teleport

 

 ○ Yatanarpon 관계자에 따르면 이 서비스로 빠른 인터넷 서비스는 물론 전화도 기존 일반전화 서비스를 그대로 사용할 수 있어 비용도 절감할 수 있는 장점이 있음.

 

□ 저품질 고비용은 보급확대의 걸림돌

 

 ○ 미얀마 인터넷 서비스는 아직까지 정부가 독점하고, 양곤시는 민간사업자가 일부 지역을 서비스함.

 

 ○ 인터넷 블로그, 카페, 메일 등 인터넷 사용에 대한 정부의 감시와 통제가 심하고, 잦은 단전으로 인한 인터넷 불통, 정부의 임의적인 인터넷 속도제한 등 서비스 품질이 매우 낮음.

  - 낮은 품질에 비해 높은 초기 설치비용과 사용료 등 인터넷 사용에 따른 비용은 매우 높아 서비스 보급 확대의 걸림돌로 작용함.

  - FTTH 서비스 역시 900달러에 달하는 설치비용과 매월 25달러의 사용료는 일반 개인사용자로서는 감당하기 힘든 비용임.

 

□ 미얀마 인터넷 보급현황

 

 ○ 미얀마 국영기업으로 인터넷카페 영업허가권을 가진 Myanmar Info-Tech에 따르면 2009년 11월 말 기준, 미얀마의 인터넷카페는 615개(허가 기준)이며, 이 중 485개는 양곤에 있는 것으로 집계됨.

  - 양곤은 전년도 291개에서 485개로 증가한 반면, 제2의 도시인 만달레이는 19개로 전년 대비 6개 증가하는 데 그침.

 

 ○ 국제통신연합(International Telecommunication Union)에 따르면, 미얀마의 인터넷 보급률은 전체인구의 0.2%인 10만9000명에 불과한 것으로 나타남.

 

 

자료원 : The Myanmar Times  New, 7 Day News, KOTRA 양곤KBC 종합

<저작권자 : ⓒ KOTRA & KOTRA 해외시장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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