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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세안용품 시장에 부는 ‘자연주의’ 바람
  • 트렌드
  • 중국
  • 베이징무역관
  • 2009-05-21
  • 출처 : KOTRA

 

中 세안용품 시장에 부는 ‘자연주의’ 바람

- 20~30세 여성층 중심으로 시장 형성 -

- 일반비누 10배 가격. 외국계 대형할인매장 진출 유망 -

 

 

 

유망사유 : 건강 및 친환경 의식 강화로 20~30세 젊은 여성들을 중심으로 천연비누 수요가 늘고 있음. 향후 남성용 세안 천연비누시장도 형성될 전망

 

□ 도시 젊은 여성들이 주고객층

 

 ㅇ 중국인들의 건강 및 친환경 소재 선호 확산으로 세안용품도 폼클렌징이 천연비누로 교체되는 등 자연주의 바람이 불고 있음.

  - 시중에서 판매되는 일반 세수비누와 폼클렌징은 계면활성제와 경화제, 보존제 등의 인공 화학물 첨가로 피부건강에 해롭다는 인식이 소비자들 사이에 확산되면서 천연비누를 찾기 시작

 

 ㅇ 주요 구매층은 25~39세의 젊은 도시 여성들로 대부분 고가 브랜드의 기능성 화장품에 관심이 많음.

  - 이들은 천연비누가 청결 유지 및 아토피 완화, 여드름피부 관리에 좋으며, 사용기간도 긴 장점이 있다고 평가함.

 

 ㅇ 한편, 중국에서 세수비누는 일반 청결제로 많이 사용되고 세안 시에는 폼클렌징이나 오일클렌징을 흔히 사용하고 있어 천연비누의 시장보급률은 아직 낮은 실정임.

  - 이는 향후 시장규모가 확대될 수 있음을 의미함.

 

□ 일반비누보다 10배 이상 비싸

 

 ㅇ 중국시장에서 세수비누는 10위앤 이하의 중저가 제품이 전체 시장의 90% 이상을 차지

  - 외국 브랜드로는 P &G 그룹의 舒膚佳(Safeguard), 力士(LUX), 夏士蓮(Hazeline) 등이 높은 인지도로 전체 시장의 70% 정도를 차지함.

  - 로컬 브랜드 중에는 納愛斯(Nice)가 유명함.

 

 ㅇ 최근 랑콤을 비롯한 다국적 브랜드 화장품 회사들이 청결기능과 미용효과를 강조한 세안용 화장비누를 시장에 출시해 젊은 여성들의 환영을 받고 있음.

  - 일부 로컬 브랜드 제품이 출시되긴 했으나 브랜드 인지도가 낮고 품질이 낮아 인기를 끌지 못함.

 

 ㅇ 외국 브랜드 세안용 비누는 일반 세수비누나 로컬 브랜드에 비해 가격이 10배 이상 높음.

 

외국 브랜드 가격표

브랜드

이미지

가격/용량

크리니크(Clinique)

180~200위앤/126g

시슬리(Sisley)

410위앤/125g

고세(Kose)

180~240위앤/120g

DHC

110~120위앤/90g

랑콤(Lancome)

220~280위앤/100g

자료원 : www.taobao.com

 

□ 백화점이 주요 유통채널

 

 ㅇ 천연비누는 중국에서 고급 화장품과 대등하게 취급돼 대부분 백화점을 통해 유통되고 있으며, 이 밖에 화장품 전문매장과 온라인 판매도 성업 중임.

 

 ㅇ 일부 중국 로컬 브랜드 천연비누는 대형할인매장의 생필품 코너에 진열돼 있지만 일반 세수비누 대비 가격이 높은 반면 품질이 떨어져 경쟁력이 약함.

 

 ㅇ 한국 및 일본 수입산이 중국 내 대리상을 경유해 일부 유통되고 있음.

 

중국 내 천연비누 유통구조

    

□ 진출방안 : 고급 할인점 코너 진출

 

 ㅇ 한국산 제품을 취급하는 대리상에 따르면 대부분 젊은 층들이 세안용에는 비누 대신 폼클렌징을 사용하고 있어 천연비누의 효능에 대해 적극 홍보할 필요가 있음.

  - 소비자들에게 우선 제품의 효능을 인지시켜야 하는 단계임.

 

 ㅇ 대형할인매장으로 진출할 경우 매장 내 단독 코너를 마련해 기타 세수비누에 비해 고급품이라는 인식을 줄 필요가 있음.

  - 중국계 할인매장 보다 까르푸를 비롯한 외국계 할인매장에서 별도로 코너를 임대해 여드름 관리용, 건성피부용, 아토피 방지형 등 기능별 제품을 취급하는 방안이 있음.

 

 ㅇ 백화점에서 유통되는 유명 브랜드 제품은 판매점들이 고가의 기초 및 색조 화장품을 판매할 때 고객에게 쳔연비누제품을 소개하고 있음.

 

 ㅇ 남성 소비자들의 피부관리 의식이 높아지고 있어 남성용 세안 천연비누시장도 점차 형성될 것으로 전망됨.

  

 

자료원 : 國際美容網, 대리상 인터뷰 등 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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