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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2009년 포터블 내비게이션시장 150만 대 규모로 확대
  • 트렌드
  • 일본
  • 도쿄무역관 김준한
  • 2008-12-15
  • 출처 : KOTRA

일본, 2009년 포터블 내비게이션시장 150만 대 규모로 확대

- 조작 성능과 수준에 소비자 선택 갈릴 것 -

 

보고일자 : 2008.12.15.

도쿄 코리아비즈니스센터

김준한 kjunhan@kotra.or.kr

 

 

□ 일본 PND시장 증가일로

 

 ○ 자동차 내비게이션 역사가 긴 일본에서 그동안 CD·DVD·HDD형 내장형 내비게이션이 주류였으나, 2006년 산요가 본격적으로 시장에 참가하면서 플래시메모리를 장착한 PND(퍼스널 내비게이션 디바이스) 시장이 급격히 성장하기 시작했음.

 

 ○ 2009년은 시장이 150만 대 규모로 확대되고 캔우드 등이 시장에 참가하면서 경쟁이 격화될 것으로 예상되며, 그동안 내장형에 비해 약점이었던 낮은 성능이 대폭 개선되면서 PND가 내장형 내비게이션과 같은 시장에서 경쟁해도 될 만큼 성장할 것으로 예상됨.

 

 ○ 2009년 PND 시장에서 소비자가 가장 중시하는 요소는 간편한 조작성능일 것으로 예측됨.

 

□ 대기업 PND 시장에 속속 진출

 

 ○ PND 시장은 대만계 회사나 일본의 중견 업체가 주로 만들어온 반면, 대기업은 하이엔드 내비게이션에 집중해 왔음.

 

 ○ 그러나 2006년 산요전기를 필두로 2007년 소니가 참전했으며, 2008년은 파이오니아와 파나소닉이 제품을 출시했음.

 

 ○ 대기업이 제품을 출시함에 따라 시장은 폭발적으로 증가해 산요가 참가한 2006년에 10만 대 규모를 기록, 대기업이 본격적으로 신출한 2008년은 100만 대를 넘어설 것으로 추정됨.

 

 ○ 2009년은 AV기기의 강자로 군림하고 있는 켄우드가 제품을 출시할 예정이며, 마이크로 소프트사가 PND용으로 개발한 OS인 Windows Embedded NavReady를 탑재한 기종도 발매될 것으로 예측됨.

 

자료원 : 닛케이트렌디(시드 플래닝 조사)

 

□ 진화하는 기능

 

 ○ 위치정보의 정확도가 대폭 개선

  - 일반적인 자동차 내비게이션은 전후좌우 움직임을 감지 가능한 센서를 탑재해 GPS 수신이 끊겼을 때를 보완

  - 한편 PND에 GPS 이외의 센서를 장착한 제조업체는 소니 정도였으나, 파이오니아도 센서를 장착한 모델을 추가함.

  - GPS만으로 위치를 측정하는 제조회사도 GPS 정보를 지도 데이터와 비교분석하는 것으로 위치를 보정하는 기술을 높이고 있음.

 

 ○ 조작 능력 향상

  - 지금까지의 PND는 동작이 매끄럽지 않는 모델이 대다수여서 이용하기에 불편함이 따랐으나, 최근 경향은 동작능력 고속화에 주력

  - 작은 화면에 스트레스 없이 조작이 가능하도록 인터페이스를 디자인하는 경쟁이 심화

 

□ 주요 제품별 특징

 

인기 상위 제품

제품

특징

 ㅇ 제조사 : 산요

 ㅇ 제품명 : NV-SB510DT

 ㅇ 가격 : 7만4800엔

 ㅇ 성능

  - 위치측정기능 우수

  - 문자입력 편리

  - 지도 스크롤 스피드 양호

  - TV시청 가능(원세그), 데이터방송 수신가능

 ㅇ 제조사 : 소니

 ㅇ 제품명 : NV-U3V

 ㅇ 가격 : 6만4800엔

 ㅇ 성능

  - GPS와 함께 전후좌우 움직임 감지가능 센서를 탑재해 위치측정 기능이 탁월

  - 산요에 비해 지도스크롤이나 문자입력이 불편

  - TV시청 가능(원세그)

 ㅇ 제조사 : 파이오니아

 ㅇ 제품명 : AVIC-T10

 ㅇ 가격 : 5만9800엔

 ㅇ 성능

  - GPS와 가속도 자이로센서 탑재해 위치측정 기능이 우수

  - 조작 속도가 느려 불편

  - 입력 단계가 많이 불편

  - 화면이 커서 TV시청에 쾌적, 감도가 다소 미흡

자료원 : 닛케이트렌디, 각 제조사 홈페이지

 

□ 시사점 및 2009년도 전망

 

 ○ 일본은 주행 중 내비게이션 조작이 불가능하게 돼 있음.

  - 내장형은 물론 PND도 브레이크를 밟고 있어야 조작이 가능하도록 설계돼 있음.

 

 ○ 소비자들은 교차로에서 신호대기 중에 목적지를 설정하거나 변경하려는 니즈가 있는데, 신호가 바뀌기 전에 조작을 하기 위해서는 화면구성·입력방식 등 인터페이스 성능이 매우 중요한 요소임.

 

 ○ 각 회사의 하드웨어 성능 차이가 줄어들고 있어, 얼마나 편리하고 효율적인 인터페이스를 갖추는가가 성공의 중요한 포인트로 떠오르고 있음.

 

 

자료원 : 닛케이트렌디, NTT도코모, 소프트뱅크 홈페이지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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