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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국, 매년 한국에서 1억 달러 넘는 비료 수입
  • 트렌드
  • 태국
  • 방콕무역관 박영선
  • 2009-12-09
  • 출처 : KOTRA

 

태국, 매년 한국에서 1억 달러 넘는 비료 수입

 

 

 

□ 시장현황

 

 ㅇ 태국은 쌀 수출 세계 1위의 농업국가로 비료는 태국 경제발전에 매우 중요한 역할을 담당해옴. 태국은 경작 가능한 농지가 점차 줄고 농산품시장의 국제적인 경쟁이 치열해짐에 따라 비료의 중요성이 더욱 강조됨. 전문가들에 의하면 태국에서 매년 소비하는 비료의 양은 600만 톤에 달함.

 

 ㅇ 태국의 비료 생산업체는 주로 원재료를 수입한 후 시장의 수요에 따라 이 재료들을 혼합해 비료를 만듦. 현재 태국에는 100여 개의 비료생산업체가 존재하는데 그 중에서 생산용량이 연간 100만 톤이 넘는 업체는 3개가 있음.

 

태국의 주요 비료 생산업체

업체명

연간 생산용량(톤)

Thai Central Chemical Public Company Limited

1,200,000

National Chemical Fertilizer Public Company Limited

1,000,000

Thai Fertilizer Company Limited

1,000,000

Rojanakasikij Fertilizer Company Limited

500,000

Cargill Siam Company Limited

250,000

자료원 : Thai Fertilizer Producer &Trade Association

 

 ㅇ 상기 업체들이 생산하는 화학비료의 재료공식은 주로 15-15-15, 16-20-0, 16-16-8, 16-8-8, 13-13-21 등으로 생산비용 구조는 아래와 같음.

 

화학비료 생산비용 구조

비용구조(%)

16-20-0

16-16-8

15-15-15

원재료

77.1

77.3

78.4

기타

22.9

22.7

21.6

합계

100.0

100.0

100.0

자료원 : Thai Fertilizer Producer &Trade Association

 

□ 수입현황

 

 ㅇ 태국의 비료 수입현황을 보면 HS Code 31 기준으로 2008년 24억2030만 달러로 2007년 13억1940만 달러보다 83.4% 증가했음. 국가별 수입현황을 보면 사우디아라비아에서 수입이 2008년 3억6650만 달러로 전체 수입의 15.1%를 차지하며, 한국에서 수입은 1억4990만 달러를 기록함.

 

태국 비료(HS Code 31 기준) 국가별 수입현황

        (단위 : 백만 달러)

순위

국가

2007

2008

2009

 

전체

1,319.4

2,420.3

1,155.4

1

사우디아라비아

240.6

366.5

267.6

2

중국

212.1

408.3

116.7

3

카타르

133.2

271.1

110.6

4

한국

110.9

149.9

106.9

5

말레이시아

106.0

133.9

104.0

6

러시아

94.3

225.0

79.7

7

노르웨이

75.6

197.9

61.0

8

쿠웨이트

24.2

24.6

50.9

9

캐나다

60.1

150.3

47.6

10

이집트

-

18.3

47.0

자료원 : 태국 상무부

 

□ 가격 현황

 

 ㅇ 태국에서 판매되는 화학비료의 수입, 도매 및 소매가격 현황은 아래와 같음

 

태국 화학비료 가격현황

            (단위 : 바트/톤)

원재료

공식

가격

1월

2월

3월

4월

5월

6월

21-0-0

Import CIF

(Bulk)(Sacks)

-

6,782

6,988

-

5,551

4,921

Bangkok(wholesales)

24,000

24,000

-

-

23,200

21,900

Local area(retails)

25,072

24,450

23,806

24,536

24,172

23,790

환율

(THB/US$)

 

35.17

36.05

35.52

35.39

35.39

34.35

자료원 : Office of Agricultural Economics

 

□ 시장구조 및 진출 시사점

 

 ㅇ 태국의 비료시장은 경쟁이 치열하며, 비료의 브랜드를 소비자에게 효과적으로 홍보하는 것이 시장에서 성공하는 데 매우 중요함. 태국의 화학비료시장은 공공부문과 민간부문으로 시장이 나뉨.

 

 ㅇ 민간부문 시장은 다시 3가지로 나뉘는데 화학비료 수입업체, 원재료를 수입해 완제품을 생산하는 업체, 농업조합임. 태국의 주요 비료생산업체들은 대부분 완제품 비료의 수입도 겸함.

 

 ㅇ 공공부문시장의 비료 공급은 Marketing Organization for Farmers, The Bank for Agriculture and Agricultural Cooperatives(BAAC), The Office of Rubber Growers Aid Fund 등에서 담당함. 이 중 BAAC는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는데 수입업체 또는 제조업체에서 비료를 구입하고 농민들에게는 비료를 구입할 자금을 지원함. 그리고 Marketing Organization for Farmers와 The Office of Rubber Growers Aid Fund는 입찰을 통해 비료를 구매함.

 

 ㅇ 태국에서 비료를 거래할 경우, 여러 위험요소가 있는데 자세한 내용은 아래와 같음.

  - 태국 내에서는 비료제조를 위한 원재료를 구할 수 없기 때문에 대부분의 비료 및 비료 원재료는 외국에서 수입함.

  - 세계 비료 원재료의 가격은 변동이 매우 심함.

  - 불안정한 환율도 비료 생산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침.

  - 매년 판매되는 비료의 양은 기후, 농산물 가격 등의 영향을 받음.

  - 화학비료의 가격은 태국 정부에 의해 통제됨.

 

 ㅇ 이러한 비료시장의 불안정이 존재함에도 불구하고 태국의 비료산업은 향후에도 지난 수십 년과 마찬가지로 태국 경제발전에 필수적인 요소임. 특히 현재 태국의 비료 사용은 전문가들이 권장하는 수준보다 낮기 때문에 앞으로도 비료의 수요는 지속 증가할 것으로 전망됨.

 

 ㅇ 한국은 대태국 비료수출국 4위로 매년 1억 달러가 넘는 비료를 수출하며, 지속적인 비료 수요증가 전망은 태국으로 비료수출의 미래가 긍정적임을 보여줌.

 

 ㅇ 화학비료를 한국에서 수입 시 관세율은 5%임.

 

 

자료원 : Thai Fertilizer Producer &Trade Association, Office of Agricultural Economics, Ministry Agricultural and Cooperative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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