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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 신종플루의 위기를 기회로 만들라
2009-08-13 김세희 인도 뭄바이무역관

 

인도, 신종플루(H1N1)의 위기를 기회로 만들라

- 18명 목숨을 앗아간 H1N1의 공포는 계속 -

- 새롭게 각광받고 있는 제품에 주목하라 -

 

 

 

□ 인도 전역을 강타한 H1N1

 

 ○ 8월 13일까지 집계된 바에 따르면, H1N1은 인도에서 현재까지 18명의 사람을 죽음에 이르게 했으며, 갈수록 그 확산속도가 빨라짐.

 

 ○ H1N1 감염여부 검사병원으로 지정된 곳에는 수천 명의 사람들이 줄을 서서 차례를 기다리는 웃지 못할 진풍경이 연출되고 있음.

 

 ○ 정부에서 처음에는 정부병원들만 검사병원으로 지정했으나 늘어나는 수요를 감당하지 못해 점차 사립병원들을 검사병원으로 확대지정하고 있음.

 

 ○ 뭄바이에서 4시간 정도의 거리에 위치한 교육도시 푸네에서는 H1N1의 확산을 염려한 주정부의 결정으로 일주일 동안 모든 교육시설 및 학원의 문을 닫기로 했으며, 이 외에도 멀티플렉스를 비롯한 극장들은 3일 동안 휴업에 들어가도록 지시했음.

 

구분

새로운 케이스(전체)

사망자

신규

전체

뭄바이

4(99)

1

2

푸네

78(299)

5

11

인도 전역

119(1,083)

6

18

자료원 : The Times of India

 

□ H1N1의 영향으로 각광 받고 있는 제품들

 

 ○ 타미플루, 마스크, 비타민, 파라세타몰(해열진통제), 유칼립투스 기름, 액체 손소독제, 항균성 소독제, 면역강화제를 비롯한 각종 대체의약품들이 각광받고 있음.

 

자료원 : The Times of India

 

□ H1N1 영향으로 매출증가가 기대되는 분야들

 

 ○ 제약업체

  - 비타민, 파라세타몰(해열진통제), 항균제, 소독용 핸드젤 등의 제품은 시장수요를 맞추기 어려울 정도로 그 인기가 치솟고 있음.

  - 스위스 제약회사인 Roche는 타미플루의 판매로 올해 말까지 대략 20억 달러의 매출을 올릴 것으로 예상

  - 현재까지는 Roche의 타미플루 외 H1N1 치료제는 그 제조와 판매가 금지돼있는 상태였으나 앞으로 이 규제가 풀릴 것으로 예상되고 있어 현지에 있는 Cipla, Ranbaxy, Hetero Drugs와 같은 제약업체들이 조금 더 가격이 저렴하고 일반적인 치료제를 제조하기 위한 준비를 하고 있음.

  - 이 규제가 풀릴 경우 Ranbaxy는 몇 주 안에 100만 개 정도의 치료제를 인도시장에 공급할 수 있을 정도의 능력을 갖춤.

  - 세계적인 제약회사인 Novartis, Sanofi-Aventis, GlaxoSmithKline 등의 업체들은 이미 H1N1의 백신 개발에 열을 올리며, 그 수요가 급증하는 만큼 높은 가격대 형성으로 많은 수익을 올릴 것으로 기대함.

 

 ○ 약국

  - 미국 기준에 맞춘 N95와 N99 타입의 마스크는 500루피(한화 1만3000원 정도)에 공급되고 있음에도 현재 공급이 수요를 따라잡지 못함.

  - 마스크의 경우 현재 증가하는 수요로 인해 해외에서 수입을 해야 할 상황에 놓여 있음.

  - 그 대안으로 소매 및 조제 약제사협회에서는 현지 제조업체들에 FFP1과 FFP2 타입의 마스크를 만들도록 해 50~60루피(한화 1300~1600원 정도)의 낮은 가격에 공급할 예정임.

  - 약국에서 판매되고 있는 손세척용 세제도 최근 판매가 급증하고 있음.

  - 사재기성 구매를 하고 있는 시민들 때문에 기침과 감기 등에 사용되는 일반약들도 구하기 쉽지 않은 실정임.

  - 감기에 대한 저항력을 높여주는 약품을 판매하는 한 업체는 4~7월 매출이 전년 대비 40% 성장하는 놀라운 결과를 보여주기도 함.

 

 ○ 웹사이트

  - H1N1에 대한 관심이 증폭되면서 뭄바이, 푸네, 첸나이 그리고 델리 등의 대도시를 중심으로 H1N1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는 웹사이트인 www.swinefluindia.com과 www.swineflu-india.org 등에 접속이 폭주함.

 

 ○ 소비재

  - 인도는 이제 손소독제, 일회용 티슈, 알코올성 소독제와 같은 제품의 필요성에 대한 인식이 막 생겨나기 시작한 단계이나 사재기를 하는 시민들 때문에 시장에서 상품을 구하기 어려워짐.

  - H1N1 덕분에 새롭게 각광을 받기 시작한 또 다른 제품군은 피부관리용 일회용 티슈임.

  - 피부관리용 일회용 티슈 제조업체인 아디 벌라 그룹은 시민들에게 항균성 물질이 들어있는 일회용 티슈 사용의 필요성을 교육시킬 목적으로 새로운 프로모션 전략을 짜고 있을 정도로 제품판매에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음.

 

□ 시사점

 

 ○ 급증하는 수요와 함께 높은 마진을 기대할 수 있는 H1N1 관련 약품 취급 제약회사들은 이번 기회를 발판으로 인도시장 진출을 노릴만 함.

 

 ○ 현재 인도 국내의 약품 부족으로 인해 수입을 해야 하는 상황에 놓여있으나 그 시일이 보통 8~10일이 걸릴 것으로 예상되므로 인도와 가까운 입지조건을 이용해 보다 빠른 공급을 보장할 수 있다면 인도시장에서 유리한 입지를 다질 수 있을 것임.

 

 ○ 인도 내 H1N1 관련 규제가 완화될 경우 국내·외의 많은 제약회사들이 경쟁하는 구도가 형성될 것이므로 이에 대비해 빠른 진입을 시도해야 선점효과를 노릴 수 있을 것임.

 

 ○ 항바이러스제인 타미플루 등의 H1N1 치료약은 현재 정부가 지정한 병원을 통해서만 유통되고 있으므로 한국업체들이 시장진입을 계획할 경우에는 뭄바이의 Kasturba Hospital, 델리의 Ram Manohar Lohiya Hospital 등의 병원 구매부서에 접촉해야 할 것임.

 

 ○ H1N1의 위험성이 대두되면서 피부관리용 일회용 티슈 등의 새로운 제품들이 각광을 받고 있는 만큼 이 기회를 살려 제품의 질이 우수한 물티슈, 세정성분을 강화한 피부관리용 물티슈 등 다양한 제품으로 인도시장의 문을 두드릴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임.

 

 

첨부파일 : 뭄바이에서 신종플루를 진단, 치료하는 병원 List

자료원 : The Times of India, Economic Times, Business Standard 및 KOTRA 뭄바이KBC 의견 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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