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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라질, 2010년 남아공 월드컵 특수 TV 판매량 폭증 전망
  • 트렌드
  • 브라질
  • 상파울루무역관 최선욱
  • 2009-12-31
  • 출처 : KOTRA

 

브라질, 2010년 남아공 월드컵 특수 TV 판매량 폭증 전망

- 삼성과 LG, LCD TV와 플라스마 TV 분야 1, 2위 다퉈 -

- 브라질 월드컵,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까지 TV 판매 증가 이어질 전망 -

 

 

 

□ 개요

 

 ○ 2010년 남아프리카공화국 월드컵을 앞두고 브라질 TV 제조업체들은 플라스마 TV, LCD TV, LED TV 등 첨단 TV 수상기 판매량이 대폭 증가할 전망임.

 

□ 세부 내용

 

 ○ 전기전자제품 제조업체 협회 Eletros에 따르면, 남아프리카공화국 월드컵 경기가 개최되는 2010년에는 약 1100만 대의 TV 수상기가 판매될 것으로 예상됨. 이중 특히 LCD TV와 플라스마 TV 수상기가 다량 판매될 것으로 예상함.

  - 내년 예상 판매량 1100만 대 중 약 40%가 상반기 남아프리카공화국 월드컵 경기 시작 전에 판매될 전망임.

 

 ○ 2008년 브라질시장 LCD TV와 플라스마 TV 판매량은 모두 300만 대이며, 2009년은 이보다 100만 대 추가된 400만 대가 판매됨.

  - Ericsson 전자 관계자에 따르면, 2009년 TV 판매량은 전년 대비 약 81% 증가함.

 

 ○ LCD TV와 플라스마 TV분야 시장점유율 31%를 보유, 이 분야 2위 업체인 브라질 LG전자의 경우 LCD TV와 플라스마 TV 제품 판매가 회사 전체 매출액의 25%를 차지할 정도로 비중이 큼.

  - 브라질 LG전자 3/4 분기 매출액은 17억 달러임.

 

 ○ 경제 전문지 DCI에 따르면, 올해 브라질시장에서 가장 많은 양의 LCD TV와 플라스마 TV를 판매한 업체는 삼성전자이나 시장점유율 및 판매량 등 정확한 수치는 공개되지 않음.

 

 ○ 최근 1~2년 전부터 브라질시장에서는 브라운관이 엄청난 부피를 차지하는 구형 TV 수상기를 얇은 플라스마 TV나 LCD TV로 교체하는 소비자가 눈에 띄게 증가함.

  - 최근 2~3년간 플라스마 TV 및 LCD TV 가격하락과 장기 할부 판매 전략 등이 TV 수상기 교체를 부추기는 요인임.

 

□ 시사점

  

 ○ 2010년 남아프리카공화국 월드컵은 월드컵 사상 최초로 디지털 방송으로 전 세계에 중계될 예정임. 축구에 열광하는 브라질 국민들은 좀 더 선명한 화질로 축구 경기를 시청하기 위해 TV 수상기를 교체하는 노력을 아끼지 않을 것으로 예상함.

 

 ○ 현재 브라질시장에는 기존의 TV 수상기에 컨버터를 부착해 디지털 방송을 수신하는 플라스마 TV나 LCD TV 모델도 판매되지만 2011년부터 모든 플라스마 TV 및 LCD TV는 이미 컨버터가 탑재된 모델만 생산될 예정임.

 

 ○ 브라질 소비자들의 첨단 TV 제품 구매 증가는 2010년 남아프리카공화국 월드컵을 시작으로 2014년 브라질 월드컵, 2016년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까지 계속 이어질 전망임.

 

 

자료원 : 경제 전문지 DCI, 상파울루 KBC 보유자료 종합

<저작권자 : ⓒ KOTRA & KOTRA 해외시장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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