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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U, 애플사의 iPhone 및 iPod 폭발사고 조사 발표
  • 트렌드
  • 벨기에
  • 브뤼셀무역관 김선화
  • 2009-08-21
  • 출처 : KOTRA

 

EU, 애플사의 iPhone 및 iPod 폭발사고 조사 발표

- 위험상품 조기경보는 발동하지 않기로 -

 

 

 

☐ EU 집행위는 최근 몇 차례 폭발사고가 발생한 Apple사의 인기제품 iPhone와 iPod에 대해 조사키로 결정하고, 애플사와 EU 회원국들에 대해 위험 가능성과 사고경위에 대한 정보를 제공해 줄 것을 요청했으며, 이에 대해 애플사는 제품의 일반적인 결함이라고 보기는 어렵고 ‘우발적인 사고’(isolated incident)라고 해명한 것으로 알려짐.

 

☐ EU 집행위에 의하면, 최근 1달 사이에 프랑스에서 2건, 영국에서 1건 등 3건의 폭발사건이 일어났음.

 

 ㅇ 프랑스 일간지 Les Echos에 의하면 프랑스 액상프로방스 지방에서는 iPhone이 갑자기 우지직우지직 소리를 내기 시작하더니 폭발하면서 여러 파편들이 흩어졌고, 유리조각 일부가 어린이 눈에 맞았다는 증언이 나왔음.

 

 ㅇ 그 이전에도 프랑스 마르세이유에서 폭발사고가 있었는데, 이 때는 iPhone이 아니라 iPod 뮤직 플레이어가 문제였던 것으로 알려짐. 또한 영국에서도 8월초에 가열된 iPod가 3미터 공중으로 뛰어오르면서 폭발한 사고도 있었음. 뿐만 아니라 7월에는 승용차 안에 두었던 iPhone을 돌아와서 보니 불이 나서 승용차를 일부 태운 사고가 화란에서 보도됐음.

 

 ㅇ 미국의 시애틀 소재 KIRO라는 TV 방송국에서도 지난달 iPod 제품이 발화 또는 폭발한 사건이 상당수 있었음을 보도한 바 있으며, 지난 1월에는 일본에서도 애플사의 iPod Nano라는 제품이 발화가 되거나 불꽃이 발생하는 사고들이 발생해서 애플사에 대해 조사를 요청하기도 했음.

     

☐ EU 집행위는 소비자를 위협하는 위험상품 발견시 취할 수 있는 위험상품 조기경보까지 발동하기에는 아직 이르다는 입장을 보였음.

 

 ㅇ 흔히 ‘Rapex'라고 불리는 EU의 위험상품 조기발동제도는 소비자에게 심각한 위험이 있는 제품이 발견될 경우 EU 집행위와 회원국간 신속하게 정보를 교환하는 제도로, 이러한 위험 제품의 리콜 결정 여부는 회원국이 직접 결정토록 돼 있음.

 

 

자료원 : EUbusiness, EU Observer 등

<저작권자 : ⓒ KOTRA & KOTRA 해외시장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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