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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 불 붙은 화재경보기시장
  • 트렌드
  • 일본
  • 오사카무역관 송혜주
  • 2009-03-27
  • 출처 : KOTRA

 

日, 불 붙은 화재경보기 시장

- 2011년부터 설치의무화 –

 

 

 

1. 시장동향

 

□ 시장규모

 

 ○ 판매금액 기준, 2008년도 총 2억600만 달러 시장으로 2007년도 1억8400만 달러 대비 112% 증가했으며. 향후 3~4년간 꾸준하게 시장이 확대될 것으로 전망됨.

 

□ 특징

 

 ○ 일본의 소방법 개정으로 2011년 6월부터 신축 단독주택과 100㎡ 미만의 복합주택에 화재경보기 설치가 의무화됨으로 인해 화재경보기 수요가 과거에 비해 10배 이상 급증한 상황임.

 

 ○ 약 4000만 호에 달하는 일본의 기존 주택 가운데, 과거부터 화재경보기 설치 의무화 대상인 연건평 500㎡ 이상의 맨션 등을 제외한 일반주택 약 2000만 호에 대해서도 지방자치단체의 조례에 의해 오는 2008년 6월부터 시작해 늦어도 2011년 5월 말까지 화재경보기 설치의무화가 결정됨에 따라 수요가 지속적으로 발생할 것임.

 

 

 ○ 2008년도부터 시작된 일반주택 화재경보기 설치의무화로 화재경보기 유통이 가전양판점과 홈센터 중심으로 이뤄질 전망임. 호치키㈜는 이 같은 시장여건을 감안해 2005년 5월부터 대형 양판점을 대상으로 판매경로를 늘려가고 있음.

 

 ○ 현재 화재경보기 판매를 위한 가장 효과적인 판로는 전기설비자재나 전기공무 유통채널로 나타나고 있음. 2004년도에 전체 판매의 약 5할을 차지하면서 시장점유율 1위를 기록한 마쓰시타전공은 상기 유통채널에서 다수의 고정 고객을 확보하고 있음.

  - 마쓰시타전공과 시장점유율 25.6%로 2위를 차지하는 노비보사이㈜는 2004년부터 전국적으로 전기공사업자 연수회 개최, 주택전문전 등을 통해 신제품 홍보 등 대대적인 판촉활동에 나서고 있음.

 

 ○ 각 지역 도시가스업체들도 이 시장에 합세했으며, 특히 오사카가스, 도쿄가스, 토호가스 등 도시가스 사업체들도 가스누출경보기를 주택전용으로 보급해 온 경험 등을 살려 기존 고객을 대상으로 화재경보기 판매에 적극 나서고 있음.

 

 ○ 오사카가스는 일본 관서지역에서 가스누출경보기 설치를 50%정도 독점해온 실적을 기반으로 2006년 4월 자사 사양으로 마쓰시타전공, 신코스모스 전기 등 2사로부터 OEM으로 공급받은 가정용 화재경보기 2기종의 판매와 리스 업무를 개시했으며, 2개월 만에 약 4만 대를 판매 또는 리스하는 호조를 보였음.

 

 ○ 오사카가스는 기존 주택용 화재경보기를 주요 타깃으로 겨냥해 자체로 시장조사한 결과, 관서지역의 시장규모가 약 350만 대에 달하는 것으로 추정했으며, 향후 5년간에 걸쳐 자사제품 200만대를 판매하거나 리스할 목표를 설정해놓고 있음.

 

2. 경쟁 및 수입 동향

 

□ 현지생산

 

 ○ 주요 백색가전메이커인 파나소닉, 산요, 히타치 등이 시장참여 업체이나 파나소닉이 시장을 크게 점유하고 있으며, 이외에 중소기업들의 시장참여도 점점 증가하고 있는 추세임.

 

□ 수입동향

 

 ○ 수입액 기준으로 볼 때, 2008년도에 9674만 달러를 수입했으며, 2007년도 8416만 달러 대비 14.95% 수입률이 증가했음. 주요 수입대상국은 중국이 2008년도 전체 수입국가 중 62% 이상을 차지해 1위이며, 이탈리아, 미국이 뒤를 잇고 있으나, 1위인 중국과 2, 3위와는 큰 차이를 보이고 있음.

 

최근 3년간 주요국별 경보기 수입실적

 순위

국가

수입률

점유율

증감률

2006

2007

2008

2006

2007

2008

08/07

1

중국

32.73

42.58

60.13

40.69

50.59

62.16

41.23

2

이탈리아

6.39

8.27

6.07

7.94

9.83

6.28

-26.55

3

미국

8.16

6.68

5.25

10.15

7.94

5.43

-21.34

4

말레이시아

6.48

6.07

5.05

8.06

7.22

5.22

-16.89

5

대만

4.06

4.12

4.56

5.05

4.89

4.71

10.67

6

멕시코

1.95

0.90

2.43

2.43

1.07

2.51

170.98

7

오스트레일리아

1.72

1.28

2.24

2.14

1.52

2.31

74.59

8

필리핀

3.41

2.95

2.18

4.24

3.51

2.25

-26.33

9

한국

3.60

1.04

1.65

4.47

1.24

1.71

58.41

10

영국

0.78

1.01

1.45

0.97

1.2

1.5

43.5

 

기타

11.15

9.26

5.73

13.86

10.99

5.92

-293.32

 

전체

80.42

84.16

96.74

100

100

100

14.95

자료원 : WTA

 

□ 경쟁동향

 

 ○ 전체적으로 고가의 일본제품과 저가의 중국제품으로 양분돼 있는데, 일본인들의 높은 자국상품 선호도 및 안전용품인 관계로 가격이 비싸더라도 품질이 우수한 자국 메이커 제품이 선호되고 있는 한편, 가격적으로 큰 경쟁력을 가지고 있는 중국산 제품도 시장을 크게 차지하고 있음.

 

□ 한국산제품 현지평가

 

 ○ 이전 한국산 제품이 수입돼 품질은 어느 정도 인정받았으나 가격면에서 경쟁력이 없다는 단점이 지적됐는데, 최근 원화약세로 인해 가격경쟁력도 있고, 중국산보다 품질이 우수하다는 평가를 얻고 있음.

 

3. 제품 및 가격 동향

 

제품

이미지

ㅇ 제품명 : sh28455

ㅇ 제조사 : 파나소닉

ㅇ 가격 : 6248엔

ㅇ 특징 : 알람식, 연기감지식

ㅇ 제품명 : HFS-202

ㅇ 제조사 : 히타치

ㅇ 가격 : 8,400엔

ㅇ 특징 : 열감지식

ㅇ 제품명 : TCRJ-10

ㅇ 제조사 : 도시바

ㅇ 가격 : 9765엔

ㅇ 특징 : 열감지식, LED점멸방식

ㅇ 제품명 : SS-2LP-10HCB

ㅇ 제조사 : 호치키

ㅇ 가격 : 4300엔

ㅇ 특징 : 연기감지, 빛감지, LED점멸 방식

ㅇ 제품명 : HE-TO420

ㅇ 제조사 : 세콤

ㅇ 가격 : 6,800엔

ㅇ 특징 : 연기감지식, 열감지식

 

4. 진출방안 및 유의사항

 

□ NS마크 일본 형식승인 취득 필수

 

 ○ 일본 화재경보기 시장에 진출하기 위해서는 일본 소방검정(http ://www.jfeii.or.jp/)의 NS마크 형식승인 취득이 필수적임.

  - 표면상으로는 UL규격 인증 제품도 일본 내에서 판매할 수 있으나 건자재 유통업체, 주택 건설업자 등 대부분의 구매처가 일본의 형식승인을 요구하고 있음.

  - 일본 경보기시장에 진출한 미국의 최대 메이커인 BRK사와 란코·콘트롤즈·아시아퍼시픽㈜도 기확보한 UL규격 인증에도 불구하고 현지 판매에 필수적인 NS마크 일본 형식승인을 취득하고 있음.

  - 한편, 주택용 화재경보기를 검정해 합격품에 NS마크를 인증해주는 일본 소방검정협회(http ://www.jfeii.or.jp/)에 따르면, 2005년도 검정 의뢰건수는 전년대비 약 3·5배에 달하는 253만 건에 달했으며 폭발 장세를 보였던 2006년의 경우 전년대비 약 5배 수준인 1,300만 개를 기록했음.

 

□ 진출방안

 

 ○ 고가의 일본제품과 저가의 중국제품 사이에 틈새시장을 겨냥하는 것이 중요 포인트임.

 

 ○ 보안제품이므로 자국제품에 대한 신뢰도가 높기 때문에 인지도가 있는 업체와 협력해 시장에 진출하는 전략이 필요

 

□ 관세·비관세장벽 : 수입관세율 10%, VAT 5%, 일본소방검정협회감정(NS마크) 합격 필요

 

 

자료원 : 니케이bp, 소방청, 각제조사 홈페이지, WTA, 오사카KBC 조사자료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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