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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위스, 화장품과 의약업계 청신호
2008-04-18 박은아 스위스 취리히무역관

스위스, 화장품과 의약업계 청신호

- 미와 건강 관심 증대로 2007년 매출 급증, 2008년 계속 성장 기대 -

 

보고일자 : 2008.4.18.

이영미 취리히무역관

eunahpark@kotra.or.kr  

 

 

 스위스 건강과 화장품 소매업 매출 급증

 

 ○ 2007년 스위스 건강과 화장품 소매업은 4% 성장한 매출 765만4000프랑을 기록함.

 

 ○ 건강식품 및 의약품 시장이 발달한 데는 노년층의 증가가 주요 원인으로 작용했으며, 화장품 시장의 성장은 남성 고객의 수요가 급증한 것과 역시 노년층이 증가하면서 노화방지를 위한 화장품의 수요가 늘어난 것을 주된 요인으로 들 수 있음.

 

 ○ Health & Beauty 부문 소매판매는 스위스 전체 소매업의 8%를 차지하고 있으며, 2007년의 빠른 성장은 스위스 경제에 영향을 미칠 만큼 다양한 분야의 산업을 발전시켰음. 특히 프리미엄 라인·럭셔리 상품 등의 고급 화장품과 향수들의 생산이 늘었고, 건강 관련 상품들이 대량 출시되기 시작했음.

 

□ 화장품 시장에서도 큰 수출 증대를 일으킨 ‘Swiss made’ 효과

 

 ○ 스위스의 시계가 높은 품질 하나로 세계 시계시장에서 인정받고 대기업이 아닌 중소기업의 도전으로 성공을 이룬 것과 같이 화장품 역시 그와 같은 단계로 성공을 거두는 중임.

 

 ○ 2002년 이후로 화장품과 향수의 수출액은 7억4000만 프랑에서 8억6000만 프랑으로 증가했음. 이러한 현상은 특히 2006년에 두드러졌으며, 이는 13.3%의 성장률에 해당하는 수치임. 품목별 연간 수익은 다음과 같음.

 

연도별·품목별 매출현황

            (단위 : CHF, 백만)

구분

2004

2005

2006

안면피부관리용품

430.3

431.5

441.1

보디용품

446.9

424.0

440.0

헤어용품

329.0

286.3

291.5

치아·구강용품

179.8

181.5

183.3

메이크업

274.4

278.9

279.4

자외선차단용품

75.9

85.4

 85.5

여성향수

310.4

307.4

305.7

남성 욕실용품

196.5

192.8

193.1

유아용품

47.1

47.4

46.9

합계

2,290.3

2,235.3

2,266.3

자료원 : SKW(Schweizerischer Kosmetik- und Waschmittelverband)

 

 ○ 이러한 성공의 주요 원인은 스위스의 깨끗한 이미지와 스위스에서 생산되는 물건, 즉 ‘made in Switzerland’ 라벨이 보장하는 높은 품질에서 기인한 것임.

 

□ 남성 화장품 및 기능성 화장품 수요 증가

 

 ○ 크림이나 로션 등의 화장품이 여성들의 전유물이었던 트렌드가 이제는 남성들도 사용하는 트렌드로 바뀌면서 남성 전용 화장품의 수요가 급증하고 있음.

  - Nielsen Company의 조사보고에 따르면, 스위스 남자 5명 중의 4명이 화장품 사용에 긍정적 반응을 보였고, 남성 화장품에 대한 사회적 수용이 높아짐에 따라 실제로 스위스 내 남성 전용 화장품의 수요는 매년 증가하고 있다고 함.

  - 남성화장품이 차지하는 비율은 8.5%로 피부관리용품(19.5%), 바디용품(19.40%), 여성향수(13.50%)와  비교할 때 높은 수치라고 할 수 있음. 각 품목별 차지비율은 아래 표와 같음.

 

스위스 내 화장품 관련 용품 품목별 차지 비율

자료원 : SKW(Schweizerischer Kosmetik- und Waschmittelverband)

 

 ○ 스위스는 40세 이상의 인구가 전 인구의 50% 이상을 차지할 정도로 노년층이 두터움.

  - 노년층의 인구가 많아지고, 최대한 젊어 보이려 하는 트렌드에 힘입어 노화 방지 화장품 등의 수요가 날로 늘어나고 있음.

 

 늘어나는 수요에 비해 전문화 되지 않은 화장품 전문 상점들

 

 ○ health & beauty 분야가 8%를 차지하고 있음에도, 다른 유럽 국가들과 달리 전문적으로 이 분야의 품목을 다루는 상점이 매우 적음.

 

 ○ 통일되지 않은 가격으로 인한 제조업체의 가격 경쟁과 어디서든 살 수 있다는 특성 때문에, 스위스의 화장품 판매 전문업체인 Marionnaud·Import Perfumeries·Douglas 등은 모두 지난 4년간 매출에 변화가 없거나 하락세를 보였음.

  - 일반화장품의 경우 전문 화장품 상점을 이용하지 않아도 약국이나 일반 상점에서 구매할 수 있음. 그러므로 물건을 도매로 취급하는 Migros나 Coop와 같은 경우 더욱  가격경쟁력을 가질 수 있음.

 

Health and Beauty Retailers Brand Shares by Value 2004~07

                       (단위 : %)

브랜드

회사명

2004

2005

2006

2007

Amavita

Galencia AG

4.2

4.6

4.9

5.2

Sun Store

Sun Store AG

3.6

4.3

4.3

4.4

Marionnaud

Marionnaud Perfumeries

2.3

1.9

2.0

2.0

Import Parfumerie

Coop Schweiz

1.9

1.9

1.9

1.9

Fielmann

Fielmann AG

1.7

1.7

1.8

1.7

Visilab

Visilab SA

1.4

1.4

1.5

1.7

Impuls

Impuls Service SA

1.6

1.6

1.5

1.4

dropa

Dropa Group

1.3

1.3

1.3

1.3

Douglas

Douglas Holding AG

0.8

0.9

0.8

0.8

Coop Vital

Coop Schweiz

0.3

0.4

0.6

0.7

Estrol

Muller Handels AG

0.6

0.6

0.6

0.6

Amplifon

Amplifon AG

0.3

0.5

0.5

0.5

The Body Shop

Loreal Groupe

-

-

0.5

0.5

McOptik

Mc Optik AG

0.4

0.4

0.4

0.4

Opric 2000

Optic 2000 AG

0.4

0.4

0.4

0.4

Koch Optik

Visilab AG

0.3

0.3

0.3

0.3

Sanovit

Maus Freres Group SA

0.3

0.4

0.3

0.3

GrandOptical

Grand Optical Suisse SA

0.3

0.3

0.3

-

The Body Shop

Body Shop Plc, The

0.6

0.5

-

-

기타

 

77.7

76.6

76.1

75.8

합계

 

100.0

100.0

100.0

100.0

자료원 : Trade associations, trade press, company research, Euromonitor International estimates

 

□ 미적 분야에 대한 높아진 관심과 더불어 늘어난 수요, 일부 독점 업체들에 플러스 효과

 

 ○ 남성 화장품과 같은 화장품 관련 분야의 수요가 급증하면서 기존의 상품을 장악하고 있던 유명 주요 업체들이 상당한 이익을 누리고 있음.

  - Procter & Gamble, L'Ore'al을 비롯한 10개의 유명 대기업이 시장점유율 50% 이상을 차지하고 있음.

  - 스위스 공식 시장조사 기관인 IHA-GfK의 한 설문 조사에 따르면, 스위스 구매자들 10명 중에 8명이 업체의 브랜드와 이미지를 믿고 물품을 구매한다고 했을 만큼 이 업체들에 대한 구매자들의 신뢰도가 높음.

  - 로레알의 경우 Biotherm·Kerastase·Kookai·Vichy·Lancome 등으로 석권하고 있고, 이에 따라 2007년 주식 시장에서 28%의 주가 상승률을 보였음. 주요 업체의 점유율은 다음과 같음.

 

스위스 주요업체 시장점유율

회사명

시장점유율(%)

Procter&Gamble

13

L'Oreal

10

Unilever

7

Colgate

4

Estee Lauder

3

Avon

3

Beiersdorf

3

Shiseido

3

Kao

2

Johnson&Johnson

2

Henkel

2

기타

 48

합계

100

자료원 : ZKB

 

□ 시사점

 

 ○ 스위스에는 세제·화장품·비누만을 전문적으로 대량 판매하는 상점이 없으며, 그만큼 개인적 서비스가 더욱 중시되는 풍조임. 대부분의 대량 유통업체는 이러한 물품들과 식료품을 한꺼번에 팔고 있음.

 

 ○ 이러한 상황으로 보았을 때, 향후 가격 경쟁에 의한 대형 체인점이 등장할 것으로 추측됨. 실제로 스위스 건강 보험 회사의 연구 결과에 의하면, 스위스의 100개 의약업체의 의약품 가격이 평균 유럽의 가격보다 이미 8%가 높다고 함.

 

 ○ 이러한 풍조는 이미 Amavita나 Sun Store와 같은 의약품 시장에서 시작되고 있으며, 화장품과 안경 시장에도 곧 등장할 것으로 예상됨.

 

 ○ 이에 대형 체인점에 비해 가격 경쟁력이 없는 소매업자들은 그 위치를 확고히 하기 위해 상품의 더  높은 품질과 디자인, 그리고 서비스를 제공해야 할 것으로 판단됨.

 

 

자료원 : Handelszeitung, ZKB,Trade associations, trade press, company research, Euromonitor Internationa estimates, SKW(Schweizerischer Kosmetik-und Waschmittelverba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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