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주메뉴 바로가기 푸터 바로가기

사이트맵


Book Mark
일본, 모바일시장 심층 해부(2)
  • 트렌드
  • 일본
  • 도쿄무역관 김준한
  • 2008-11-12
  • 출처 : KOTRA

일본, 모바일시장 심층 해부(2)

 

 

 

3. 모바일 서비스 업체

 

□ 지배적 사업자인 NTT DoCoMo의 아성에 KDDI와 SoftBank가 도전하는 형국으로, 제품·서비스 차별화 및 요금전략 등 경쟁전략 가열 추세

 

 ○ 2008년 6월 일본 모바일 가입자는 1억825만 명으로 NTT DoCoMo 50%(5363만 명), KDDI 28%(3030만 명), SoftBank 18%(1911만 명)임.

 

□ KDDI는 2009년 2월 WiMax 서비스 상용화로 서비스 차별화 전략 및 세계시장 진출을 전개한다는 계획이며, 소프트뱅크는 올 7월 판매 개시한 iPhone의 파격적인 가격정책을 통해 이용자를 확보한다는 전략을 펴고 있음.

 

 ○ 차세대 고속 무선통신 면허 사업자로 선정된 KDDI는 2013년까지 이 서비스를 통해 신규 가입자 560만 명을 확보한다는 계획

  - KDDI는 이 서비스의 세계표준을 보유한 삼성전자와 협력해 기지국 설립·단말기 개발 등을 추진하고 있어, 향후 일본진출 기대

 

2.5GHz대 Mobile WiMax 사업자 KDDI 개요

구분

내용

구분

내용

사명

와이어리스브로드밴드기획

매출

1,450억 엔(2013년)

참가기업

KDDI, 미국 인텔, 교세라 등

설비투자

1,440억 엔(2013년 누계)

상용화시기

2009년 2월

가입자전망

560만 건(2013년 말)

자료원 : 닛케이신문

 

 ○ 소프트뱅크는 2008년 7월 iPhone을 출시해 경쟁 3사 중 최대의 가입자를 확보하고, 전략상품으로 가입자를 적극 유치한다는 전략

  - iPhone 월정액 요금을 기존 7280엔에서 2990엔으로 대폭 낮추고, 데이터 패킷 사용량에 따른 요금 세분화(1695~5985엔) 정책 도입

  - 2008년 7월 가입자는 소프트뱅크 21만5000명, NTT DoCoMo 9만4000명, KDDI 1만7000명으로, 소프트뱅크의 iPhone 출시(7.11) 효과에 주목함.

 

4. 휴대전화 계약자, iPhone효과로 소프트뱅크 약진

 

□ 일본 전기통신사업협회(TCA)는 2008년 7월 휴대전화·PHS 가입자 수는 총 1억800만 명으로 발표함.

 

 ○ 7월 가입자는 소프트뱅크 21만5000명, NTT DoCoMo 9만4000명, KDDI 1만7000명으로, 소프트뱅크의 iPhone 출시(7.11) 효과에 주목함.

 

2008년 7월 휴대전화 가입자 수

사업자

6~7월 가입자

누계

사업자

6~7월 가입자

누계

NTT DoCoMo

94,200

53,722,800

e-Mobile

65,000

668,100

KDDI

17,000

30,321,900

Willcom(PHS)

2,100

4,616,900

SoftBank

215,400

19,327,100

합계

391,600

108,656,800

자료원 : TCA 2008

 

□ 휴대전화의 발전에는 1) 북미형, 2) 일본형, 3) 유럽형으로 구분되는 지역별로 특화된 모바일 문화가 존재하는 가운데

 

 ○ 북미형은 통신기능과 PDA기능을 결합한 단말(블랙베리 등), 일본형은 휴대통화에 충실한 High-end 제품, 그리고 유럽형은 북미형·일본형의 융합형태로 대형·첨단제품부터 단순제품까지 다양

 

□ 3G iPhone은 발매 후 3일간 전 세계에서 판매대수 100만 대를 돌파하며 주목을 받는 이유는 뛰어난 디자인, GUI, 기능 등으로 요약

 

 ○ 키입력 방식을 터치패널 방식으로 전환해 조작을 용이하게 하고, 조작 시의 심리상황을 잘 분석해 감성적 디자인 구현

 

 ○ 전원 입력과 동시에 홈화면이 표시되고 원터치 기능 선택이 가능할 뿐만 아니라, 전화를 걸때는 숫자가 화면에 표시되는 등 뛰어난 GUI 구현

 

 ○ 유저의 조작에 따라 화면이 상하좌우로 쉽게 이동하고, 오조작 방지기능·디스플레이·GPS 기능 등 뛰어난 기능 탑재

 

5. 일본 휴대전화 단말기 메이커

 

□ 2007년 휴대전화 단말기 출하대수는 총 5만1770대로, 2004년 4만3200대 대비 연평균 7% 성장세이나, 대부분 내수용으로 수출은 5% 이하

 

 ○ 일본의 휴대전화 메이커는, 노키아, 모토로라, 삼성, LG 등에 비해 글로벌 경쟁력을 상실하고 내수시장 중심 사업 전개

  - 단말제조는 마쓰시타, 소니, 샤프, 도시바, NEC, 후지쓰, 히타치 등 대부분의 가전메이커가 통신업체(NTT DoCoMo, KDDI, SoftBank)로부터 주문받아 제조하는 형태

 

휴대전화·PHS 출하대수 추이

구분

2004

2005

2006

2007

출하대수(천 대)

43,200

44,857

47,772

51,772

수출실적

수량(천 대)

1,841

4,237

2,818

1,720

금액(백만 엔)

52,293

108,368

54,330

48,249

자료원 : 전자정보기술산업협회

 

□ 일본 휴대전화 업계는 단말기 경쟁력 저하 원인을 수직통합형 사업구조 하에서의 내수중심 제품개발, 마케팅력 부족 등으로 분석

 

 ○ 총무성에서는 일본 휴대전화 단말기는 세계적인 기술수준인데 경쟁력이 약한 원인을 내수중심의 유통구조와 마케팅력에 원인이 있다고 보고 단말·서비스 가격분리정책 도입(2007년 9월)

 

 ○ 또,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서는 글로벌 수준의 ICT인재 양성이 중요하다고 판단하고, 대학에 ICT전문학과를 설립해 인재육성

 

□ 단말 제조업체는 단말기의 첨단기능 위에 일본 제조업체의 글로벌 제품 브랜드를 가미한 모바일 브랜드 전략 수립 움직임

 

 ○ 현재 휴대전화 단말기는 통신업체 브랜드인 DoCoMo, au(KDDI), SoftBank 등으로 돼 있고 제조업체의 브랜드는 거의 없음.

 

 ○ 향후에는 통신업체 브랜드가 아닌 제조업체 마케팅·브랜드 전략을 추진하고, 이를 통해 글로벌 경쟁력을 높인다는 전략

  - 샤프(AQUOS케이타이), 소니에릭슨(워크맨케이타이), 카시오(G'zOne) 등

 

 

자료원 : 전자정보기술산업협회, TCA, 닛케이신문 등

<저작권자 : ⓒ KOTRA & KOTRA 해외시장뉴스>

공공누리 제 4유형(출처표시, 상업적 이용금지, 변경금지) - 공공저작물 자유이용허락

KOTRA의 저작물인 (일본, 모바일시장 심층 해부(2))의 경우 ‘공공누리 제4 유형: 출처표시+상업적 이용금지+변경금지’ 조건에 따라 이용할 수 있습니다. 다만, 사진, 이미지의 경우 제3자에게 저작권이 있으므로 사용할 수 없습니다.

이 뉴스를 본 사람들이 많이 본 다른 뉴스

댓글

0
로그인 후 의견을 남겨주세요.
댓글 입력
0 / 1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