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주메뉴 바로가기 푸터 바로가기

사이트맵


Book Mark
日 생활가전용품, 팸플릿・인터넷 통해 구매
  • 트렌드
  • 도쿄무역관 김연건
  • 2007-08-31
  • 출처 : KOTRA

생활가전용품, 팸플릿, 인터넷을 통해 구매의사를 굳힘

- 일본 소비자의 MP3 선호도, 디자인과 편의성으로 제품을 선택 -

 

보고일자 : 2007.8.31.

김연건 동경무역관

the3j@kotra.or.kr

 

□ 일본의 생활가전용품 구매 경향

 

 ○ 다음은 일본의 넷마일 리서치사가 2007년도 각 생활가전용품을 구매하거나 곧 구매하려고 하는 400인을 대상으로 한 앙케이트 조사내용으로, 일본인들의 생활가전용품 소비시 구매의사결정 이유를 결정하는 내용임.

  - 전체 응답 400명 중 10대 0.2%, 20대 16%, 30대 42.8%, 40대 25.8%, 50대 13.5%, 60대 이상이 1.8%였음. 남녀 비율 동수

 

 ○ 질문 : 현재 가장 사고싶은 생활가전용품은 무엇입니까?(중복응답 포함)

  - 냉장고 : 17.5%

  - 세탁기, 건조기 : 16.8%

  - 청소기 : 15.3%

  - 전자레인지 : 11.5%

  - 에어컨, 공기청정기 : 10.8%

  - 밥솥 : 6.8%

  - 식기세척기 : 5.3%

  - 재봉틀 : 2.0%

  - 기타 :2.8%

  - 특별히 사고싶은 것이 없음 : 11.5%

 

 ○ 이상에 따르면, 가장 많이 구매의사를 밝힌 품목은 냉장고로 17.5%였으며, 뒤를 이어 세탁기 16.8%, 청소기가 15.3% 등이었음.

  - 한편, 남성만의 조사결과에 따르면 특별히 사고 싶은 것이 없다는 응답이 17.5%에 이르는데 반면, 여성은 5.5%만이 특별히 살 계획이 없다고 밝히고 있어서 가정용 생활기기의 경우, 남성은 가지고 있는 물품 등에 만족하는 경우가 많음에 비해 여성의 경우가 더 많이 가정용 생활기기의 필요성(교체필요성 포함)을 느낌.

 

 ○ 질문 : 생활가전을 구매하거나 신규구매 의도시 사전에 참고하는 정보원은 무엇인가?(중복응답 포함)

  - 팸플릿 : 66.0%

  - 메이커의 홈페이지 : 54.5%

  - 판매원의 의견 : 39.3%

  - 입소문(주위사람의 의견) : 34%

  - TV, 라디오 CM : 25.3%

  - 신문등의 전단지 : 20%

  - TV 쇼핑채널 : 5.5%

  - 우편전단지 : 2.0%

  - 기타 : 5%

  - 사전정보수집은 없음 : 4.5%

 

 ○ 이상에 따르면, 팸플릿등에 의한 정보획득이 66%로 가장 많았다고 보여짐. 사전에 팸플릿을 가지고 구매상품을 고르는 비율이 상당함을 의미. 기타 메이커의 홈페이지를 꼽는 의견 역시 50% 이상이었음. 그 다음으로는 판매원의 의견과 입소문 순이없음.

  - 한편, 여성들의 경우 상대적으로 입소문을 참고한다는 의견이 남성에 비해 10% 이상 높았으며, 남성의 경우에는 메이커의 홈페이지를 참고한다는 의견이 여성에 비해 5% 이상 높다는 점이 특징임.

 

 ○ 질문 : 가전제품을 구매하거나 신규 구매 고려시 주된 상담자는 누구인가?(중복응답 포함)

  - 배우자 : 52.0%

  - 혼자서 정한다 : 20.5%

  - 부모님 : 14.3%

  - 친구, 아는사람 : 5.8%

  - 형제자매 : 2.8%

  - 조부모 : 2.5%

  - 자녀 : 1.8%

  - 기타 :0.5%

 

 ○ 이상에 따르면, 생활가전제품을 고르는 데 있어서 상담은 배우자와 한다는 비율이 남녀 공히 50% 가량이었음. 상담은 배우자와 한 후 스스로 고르는 비율이 높다는 것으로 볼 수 있었음.

  - 한 편, 다른 사람과 상담없이 스스로 고른다는 응답을 한 비율이 남성들의 경우 28.5%, 여성은 12.5%였음. 이는 여성들의 경우 가전제품 선택시에 좀 더 많은 사람들과 상담 후에 구매를 결정한다는 것을 의미함. 생활가전제품과 관련해서 마케팅적으로 상품설명 등을 집중해야 할 대상자는 결혼한 남녀들이 가장 적절하며, 혼자서 고르는 경우는 그렇게 많지 않기 때문에 상품의 이미지를 잘 구축해 두어야 함을 보여주는 설문결과임.

 

 ○ 질문 : 생활가전제품을 사거나 신규구입을 고려할 시에 체크하는 포인트는 무엇인가?(중복허용)

  - 구입가격 : 92.5%

  - 기능 : 85.0%

  - 사이즈, 중량 : 61.3%

  - 유지비 : 53.8%

  - 디자인 : 42.0%

  - 메이커, 브랜드 : 39.3%

  - 조작성 : 39.0%

  - 환경친화적 제품 : 33.3%

  - 신기술 : 16.3%

 

 ○ 이상에 따르면, 생활가전 구매시 가장 많이 고려하는 부분은 구입가격으로서 90% 이상의 응답자가 고려함을 나타냈음. 그다음 요소는 기능으로 85%의 응답률을 보임.

  - 한 편, 남성들의 경우 49.5%가 사이즈, 중량에 대한 고려점을 삼는다고 대답한 데 반해, 여성은 73.0%가 사이즈 및 중량에 대한 포인트를 꼼꼼히 체크하는 것으로 나타나 여성대상 제품인 경우 사이즈를 콤팩트하고 가볍게 만드는 노력이 매우 중요함을 나타냄. 또한 여성의 경우 50.5%가 디자인에 신경쓴다는 반면, 남성의 경우 33.5%가 디자인에 신경을 쓴다고 답함.

 

 ○ 일본의 경제회복과 함께 IT계열뿐 아니라 백색 생활가전분야에서도 서서히 매출이 증대되는 추세에 있음. 단, 일본의 소비자는 세계에서 가장 까다로운 소비자로 정평이 나있으며, 구매하고자 하는 패턴 및 각 주안점을 파악해야 할 필요가 있음.

 

 

자료원 : 넷마일 리서치사 조사연구결과, 인터넷, KOTRA 기획조사보고서 등.

<저작권자 : ⓒ KOTRA & KOTRA 해외시장뉴스>

공공누리 제 4유형(출처표시, 상업적 이용금지, 변경금지) - 공공저작물 자유이용허락

KOTRA의 저작물인 (日 생활가전용품, 팸플릿・인터넷 통해 구매)의 경우 ‘공공누리 제4 유형: 출처표시+상업적 이용금지+변경금지’ 조건에 따라 이용할 수 있습니다. 다만, 사진, 이미지의 경우 제3자에게 저작권이 있으므로 사용할 수 없습니다.

이 뉴스를 본 사람들이 많이 본 다른 뉴스

댓글

0
로그인 후 의견을 남겨주세요.
댓글 입력
0 / 1000